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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드로네이트 치료받은 환자에서 발생한 골간단 경화성 선에 대한 장기간 추적 연구 (Long-term Follow-up of Metaphyseal Sclerotic Lines in Children Treated with Pamidronate)

  • 최유미;서진순;조병수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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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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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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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비스포스포네이트는 스테로이드 유발성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환자의 치료에 널리 사용되어 왔다. 비스포스포네이트의 사용이 증가되면서 성장 중인 뼈에서 보이는 방사선학적 이상 소견에 대한 몇몇 보고가 있었다. 그래서 소아 환자에서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이번 연구는 신병증을 가진 소아 환자에서 파미드로네이트 치료를 했을 때 발생한 방사선학적 이상 소견, 특히 골간단 경화성 선을 장기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알기 위한 것이다. 방법: 경구로 칼슘제와 파미드로네이트(용량: 매일 100 mg)를 복용한 24명의 신병증 환아(평균 복용 기간: 9개월)를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모든 대상 환아는 신병증에 대한 치료로 장기간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 스테로이드 유발성 골다공증을 앓고 있었다. 파미드로네이트 치료 전에 장골의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였으며 수년간 추적 관찰 하였다. 뼈의 성장 속도는 검사를 시행한 시간 간격에 따라 방사선 사진 상에서 경화성 선이 이동한 거리를 측정하여 계산하였다. 결과: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138개월이었다. 장골의 방사선 사진 상, 모든 환자에서 골간단의 끝부분에서 뚜렷한 경화성 선이 관찰 되었으며 이 경화성 선은 성장판에서 골간쪽으로 점점 이동하였다 경화성 선의 평균 이동 속도는 6.21 mm/년이었다. 24명 중 12명의 환자에서는 경화성선이 완전히 사라졌다. 그리고 평균 키의 성장 속도는 7.33 cm/년이었다. 결론: 이번 연구에서 장기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파미드로네이트 치료와 연관된 골간단부의 경화성 선은 뼈 성장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점점 없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므로 신병증을 가진 소아 환자에서 스테로이드 유발성 골다공증을 비스포스포네이트로 치료하는 것은 안전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좀 더 많은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수확시기와 품종이 춘파연맥의 생육특성 , 사초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Harvesting Date and Cultivar Effect on the Growth Charateristics , Forage Yield and Quality of Spring Sown Oats)

  • 김종근;김동암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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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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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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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시험은 수확시기 및 품종이 춘파연맥(Avena sativea L.)의 생육특성, 사초수량 및 사료가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1993년 3월 22일부터 6월 20일까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실험목장의 사초시험포장에서 실시되었으며, 수확시기로서 조기(5월 24일), 중기(6월 8일)및 만기(6월 20일)를 주구로 하고, 품종(Speed oat, Cayuse, Foothill, Sv841034, Magnum)을 세구로 하는 분할구 시험법으로 3반복 설계 배치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품종에 따른 출수시작일은 조생품종의 경우 파종후 50일, 중, 만생품종은 평균 82일후에 출수가 시작되었다. 2. 연맥의 건물함량은 Speed oat가 조기, 중기 및 만기 수확시 13.6, 18.1 및 19.9%로 높았던 반면 중, 만생품종은 만기 tnghkrtlRK지 14.1~15.6%로 낮았다. 3. CP함량은 모든 품종에서 생육이 진행된에 따라 평균 19.7%에서 10.0%로 감소되었으며 조기 수확기에서만 중, 만생품종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4. 연맥의 ADF, NDF함량은 중, 만생품종에서 수확이 지연됨에 따라 계속 증가하였으나 조생품종에서는 만기 수확기에서 오히려 감소하였다. 5. In vitro건물소화율도 중, 만생품종에서 수확이 지연됨에 따라 계속 감소하였으나 조생품종은 만기수확기에서 증가하였다. 6. 매 수확시기별 ha당 평균 건물수량은 4,020kg에서 8,851kg으로 나타나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계속 증가하였으며 품종간의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7. 평균 조단백질 수량은 모든 수확시기에서 중, 만생품종이 더 높게 나타났다. 조기 및 만기는 수확시는 Sv841034가 838 및 945kg으로 중기 수확시는 Cayuse가 996k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8. IVDDM 수량은 수확시기가 지연됨에 따라 계속 증가하였으며 중, 만생품종에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수확시기간의 유의성만 인정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 조생 연맥품종은 건초 제조 적기인 5월 하순~6월 상순에 사초의 건물함량이 중생 및 만생 연맥품종보다 높기 때문에 건초생산이 전제가 되는 곳에서는 적합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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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공동주택의 계절별 실내공기질 실측조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easonal Survey of the Indoor Air Quality in New Apartment Houses)

