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사가 만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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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영재 지도교사의 문제만들기 사례분석 (A Case Analysis on Mathematical Problems Posed by Teachers in Gifted Education)

  • 백대현;이진희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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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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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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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수학영재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창의성을 신장시키는 문제해결 중심의 수업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수학영재의 수준에 맞게 만들어진 문제가 필수적이다. 본 논문의 목적은 수학영재 지도교사의 교수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심화 연수 과정의 일부인 원격 연수에 참여한 수학영재 지도교사가 만든 문제의 형태를 문제 접근 방법에 따라 '익숙한 문제', '익숙하지 않은 문제', '오류가 있는 문제'로 나누어 분석하여 수학영재 지도교사를 위한 원격 연수에서 교사의 문제만들기에 대한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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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의 문제 만들기 과제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예비교사의 주목하기: 순열과 조합을 중심으로 (Pre-service Teachers' Noticing in Peer Evaluation of Mathematical Problem Posing: Focusing on permutation and combination)

  • 신동조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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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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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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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순열과 조합 영역에 관한 동료의 문제 만들기 과제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예비교사의 주목하기를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중등 예비교사 46명을 대상으로 순열과 조합에 관한 실생활 문제 만들기 과제를 수행하도록 하였고, 동료의 수학 과제를 임의로 배정하여 평가하도록 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예비교사들은 동료가 만든 수학 문제의 난도에 가장 주목하는 모습이 확인되었고, 특히 난도를 높이기 위해 조건 사용에 주목하는 경향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예비교사들은 질문과 풀이의 명확성, 문제의 독창성, 맥락의 수학 개념 간의 자연스러운 연결, 수학 개념 간의 융합에 주목하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수학 문제해결의 심층적 관찰을 통한 교수 방법의 개선

  • 박만구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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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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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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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의 수학 문제해결에 대한 심층적인 관찰을 통하여 기존에 가지고 있는 교수법에 대한 반성을 통하여 바람직한 교수 방법으로의 개선을 위함이다. 본 연구에서는 76명의 예비교사들이 자신들이 만든 수학 문제나 기존의 문제를 한 학생 또는 두 학생의 문제 푸는 방법을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한 관찰한 사실을 통하여 어떻게 기존의 교수법을 반성하는가를 살펴보고 교수법의 개선 방안을 고찰한다. 이 연구를 통하여 학생의 문제 풀이를 심층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기존의 교수법의 바람직한 개선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고찰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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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설정에서의 수학적 창의성 평가 요소에 대한 소고 (A Note on Factors of Mathematical Creativity Assessment through Problem Posing)

  • 김판수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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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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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3-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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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영재를 위한 창의성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 그리고 영재의 선발에 이용될 수 있는 문제설정에서의 수학적 창의성 평가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관찰을 통해 개선된 창의성 평가 요인을 제안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학부설과학영재교육원 소속의 초등수학영재 19명에게 주어진 문제를 풀어보고 그 문제와 관련된 우수한 문제를 만들도록 요구하였다. 영재학생뿐만 아니라 예비교사 및 전문가 집단이 각각 영재가 만든 문제를 평가하고 우수한 문제의 특징을 기술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문제설정에서의 수학 창의성 평가의 요인을 융통성, 독창성, 원 문제와의 유사성, 문제의 복잡성, 정교성으로 제안한다.

'지혜'의 개념과 과학교사들의 '지혜'에 대한 인식 (The Concept of 'Wisdom' and Its Perception According to a Survey of Science Teachers)

