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근로경험

검색결과 260건 처리시간 0.023초

문화지능이 이문화 적응, 해외 체류만족과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국제경험의 조절효과 (Linking Cultural Intelligence to Satisfaction with Staying in the Host Country and Performance: the Moderating Effect of International Experience)

  • 이신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4권11호
    • /
    • pp.422-429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문화지능과 이문화 적응, 체류만족과 직무성과 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모형과 가설을 도출하고 한국에서 연수 또는 근무하는 중국인 근로자 188명을 대상으로 검증하였다. 결과적으로 문화지능은 이문화 적응에 긍정적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이문화 적응과 체류만족, 직무성과 간의 관계에 대한 경험분석에서는 문화지능이 높을수록, 그리고 이문화 적응을 잘할수록 체류만족이 높고 직무성과도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화지능과 이문화 적응 간의 관계에서 국제경험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는데, 국제경험이 많을수록 이문화 적응이 더욱 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글로벌 기업에서 해외 파견근로자의 체류만족과 직무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해외파견근로자를 선발할 때 문화지능이 높은 사람들을 우선 고려하고, 그들의 이문화 적응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첨단기업 근로자 직무순환 경험특성이 주관적 경력성공에 미치는 영향: 직무순환 인식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High-tech Employees' Job Rotation Experience Characteristics Influencing Subjective Career Success: The Mediating Effect of Perception of Job Rotation)

  • 문동원;라세림;김윤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8권4호
    • /
    • pp.357-368
    • /
    • 2018
  • 본 연구는 직무순환인식의 효과성을 분석하는 기존 연구들과 달리, 직무순환 경험특성(직무순환 횟수, 직무순환의 자발성) 차이가 주관적 경력성공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다. 첨단기업 근로자들을 표본으로 매개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발적 직무순환 경험이 경력성공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빈번한 직무순환은 오히려 경력성공에 부(-)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직무순환의 경험특성이 경력성공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근로자의 직무순환 인식이 완전 매개 효과를 보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특히 첨단기업들은 직무순환제도 도입 시 업종, 직무특성, 근로자의 직무순환 인식 등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통해 제도 설계와 시행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근로자의 치아우식수에 따른 구강보건형태 (The Oral Health Behaviors of Workers by Dental Caries)

  • 장경애;황인철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9권2호
    • /
    • pp.211-217
    • /
    • 2009
  • 본 연구는 근로자들의 구강상병검진제도를 실시하여 구강보건행태를 조사하고, 구강건강증진사업의 기초자료를 마련할 목적으로 2008년 9월 24일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S사업장에서 20세이상 267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후 구강검진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 version 12.0 for window를 이용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여 근로자의 과거병력, 주관적인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도, 구강건강관리행태, 주관적인 구강증상 실태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지난 1년간 치과병의원에 내원한 경험이 있는 근로자중 우식치아가 없는 근로자가 75.6%이었고, 치과 병의원에 내원한 경험이 없는 근로자중 우식치아가 없는 근로자는 52.8%이었다(p < .001). 2.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는 건강하다라고 응답한 근로자중 우식 치아가 없는 근로자는 84.4%이었고, 충치가 있다라고 응답한 근로자중 우식치아가 없는 근로자는 43.5%이었고, 4개 이상인 근로자는 10.9%로 나타났다(p < .001). 3. 간식선호 유무는 그렇다라고 응답한 근로자중 우식치아가 없는 근로자는 49.3%이있고, 우식치아수에 따른 잇솔질 방법은 옆으로 한다라고 응답한 근로자중 우식치아수가 1-3개이상인 근로자는 52.1%이었고, 위 아래로 한다, 손목을 돌려가 면서 닦는다라고 응답한 근로자중 우식치아가 없는 근로자는 68.5%, 72.2%로 각 각 높게 나타났다(p < .001). 4. 잇솔질시 이가 시리다라고 응답한 근로자중 우식치아수가 없는 근로자 51.6%, 이가 시리지 않다라고 응답한 근로자 69.8%로 나타났다(p < .001). 입이 잘 안벌어진다라고 응답한 근로자중 우식치아수가 1-3개인 근로자 65.0%, 입에서 냄새가 난다라고 응답한 근로자중 우식치아수가 없는 근로자에서 72.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p < .001). 5. 구강검진결과 전체 근로자의 73.4%가 치아우식증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고 나타났으며, 치석제거가 필요하다라고 한 근로자는 57.7%이었고, 치주질환이 있고 치료가 필요하다고 한 근로자는 60.7%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 우식치아수에 따른 근로자 구강상병 검진제도의 필요성이 검토되었고, 검진시 형식적인 검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강보건상담과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구강선간을 유지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동기를 유발시킬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산업체 근로자의 구강보건행태에 관한 조사 연구 (A Study on Oral Health Behavior of the Industrial Workers)