  • 전주영;김길태;황지훈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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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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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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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2012년에 입주되는 신축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실내공기질 측정결과를 통하여 실내공기질의 계절별 특성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측정대상은 전국에 걸친 43개의 공동주택 단지였으며, 입주 전 베이크아웃이 실시된 상태였다. "실내공기질공정시험기준"(환경부)에 준하여 측정하였으며, 포름알데히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크실렌의 6개 항목의 단지별 평균방출량을 분석하였다. 측정결과, 실내온도가 $30^{\circ}C$까지 상승하는 하절기로 갈수록 실내공기오염물질이 다량 방출되는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모든 항목이 권고기준 이하로 나타났다. 포름알데히드 평균 방출농도는 실내온도가 $25^{\circ}C$이상 높아지는 6월~9월의 방출량이 높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벤젠의 평균 방출농도는 모든 계절에 소량으로 방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톨루엔 및 에틸벤젠의 평균 방출농도는 실내온도 $22^{\circ}C{\sim}30^{\circ}C$까지 상승하는 4월~8월에 방출량이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자일렌, 스티렌 방출량은 모두 4월에 많이 방출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년에 걸쳐 큰 편차없이 고르게 방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에는 세부적인 온도조건과 오염물질 방출량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측정세대마다 온도조건을 다르게 조절하여 오염물질방출량 측정분석을 통해 정량적 상관관계를 살펴 볼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희토광물계 비료가 순비기나무와 위성류의 삽목 발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are-earth Fertilizer on the Shoot Cuttings' Rooting of Vitex rotundifolia L. and Tamarix chinensis Lour.)

  • 박종민;장규관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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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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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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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순비기나무와 위성류의 삽목증식에 있어서 희토광물계 비료가 발근성적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삽목시험은 2008년에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순비기나무와 위성류의 발근율, 평균 뿌리 수, 평균 뿌리길이는 희토비료를 처리할 때 무처리 대조구에 비해 증가한 경향을 보였다. 특히, 희토비료 1/2500 희석액의 발근효과가 뚜렷하였다. 이러한 성적은 IAA 발근촉진제에 상응하는 결과이었다. 다만, 위성류의 발근율은 무처리 대조구를 제외한 모든 처리구에서 100%의 발근율을 보임으로써 희토비료 희석액 농도에 따른 발근율의 차이는 없었으나, 발근촉진 효과는 기대할 수 있었다. 희토 희석액의 침지시간에 따른 삽수의 발근성적은 순비기나무와 위성류의 모든 처리구에서 10분 침지한 처리구보다는 60분 침지한 처리구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순비기나무와 위성류의 발근율, 평균 뿌리수 및 평균 뿌리길이 등을 분석한 결과를 기준으로 희토 처리 수준 및 효과를 판단하면, 발근촉진제 처리농도는 희토 1/2500 이하의 저농도에서 60분 침지할 경우 삽수 발근 향상에 충분한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시험에 사용한 희토광물계 비료는 시판되고 있는 IAA 발근촉진제 대체품으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통 주류의 포름알데히드 및 아세트알데히드 함량분석 (Analysis of Formaldehyde and Acetaldehyde in Alcoholic Beverage)

