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를 살펴보고 남녀고둥학생 각각을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에 따라 집단을 분류하여 집단간 외모관리행동과 의복추구혜택을 비교해 보았다. 신체만족도는 남녀학생 모두 낮았으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하반신과 전신에 대해 더 불만족하였다. 외모관심도는 남녀학생 모두 높았으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에 따라 남학생은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 중간인 집단, 낮은 집단의 세 집단으로 분류되었고, 대부분이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중간인 집단에 속하였다. 여학생의 경우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 신체만족도는 높으나 외모관심도가 낮은 집단, 신체만족도는 낮으나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낮은 네 집단으로 분류되었고, 신체만족도는 낮으나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남학생은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과 중간인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외모관리행동을 더 하였으며, 여학생의 경우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 > 신체만족도는 낮으나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 신체만족도는 높으나 외모관심도가 낮은 집단 >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낮은 집단 순으로 외모관리행동을 하였다.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의복에서 심미성, 유행성, 유명상표, 경제성을 더 추구하였다. 남학생은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과 중간인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심미성, 유행성, 유명상표를 더 추구하였지만 경제성은 세 집단 모두 추구하지 알았다. 여학생은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이 다른 세 집단에 비해 심미성과 유행성을 더 추구하였고, 유명상표 추구는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낮은 집단을 제외한 나머지 세 집단 모두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네 집단 모두 의복을 구입할 때 경제성을 고려하였다.
본 연구는 '2016 충남도민 평생교육요구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시민참여교육 기초실태를 분석하고, 영역별 평생교육 참여 관심과 참여의사를 유형화 하여 유형별 시민참여교육 참여관심과 참여의사 비교를 통하여, 구체적으로 충남의 시민참여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16 충남도민 평생교육요구조사 4,108명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평생교육 참여 관심과 참여의사에 따라 3개의 하위 집단으로 유형화 되었고, 학습누리형, 학습편중형, 실버학습형으로 명명하였다. 둘째, 학습누리형 집단은 평생교육영역 전반에 걸쳐 참여하면서 즐기는 집단이다. 학습편중형 집단은 보편적으로 평생교육이 직업능력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에 한정되어 있다고 인지하는 집단으로 3가지 분야에만 관심과 참여의사가 있는 집단이다. 실버학습형 집단은 전형적인 노인학습자의 특성을 보이고 있는 집단으로 문화예술교육에 참여가 집중되고 있는 집단이다. 셋째, 학습누리형 집단은 참여경험이 두번째로 많고, 참여관심과 참여의사가 가장 높은 집단이며, 학습편중형집단은 가장 많은 집단이며, 참여관심과 참여의사는 두 번째로 높은 집단이다. 실버학습형 집단은 참여경험, 참여관심, 참여의사가 가장 낮은 집단이다. 마지막으로 평생교육분야에서 시민참여교육 활성화 방안을 유형별로 제시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매실의 소비촉진을 위한 주요 동기와 요인을 찾기 위하여 관심소비자층과 일반소비자층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특히 열매매실과 매실가공식품에 대한 소비실태 및 선호도를 조사하였다. 설문내용은 섭취방법, 구매경험, 구매경로, 구매가격, 소비경험, 구매결정요인, 선호요인, 불만족요인, 소비전망, 새로운 가공식품과 소비활성화에 대한 의견 등이었다. 총 534명에게서 응답을 받았으며 SAS program(Version 9.1)의 frequency test, Chi-square test를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설문분석결과 관심집단은 열매매실을 직접 구매하여 집에서 제조하는 비율이 높았고 일반집단은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의 이용률이 높았다. 그러나 일반집단에서도 연령이 많을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가구원수가 많을수록 열매매실을 구매하여 집에서 직접 제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경로에 있어서는 인터넷과 직거래 이용률이 높았으나 일반집단에서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도 많이 이용한다고 응답했다. 