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결혼 이주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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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무용프로그램이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및 생활만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articipation in Korean Traditional Dance on the Acculturative Stress and Life Satisfaction in the Married Immigrant Women)

  • 이문숙;이형일;이정주;윤민숙;김상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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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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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7-2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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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한국전통무용프로그램이 결혼이주여성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및 생활만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대상은 2009년 현재 대전, 충남에 소재하고 있는 이주여성지원센터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결혼이주여성으로, 실험집단은 3개월간의 한국무용프로그램에 참가하고 통제집단은 한국무용프로그램에 참가하지 않는 결혼이주여성들을 집단별 각각 24명과 30명을 선정하였다. 문화적응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해 Sandhu and Asraba(1994)가 개발한 Acculturative Stress Scale for International Student와 이를 번역한 이승종(1995)의 문화이입과정 스트레스 척도를 보완하여 사용한 신근영(2006)의 척도를 사용하였고, 생활만족도 측정은 Lehman(1982)의 생활만족도 척도(Life Satisfaction Scale)를 수정 보완한 백은령(2003)의 척도를 이주민에 적합하도록 재구성하여 사용한 최현(2008)의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실험을 통해 수집된 자료는 평균차 검증을 통한 공변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첫째, 한국전통무용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를 감소시켰으며, 둘째, 한국전통무용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의 생활만족도를 증가시켰다. 따라서 한국전통무용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 및 생활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으로 결론 지을 수 있다.

한국여성과 국제결혼 이주 베트남 여성의 결혼만족도 비교 연구 (A Study on Comparison of Marital Satisfaction Between Korean Women and Vietnamese Immigrant Women in an Interracial Marriage)

  • 이복희;이잠숙;안현숙;변상해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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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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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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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한국여성들의 결혼만족도와 베트남여성들의 결혼만족도를 비교하여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의 결혼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대안 책을 모색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은 결혼 1년 ~ 5년차 한국여성과 국제결혼 이민자여성 중 베트남여성이며, 2008년 4월 01일 ~ 4월 30일까지 약 30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설문지는 한국여성과 베트남 여성 각각 150부씩 총 300부를 전국 이민자 여성을 교육하는 상담 교육기관과 국내 국제 결혼정보회사에 협조공문과 함께 우편으로 배포하여 회수하는 방식을 택하였고, 베트남 여성에 대한 자료수집과정에서 베트남 여성의 한글 이해 문제가 제기되어 본 연구는 결혼만족도에 관한 질문지를 베트남어로 번역하여 동시에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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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 관련 변인에 관한 메타분석 (A Meta-Analysis of the Variables Related with Acculturative Stress for Marriage-based Migrant Women)

  • 신혜정;노충래;허성희;김정화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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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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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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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 관련 변인들을 개인, 가족, 사회적 지지 요인에 따라 메타분석하여 사회복지적 함의를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2000년부터 2013년까지 국내에서 수행된 37편의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 관련 연구들을 최종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와 개인, 가족 및 사회적 지지 요인들 간의 관계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크기를 보였다. 둘째, 각 요인들은 모두 '중간 효과' 이상의 효과크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효과크기의 우선 순위는 결혼만족, 사회적 지지 순으로 '큰 효과' 크기를 보였고, 다음으로 생활만족도, 가족 관계 기능, 자아존중감, 심리적 안녕감, 우울 순으로 '큰 효과'에 가까운 관계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절효과 분석 결과, 개인요인에서는 한국어능력, 경제적 어려움, 우울, 자아존중감이, 가족 및 사회적 지지 요인에서는 결혼만족, 부부관계, 사회적 지지 요인이 결혼이주여성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효과크기의 차이가 나타났다. 이들 연구결과를 토대로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완화시키기 위한 사회복지의 실천적, 정책적 함의가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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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lationship among acculturative stress, self-esteem, and life satisfaction in marriage migrant women participating in Korean traditional dance

  • Kim, Dong-Kun;Cho, Byung-Jun;Lee, Moon-Sook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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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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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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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에서는 한국전통무용 참가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내재된 변인인 자아존중감이 갖는 매개효과에 대해 규명할 것을 제안한다. 연구대상은 D시의 이주여성 지원센터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결혼이주여성(실험집단:28명, 통제집단:30명)으로 3개월간(주 2회, 50분씩)의 한국전통무용프로그램 참가 전, 후의 수집된 설문자료를 SPSS 21.0을 이용하여 변인간의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한국전통무용참가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자아존중감과 생활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자아존중감을 통해 생활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한국전통무용참가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자아존중감과 생활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줌과 동시에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통해서도 생활만족도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을 검증하였다.

