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귀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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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H-Transferase 유전자 과발현 형질전환 체세포주 확립 및 검증 (Production and Characterization of Porcine Cell Lines Overexpressing Human H-Transferase)

  • 이상미;박효영;김혜민;문승주;강만종
    •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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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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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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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사람 H-transferase가 과발현하는 돼지 체세포주를 개발하는데 있다. 돼지 세포에 사람 H-transferase 유전자를 발현시키는 것은 이종간 장기 이식에 있어서 초급성 거부 반응을 방지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과발현 벡터를 구축하기 위하여 사람 H-transferase을 HepG2 세포로부터 동정하였으며, 이 유전자를 CMV promoter를 이용하여 발현할 수 있도록 포유동물 발현 벡터인 pRc/CMV벡터에 삽입하였다. 또한, 돼지 산자의 귀 세포를 이용하여 체세포를 수립한 후 jetPEI DNA transfection reagent를 이용하여 벡터를 도입하였고, $300{\mu}g/ml$의 G418로 12일간 선별하였다. PCR을 이용하여 선별된 colony들을 분석한 결과, 벡터가 도입되었음을 확인하였고, RT-PCR을 이용하여 사람 H-transferase mRNA가 발현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확립된 세포주는 사람 H-transferase가 과발현하는 형질 전환돼지의 생산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 재래 닭 고환 간질세포의 미세구조에 관한 연구 (The Ultrastructure of Leydig Cells in the Testis of Korean Native Chickens)

  • 장병귀;태현진;최철환;박영재;양홍현;김남수;박상열;강형섭;박병용;이영훈;안동춘;김인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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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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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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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 재래 닭에서 부화 후부터 성숙에 이르는 시기까지 고환 발달동안 간질세포의 미세구조를 구명하기 위하여 부화 후 1, 2, 4, 6, 8, 10, 12, 14, 16, 18, 21, 28, 32, 44, 52 및 64주령(n=13마리/일령)의 한국 재래 닭을 이용하여 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한국 재래닭의 고환은 2.5% glutaraldehyde를 이용하여 전신관류고정하고 조직 처리 과정을 거쳐 Epon-araldite에 포매하였다. 초박절편기를 사용하여 $1{\mu}m$로 절편한 다음 methylene blue로 염색하여 일반적인 조직의 변화상을 관찰하였고 간질세포의 미세구조는 초박 절편을 제작하여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간질세포내에서 테스토스테론과 연관성이 있는 미세구조인 사립체, 평활형질내세망 및 지방방울의 변화에 따라 간질세포의 발달 유형을 분류하면, 1) 간질세포가 치밀하게 배열되어 있고 세포 사이의 공간이 거의 없으며 핵이 간질세포 용적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시기로 핵은 전자밀도가 높은 유형과 희박한 유형으로 나눌 수 있었고, 또한 세포질 내에는 많은 양의 지방방울, 소량의 사립체 및 평활형질내세망을 갖고 있는 시기, 2) 세포질 내에 큰 폭으로 확장된 평활형질내세망, 풍부한 사립체 및 감소된 지방방울을 갖고 있는 시기로 나눌 수 있다.

자외선 B 조사 마우스에서 표피멜라닌세포 변화에 대한 헤모힘의 방어효과 (Protective Effect of HemoHIM on Epidermal Melanocytes in Ultraviolet-B irradiated Mice)

  • 이해준;김종춘;문창종;정우희;박혜란;조성기;장종식;김태환;김성호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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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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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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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C57BL/6 마우스에서 자외선 B(UV-B) 조사에 의한 표피 멜라닌세포의 변화에 대한 헤모힘의 효과를 관찰하였다. 마우스에 UV-B를 매일 $80\;mJ{\cdot}cm^{-2}$ ($0.5\;mW{\cdot}sec^{-1}$)씩 7일간 조사하고 헤모힘을 UV 조사 전 또는 조사 후에 복강내주사, 경구투여 또는 피부에 도포하여 멜라닌세포 형성 억제효과 및 형성된 멜라닌세포에 대한 미백효과를 dihydroxyphenylalanine (DOPA) 염색으로 관찰하였다. 마우스의 귀등쪽 표피를 분리하여 관찰한바, 정상대조군에서는 $mm^2$당 13~15개의 멜라닌세포가 관찰되었다. 멜라닌세포 형성 억제 실험에서는 평균치를 기준으로 복강내주사군에서 44.9%, 경구투여군에서는 35.6%의 억제효과를 보였고, 피부도포군에서는 30% 이상의 유의성 있는 억제 효과가 관찰되었다. 형성된 멜라닌세포의 감소 효과 실험에서는 평균치를 기준으로 복강내주사군의 경우 3주 및 6주에 각각 18.3%, 12.5%의 감소 효과가 관찰되었고, 경구투여군에서는 3주 및 6주에 각각 16.9%, 20.4%의 감소 효과가 관찰되었으며, 피부도포군의 경우 3주에 32.0%, 6주에 31.2%의 감소 효과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는 헤모힘이 UV에 의한 멜라닌세포 형성 억제제 및 미백제로서의 적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구성 단미생약, 유효성분, 멜라닌세포 형성 억제 및 형성된 세포의 감소 촉진에 관여하는 작용 기전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한국재래 닭 고환 지지세포와 간질세포의 부화 후 발달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Post-hatching Development of Sertoli and Leydig Cells in the Testis of Korean Native Chickens)