구매가격에 대해서는 일반 집단보다 관심집단이 더 비싸다고 응답했으며 가격에 더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경험에 있어서도 다양한 매실제품을 경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결정요인으로는 관심집단은 원산지, 일반집단은 맛이라고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 선호요인은 건강에 좋고 맛과 향이 좋다는 점이었으며, 불만족요인은 제품이 다양하지 못하고 매실함량이 적다는 점이었다. 일반집단이 관심집단에 비해 맛에 더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가 촉진되고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편리하게 접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과 건강 이미지제품의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홍보와 더불어 소비자와 가까운 시장을 확보하여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제공이 중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향후 일반소비자집단들의 매실소비가 관심소비자집단의 소비유형으로 이전되어 가리라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 즉 일반소비자가 관심집단의 유형으로 변함에 따라 매실소비가 증대되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해외여행 동기에 따라 여행자들의 집단을 나누고 각 집단별로 해외여행시 구매하는 상품이나 이용 매장의 특성을 비교하는데 있다. 문헌연구를 통해 여행동기와 구매상품의 종류와 속성, 쇼핑장소의 유형과 속성에 대한 주요 문항들을 추출하였다. 20-50대 해외여행 경험자 4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K-평균 군집분석을 통해, 적극적 집단, 소극적 집단, 자연 쾌락추구 집단, 가족 발견추구 집단의 4개의 군집이 확인되었다. 적극적인 여행자들은 해외에서 구매하는 모든 상품종류에 대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다른 세 집단보다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 특히 소극적인 여행자나 자연 쾌락추구 여행자들보다 패션 사치품이나 기념품 구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품 속성에서 디자인과 명성, 실용성, 가격과 품질 등의 요인들을 중요하게 고려하였다. 구매 장소 측면에서는 적극적 집단은 지역 시장, 패션매장, 선물매장 순으로 선호하였으며 소극적인 여행자들은 패션매장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장소 속성의 중요도는 편의성, 디스플레이, 매장위치 및 판촉활동 순으로 중요시되었으며 적극적인 여행자들은 다른 세 집단 여행자들보다 매장 편의성에 대한 관심이 유의하게 높았다. 가족 발견중심 여행자와 자연 쾌락추구 여행자 집단은 쇼핑행동이 비슷하거나 일부 요인에서만 차이가 있었다. 소극적 여행자들은 나머지 세 집단과 구별되게 모든 쇼핑행동에 대한 관심이 낮았다. 여행동기에 근거한 시장세분화는 서로 다른 쇼핑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변별력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는 전북지역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 359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 식생활 유형에 따른 자녀의 식생활 관리, 간식제공 실태, 간식제품에 대한 요구도 등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지속가능 식생활 추구성향은 요인분석에서 얻어진 3개의 요인을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가족건강추구집단', '지속가능 식생활진행집단', '지속가능관심집단'의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군집별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 결과, 어머니의 연령, 교육수준, 직업, 월수입, 자녀의 성별, 자녀의 나이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자녀의 보육형태 (p < 0.001)와 가족형태 (p < 0.01)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지속가능 식생활유형에 따른 자녀의 식생활관리에서는 '지속가능 식생활진행집단'이 모든 항목에서 '가족건강추구집단'과 '지속가능관심집단'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속가능관심집단'의 가정 내에서 간식제공 실태는 하루 2-3번 제공하는 비율이 높았고, '지속가능 식생활진행집단'은 '원할 때 수시로'의 비율이 높았다. 간식제공의 이유로 '영양 보충'은 '가족건강추구집단', '자녀가 좋아해서'는 '지속가능 식생활진행집단'과 '지속가능관심집단'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p < 0.05). 간식에 대한 정보원은 '가족건강추구집단'은 친척·병원·보건소의 비율이 높았다. '지속가능 식생활진행집단'은 인터넷과 친척·병원·보건소와 신문·잡지·책에서 정보를 얻고 있으며, '지속가능관심집단'은 인터넷 이용비율이 높게 나타나 군집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p < 0.05). 