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국제 기능.장애.건강 분류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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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의 중재방법과 측정도구에 관한 체계적 고찰 : 국제 기능.장애.건강 분류 모델의 분류기준에 근거하여 (The Intervention and Outcome Measurement Tools of Children With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 Systematic Review)

  • 이나핼;김경미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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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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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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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아동의 중재방법과 측정도구를 ICF모델의 분류기준인 기능과 장애영역 그리고 배경요인으로 분류하여, 건강과 장애와 관련된 ADHD 아동의 중재방법과 측정도구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체계적 고찰방법을 사용하였다. 2000년 1월부터 2013년 7월까지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을 MEDLINE/PubMed, Sciencedirect, Ovid를 통해 검색하였다. 주요 검색어는 'ADHD, Children, intervention, outcome measure'으로 하였으며, 최종적으로 8개의 논문을 분석하였다. 결과 : 1. 본 연구에서 제시된 ADHD 아동은, 순수 ADHD가 75.8%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ADHD 공존장애는 난독증(dyslexia), 품행장애(conduct disorder), 틱 장애(tic disorder), 발달협응장애(DCD), 마지막으로 정서장애(emotional disorder) 순이었다. 결과 : 2. ADHD아동의 중재방법은 기능과 장애영역에서 80%이고, 배경요인은 20%이다. 기능과 장애영역의 신체 기능과 구조의 관한 중재(NF training, computer training program)는 60%로 가장 많았고, 활동은 10%, 참여도 10%이다. 배경요인은 환경적 요인이 20%이고, 개인적 요인은 없었다. 결과 : 3. ADHD아동에게 사용된 측정 도구는 기능과 장애영역은 80.5%이고, 배경요인은 19.5%이다. 신체구조와 기능영역(아동의 문제행동과 특성의 변화)에서 70.8%로 가장 많았으며, 활동영역은 7.3%, 그리고 참여영역은 2.4%이었다. 배경요인은 환경적 요인에서 19.5%이고 개인적 요인은 없었다. 결론 : ADHD아동의 중재방법과 측정도구를 ICF모델의 분류기준에 근거하여 체계적 고찰을 하였다. 이는 건강과 장애와 관련된 ADHD아동의 중재와 측정방법을 이해하고 사용하는데 기초자료 될 것이다.

ICF를 활용한 효과적인 장애인 재활보조기기 신청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Development of Mobile Application based on ICF(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Disability and Health) for Provision of Assistive Devices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 정봉근;이성아;민세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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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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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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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체계인 ICF 코드와 국제표준위원회 재활보조기기 분류체계인 ISO 9999의 코드 매칭을 활용한 재활 보조기기 사용자 맞춤형 정보 지원 시스템 구축에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사용성 평가를 조사하였다. 장애인의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을 분석하여 기능을 보다 향상시키고 어려움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개인적 특성과 기기의 장점을 서로 매칭시켜 주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10명의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용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본 연구에서 개발된 ICF 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온라인 의 기존 재활보조기기 신청 방식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 분석은 대응표본 t-검정을 수행하였으며 신뢰수준 95%를 기본값으로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프로토 타입 개발에 사용된 원천 기술은 온라인 클라우드 정보 기반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으며 관련 산업 및 시장의 활성화를 촉진 시킬 수 있을 것이다.

국제기능장애 건강분류: 아동 청소년 버전을 이용한 개별화교육지원팀 중재목표 분석 및 개별화교육계획 구성원으로서 작업치료사의 필요성: 체계적 고찰 (Analysis of Individualized Education Support Team Intervention Objectives Using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Disability and Health-Children and Youth Version and the Necessity of Occupational Therapists as IEP Members: A Systematic Review)