  • 태현진;장병귀;최철환;박영재;양홍현;김인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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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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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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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재래 닭에서 고환 지지세포와 간질세포의 발달유형을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하여 부화 후 1, 2, 4, 6, 8, 10, 12, 14, 16, 18, 21, 28, 32, 44, 52 및 64주령(n:13마리/일령)의 한국재래 닭을 이용하여 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한국재래 닭의 고환은 $2.5\%$ glutaraldehyde를 이용하여 전신 관류 고정하고 조직 처리과정을 거쳐 Epon-araldite에 포매하였다. 초박절편기를 사용하여 $1{\mu}m$로 절편한 다음 methylene blue로 염색하여 형태 계측을 하였다. 부화후 1주령의 한국재래 닭 고환의 평균용적은 $0.148\;cm^3$이었고 점진적으로 증가하여 21주령에는 $3.93\;cm^3$이고 21주령부터 64주령까지는 변화가 없었다. 곱슬정세관의 용적 치밀도는 1주령에 $32.6\%$이었으나 점차적으로 증가하여 64주령에서는 92.89이었다. 1주령의 한국재래 닭에서 고환 간질조직은 고환실질의 $67.4\%$를 나타내었고 이러한 비율은 성장하는 동안에 점차적으로 감소하여 64주령에 $7.11\%$를 나타내었다. 간질세포의 용적 치밀도는 1주령부터 14주령까지 단계적으로 감소하였고 이후에는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와는 다르게 지지세포의 용적 치밀도는 1주령에 $3.4\%$를 차지하고 있었고 점진적으로 증가하여 18주령에 $10.79\%$이었으며 이후에는 변화가 없었다. 고환조직내 지지세포와 간질세포의 절대용적은 일령에 1주령부터 24주령까지는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으나 24주령부터 64주령까지는 차이가 없었다. 고환조직당 간질세포의 총 숫자는 1주령부터 21주령까지는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으나 그 이후에는 변화가 없었고 지지세포의 숫자는 1주령부터 14주령까지 점진적으로 증가하였고 그 이후의 주령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생약재 추출물의 아토피 완화효과 (Effect of Anti-atopic Allergic Reaction in Response to Oriental Herb Extracts)

  • 양희진;박계원;김현석;조수묵;박기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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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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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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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결명자(Cassia obtusifolia) 및 포공영(Taraxacum platycarpum), 유근피(Ulmus macrocarpa)로 제조된 생약재 추출혼합물이 in vitro와 in vivo상에서 아토피 피부염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였다. HMC-1 cell을 이용하여 비만세포의 $\beta$-hexosaminidase 방출량을 측정한 결과, 단일 추출물보다 추출복합물이 탈과립을 억제하는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측정되었다. 그리고 HMC-1 cell에서 PMA와 A23187로 자극하였을 때 생성되는 염증성 cytokine의 분비에서도 추출혼합물의 저해 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아토피 질환모델인 NC/Nga 마우스를 사용하여 생약재 추출혼합물의 아토피 저감효과를 측정한 결과, 진드기 추출물에 의해 발진된 마우스의 귀두께 및 조직학적인 부종 관찰을 통해 생약재 추출혼합물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대조군에 비해 귀 두께 및 부종의 감소가 관찰되었다. 또한 마우스의 혈중 IgE 농도와 이와 관련된 cytokine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생약재 추출혼합물 투여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IgE의 농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IgE의 과발현을 유도하는 IL-4의 분비 억제 및 IFN-$\gamma$의 분비가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나 생약재 혼합추출물의 섭취가 아토피 피부염 증세 완화 효과에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감마선 조사가 미역귀 조다당의 추출수율 및 미백활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amma Irradiation on the Extraction Yield and Whitening Activity of Polysaccharides from Undaria pinnatifida Sporophyll)

