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건강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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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인의 주관적 구강건강평가와 삶의 질 관련성 연구 (Association between Perceived Oral Health and Quality of Life in Korea Older Population)

  • 홍승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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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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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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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한국 노인의 주관적 구강평가와 일반건강평가, 삶의 질의 관련성 연구를 위하여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7기 1차년도 자료 중 60세 이상 노인 1,866명(69.5세)의 자료를 SPSS 23.0으로 위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하였다. 대상자의 87.7%가 구강상태를 보통 이하로 인식하였으며, 여성, 낮은 교육수준 일 경우 구강상태를 부정적으로 평가하였다(p<.05). 일반건강평가가 긍정적일수록 구강평가도 긍정적이었으며(F=19.04, p<.001), 공변량 통제 후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일반건강평가가 부정적일수록(OR: 2.86, 95% CI: 1.5-5.5), 영구치 우식이 있을수록(OR: 2.68, 95% CI: 1.67-4.32), 우울 문제가 있을수록(OR: 1.45, 95% CI: 1.42-2.57) 구강평가는 부정적이었다. 따라서, 고령자의 주관적 구강평가와 일반건강평가, 삶의 질 사이에는 유의한 관계가 있으므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통합적 정책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나타난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EQ-5D)이 구강건강 문제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EQ-5D) on Oral Health Problems in the Elderly in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 주온주;김인자;손주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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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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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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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건강관련 삶의 질(EQ-5D)이 구강건강 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향후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만 65세 이상 노인대상으로 계통추출법으로 진행 하였다. EQ-5D와 씹기 문제는 운동능력이 없는 그룹 통증불편이 있는 그룹, 불안우울이 있는 그룹에서 씹기 문제 오즈비(OR)가 증가하였다 (p<0.05). EQ-5D와 말하기 문제는 운동능력이 없는 그룹, 통증불편이 있는 그룹, 불안우울이 있는 그룹에서 말하기 문제 오즈비(OR)이 증가하였다 (p<0.05). 본 연구결과 건강관련 삶의 질 (EQ-5D)는 노인의 구강건강과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노인의 EQ-5D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에서 구강보건교육 및 계속구강건강관리제도가 요구되어진다.

경제활동 인구의 구강검진수검 여부 및 관련요인 (Related Factors and whether Oral Examination for Economically Active Population)

  • 김민영;김지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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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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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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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만 25~54세 연령의 104,811명의 경제활동 인구를 대상으로 구강검진수검 여부와 관련된 요인들의 영향 정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를 시행하여 구강검진 수검률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 사회경제적 지리적 특성, 구강건강관리행태 요인을 파악하였다. 연령 및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치석제거를 경험한 경우, 주관적 구강건강수준이 매우 좋은 경우, 필요치과진료 수진자에서 구강검진 수검률이 높게 나타났다. 소득분위가 높을수록 구강검진 수검률이 낮게 확인되었다. 경제활동 인구의 연령, 결혼여부, 교육수준, 지역, 소득수준, 직업, 치석제거 경험 여부, 필요치과진료 미수진 여부 등이 구강검진 수검 여부에 있어 유의한 영향이 있음이 나타났다. 구강검진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구강검진사업에 실증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

여성노인의 구강건강 수준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융합적인 영향 (The Convergence Effect of Oral Health Level on Daily Life of Elderly Women)

  • 최정옥;남설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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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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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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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일부지역 여성노인들의 구강건강상태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있어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진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60세 이상 여성노인 142명이었고, 설문법, 면접, 상담, 구강검사를 통해 조사를 시행하였다. 연구분석은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과 기술통계 및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는 항목으로 평균 1.4개로 나타났고 구강건강상태는 치석제거 59.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치아잇몸 상태가 만족스럽지 않을 때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강통증, 치아잇몸상태, 치석제거불량의 경우 일상생활에 불편 항목수와 빈도가 높아졌다. 결론적으로 여성노인의 구강건강과 관련하여 일상생활능력이 향상되고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구강건강증진 교육의 확대와 지속적인 예방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체계화된 구강관리 방안이 요구된다.

우리나라 성인의 흡연형태별 구강건강상태 및 구강건강관리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Oral Health Status and Oral Health Management by Smoking Type in Korean Adults)

  • 윤지현;이영훈;이정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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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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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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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흡연형태별 구강건강 상태 및 관리와의 관련성을 평가하여 특히 전자담배가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비 흡연, 궐련, 전자담배, 궐련과 전자담배 병용 4그룹으로 나눠 무응답과 응답거부 등 결측값 24명을 제외하고 최종 228,357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구강건강 상태 및 관리를 종속변수로 하여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비 흡연군에 비해 궐련군과 혼합군은 다변량 회귀분석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전자담배군은 연령과 성별을 보정한 결과변수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다변량 회귀분석에서 스켈링 무경험에서만 0.72배 오즈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을 뿐, 다른 모든 결과 변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에서 전자담배군과 구강건강과의 관련성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전자담배의 흡연량, 흡연강도 등 흡연패턴을 고려한 후속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청소년의 건강행태와 구강 증상과의 융합적 관련성 (The Convergenc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Behavior and Oral Symptoms in Adolescents)