  • 임인숙;송진웅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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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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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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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지식 기반사회이자 스마트 시대에 접어든 오늘날, '지혜로서의 과학'을 어떻게 가르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는 과학교육에서 새로운 접근이 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지식교육의 한계를 인식하고 새로운 교육적 대안으로서 '지혜'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먼저 철학, 심리학, 교육학에서의 지혜 관련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지혜개념의 4가지 영역과 20개의 요소들을 도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인식조사 설문지를 제작하여 세 집단(예비 과학교사, 과학교사, 타교과 교사)의 지혜 개념 인식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항들이 속해 있는 지혜의 4가지 영역별 평균을 낸 결과, 세 집단 모두 공통적으로 실제적, 지능적, 정신적, 대인적 영역의 순서대로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둘째, 20개의 문항 각각에 대해 평균을 낸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문항은 '무엇이 중요한 문제인지 잘 포착한다.(문항5)'였다. 셋째, '주변의 지혜로운 사람'의 특징을 묻는 개방형 질문에 대해서는 실제적 영역 다음으로 대인적 영역에 해당하는 응답이 많이 기술되어 첫 번째 연구결과와 대조됨을 알 수 있었다. 넷째, 응답자의 80% 정도가 학교교육을 통해 지혜가 길러질 수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그 방법으로 교과지식 위주의 학습적 측면과 교과지식 외의 활동적 측면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과학 과목에 등장하는 핵심 개념들 중에서 '지혜'라는 말을 듣고 떠오르는 개념과 그 이유를 적게 한 개방형 문항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 네 가지 유형-(1) 해당 개념을 이해하거나 적용하는 데 지혜가 요구됨 (2) 해당개념의 의미에 지혜의 요소가 포함됨 (3) 해당 개념을 만든 사람 또는 만든 과정이 지혜로움 (4) 지혜 계발에 도움이 되는 과학관련 활동 또는 역량-으로 범주화할 수 있었다.

영재학급 학생들이 What-If-Not 전략을 사용하여 만든 변형 루미큐브 게임 사례 분석 (The case analysis of Rummikub game redeveloped by gifted class using What-If-Not strategy)

  • 이대희;송상헌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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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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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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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영재들에게는 교과서에서 요구하는 문제 만들기 수준을 넘어 생활 주변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수학적 소재들을 창의적으로 재구성해보는 경험이, 영재 지도 교사에게는 그 학생들의 사고를 이해하고 후속적인 지도를 위한 교훈과 반성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영재학급 학생들에게 문제 만들기 전략 활용 수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What-If-Not 전략을 배우고 난 영재학생들이 루미큐브라는 보드게임을 자신이 알고 있는 수학적인 요소에 맞게 변형해 본 다양한 사례들을 분석한다. 그 결과물을 교육과정의 내용(주제)별로 제시하고 변형 루미큐브 만들기 수업의 교육적 가치와 영재들을 위한 교육적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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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소재를 활용한 수학 문제 만들기 활동 (Activities of Mathematical Problem Posing Using Real-Life Materials)

  • 최혜진;김상룡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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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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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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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수학 문제 만들기를 통한 학생들의 사고와 태도를 알아보는 방법으로 본 연구에서는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생활 소재를 활용한 수학 문제 만들기'에 대해 연구를 하였다. 이를 위해 3가지의 생활 소재의 그림을 선정하여 문제 만들기 단계에 따라 문제 만들기를 실시하여 적용하였다. 생활 소재를 활용한 문제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와 수학적 태도가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N초등학교 5 학년 1개 학급을 연구반으로 선정하였다. 질적 사례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두었으며, 교사의 관찰, 피드백, 질문, 학생의 문제 만들기 결과물을 분석하여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와 수학적 태도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생활 소재를 활용한 문제 만들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흥미를 가지고, 생활 속의 수학을 발견하고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수학적 경험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연구의 결과 문제 만들기 활동에 처음 접한 학생들은 각자의 경험과 학습 수준에 따라 문제 만들기 능력이 차이가 있었으며, 문제 만들기를 어려워하였다. 아이들은 새로운 문제 상황을 찾아내어 문제를 만들고, 문제에 사용하는 수학 용어와 단위, 숫자의 사용이 점차 실제적이고 적절하게 되었다. 만든 문제의 수도 처음 보다 더 많이 만들어 내었고, 조건을 자세히 제시하거나 더 어렵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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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피드백을 이용한 로봇 발명 교육이 ADHD 아동의 주의집중력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eurofeedback based Robotic Invention Education on Attention Ability of ADHD Children)

  • 남현욱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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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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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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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뉴로피드백을 이용한 로봇 발명 교육 프로그램이 ADHD 아동의 주의집중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이를 위하여 12차시로 구성된 로봇 발명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로봇을 만든 다음 뇌파 측정 장치를 이용하여 로봇을 움직이는 활동을 한다. 뇌파의 측정은 뉴로스카이의 마인드셋을 이용하였으며, 퍼즐박스를 이용하여 뇌파 신호를 로봇에 전달하였다. 실험을 위하여 천안 지역 ADHD 아동 8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는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주의집중력 변화를 살펴보기 위한 도구로 행동 관찰, 부모용 아동 문제 행동 체크리스트, 교사용 주의력 결핍 평정 척도, ADS 등을 이용하여 사전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행동관찰 결과 평균 45%이상의 주의산만 행동을 보이던 아동들이 32%까지 감소하였다. 부모용 아동문제 행동 체크리스트의 경우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교사용 주의력 결핍 척도인 CTRS-R의 경우 대상 아동 전체적으로 주의집중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ADS 검사 결과에서는 사전 측정시 정상 범위를 넘어선 수치가 프로그램이 진행됨에 따라 정상 수치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수준별 평가를 위한 문제은행 시스템 (An Item Pool System for Leveled Assessment)

