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term Follow-up of Metaphyseal Sclerotic Lines in Children Treated with Pamidronate

Purpose: Bisphosphonates are widely used for the management steroid-induced osteoporosis (SIO) in children. With the increasing use of bisphosphonates, there have been reports of abnormal radiological findings in the growing skeleton. Therefore, their use in pediatric patients remains controversial. The present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long-term follow-up radiographic features, particularly metaphyseal sclerotic lines, in children who receive pamidronate therapy for nephropathy. Methods: Twenty-four children with nephropathy treated with oral calcium and pamidronate (mean duration, 9 months; dose, 100 mg daily), were evaluated retrospectively. All patients had SIO secondary to chronic glucocorticoid therapy for treating nephropathy. Long bone radiographic imaging was performed before treatment with pamidronate, and at follow-up, several years later. Physeal growth rates were estimated by measuring the distance that the sclerotic lines moved on the radiographs during the corresponding time intervals. Results: The mean follow-up period was 138 months. Long bone radiographs showed well-defined sclerotic lines at the metaphyseal ends, progressively moving from the physeal plate to the diaphysis, in all patients. The mean rate of movement of the sclerotic line was 6.21 mm per year. In 12 patients, the lines disappeared. The mean rate of growth in height was 7.33 cm per year. Conclusions: Results of long-term follow-up suggest that the metaphyseal sclerotic lines associated with pamidronate treatment tend to disappear without affecting overall skeletal growth. Bisphosphonate treatment for SIO in children with nephropathy seems to be safe, although further studies in larger number of patients are needed.

파미드로네이트 치료받은 환자에서 발생한 골간단 경화성 선에 대한 장기간 추적 연구

목적: 비스포스포네이트는 스테로이드 유발성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환자의 치료에 널리 사용되어 왔다. 비스포스포네이트의 사용이 증가되면서 성장 중인 뼈에서 보이는 방사선학적 이상 소견에 대한 몇몇 보고가 있었다. 그래서 소아 환자에서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이번 연구는 신병증을 가진 소아 환자에서 파미드로네이트 치료를 했을 때 발생한 방사선학적 이상 소견, 특히 골간단 경화성 선을 장기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알기 위한 것이다. 방법: 경구로 칼슘제와 파미드로네이트(용량: 매일 100 mg)를 복용한 24명의 신병증 환아(평균 복용 기간: 9개월)를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모든 대상 환아는 신병증에 대한 치료로 장기간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 스테로이드 유발성 골다공증을 앓고 있었다. 파미드로네이트 치료 전에 장골의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였으며 수년간 추적 관찰 하였다. 뼈의 성장 속도는 검사를 시행한 시간 간격에 따라 방사선 사진 상에서 경화성 선이 이동한 거리를 측정하여 계산하였다. 결과: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138개월이었다. 장골의 방사선 사진 상, 모든 환자에서 골간단의 끝부분에서 뚜렷한 경화성 선이 관찰 되었으며 이 경화성 선은 성장판에서 골간쪽으로 점점 이동하였다 경화성 선의 평균 이동 속도는 6.21 mm/년이었다. 24명 중 12명의 환자에서는 경화성선이 완전히 사라졌다. 그리고 평균 키의 성장 속도는 7.33 cm/년이었다. 결론: 이번 연구에서 장기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파미드로네이트 치료와 연관된 골간단부의 경화성 선은 뼈 성장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점점 없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므로 신병증을 가진 소아 환자에서 스테로이드 유발성 골다공증을 비스포스포네이트로 치료하는 것은 안전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좀 더 많은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