  • 강현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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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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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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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청소년의 건강행태와 증상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청소년기의 구강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제15차(2019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자료를 이용하여 고등학생 27,91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구강 증상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로지스틱 회귀분석한 결과 잇몸 통증 증상을 낮게 인지한 경우는 남자, 저학년, 소득수준이 높은 경우, 주관적 구강건강 인지가 매우 좋은 경우 유의하게 낮았다. 스트레스가 높은 경우는 통증 인지가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구취 증상을 높게 인지한 경우로는 남자, 스트레스가 높은 경우, 1일 잇솔질 실천 횟수가 적은 경우 유의하게 높았다. 소득이 높은 경우, 주관적 구강건강 인지가 매우 좋은 경우에는 구취 인지가 낮아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건강행태가 구강 증상에 영향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러한 구강 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건강 위험 행동과 구강 증상에 관한 연구 (Health Risk Behavior and Oral Symptoms in Adolescents in Multicultural Families)

  • 심선주;홍민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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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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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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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제15차(2019년)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다문화 청소년들의 건강 위험 행동들이 주관적인 구강 증상에 미치는 위험요인을 조사하였다. 다문화 가족 범위는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이주 남성 가족,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 이주 여성 가족의 자녀로 한정 지었으며, 572명을 연구 대상자로 최종 선정하였다. 연구 도구는 사회경제학적 변수로는 성별, 학년, 경제 수준, 학교 성적이 조사되었으며, 건강위험 행태로는 음주, 흡연, 약물 복용, 스트레스, 수면 만족, 자살 생각, 우울 경험, 취침 전 잇솔질 여부가 조사되었고 구강 증상으로는 치아 통증, 잇몸 통증, 입 냄새 여부가 조사되었다. 연구 결과, 치아 통증은 음주, 취침 전 잇솔질, 스트레스, 수면시간, 자살 생각, 우울 경험 여부와 관련성을 나타냈으며, 잇몸 통증은 약물복용, 수면, 자살 생각, 우울 경험에서 관련성을 나타냈다. 그리고, 구취는 약물복용, 취침 전 잇솔질, 스트레스, 자살 생각, 우울 요인과 관련성을 보였다. 건강위험 요인이 구강 증상에 미치는 요인으로는 치아 통증은 음주, 스트레스, 수면시간이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잇몸 통증은 흡연, 수면, 자살이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구취는 취침 전 잇솔질 여부와 스트레스가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청소년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 차원의 방과 후 활동이나, 동아리 활동 등의 시간에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정책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

일부 초등학생의 치아우식활성검사를 이용한 계속구강건강관리 효과 (The Result of Oral Health Care on Primary School Children Using Dental Caries Activity Test)

  • 손은영;최문실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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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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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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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보건의료분야의 제반환경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구강건강상태는 아직도 OECD국가 중에서 매우 열악한 상태이다. 국민들의 구강건강을 효율적으로 증진유지하기 위해서는 중대구강병인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구강보건진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평생구강건강유지에 중요한 연령층인 초등학교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계속구강건강관리제도가 시급히 필요하나 초등학생 대상 계속구강건강관리방식의 치아우식예방관리법의 효과에 관한 사례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광주광역시 소재의 S 치과에 2005년 12월부터 2006년 2월에 내원한 만6세에서 13세 환자 중 환자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총 39명을 대상으로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분류하여 치아우식활성도와 치아우식경험도를 조사하여 지역사회 치과의원에서 기초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시행한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계속구강건강관리군의 기간별 Alban's test 및 Lactobacillius test 점수는 6개월경과 후 초진시의 1.4배에서 1.5배 감소되었고, 12개월경과 후 초진시의 1.5배에서 1.6배 감소되었다(p<0.001). 2. 계속구강건강관리군의 기간별 간이구강위생지수는 6개월과 12개월경과 후 초진시의 1.6배 감소되었다(p<0.05). 3. 12개월경과 후 우식경험영구치지수는 계속관리군(1.88개)에서 대조군(2.72개)보다 1.4배 감소되었으며, 우식영구치지수는 계속관리군(0.07개)에서 대조군(0.85개)보다 12배 감소되었다(p<0.05). 4. 12개월경과 후 제1대구치건강도는 계속관리군(98.04%)에서 대조군(95.97%)보다 1.02배 높게 나타났다(p<0.05). 이상과 같은 결과에 의하여 지역사회 치과의원에서 지속적인 계속구강건강관리제도를 시행하여 아동의 평생구강건강상태를 유지시켜야 한다고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