  • 박영석;이윤정;이기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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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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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2-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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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주류의 ethanol발효과정에서 ethanol과 이산화탄소 이외에 여러 가지 발효부산물이 함께 생성되어 주류의 품질을 결정한다. 특히 부산물 중 aldehyde류는 주류의 맛과 향을 저하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 위해성이 문제가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주류에 함유되어 있는 aldehyde를 PFBHA로 유도체화 후 GC를 이용하여 주류 45종의 formaldehyde와 acetaldehyde함량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주류의 ethanol 농도(%, v/v)가 aldehyde oxime 화합물 생성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판정되었으며 ethanol 농도 5%, 13%, 21%에서는 검량선이 적합한 직선성을 나타내었다. 주류 45종의 formaldehyde의 전체적인 평균함량은 0.074 ppm이었으며 주류별 평균함량은 위스키 0.272, 리큐르 0.228, 맥주 0.161, 증류식 소주 0.106 ppm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고 과실주 0.032, 희석식 소주 0.009, 약주 0.03, 탁주 0.06 ppm 등으로 보다 함량이 낮았다. Acetaldehyde의 전체적인 평균함량은 7.592 ppm이었으며 주류별 평균함량은 위스키 15.263, 증류식 소주 13.371, 일반 증류주 9.963, 희석식 소주 0.805, 맥주 2.355 ppm등으로 다양한 분포를 나타내었다. 조사한 모든 주류에서 formaldehyde와 acetaldehyde 함량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제조 시 증류, 여과하는 공정이 다른 주류에 비해 많은 희석식 소주의 aldehyde 함량이 가장 낮음에 따라 제조공정에서 오는 차이가 주류의 aldehyde함량에 영향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실험 결과 formaldehyde함량은 WHO의 먹는 물 수질기준 0.9 ppm보다 낮게 검출되었으며 식품공전에 의한 증류주의 aldehyde규격기준은 700 ppm이하인데 반해, 조사한 모든 주류 중의 함량이 기준치보다 낮아 음용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변량 BEKK모형을 이용한 방한 외래 관광객의 변동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Volatilities of Inbound Tourists Arrivals using the Multivariate BEKK model)

  • 김경수;이경희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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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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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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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2005년 1월부터 2013년 1월까지 다변량 BEKK모형을 이용하여 한국을 가장 빈번하게 방문하는 미국, 일본, 중국의 외래객 입국자수간 변동성의 전이효과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전체기간의 VEC모형에서 미국, 일본 및 중국의 관광객 입국자가 한국의 외래 관광객에 미치는 장기탄력성이 양(+)과 음(-)의 균형으로 변동하였다. 다변량 BEKK모형의 조건부 평균식에서 여러 평균전이효과가 존재하였고, 조건부 분산식에서 ARCH(${\epsilon}^2_t$)의 계수는 유의하여 모든 자국의 입국자에 강한 영향을 미치고, 양방향의 한국과 미국간, 한국과 일본간, 미국과 중국간에 강한 변동성전이효과가 존재하였다. 또한 일방향의 미국(일본)에서 일본(중국)으로 변동성전이효과를 나타내었다. GARCH(${\sigma}^2_t$)의 계수는 자국의 입국자와 다른 입국자간에서도 강한 영향을 미치는 조건부 변동성전이효과를 보여주었고 미국과 중국의 자국 입국자에서 비대칭효과가 존재하며, 다른 입국자간에도 비대칭효과가 존재하였다. 둘째, 글로벌 금융위기후의 결과, 일본과 중국의 관광객 입국자가 한국의 외래 관광객에 미치는 장기탄력성이 모두 음(-)의 균형으로 변동하였다. 다변량 BEKK모형의 조건부 평균식에서 소수만이 평균전이효과가 존재하였고, 조건부 분산식에서 ARCH(${\epsilon}^2_t$)의 계수는 유의하여 모든 자국의 입국자에 강한 영향을 미치고, 일방향의 여러 변동성전이효과를 나타내었다. GARCH(${\sigma}^2_t$)의 계수는 일본과 중국의 자국의 입국자만이 변동성전이효과를 보여주었고 한국, 미국, 일본의 자국 입국자에서 비대칭효과가 존재하며, 다른 입국자 내 간에도 비대칭효과가 존재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타국의 관광객 입국자에서 한국으로의 전이효과와 한국과 타국의 관광객 입국자간 일방향 또는 양방향의 비대칭적 반응을 관찰함으로써 한국과 타국의 관광객 입국자간의 여러 인과관계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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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CT 장치의 uniformitly측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f Uniformity Test in PET/CT)