  • 윤미숙;권현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4권6호
    • /
    • pp.2802-2811
    • /
    • 2013
  • 이 연구는 사업장 근로자들의 구강보건에 대한 행태를 파악하여 근로자들의 구강건강관리 및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서울 경기 지역에 소재하는 산업체 근로자 1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근로자의 행태는 구강검진 경험이 있는 자, 후속 진료를 받지 않은 자가 높게 나타났으며, 하루 평균 잇솔질 2회, 월 평균 소득 200~300만원 미만인 자가 잇솔질 빈도가 높았다(p<.01). 근로자의 관심 및 지식은 경력이 많을수록 구강건강 관심도가 높았으며(p<.01), 경력 10~20년 미만인 자가 치료를 위해 결근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근로자들 대부분이 기회가 없어서 교육 경험이 없는 자가 많았으며, 연령이 많을수록 필요성이 높게 나타났다(p<.05). 따라서 사업자 근로자들을 위한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구강보건사업 체계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근로능력이 있는 빈곤층의 경험과 탈수급/탈빈곤 전망에 대한 연구: 순차적 탐구전략에 따른 방법론적 융합 (Life Experiences and Prospects of Welfare/Poverty Exit of the Poor with Work Ability: Mixed Methodology using Sequential Exploratory Design)

  • 조준용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4권9호
    • /
    • pp.19-29
    • /
    • 2016
  • 본 연구는 근로능력이 있는 빈곤층의 삶의 경험과 탈수급/탈빈곤 전망을 혼합방법론 중 순차적 탐구전략을 활용하여 질적 양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한국복지패널 연계 질적패널의 1-3차 웨이브 중 근로능력이 있는 14인의 빈곤 가구주의 인터뷰를 분석하여, 이들이 3년간 경험한 삶의 변화를 탈빈곤 전망 맥락에서 제시하였다. 이후 질적분석에서 도출한 가설을 양적분석으로 확인하는 순차적 탐구전략에 따라, 빈곤층의 교육수준이 생활전망 및 자존감을 매개로하여 탈수급/탈빈곤 전망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을 설정하고, 한국복지패널 7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변량분석과 구조방정식을 통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교육수준은 그 자체가 아니라 생활전망이라는 심리적 요인을 매개로 하여 탈수급/탈빈곤 전망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는 향후 탈빈곤정책이 물질적 지원 외에도 빈곤층의 생활전망을 제고하는 심리적 차원을 고려해야 한다는 함의를 제시하고 있다.

중년 여성 근로자의 모바일 앱을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참여 경험 (Experience of middle-aged female workers participating in cardio-cerebrovascular disease prevention management programs using mobile app)

  • 양혜경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7권3호
    • /
    • pp.105-113
    • /
    • 2021
  • 본 연구는 중년여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참여 경험에 대한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일대일 심층면담 및 포커스 그룹 인터뷰(Focus Group Interview, FGI)를 실시한 질적 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일 백화점에서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50세 이상의 여성 근로자 2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도출된 참여경험은 '알아가는 것에 대한 즐거움', '상호 우호적 관계의 활성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나를 관리하게 함', '익숙하지 않은 문화를 받아들임', '어디서나 상담을 받는 듯한 편리함'의 주제가 도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모바일 앱이 건강행위 실천의지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고, 모바일 앱을 설치 시 낯선 프로그램에 대한 불안을 감소하기 위해 안전한 프로그램임을 보증할 수 있는 인증기준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충남 서부지역 근로자의 현장훈련 교육이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fluence of Workers' Training on the Improvement of Productivity in Workers in Western Chungcheongnam-do)

  • 이운성;임상호
    • 산업진흥연구
    • /
    • 제2권1호
    • /
    • pp.45-50
    • /
    • 2017
  • 본 연구는 충남 서부지역 근로자의 현장훈련교육이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한국폴리텍대학 교육 및 노동부 지원 현장교육과정을 수료한 충남 서부지역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지 총 76부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근로자의 현장훈련교육이 생산성 향상에는 현장훈련교육을 받게 된 동기가 높을수록 교육만족도가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직무생산성에는 유의한 영향이 미치지 못했다. 둘째, 훈련경험이 직무생산성과의 상관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급에 따른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임시직이 평사원(대리급)보다 교육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직무생산성은 중간관리자(과.차장급)보다 관리자(부장급)이상이 가장 높게 분석되었다. ANOVA 분석 결과에서는 근무년수, 경력, 직급에 따라 교육만족도, 직무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충남 서부지역 근로자의 현장교육훈련이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교육만족도, 직무생산성 향상에 대한 근로자 개인의 훈련경험 및 훈련동기에 대한 특성 요인의 중요도를 파악하고 근로자의 개인적 요인의 효과성을 검증한 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장년근로자의 건강수준이 근로보상에 미치는 효과분석 (The Influence of Health Outcomes on Work Compensations for Elderly Workers)