  • 홍종기;전우천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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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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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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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최근 정보화 시대에 들어서면서 교육은 그 방법이나 내용 면에서 변화를 강력히 요구받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교육에 정보${\bullet}$통신${\bullet}$기술을 적극 수용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WBI (Web-based Instruction) 교수모형은 웹의 특성상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자료를 제공해 줄 수 있으며, 교육시간 및 공간 등의 범위를 확대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웹 기반 교수-학습 활동에 있어서 학습자가 학습 목표에 도달되었는지를 온라인 상에서 직접 평가할 수 있는 실시간 평가 시스템에 대한 연구가 미미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웹을 이용한 교수-학습의 결과를 학습 과정 중에 실시간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하고, 공들여 만든 좋은 문제들을 문제은행에 저장하고 이를 모든 교사가 검색하여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제은행을 공유하도록 설계하였다. 또한, 교과-학기-단원의 카테고리를 이용해 문제와 평가지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였고, 전통적 문항 분석방법인 문항 난이도를 적용하여 문제은행에 저장된 문항의 양호도를 확보함으로써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적절한 평가 문항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무엇보다도 본 시스템을 진단 평가나 형성평가에 활동한다면, 7차 교육과정에서 강조되고 있는 수준별 교육과정을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학습자의 출발점 행동 파악이나, 수준별 학습을 위한 학습자 수준 진단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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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글쓰기를 활용한 논의-기반 모델링 전략의 개발 (The Development of Argument-based Modeling Strategy Using Scientific Writing)

  • 조혜숙;남정희;이동원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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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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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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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과학교육에서 의사소통을 위해 글쓰기와 논의를 활용한 논의-기반 모델링 전략의 개발을 목적으로 하였다. 논의-기반 모델링 전략은 모델링의 목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자신이 만든 모델을 논의와 글쓰기를 통해 과학적 언어를 사용하여 스스로 정리하거나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교환하는 과정을 통해 모델을 평가하고 수정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이 전략은 과학교육에서 모델링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과 교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 네 가지 요소의 발달에 초점을 맞추었다. 첫째 여러 문제 상황을 관찰하여 문제를 연관지어 인식하는 문제인식이다. 둘째는 과학적 설명을 위해 충분한 과학개념을 구조화하여 제시하는 과학개념 구조화이며, 셋째는 주장에 대해 적절한 표상을 증거로 제시하는 주장-증거 적절성이다. 마지막은 증거제시에서 다양한 표상의 사용과 이 표상들을 전환하고 통합하는 다중표상 지수이다. 이 네 가지 요소의 발달을 위해 세 가지 stage를 구성하였다. '인지 과정'은 다중표상에 대한 이해를 위한 것이고, '해석 과정'은 다중표상 활동을 통해 증거 제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며, '적용 과정'은 학생들이 논의-기반 모델링을 직접 접해보는 것이다. 이 적용 과정에서는 질문 또는 문제 만들기-실험 설계 및 수행하기-관찰 통한 조사하기-자료의 분석 및 해석하기-임시 모델 설계하기-논의하기-되돌아보기-모델 평가하기-모델 수정하기의 아홉 개의 단계로 이루어진다. 논의-기반 모델링 전략은 학생들이 자신이 설계한 임시모델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 증거를 바탕으로 발표하고 반박하는 논의과정을 통해 증거 제시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다. 논의과정 후 학생들은 주장과 증거를 다중표상으로 나타내는 것에 대해 되돌아보는 과정을 거치면서 주장-증거 적절성을 높이게 된다. 또한 모델을 평가하기 위한 기준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모둠이나 다른 모둠의 모델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피드백 받으면서 수정하게 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관찰한 자연세계의 현상에 대한 자신의 설명체계를 만듦으로써 과학적 지식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