  • 김수근;정희일;박성옥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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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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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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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PET scanner는 양전자의 소멸복사에 의한 511 Kev의 감마선을 검출한다. multi ring detector에서 선원과 검출기사이의 기하학적 위치에 따른 감마선 검출에 대한 균등성(uniformity)을 검토 분석하였다. 감마선원과 검출기의 배열위치에 따른 이론적 검토와 일정한 크기의 phantom 내에서 방출되는 감마선을 2차원적으로 preset count하고, 검출기의 위치에 따라 평균계수치에 대한 편차율의 분포를 통하여 그 균등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1 bed data를 얻을 수 있는 47개의 검출기군으로 분류하고, 각 검출기군의 위치에 따른 편차율을 비교분석한 결과, 산란선과 산란되지 않은 모든 방사선량의 분포가 많은 중심군인 3번째부터 45번째까지에서는 평균편차의 비율이 $0.1{\sim}0.7%$로 비교적 균등도가 높게 나타났으나, 주변부에서는 편차율의 분포가 $1.1{\sim}5.2%$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어, 주변부에서의 균등성이 중심부보다 감소되었다. 이것은 검출기 위치에 따른 계수율의 차이에 대한 이론적 근거와 일치하고 있으며, 감도를 알기위한 계수측정 부분에서도 중심부와 주변부와의 차이가 크게 다르게 나타났다. 이와같은 불균등성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선원으로부터 모든 검출기 유효시야(UFOV) 내에서 충분한 방사능이 검출될 수 있도록 하는 우선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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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이상 성인 팔로사징후의 완전교정술에 관한 임상적 고찰 (Surgical Correction of Tetralogy of Fallot in Adults over 20 Years of Age)

  • 류완준;강종렬;조창욱;김정철;구본일;이홍섭;김창호;우건화;이신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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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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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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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서울백병원 흉부외과학교실에서는 1987년 10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20세 이상의 성인 팔로사징후 9례에서 완전교정술을 시행하였다. 환자는 남자 5례, 여자 4례로 연령은 22세에서 42세까지였고 평균 29.6세였다. NYHA에 의한 기능적 분류는 Class II가 3례, Class III가 6례였고, 혈색소치는 10.8 ∼ 20.7 gm/㎗(평균 15.6 gm/㎗)였다. 술전임상 증상 및 징후는 청색증 8례, 운동시 호흡곤란 6례, 곤봉수지 5례, 잦은 상기도 감염 3례 였다. 폐동맥판 및 누두부협착이 모든 예에서 있었고, 2례에서는 좌측폐동맥에 발육부전이 있었다. 우심실유출로 협착에 대한 수술은 7례에서는 누두부절제술 및 판막절개술후 누두부에만 Goretex 첩포를 대어 확장술을 하였고, 2례에서는 누두부절제술과 판막절개술후 폐동맥 판막륜이 작아 이를 절개하여 주폐동맥까지 Goretex 첩포를 대어 확장하였다. 좌측 폐동맥에 발육부전이 있는 2례에서는 자가심낭편을 이용하여 폐동맥성형술을 하였다. 술후 사망환자는 없었고 합병증은 6례에서 발생하였는데 출혈이 가장 많아 5례에서 있었고 저심박출증 4례(44.4%)였다. 1례에서 일차수술 3개월후 잔존 심실중격결손과 삼첨판폐쇄부전이 있어 재수술을 하였다. 평균 추적관찰기간은 평균 25개월(범위, 11∼77개월)이었다. 술후 모든 환자는 NYHA class I이었다. 따라서 팔로사징후에서 나이가 들었다는 자체가 수술의 금기는 아니며, 성인 팔로사징후는 사망률도 낮으므로 완전교정이 가능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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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형 보에서의 파형 난류 흐름 수치모의 (Numerical Modeling of Wave-Type Turbulent Flow on a Stepped Weir)