조사대상 어머니의 92.8%가 영유아 제품의 구매경험이 있으며, 구매제품의 종류는 '가족건강추구집단'과 '지속가능관심집단'에서 과자류(43.0%, 45.9%), 음료·차·퓨레 (30.5%, 21.6%)가 높게 나타났고, '지속가능 식생활진행집단'은 이유식 (22.3%)과 반찬류 (22.3%)가 다른 두 집단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영유아 간식제품에 대하여 95.2%가 만족하고 있으며 (p < 0.05), 만족이유는 '성장단계에 맞는 제품의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이며, 불만족 이유는 '제품이 다양하지 않아서'가 높게 나타났다. 향후 영유아 간식제품에 대하여 '가족건강추구집단'은 '영양성분이 강화된 간식', '지속가능 식생활진행집단'과 '지속가능관심집단'은 '친환경적인 간식'과 '전통조리법이용 간식'을 희망하였다(p < 0.05). 이상의 결과, 전북지역 어머니의 지속가능 식생활 유형에 따라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유아기 자녀의 식생활관리와 간식제품 구매행태 및 제품 요구도에 차이가 있었다. 본 결과는 지속가능 식생활유형별 영유아 자녀 어머니의 간식관리를 이해하고, 어머니 대상의 식생활교육과 영유아 간식제품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겠다.
인터넷 포털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의 온라인 공간에서 사용자 간의 의견 공유가 활발해짐에 따라 이를 악용하여 특정 개인이나 집단의 이익을 위해 유포되는 비정상 정보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비정상 정보가 정치적인 목적으로 유포되면 선거 결과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 정책과 시민 생활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비정상 정보는 불특정 다수에 대한 유포에서 시작하였으며 이들의 특성을 분석하고 탐지하기 위한 기존 연구도 이러한 불특정 다수 대상 유포에 초점을 맞추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더욱 효과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위해 공통 관심사를 가진 집단(예: 부동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모임)을 대상으로 내용과 형식을 조정한 맞춤형 정보를 유포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관심 집단을 대상으로 한 비정상 정보의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탐지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선거 전후에 10개의 공통 관심 집단에 게시된 의견을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각 집단에 맞춤화된 정보가 실제 유포되고 있으며 선거일이 가까워짐에 따라 점차 증가함을 보였다. 또한, 비정상 정보를 탐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제안하였는데, 이 시스템은 개별 의견에서 보이는 특징뿐 아니라 의견 게시자의 전반적인 행위 및 게시자와 협력한 사용자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제안한 시스템을 수집한 데이터에 적용한 결과 90% 이상의 정확도로 비정상 의견을 탐지하였으며 다수의 사용자가 조직적으로 비정상 의견을 유포한 정황을 발견하였다. 제안한 시스템으로 관심 집단에 게시된 의견을 주기적으로 검사한다면 비정상 정보의 유포를 더 빠르게 차단하고 영향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탐지에 활용한 특징은 정치적인 목적 이외의 비정상 정보 판별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군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관심병사들을 대상으로 집단음악심리치료를 시행하여 군 생활 스트레스와 적응 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bigcirc}{\bigcirc}$ 사단에 소속된 병사들 중 국군병원 정신과 진료 및 군 전문상담관의 개별상담을 통해 관심병사로 분류된 7명을 대상으로 총 12시간에 걸쳐 집단음악치료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선행연구에서 계발 및 사용되었던 군 생활 스트레스 척도와 군 생활 적응척도를 사용하여 사전,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고, 검사결과는 비모수에 의한 Wilcoxon 검정을 실시하였다. 집단음악치료 프로그램 중재 후 대상자들의 군 생활 스트레스 전체의 사전사후 검사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p < .05). 이를 하위 요인별로 보면 역할스트레스와 외부스트레스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관계스트레스 및 직무스트레스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군 생활 적응척도의 전체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p < .05). 하지만 하위요인에서 심신의 상태와 직책과 직무만족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임무수행의 의지와 군 환경에 대한 태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들은 심리 정서적 지지 차원의 집단음악치료 활동이 군 부적응 관심병사의 스트레스와 군 생활 적응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속초시에 소재한 남녀공학 고등학교 1학년 405명(남학생 197명, 여학생 208명)을 대상으로 외모에 대한 관심과 체중조절에 대한 태도, 식생활 행동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외모에 관심이 많았으며, 체형에 대한 인식은 남녀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자신의 체형에 대한 만족도는 남학생의 22.8%가 만족한다고 한 반면 여학생은 9.6%만이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도는 남학생의 43.7%, 여학생은 79.8%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체중조절 관심도와 체형에 대한 인식과의 관련성은 남녀 모두 체중조절에 관심 있는 집단, 보통집단, 관심 없는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p<.001)를 보였다. 