  • 김다미;김경희;성낙윤;정필문;김정수;김재경;김재훈;최종일;송범석;이주운;김진규;육홍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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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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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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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해조류에 대한 방사선의 영향 평가에 관하여 알아보기 위하여 감마선 조사된 미역귀로부터 추출된 조다당의 추출수율 및 미백활성에 관하여 관찰하였다. 미백활성은 melanin 합성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tyrosinase 억제활성과 melanocyte의 melanin 생성 억제능을 평가하였다. 실험 결과, 방사선의 조사는 선량 의존적으로 조다당의 추출수율을 증가시키고, tyrosinase 억제 활성 및 ${\alpha}$-MSH로 melanin을 과생성 시킨 B16BL6 melanoma 세포내 melanin 생성 억제 활성을 유지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보아 감마선의 조사는 미백활성을 갖는 미역귀 조다당을 얻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며, 미백 산업 분야에서도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LPS로 유도된 RAW 264.7 세포와 마우스 귀 조직에 대한 주름까막살 에탄올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 of Ethanol Extract from Grateloupia crispata on Lipopolysaccharide-Induced Inflammatory Responses in RAW 264.7 Cells and Mice Ears)

  • 배난영;김민지;김꽃봉우리;박선희;장미란;안동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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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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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0-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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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해조류 중에서도 홍조류인 주름까막살 에탄올 추출물(GCEE)의 항염증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실험으로 proinflammatory cytokines의 분비량 및 iNOS, COX-2, $NF-{\kappa}B$와 MAPKs의 발현량을 관찰하고 마우스모델에서 항염증 효과를 확인하였다. GCEE가 세포 생존율에 있어 독성을 나타내지 않음을 MTT assay를 통해 확인한 후 같은 농도로 추후실험을 진행하였다. NO 분비량이 GCEE에 의해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전염증성 매개물질인 사이토카인(IL-6, $TNF-{\alpha}$$IL-1{\beta}$)의 분비량 또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가 전염증성 매개인자의 전사인자인 $NF-{\kappa}B$와 MAPKs 경로에 의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하여 발현량을 관찰한 결과, GCEE가 LPS 처리로 현저히 증가한 염증 관련 효소인 iNOS와 COX-2의 단백질 발현을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성 있게 억제하였고 전사인자인 $NF-{\kappa}B$ 및 MAPKs의 발현을 억제하였다. 또한, GCEE는 croton oil로 부종을 유발한 마우스모델에서 귀 부종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고 250 mg/kg 농도에서 조직의 경피 및 진피 두께의 발달을 prednisolone 50 mg/kg 처리구와 유사한 정도까지 현저히 억제하고 염증성 세포인 mast cell의 침윤 억제 효과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주름까막살 에탄올 추출물은 염증반응의 전사인자인 $NF-{\kappa}B$와 MAPKs의 발현을 조절함으로써 iNOS와 COX-2의 발현을 억제하고 그에 따라 전염증성 매 개인자인 NO, IL-6, $TNF-{\alpha}$$IL-1{\beta}$의 분비를 억제하여 항염증 활성을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주름까막살 에탄올 추출물이 염증 치료제의 소재로 이용될 가치가 충분할 것으로 생각한다.

한우 체세포를 이용한 핵이식에서 전기융합 방법이 융합율 및 배발달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lectric fusion Methods on Cell Fusion Rate and Embryo Development by Somatic Cell Nuclear Transfer in Korean Native Cattle(KNC))