  • 백중철;이남주;윤영호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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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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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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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계단형 보와 여수로 같은 수공구조물의 상부에서는 스키밍 흐름 그리고 직하류부에서는 정상파를 포함하는 도수 현상인 파형흐름과 같이 다양한 형태의 흐름이 발생한다. 연구에서는 하이브리드 RANS-LES 난류 모델링 기법과 자유수면 변동을 해석하기 위한 VOF (volume of fluid)기법을 병합한 3차원 부정류 수치모형을 이용하여 계단형 보가 설치된 사각형 개수로에서 발생하는 파형흐름과 스키밍 흐름을 포함하는 난류흐름을 수치모의 하였다. 시간평균 수치모의 결과와 기존 수리모형 실험 결과를 비교분석한 결과, 수치모의는 보 하류부에서의 평균유속분포의 변화, 정체파와 수면와류를 포함하는 파형흐름의 전반적인 수면 변화, 파형흐름의 파고와 길이, 정체파 하부에서 발생하는 재순환 흐름 영역의 길이 등을 양호하게 잘 재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치모의를 통해서 자유수면과 순간 유속 벡터의 변동, 전단응력과 난류에너지의 분포 그리고 3차원 난류조직구조와 총압력분포의 형태와 변동 자료를 제시하여 스키밍 흐름과 파형흐름 영역에서의 독특한 흐름 거동 특성을 규명하였다.

전 절제술로 치료한 근위 비골의 거대 세포종 (Giant Cell Tumor of the Proximal Fibula Treated by En Bloc Resection)

  • 서정탁;최성종;김영균;김정일;김휘택;유총일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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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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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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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근위 비골에 발생한 거대 세포종 환자 5명에 대한 임상 양상, 치료 방법 및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1월부터 2001년 7월까지 근위 비골에 발생한 거대 세포종으로 수술적 치료를 하였던 환자 중 1년 이상 추시관찰(평균 2.2년: 1.1~5년)이 가능하였던 5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예에서 수술 전 단순 방사선 검사, 자기 공명 영상 검사, 핵의학 검사를 시행하였다. 모든 예에서 비골 신경을 보존하면서 일괄 절제술 및 대퇴 이두근을 이용한 외측 측부 인대 재건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단순 방사선 검사 및 진찰 소견으로 국소 재발의 유무를 판단하였으며 내반 스트레스 검사로 슬관절 외측 불안정을 측정하였다. 결과: 환자의 평균 연령은 23세(21~29세)였으며 남자 1예, 여자 4예였다. 모든 환자에서 병변부의 동통이 주증상이었으며 2예에서는 종물이 촉지되었다. 모든 예에서 수술 전 자기 공 명 영상 검사상 T1 강조영상에서 병변내의 저 신호 강도와 T2 강조영상에서 고 신호 강도를 보였고, Technetium-99 m을 이용한 골주사 검사상 비정상적으로 증가된 골섭취 소견이 관찰되었다. 1예에서 수술 후 일시적 비골 신경 마비를 보인 경우를 제외하고 나머지 예에서 비골 신경 마비 및 종양의 국소 재발은 보이지 않았다. 최종 추시 관찰시 5예중 1예에서 다소의 외측 불안성이 있었으나 기능상 문제가 없었으며 나머지 4예에서는 내반 스트레스 검사상 안정성을 보였다. 결론: 근위 비골에 발생한 거대 세포종은 비골 신경을 보존하면서 일괄 절제술 및 대퇴 이두근을 이용한 외측 측부 인대 재건술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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