  • 윤소현;안현서;김인혜;박혜연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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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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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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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에서는 국제기능장애 건강분류: 아동 청소년 버전(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Disability and Health-Children and Youth version, ICF-CY)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개별화교육계획(individualized education plan, IEP) 협력적 팀 중재에 대해 체계적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IEP 협력적 팀 중재 속 작업치료사의 전문적인 영역을 마련하는 데 근거를 만들고, 개별화교육계획에서 협력적 팀 접근 중재의 목표를 통해 전문가로서 작업치료사의 역할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EBSCOhost, ProQuest, Web of Science를 통하여 2013년 1월부터 2023년 2월까지의 국외 논문을 검색하였다. 국외 검색어에는 "Special education", "Individualized education plan (IEP)", "IEP process", "IEP implementation", "Occupational therapy"를 사용하였다. 2차 분류를 통해 최종 10편의 연구를 분석하였다. 결과 : 분석 대상 연구의 근거 수준은 무작위 실험설계 연구가 가장 많았고, 중재 대상은 자폐성 장애가 가장 많았으며, 중재 방법은 환경 개선이 가장 많이 적용되었다. ICF-CY를 이용한 IEP 협력적 팀 중재의 목표 분석을 통해 활동에 관하여 5편, 참여와 관련하여 4편, 신체 구조 및 신체 기능과 관련하여 1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 IEP에서 협력적 팀 접근 중재 속 작업치료사의 역할은 중재의 목표에서 중요한 역할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의 IEP에서 협력적 팀 접근의 전문가 중 하나로 작업치료사의 전문성을 설명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애인 근로능력평가 척도 개발에 관한 연구 -국민연금장애연금수급자를 중심으로 (A Study on Development of the Job Functional Assessment Scale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 신현욱;강병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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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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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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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인의 소득보장정책을 포함한 장애인 고용정책으로 전환하기 위한 필수요건인 근로능력평가 척도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현행 체계는 장애연금이 의학적 기준에 의해 신체상의 장애상태를 평가하고 있어 근로능력에 대한 강한 예측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문제가 있다. 이에 선행연구, 국 내외의 근로능력평가 척도,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ICF) 모델의 결과를 토대로 전국 880명의 장애연금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인분석 한 결과 최종적으로 7요인 58문항의 척도를 개발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적합도 지수를 구한 결과 촉도의 개념 구성 타당도가 검증되었다. 개발된 척도의 신뢰도 검증에서 척도 전체의 Cronbach's ${\alpha}$계수가 .94이고 7개요인 각각의 신뢰도는 .74~.90이다. 향후 근로능력평가 척도의 타당도를 높이기 위해서 본 연구에서 제시된 평가척도를 표준화하는 방안, 각 평가에 대한 세부 지침, 다수에 의한 평가 체계 운영 방안의 추후 연구 과제를 제시하였다.

가상현실기술을 적용한 국내 장애인재활프로그램 연구동향 (Research trends in rehabilitation program for disabled applying virtual reality technology in Korea)

  • 김미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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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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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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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장애인 재활을 위해 최신 공학기술과 재활프로그램을 융합한 가상현실 기술의 효과에 관련된 연구동향을 분석한 문헌연구이다. 2000~2014년에 발표된 국내 논문 60편을 대상으로 P.I.C.O방법을 준용하여 분석한 결과, 주로 성인 노인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가상현실을 적용한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관련 연구가 많았으며, 가상현실 구현을 위해 투사형 시스템이 자주 사용되었다. 중재효과 확인을 위한 종속변수로는 균형, 상지기능, 보행이 주로 사용되었고 이를 ICF의 구성요소로 재해석하여 도출한 연구주제로는 이동이 가장 많았다. 반면 교육, 직업, 여가 등 참여영역을 다룬 연구는 매우 적었다. 향후 장애인의 실생활에 유용한 가상현실 중재를 위해서는 사회적 관점에 초점을 두어야하며, 동시에 가상현실 기술의 개발 시에도 적용방법과 비용 측면에서 용이한 접근을 염두에 두고 공학기술과 재활서비스가 융합되어야 할 것이다.

