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디지털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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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을 활용한 뇌졸중 환자의 기능적 결과 예측: 체계적 고찰 (Predicting Functional Outcomes of Patients With Stroke Using Machine Learning: A Systematic Review)

  • 배수영;;남상훈;홍익표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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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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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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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기능적 결과를 예측하기 위한 인구통계학적 및 임상학적 특징과 머신러닝의 사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요약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방법 : PubMed, CINAHL과 Web of Science를 사용하여 2010년부터 2021년 사이에 게재된 연구를 검색하였다. 주요 검색어는 "machine learning OR data mining AND stroke AND function OR prediction OR/AND rehabilitation"을 사용하였다. 뇌 이미지 처리 기법만을 분석한 연구, 딥러닝만 적용한 연구와 전체 본문을 열람할 수 없는 연구는 제외되었다. 결과 : 검색한 결과, 총 9편의 국내외 논문을 선정했다. 선정된 논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서포트 벡터 머신(support vector machine, 19.05%)과 랜덤포레스트(random forest, 19.05%)였다. 9개 중 7개의 연구에서 뇌졸중 환자의 기능을 예측하기 위해 중요하다고 추출된 변수를 결과로 제시했다. 그 결과, 5개(55.56%)의 연구에서 뇌졸중 환자의 기능을 예측하기 위해 환자의 임상적 특성이 아닌 modified ranking scale (mRS) 및 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FIM)과 같은 초기 또는 퇴원 평가 점수가 중요하다고 도출되었다. 결론 : 이 연구는 mRS 및 FIM과 같은 뇌졸중 환자의 초기 또는 퇴원 평가 점수가 임상적 특성보다 기능적 결과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나타냈다. 따라서, 뇌졸중 환자의 기능적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최적의 중재를 개발하고 적용하기 위해서는 뇌졸중 환자의 초기 및 퇴원 시 기능적 결과를 평가하고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장애청소년의 전환프로그램 : 연구 동향 분석과 체계적 고찰 (Transition Program for Youth With Disabilities: Research Trend Analysis and Systematic Review)

  • 안수빈;박혜연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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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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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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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 본 연구는 전환프로그램 연구동향과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내외 전환프로그램의 중재 및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학교 및 지역사회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성인생활의 모든 측면을 포함할 수 있는 중재 전략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 학술연구정보서비스(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 Pubmed, Web of Science(WoS)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2006년부터 2021년까지의 게재된 논문을 검색하였다. 주요 검색어는 'Disability' AND ('Adolescents' OR 'Young adult') AND ('Transition education' OR 'Transition program')를 사용하였다. 최종적으로 7편의 국내외 논문을 본 연구의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여 전문을 검토하였다. 또한, WoS(Web of Science) 플랫폼과 VOSviewer(version 1.6.16, CWTS, Netherlands, 20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키워드와 국가 관계를 분석하고 시각화하였다. 결과 : 7개의 논문에서 참여한 대상자를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대상자는 ASD, ADHD, ID, DD, physical disability 총 5가지로 분류되었다. 중재에 사용된 영역은 크게 직업(학업), 자기관리(시간), 상호작용(대인관계, 의사소통) 3가지 범주로 혼합되어 실시되었다. 중재 결과 7편 중 1편을 제외하고는 사회성 및 적응, 삶의 질, 일상생활활동 세 가지 분류 중 적어도 하나 이상의 부분에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다. 결론 : 본 연구는 전환프로그램의 연구동향을 파악하면서 프로그램의 적용과 그 효과를 정리하여 다양한 전문가와의 교류하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동시에 단편적인 측면이 아닌 성인생활의 모든 측면을 확대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근전도를 활용한 뇌졸중 환자의 상지 운동 및 기능 평가에 관한 고찰 (Evaluation of Upper Limb Movement and Function in Stroke Patients Using Electromyography : A Review)