  • 김은국;김정욱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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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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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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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복제수정란 생산에 있어서 수핵란 내 체세포 주입 후 전기적인 융합은 필수과정인데, 이 과정을 거치는 동안 많은 수의 체세포 주입 난자가 융합에 실패하거나 lysis가 일어나게 된다. 본 실험에서는 한우 체세포를 이용하여 핵이식을 실시한 후 수핵세포질과 응합을 시도할 때 전기융합 방법에 따른 융합율과 배발달율을 검토하고자 실시하였다. 공여세포는 한우 귀 세포조직을 채취하여 0.05% trypsin과 EDTA가 첨가된 D-PBS로 세포를 분리한 후 DMEM 배양액으로 계대배양을 실시하여 사용하였다. 핵이식을 위하여 체외성숙시킨 난자를 탈핵용 micro pipette을 이용하여 투명대를 절개하고 수핵 난자의 극체 와 핵을 제거한 후 공여세포를 주입하였으며, 핵이식 수정란은 직접, 간접적인 전기적 자극으로 융합을 실시한 후 calcium iono-phore와 6-DMAP를 이용하여 활성화를 유도하였다. 활성화된 수정란은 38.5$^{\circ}C$, 90% $N_2$, 5% $CO_2$로 조정된 배양기에서 처음 3일은 0.3% BSA가 첨가된 CR1-aa 배양액에서, 배양 4일째부터는 10% FBS가 첨가된 CR1-aa 배양액에서 배양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전기자극 융합방법에 따른 수핵난자의 융합율과 lysis율은 electric chamber를 이용하여 간접융합을 실시하였을 경우 51.6%와 10.7%를 보였고, needle을 이용하여 직접 융합을 실시하였을 경우 68.9%의 융합율과 11.5%의 lysis율을 보임으로써 needle을 이용한 직접융합 방법이 유의적으로 높은 융합율을 보였다(P<0.05). 융합 후 체외 발달과정을 살펴보면 난할율에 있어서 needle을 이용했을 시 80.3%로 chamber를 이용했을 시 73.2%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난할율을 보였다. 초기배 발달단계인 2∼4세포기의 발달율 역시 needle을 사용한 구가 61.1%로 chamber를 사용한 구 54.1%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차이를 보였다. 상실배 단계는 chamber를 사용한 구가 6.7%로 needle을 사용한 구 6.2%보다 약간 높았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하지만 이식 가능한 단계인 배반포배 발달율에 있어서는 needle을 사용하여 융합을 시도한 구가 26.3%로 chamber를 사용한 구 18.4%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발달율을 보였다(P<0.05). electric chamber를 이용하여 전기융합을 시도시전류가 흐르는 wire와 주입된 체세포가 직각을 이루도록 정렬을 시키느라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주입한 체세포가 세포질과 떨어진 난자는 전기자극을 주어도 융합이 일어날 수 없으며, 높은 전압을 사용하기 때문에 융합된 복제란의 lysis가 많이 발생하는게 가장 큰 단점으로 꼽을 수 있다. 하지만 미세조작기와 needle 방법을 이용하면 낮은 전압을 이용하여 융합을 시도하기 때문에 복제란의 lysis를 줄일 수 있고, 전극과 체세포 주입란을 정렬시키는 과정이 생략되어 시간이 절약되며, 결정적으로 주입된 체세포가 세포질과 떨어져 있더라도 미세조작기로 약간의 압력을 가하여 전기자극을 가할 수 있어서 보다 높은 융합율과 배반포배 발달율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needle을 이용한 직접적인 전기융합 방법이 체세포 복제수정란 생산에 효과적이라고 사료된다.

소 체세포 핵이식기술의 효율 증진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Improvement of Bovine Somatic Cell Nuclear Transfer Technique)

  • 양윤희;최종엽;이상영;박춘근;양부근;김정익;정희태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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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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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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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난자의 성숙시간, PHA-P 처리 또는 활성화 방법이 소 미수정란의 탈핵, 재구축란의 융합, 활성화 또는 체외발육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미수정란은 성숙 후 16∼24시간에 탈핵을 실시하고, PHA-P 처리 또는 무처리된 귀 피부세포를 이식 후 전기융합을 실시하였다. 후자의 경우는 융합 전에 PHA-P로 15분간 배양하였다. 융합란은 A23187과 CHXM 혹은 DMAP의 병용처리에 의해 활성화를 유기하고, 7∼9일간 체외배양하였다. 탈핵율은 성숙 후 16∼18시간에 실시한 경우(70.2∼92.3%)가 성숙 후 20∼24시간(44.3∼3.4%)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M-II기 염색체의 위치는 성숙배양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제 1 극체와의 간격이 멀어졌다. Donor 세포 혹은 재구축란에 PHA-P를 처리한 경우는 무처리구에 비하여 융합율이 향상되었다(P<0.05). 핵이식배의 분할율 및 배반포 발달율은 A23187+DMAP 처리구에서 78.6%와 32.9%로, A23187+CHXM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본 실험 결과는 성숙후 18시간에 탈핵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donor세포 또는 융합 전 재구축란의 PHA-P 처리가 융합율 향상시킬 수 있고, 또한, 융합란을 A23187과 DMAP으로 병용처리 함으로써 난자의 활성화 및 배반포 발육율을 향상시켜, 결과적으로 핵이식기술의 효율성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들깨(Perilla frutescens) 새싹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 효과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Ethanol Extracts from Perilla frutescens)

  • 정승일;김현수;전인화;강현주;목지예;천춘진;유현희;장선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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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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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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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들깨 새싹 추출물의 항산화, 항염증 및 항부종에 대한 효과를 조사하였다. 들깨 새싹 추출물은 DPPH와 ABTS 라디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였다. 또한 들깨 새싹 추출물은 활성화된 설치류 유래 대식세포주인 RAW 264.7 세포와 인간 유래 HMC-1 세포의 TNF-${\alpha}$와 IL-$1{\beta}$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더욱이 마우스의 귀와 발 부종을 억제하는 우수한 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들깨 새싹 추출물은 항산화제로 사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염증과 항부종에 효과적인 물질이라는 것을 제시해주었다. 이와 관련된 들깨 새싹 추출물의 기능성에 대해서는 앞으로 분자생화학적 수준에서 더 연구해야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