전체적으로는 체중조절에 관심 있는 집단의 학생들 41.3%가 자신의 체형이 약간 살찐 편이라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남학생의 경우 자신이 마른편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체중조절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자신이 말랐다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여학생들은 대체적으로 체중조절에 관심이 없었다. 체형에 대한 만족도는 남녀 모두 체중 조절에 관심이 있는 집단. 보통집단. 관심이 없는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p<.001)를 나타냈다. 또한 조사대상자들의 아침식사는 매우 불규칙했으며, 저녁은 밥을 먹는다는 학생이 85.9%로 비교적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매 끼니의 결식률도 저녁이 가장 낮아서 한번도 거르지 않는다는 학생은 46.4%였다. 식사를 매일 거르는 경우가 가장 많은 식사는 아침으로 남학생 17.8%, 여학생 28.9%로 전체 23.5%의 학생이 매일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식이유는 아침식사의 경우 65.1%의 학생이 시간이 없어서이고, 귀찮아서 식사를 거른다는 경우는 점심식사(39.8%)와 저녁식사(31.3elo)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 식사를 거른다는 경우는 아침(1.3%)보다는 점심(7.0%)이, 점심보다는 저녁(13.8%)이 높았다.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서 고등학생 대상의 체중조절 관련영양교육에서는 우선 체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체형 만족도를 높여주어야 하겠다. 또한 체중조절과 하루 세끼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영양교육과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외모도 능력의 일부라는 사회적 인식이 자리 잡게 되어 사회적 이미지를 유지해 가는 수단이 되어감에 따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의 외모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에 여성들의 신체이미지와 자아이미지에 따른 화장태도를 알아보고자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50세 미만 여성 218명을 대상으로 2012년 4월 10일 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간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체중관심도와 자아이미지에 따른 화장태도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체중관심도의 경우 세련된 이미지와 순수한 이미지에 따라 화장태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활동 이미지에서는 체중관심도에 따라 화장태도의 차이를 보였다. 둘째, 외모관심도와 자아이미지에 따른 화장태도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외모관심도가 높을수록, 세련된 이미지가 높은 집단, 순수한 이미지가 높은 집단, 활동이미지가 높은 집단이 화장태도에 더 적극적이었다. 즉, 외모관심도가 높을수록 그리고 자아이미지가 높을수록 화장태도에 대해 긍정적임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신체매력도와 자아이미지에 따른 화장태도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신체매력도가 높을수록, 세련된 이미지가 높은 집단이, 활동 이미지가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화장태도가 긍정적이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홍콩 소비자를 대상으로 가정식사대용식(HMR, Home Meal Replacement) 제품의 소비실태와 HMR 제품 개발 요구도를 파악하고,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HMR 시장세분화 전략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홍콩 전문기관에 등록된 패널 중 가정식사대용식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52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SPSS(ver. 23.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홍콩 소비자의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군집별 HMR 구입 특성은 HMR 유형별 구매횟수, 구매장소, 1회 구매 시 비용, 구매이유 등 모든 항목에서 집단 간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식생활 고관심 집단', '식생활 중관심 집단', '식생활 저관심 집단'으로 군집을 나누었으며, HMR 제품 개발 요구도는 '식생활 고관심 집단'은 저염 식품> 발열식 편의식> 저당 식품> 저칼로리 식품 순으로, '식생활 중관심 집단'은 저염 식품> 저당 식품> 저칼로리 식품> 영양적 완전식품 순으로, '식생활 저관심 집단'은 저당 식품> 저염 식품> 다양한 신메뉴> 휴대가 간편한 건조식품 순으로 집단 간 차이를 보여주었다. 