컴퓨터 기반 가상현실 프로그램의 국내 임상재활 적용 효과: 메타분석 (Effects of Computer Based Virtual Reality Program on Clinical Rehabilitation in Korea: A Meta-analysis)

  • 권재성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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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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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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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국내 임상재활 현장에서 적용된 컴퓨터 기반 가상현실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ICF 분류 기준을 근거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국내 논문 데이터베이스에서 1995년~2014년까지 게재된 연구들 중 15편을 선정하였다. 연구의 질적 평가는 PEDro score를 사용하였고 대상 논문들의 표본수와 사전-사후 평균, 표준편차를 사용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선정된 연구는 PEDro score 6점 이상이었고 연구 대상자는 338명이었다. 효과크기 분석 결과 분석대상의 통합된 효과크기는 1.030, ICF 분류의 활동과 참여 1.120, 감각기능 1.199로 큰 효과크기를 보였고 정신기능의 효과크기는 0.557로 중간효과크기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임상재활 현장에서 가상현실 프로그램이 전통적인 재활 치료에 대한 대체 또는 보조적 치료 프로그램으로서의 효과가 입증되었다. 특히 ICF 분류의 활동과 참여, 신체기능의 감각기능에 대한 효과가 입증되었고 신체기능의 정신기능에 대한 효과는 통계적 근거가 미흡하였다.

뇌졸중 환자를 위한 일상생활활동 평가도구에 관한 체계적 고찰 (A Systematic Review of Assessment Tools of Activities of Daily Living for Stroke Patients)

  • 강재원;박지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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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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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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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를 위한 일상생활활동 평가도구에 관해 체계적 고찰함으로써 임상 및 연구에서 자료로 활용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001년부터 2016년까지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을 검색하기 위하여 Pubmed, Embase, Cochrane, NDSL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stroke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occupational therapy AND assessment OR evaluation OR measurement"를 검색하여 체계적 고찰을 하였다. 평가도구의 종류와 사용빈도를 분석한 후 이에 대한 경향을 파악하였다. 또한 국제 기능 장애 건강 분류(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Disability and Health; ICF) 모델의 분류 기준에 맞추어 활동과 참여에 대한 평가도구를 분류하였다. 결과: 총 111개의 논문이 최종적으로 분석되었으며, 30개의 평가도구가 확인되었다. 최근 들어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게재편수가 증가함에 따라 평가도구의 종류와 사용빈도가 증가하였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평가도구는 기능적 독립성 측정(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FIM), 바델 지수(Barthel Index; BI)와 캐나다작업수행측정(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COPM)이었다. ICF 모델의 분류 기준에 따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도구는 활동에 대한 평가도구로 참여에 대한 평가도구 수는 매우 적었다. 결론: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 평가도구를 체계적으로 고찰하였다. 연구 결과 FIM, BI와 같은 특정한 도구가 많이 사용되었다. 앞으로는 평가도구의 특성에 맞춰 적절한 평가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평가도구를 사용한 연구가 진행되어 근거기반의 작업치료를 뒷받침 해 주어야 한다. 또한 ICF 모델의 분류 기준 중 참여에 대한 평가도구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정보시스템을 통한 생활안전 위험의 예방·대응을 위한 안전약자 요구사항 분석모델 연구 : 의사소통기능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Accessibility Requirements Analysis Model for the Preventive Safety and Disaster Service Information System - Focusing on the Communication Ability)