  • 이지연;이경아;정재휴;박지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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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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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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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 최근 3년간 국내 및 국외 학회지에 게재된 뇌졸중 편마비 환자의 상지 운동 또는 기능 평가에 근전도가 사용된 연구에 대해 알아보았다. 연구방법 : 뇌졸중 환자의 상지 운동 또는 기능 평가에 근전도가 사용된 연구를 검토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 PubMed, EMBASE, Scopus, RISS, KISS를 사용하여 문헌을 검색하였다. 검색어는 ('stroke' OR 'hemiplegia') AND ('EMG' OR 'electromyography' OR 'electromyogram' OR'muscle activity') AND ('Upper limb' OR 'Hand') 또는 (뇌졸중 OR 편마비) AND (근전도 OR 근활성도) AND (상지 OR 상지기능 OR 손)을 사용하였다. 검색 기간은 2018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로 설정하였다. 결과 : 최종적으로 15편의 연구가 도출되었으며, 뇌졸중 편마비 환자를 근전도를 사용해 평가할 때 근활성도를 평가하는 연구가 가장 많았으며, 일상생활과 밀접한 과제를 수행하는 중재, 보조도구를 사용한 중재, 단순 동작의 반복을 제공하는 중재 등이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었다. 결론 : 근전도 검사를 사용해 상지기능을 평가할 때, 연구 목적에 따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평가도구를 제시하고, 평가 시 근전도 검사를 활용할 수 있는 중재를 설정하는 근거를 제공한다는 의의가 있다.

스트레스 대처 척도 12개 항목에 대한 심리측정 속성 (Item-Level Psychometrics of the 12 Items of the Coping Orientation to Problems Experienced Scale)

  • 남상훈;;이미정;;배수영;홍익표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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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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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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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 본 연구는 라쉬 분석을 이용하여 12개 항목의 스트레스 대처 척도의 항목 심리측정 속성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ICPSR(Inter-university Consortium for Political and Social Research)에서 제공하는 공공 자료를 활용하여 로스엔젤레스에 거주하는 노인 4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주성분 분석을 사용하여 척도의 일반적 요인을 조사하였다, 라쉬 분석의 내·외적합 지수의 제곱평균(Mean Square)과 표준값(ZSTD)를 통해 항목 적합도를 알아보고, 척도의 신뢰도와 쉬운 항목과 어려운 항목을 식별하기 위해 항목-난이도 계층을 조사하였다. 마지막으로 성별과 연령 그룹에 대해 차등 항목 기능을 조사하였다, 결과 : 주성분 분석을 통해 스트레스 태처 척도의 12개 항목이 하나의 요인으로 구성되었음을 가정하였다. 라쉬 분석을 통하여 항목 2번이 부적합한 결과로 제거되었다(내적합 제곱평균=1.33, 내적합 표준값=5.05, 외적합 제곱평균=1.56, 외적합 표준값=7.15). 항목 2번을 제외한 11개 항목의 평가자 층(Person Strata)은 3.10으로 신뢰도 지수 0.81에 해당하는 값을 보였다. 차등 항목 기능을 조사한 결과 성별과 연령 그룹에 대한 차등 항목 기능은 없었다. 결론 : 라쉬 분석을 통해 개정된 COPE-11은 항목 간 심리측정 속성이 적절하여 측정 시 시간 단축과 정확한 측정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글판 작업과제 몰입상태척도(Korean version of Flow State Scale for Occupational Task: K-FSSOT)의 타당도 및 신뢰도연구 (Validity and Reliability of a Korean Version of the Flow State Scale for Occupational Task)