필리핀신부의 결혼관과 국제결혼 사례연구

  • 김정석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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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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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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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는 필자가 2007년 하반기부터 1년간 필리핀에 머물면서, 여성들의 국제결혼에 관해 실시한 연구결과의 일부이다. 이미 한국에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외국인여성을 대상으로 한 국내연구와는 달리, 이 연구는 출국준비 중인 필리핀신부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면접대상자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언어를 이용하고, 시집식구들을 의식할 필요 없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면접이 이루어졌다는 점, 그리고 출국이전의 상황과 심경을 알아보았다는 점 등은 이 연구가 가진 장점이다. 또한 한국으로 들어오게 된 과정을 역추적 하는 방식이 아니라, 결혼, 국내외배우자선택, 특정국적의 배우자선택 과정을 여성 개인의 시각에서 서술토록 한 것도 기존의 연구와 다른 점이다. 연구결과, 필리핀여성의 국제결혼은 미국, 캐나다, 일본 등을비롯해 다양한 국적의 배우자와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국은 그 중의 하나에 지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한편, 한국인 남편은 국제결혼알선업체를 통해 만나는 사례가 다수이지만, 한국에 취업이나 시집을 간 친지를 통해 만나는 경우, 취업이나 휴양을 위해 필리핀에 남편이 방문한 동안 만나는 경우, 온라인 교제싸이트를 통해 만나는 경우 등 만남의 경로가 다양함을 알 수 있다. 또한 만남의 경로에 따라 서로 다른 결혼관과 가족관이 발견된다. 이 연구의 결과들에 비추어, 국제이주노동에서 논의되는 이론들의 일부 요소들이 국제결혼현상에서도 어느 정도 설명력을 가진다고 판단된다. 이와 동시에 국가간 방문기회와 인터넷교제기회의 증가라는 전지구화 현상 또한 국제결혼의 또 다른 일면을 파악하는데 주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 대학병원에 의뢰된 결혼이주 임산부의 10년간 산전, 분만 특성 변화 연구 (Study on the Changes of Prenatal and Labor Characteristics of Married Immigrant Women Referred to a University Hospital for 10 years)

  • 박경미;문희;이은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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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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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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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의 목적은 지난 10년간 C 대학병원에서 분만하였거나 지역병원에서 산전관리를 받다가 의뢰된 결혼이주임산부의 산전 및 분만 특성을 전반기 5년과 후반기 5년 동안의 변화를 파악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산후 모자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은 C 대학병원에서 분만한 결혼이주여성의 의무기록지를 통해 2016년 9월 7일부터 6주 동안 진행하였으며, 특성 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2011년을 기준으로 전 후반기 5년으로 구분하였다. 조사기록지는 인구학적 특성, 산전, 분만 관련 특성으로 구성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Independent Sample T-test, Chi-square test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결혼이주여성의 산전, 분만 특성 중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에 임신시 부적절한 체중 증가, 임신합병증, 조산, 저체중 신생아, 낮은 아프가 점수 등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결혼이주여성의 이러한 변화를 토대로 이들의 산전, 분만 합병증 예방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산전 후 건강 관리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

한국어 능력, 자아존중감이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대구지역 베트남, 필리핀, 중국여성을 중심으로 (The Effects of Korean Ability and Self-Esteem on Acculturative Stress of Marriage-Based Immigrant Women: Focused on Vietnamese, Filipino, and Chinese Women in Daegu)

  • 권복순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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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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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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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에 대한 자아존중감과 한국어 능력의 영향을 파악하고자 280명의 베트남, 필리핀, 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또 한국어 능력이 높을수록, 문화적응스트레스가 낮아지는 영향관계에 있었다. 자아존중감은 문화적응스트레스의 모든 하위요인에 영향을 미치며, 자아존중감이 한국어 능력과 문화적응스트레스 간에 매개효과를 보였다. 본국송금은 직 간접적으로, 경제형편은 간접적으로만 문화적응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쳤다. 자아존중감 향상과 한국어 능력을 보완할 수 있는 개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개발 및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문화적응스트레스 척도개발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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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 여성의 가정생활 적응 사례연구를 통한 사회복지실천의 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lan of Social Welfare Practice a Case Study on Adaptation of Family Life to Married Women Migrant)

  • 허명준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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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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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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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들이 문화 간 차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원만한 가정생활을 누리기 위해서 그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사회복지실천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연구 결과에서는 첫째, 문화 간 차이 극복하기 위한 실천방안이 필요하다. 효과적인 문화 간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문화적으로 다양한 내담자를 위해 그들의 인종, 문화, 민족, 성별, 성적 지향의 배경에 부합하는 개입양식을 사용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다. 둘째, 전문교육인력의 양성이 필요하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기존의 사회복지 과목에 문화적 다양성에 관한 내용이 다루어져야 한다. 셋째, 관련법의 재정비가 필요하다. 다문화가족지원법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가족문화의 이해라든가, 결혼이주여성 상담이라는 항목이 결여되어 있는 등 보완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결혼여성이민자들은 일상생활의 여러 측면에서 한국생활이 자국의 생활과 다르다는 점을 인식하게 되어 적응하는 과정에서 많은 인내심과 높은 수준의 노력을 하게 된다. 따라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사회복지실천방안이 요구된다.

결혼이주여성의 배우자지지와 가족지지가 자녀양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ort from Spouse and Family on the Child Rearing among Marriage Immigrant Women)

  • 김순옥;김현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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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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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2-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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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결혼이주여성의 배우자 및 가족지지가 자녀양육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이주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자녀양육 행동을 할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 1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자료분석은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양육부담감, 양육효능감은 t-test, ANOVA, 가족지지에 따른 양육부담감, 양육효능감과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관계, 양육부담감과 양육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은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배우자 및 가족지지, 결혼이주여성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양육부담감에 대한 차이는 연령, 학력, 가구소득, 배우자 직업, 배우자의 자녀돌봄 시간에 따라, 양육효능감은 연령, 출신국가, 결혼경로, 사용하는 언어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 양육부담감은 배우자지지, 가구소득, 연령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양육효능감은 배우자지지, 배우자의 자녀돌봄 시간, 연령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주여성의 자녀양육에 있어 양육부담감은 가족지지, 연령, 배우자의 자녀 돌봄 시간, 양육효능감은 배우자지지, 가족지지, 연령이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이주여성들의 바람직한 자녀양육행동을 지원하기 위해 배우자 및 가족지지 향상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할 것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