  • 이용직;지석연;김상화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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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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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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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 본 연구는 생활안전 위험의 예방·대응을 위한 대국민 정보시스템 개발에 있어 장애인을 포함한 안전약자들이 서비스가 달성하고자 하는 효익에 도달할 수 있도록 사용자에게 내재된 의사소통능력을 고려하여 개인화한 서비스를 구성하기 위해 안전약자 요구사항을 분석하는 모델을 제시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에서는 특정 재난 주제에 대한 대국민 생활안전 예방서비스 시나리오에 대하여, 나이, 장애, 환경, 직업 등 다양한 특성에 대응되는 가상 인물을 선정하고 분석하는 페르소나 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다음으로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통해 의사소통기능 문제와 관련된 대상자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였으며, 이는 ICF를 기반으로 분석을 실시한 뒤, 최종적으로 이 요소들을 특징으로 하는 중재 및 촉진방법을 제공하였다. 결과 : 페르소나 분석 방법을 통해 가상인물들이 스마트 폰 등 의사소통장치를 활용하여 재난정보를 수신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파악하여 ICF의 의사소통문제와 연계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ICF코드를 기준으로 정리하여 ICF코드의 의사소통문제와 관련된 d300번 대 코드 중 d310 (음성메시지로 의사소통하기-수용), d315 (비언어적 메시지로 의사소통하기-수용), d320 (공식적인 수화메시지로 의사소통하기-수용), d325 (문자메시지로 의사소통하기-수용), d360 (의사소통장치 및 기술 사용하기) 등 총 5개의 코드에서 19가지의 어려움 혹은 장벽 요인을 도출할 수 있었으며, 그에 대한 각각의 중재 및 촉진 방법을 제안하였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생활안전예방을 위한 정보서비스를 구축함에 있어 사용자의 의사소통능력의 개인차를 극복하고 모든 사용자에게 서비스가 목적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하여 ICF 분류체계와 페르소나 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접근성을 확보한 시스템 사용자 요구사항을 도출하는 모델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ICF의 분류체계를 이용하여 사용자의 장애나 질병을 포함한 건강상태와 신체 기능, 구조 및 활동과 참여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개별 사용자들의 의사소통의 수준 및 요구에 따라 적절한 중재방법과 촉진방법을 도출하여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뇌성마비 아동의 참여증진을 목표로 한 중재연구에 관한 체계적 고찰 (A Systematic Review of the Intervention Study to Improve Participation of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 김세연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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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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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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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체계적 고찰을 통해 뇌성마비 아동의 참여 향상을 목표로 한 중재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문헌분석을 위해 "뇌성마비, 아동, 참여, 중재"등의 검색어를 사용하여 EBSCohost를 포함한 6개의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하여 총 11편의 연구를 선정하였다. 연구결과 근거수준 I 단계는 6편(54.5%)이었으며, 신체구조와 기능에 초점을 둔 중재방법의 연구는 7편(63.7%), 활동과 참여에 초점을 둔 중재방법의 연구는 각각 2편(18.2%)이었다. 종속변인이 참여와 신체구조와 기능, 활동 모두인 경우는 2편(18.2%), 참여와 함께 신체구조와 기능인 연구는 4편(36.4%), 참여와 활동인 연구는 3편(27.3%), 참여만 종속변인인 연구는 2편(18.2%)이었다. 측정도구로 가장 많이 사용된 도구는 COPM으로 5편(45.5%)의 연구에서 사용되었다. 본 연구는 뇌성마비 아동의 참여를 향상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중재방법과 측정도구를 확인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전동휠체어 적용 지침 및 성과 (The guideline and outcome about powered wheelchair use for children with disabilities)

  • 김미정;김서은;마현정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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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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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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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 본 연구는 이동에 제한이 있는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전동휠체어 적용 시 고려해야할 지침과 적용 성과의 표현에 포함되는 요소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방법 : 2000년 이후 2014년까지 게재된 국 내외 논문을 검색하여 1차 검색된 38편의 논문 중 포함준거에 따라 체계적 문헌연구 2편을 핵심 논문으로 선정하였다. 1차 검색 및 핵심 논문 2편에 고찰대상으로 포함된 18편의 논문 전문을 검토하여 성과 요소를 추출하고, 이를 ICF에 따라 분류하였다. 논문 검색에는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의 원문정보서비스와 구글 학술검색을 이용하였다. 또한 아동 대상의 전동휠체어 적용 지침을 알아보기 위한 문헌 2편을 추가로 검토하였다. 결과 : 본 연구에서 지침을 포함하여 고찰한 문헌 19편은 모두 해외 문헌이었다. 이 문헌들은 공통적으로 장애아동에게 전동휠체어를 적용 시 다양한 이점이 있으며 발달 저해 등의 우려는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었다. 또한 적용 전 확인해야할 장애 아동 및 부모의 특성, 환경적 지원 등을 규정하면서 지침에 따라 성공적인 전동휠체어 적용을 권고하였다. 또한 각 문헌에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전동휠체어 적용성과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 도구와 변수를 ICF의 각 요소로 분류한 결과 참여 수준의 성과를 주로 다루고 있었다. 결론 : 독립적 이동이 제한된 장애아동에게 전동휠체어는 유용한 이동 수단이며 전동휠체어의 조기 적용은 정상적인 발달과 참여를 위해 중요한 전략이다. 따라서 장애아동 뿐 아니라 아동 주변의 사람과 환경을 포함한 맥락적 접근이 필요하며 법 제도적, 사회적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