  • 이정훈;박지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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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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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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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 활동에서 대상자의 몰입상태정도를 측정하는 한글판 작업과제 몰입상태척도(Korean version of Flow State Scale for Occupational Task: K-FSSOT)를 개발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한글판 작업과제 몰입상태척도 개발을 위해 체계적인 번안과정을 거쳐 타당도 및 신뢰도 검증을 하였다. 타당도 검증은 작업치료사 10명의 내용타당도와 환자 20명의 문항이해도 조사를 통해 CVI 값을 산출하였다. 신뢰도 검증은 환자 33명의 내적일치도 및 검사-재검사 신뢰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 내용타당도의 문항별 I-CVI 값은 .90~1.00으로 나타났고, 전체 항목의 평균인 S-CVI 값은 .97로 적절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뢰도 검증 결과 전체 문항의 내적일치도 값은 .855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검사-재검사 신뢰도 값은 .894(p<.01)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임으로 높은 신뢰도가 확인되었다. 결론 : K-FSSOT가 대상자의 참여와 몰입을 고민하는 작업치료사에게 작업치료 활동을 수행하는 대상자의 몰입상태정도를 측정하는데 유용한 도구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노인의 삼킴 단계별 삼킴 기능 평가를 위한 표면 근전도 검사의 융합적 연구 : 체계적 문헌고찰 (A Convergence Study of Surface Electromyography in Swallowing Stages for Swallowing Function Evaluation in Older Adults: Systematic Review)

  • 박선하;배수영;김정은;박혜연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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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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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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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체계적 고찰을 통해 노인의 삼킴 단계별 삼킴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표면 근전도 검사를 적용한 방법을 분석하여, 임상에서 노인의 삼킴 단계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였다. 2011 ~ 2021년까지 Pubmed, Scopus, Web of Science (WoS)를 활용하여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연구 7편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 노인과 성인을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누어서 분석하거나 노인만을 대상으로 삼킴단계를 표면근전도검사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구강단계와 인두단계의 삼킴을 평가하기 위해 표면 근전도 검사를 사용하였으며, 표면 근전도 부착 부위는 각 단계별 관여하는 삼킴 근육에 부착하였다. 수집된 근전도 데이터는 대역통과필터와 노치필터를 사용하여 필터링되었고, 제곱평균제곱근, 진폭, 최대자발적 수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표면 근전도 검사가 단계별 삼킴 기능을 객관적이고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가 단계별 삼킴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표면 근전도 검사를 융합한 다양한 연구를 활성화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장애아동의 학교준비도 프로그램(School Readiness Program)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 (A Systematic Literature Review of School Readiness Programs for Children With Disabilities)

  • 김은지;곽보경;박혜연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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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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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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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는 장애아동의 학교준비도 프로그램을 다룬 문헌을 분석함으로써 연구의 대상자, 프로그램의 제공자, 기간, 요소 및 결과 등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PubMed, Embase, Web of Science, 학술연구정보서비스(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를 사용하여 문헌을 수집하였다. 주요 검색어는 "School readiness" AND ("Occupational Therapy" OR "Rehabilitation"), "학교준비도" AND ("작업치료" OR "재활")을 사용하였다. 선정기준과 배제기준을 통하여 최종 8편의 연구가 선정되었다. 결과 : 학교준비도 프로그램 유형에는 복합적 기능 훈련, 운동 기술 훈련, 부모교육 프로그램,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프로그램들이 있었고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유형은 복합적 기능 훈련이었다. 프로그램의 제공자는 작업치료사, 심리학자, 물리치료사, 언어치료사, 사회복지사, 교육자가 있었고 심리학자가 가장 많은 연구를 진행하였다. 중재 프로그램의 구성요소는 학업 기능, 운동 기능, 사회적 기능, 부모교육, 기타로 분류할 수 있었으며 학업 기능과 사회적 기능이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프로그램 적용 결과 다기능적 기술, 문해력, 양육 기술, 대동작·소동작 기능의 향상을 나타냈다. 결론 : 본 연구는 장애아동의 학교준비도 프로그램 유형, 제공자, 중재 요소, 결과 등을 분석하여 학교 기반 작업치료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최근 학교준비도 프로그램에 관한 관심과 연구는 증가하고 있으며 작업치료사들도 학교 관련 재활 분야에서 역할을 정립하여 다양한 학교 기반 작업치료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인지기능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성향점수 분석과 회귀모델을 중심으로 (Association Between Cognitive Impairment and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Using Propensity Score Approaches)