  • 이순국;전용일
    • 노동경제논집
    • /
    • 제40권3호
    • /
    • pp.29-55
    • /
    • 2017
  • 본 연구는 주관화된 지표와 객관화된 지표로 구성된 장년근로자의 건강변수가 근로보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근로보수는 화폐적 요소인 임금수준과 비화폐적 요소인 작업조건을 대변해 주는 사업장 안전지표인 산업재해 여부로 구성된다. 장년근로자의 객관화되고 주관화된 건강요소들이 근로사업장의 물리적이고 조직적인 근무환경과 결합되어 생산성을 반영하게 되는 임금수준과 재해 발생에 미치는 효과는 성별 연령별로 뚜렷한 차이로 나타난다. 특히, 장년근로자의 정신적 건강문제는 임금수준이 높을수록 크게 나타난다. 신체적인 손상, 만성질환 등 질병을 경험한 장년근로자는 재해위험에 더 노출되어 있으며 보상임금도 낮다. 따라서 장년근로자들의 건강수준 격차에 따른 근로보상 차이가 커짐에 따라 사업장 근로여건 개선과 일자리 보호에 대한 취약성을 보완하여 전직지원서비스나 기업의 주도적인 은퇴설계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국가 차원의 제도 지원이 요청된다.

  • PDF

스마트 안전보건활동이 근로자의 의도된 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mart Safety and Health Activities on Workers' Intended Behavior)

  • 조춘환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 /
    • 제19권3호
    • /
    • pp.519-531
    • /
    • 2023
  • 건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건설 현장의 불안전한 행동이라는 고질적 어려움과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서 스마트 안전보건활동이라는 변수를 통하여 의도된 안전한 행동을 만들고, 이러한 행동 변화로 산업재해 감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연구목적: 스마트 안전보건활동이 불안전한 행동으로 발생하는 사고와 근본 원인인 근로자 행동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 이 활동은 근로자의 안전 경험치가 향상되고, 불안전한 행동을 의도된 안전한 행동으로 변화되며, 작업중에 나타나는 불안전 행동이 줄어들므로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생명 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가설을 검증한다. 연구방법: 스마트 안전보건활동을 독립변수(X)로 선정하였고, 근로자 행동 의도인 의도된 안전과 불안전을 종속변수(Y), 태도와 주관적 규범, 계획된 행동 통제를 매개변수(M)로 정하였다. 척도의 신뢰성과 타당도 분석은 안전보건활동에 관한 탐색적 요인분석과 판별타당도분석, 집중타당도를 분석했으며, 행동 변화의 가설검증을 위해서 주요 변수의 경로분석과 근로자 행동 변화의 실증분석으로는 베이지안모델 분석과 MC시뮬레이션의 확률밀도 분포를 통해 연구를 검증했다. 연구결과:건설 현장의 스마트 안전보건활동을 경험한 근로자는 불안전한 행동이 줄고, 의도된 안전 행동을 한다는 분석이 가장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근로자 행동변화에 영향을 미칠것이라는 연구가설이 입증되었고, 연구분석의 구조방정식과 경로분석에서 변수간의 상관관계 확인, 실증분석을 통해 스마트 안전보건활동이 근로자 불안전한 행동을 통제하고,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결론:건설 현장에서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스마트 안전 보건활동이 매우 중요한 항목이란 것을 알 수 있었다.

음주문제가 있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음주경험에 관한 질적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the Drinking Experience of Participants in Self-Sufficiency Program with Alcohol Problems)

  • 이은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1권10호
    • /
    • pp.723-737
    • /
    • 2021
  • 본 연구는 음주문제가 있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음주경험의 의미와 본질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현재 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사업에 참여중인 문제음주자 7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현상학적 질적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26개의 주제, 7개의 주제모음, 3개의 범주를 도출하였다. 연구참여자의 음주경험의 본질적 의미는 '직업수행에 대한 성취감과 소속감', '직장생활의 연장', '사회적 관계 유지', '자활참여를 위한 주중 조절음주', '작업환경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 '과음에서 비롯된 결근에 대한 자책과 반성', '음주문제에 대한 자각'으로 드러났다. 분석을 통해 참여자는 직업수행에 대한 성취감과 소속감으로 음주를 하였고, 술자리는 직장생활의 연장이자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었다. 동시에 자활근로사업에 참가하는 평일에는 나름대로 절주를 함으로써 숙취 상태에서 작업환경에 방해가 되는 일이 없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을 한다. 과음에서 비롯된 결근은 자책과 반성을 하게 되고, 더 나아가 자신의 문제음주를 자각하는 과정에 있음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