군집별 '식생활 고관심 집단'은 남성의 비율이 높았고 연령대로는 20~29세의 젊은 층이며, 직업은 사무 관리직과 기혼의 비율이 높았다. HMR 구매 시 1회 비용은 15,000~20,000원 미만이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식생활 중관심 집단'은 여성과 남성의 비율이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연령대로는 30~39세, 기혼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HMR 구매 시 1회 비용으로는 10,000원 미만과 10,000~15,000원대의 중 저가격대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생활 저관심 집단'은 여성과 미혼 그리고 사무 관리직의 비율이 높았으며, HMR 구매 시 1회 비용은 10,000원 미만의 비율이 가장 높아 상대적으로 다른 집단보다 저가의 HMR 제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시장 진출을 위한 세분시장별 HMR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식생활 고관심 집단'은 식생활 관심이 높은 집단으로 시장세분화 전략의 집중과 투자가 이루어져야 할 집단으로 생각된다. HMR 제품 유형의 대안으로는 현재 홍콩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이는 건강 웰빙에 주목하여 영양적인 면을 고려한 프리미엄급의 HMR 제품, 건강을 코드로 한 제품 개발이 필요하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 근거한 식재료 선택의 진정성과 안전성까지 고려해야 할 것이다. '식생활 중관심 집단'은 안전과 건강을 중요시하며 HMR 제품의 미각 요인에 관심을 가지는 집단으로 맛에 중점을 둔 다양한 HMR 신제품의 출시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식생활 저관심 집단'은 간편성과 편의성을 추구하는 집단으로 간편하여 추가적인 조리가 필요 없는 완성된 음식으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가격의 합리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앞으로 HMR 제품의 방향은 건강을 코드로 하여 집에서 만드는 것과 같은 맛과 정성까지 고루 갖추며, 편의성을 고려한 HMR 제품이 필요한 때이다. 이를 위해서는 유기농,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하고 고객의 편리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반조리 제품의 다양화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소량, 소포장, 12시간 이내에 소비자에게 배송되는 서비스, 바코드나 QR코드로 영양성분이나 조리법까지도 알 수 있는 서비스 등 간편과 웰빙을 추구하는 홍콩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HMR 제품의 출시에 기업과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 결과는 HMR 제품 개발을 위한 마케팅 전략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수출용 HMR 제품 개발에 소비자의 니즈가 반영된 신제품의 방향을 제시하여 산업적 활용 전략을 구축하기 위한 시장세분화 전략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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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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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야 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며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공시하고 준수합니다.
③ 당 사이트는 회원으로부터 제기되는 의견이나 불만이 정당하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즉시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는 회원에게 그 사유와 처리일정을 통보하여야
합니다.
제 11 조 (회원의 의무)
① 이용자는 회원가입 신청 또는 회원정보 변경 시 실명으로 모든 사항을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허위 또는 타인의 정보를 등록할 경우 일체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② 당 사이트가 관계법령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의거하여 그 책임을 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원에게 부여된
ID의 비밀번호 관리소홀, 부정사용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원에게 있습니다.
③ 회원은 당 사이트 및 제 3자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제 4 장 서비스의 이용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