  • 차선아;배수영;남상훈;홍익표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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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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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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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는 노인들의 인지기능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방법 : 2020년에 수집된 제8차 고령화연구패널조사에 참여한 지역에 거주하는 45세 이상의 중고령자를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및 임상적 특성을 추출하여 활용하였다. 독립변수는 한국형 간이정신상태검사 점수를 기준으로 분류한 인지기능, 종속변수는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한 노인구강건강평가지수이다. 인지기능 그룹 간 공변량의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성향점수 활용법 중 역확률가중치를 적용 후 인지기능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역확률가중치 적용 전의 다중회귀분석과 적용 후의 다중회귀분석 결과에 차이가 있는지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 연구 대상자는 총 6,116명으로 인지정상군 4,367명, 경도 인지손상군 1,155명, 중증 인지손상군 594명으로 구성되었다. 성향점수 역확률가중치 적용 결과로 표준화된 평균 차이(standardized mean difference)를 확인하여 0.2 이상인 변수를 다시 통제하고 분석한 다중회귀모델에서 인지기능 그룹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간의 부정적인 연관성이 있었다(정상 vs. 경도: β = -2.534, p < .0001; 정상 vs. 중증: β = -2.452, p < .0001). 결론 : 본 연구 결과에서 인지손상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음의 연관성을 나타내었다. 성향점수 활용 후 중증 인지손상보다 경도 인지손상에서 더 부정적인 연관성을 나타낸 결과는 인지손상은 저하된 정도와 관계없이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인지기능의 감퇴가 나타난 모든 환자들은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치과의사를 위한 노이즈 필터링 이어플러그의 청력 보호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Hearing Protection Effect of Noise-Filtering Earplugs for Dentists)

  • 조다영;김익환;이태양;신승호;정진세;박원서;송제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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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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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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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소음이 유발되는 진료 시 노이즈 필터링 기능이 있는 이어플러그를 착용하고 업무를 시행하여 노이즈 필터링 이어플러그가 치과의사의 청력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청력을 평가하기 위해 순음 청력 검사와 변조이음향방사 검사를 첫 내원 시와 1년 후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이어플러그를 착용하지 않은 군에 비해 이어플러그를 착용한 군의 순음 청력 역치 평균값이 유의미하게 감소하여 청력이 호전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변조이음향검사의 신호대잡음비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노이즈 필터링 이어플러그가 청력 손실을 예방하는 데 일부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1년간의 관찰 기간은 청력 변화를 충분히 확인하기에 어려울 수 있으므로, 추적 기간을 늘린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국민의료비의 국내총생산 비중" OECD 평균을 넘어서다 (Korea's Health Expenditures as a Share of Gross Domestic Product Over-Passing the OECD Average)

  • 정형선;신정우;김승희;김명화;김희년;천미경;박지혜;김상현;백세종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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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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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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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is paper aims to introduce Korea's total current health expenditure (CHE) and National Health Accounts of the year 2021 and their 2022 preliminary figures constructed on the basis of the System of Health Accounts 2011. As CHE includes expenditures for prevention, tracking, and treatment of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and compensation for losses to medical institutions from 2020, the details are also introduced. Korea's total CHE in 2021 is 193.3 trillion won, which is 9.3% of gross domestic product (GDP). The preliminary figure in 2022, 209.0 trillion won, exceeded the 200 trillion won line for the first time, and its "ratio to GDP" of 9.7% is expected to exceed the average of 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member countries for the first time. Korea's health expenditures, which were well controlled until the end of the 20th century, have increased at an alarming rate since the beginning of the 21st century, threatening the sustainability of national health insurance. The increase in health expenditure after 2020 is partly due to a temporary increase in response to COVID-19. However, when considering the structure of Korea's health insurance price hike, where the ratchet effect of increased medical expenses works particularly strongly, it is unlikely that the accelerating growth trend that has lasted for more than 20 years will stop easily. More aggressive policies to control medical expenses are required in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which not only constitutes the main financing sources of the Korean health system but also has the most powerful policy means in effect for changes in the health care provi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