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강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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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의 사회적 자본과 정신건강과의 관계: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Relationship between Mental Health and Social Capital of Local Residents: Focusing on Gyungsangnam-Do)

  • 장유미;염동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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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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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4-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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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 주민의 보편적인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주관적인 정신건강이 지역 주민들의 삶에 내재되거나 변화되고 있는 사회적 자본인 신뢰, 사회참여, 네트워크역량, 지역사회의식과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가이다. 지역 주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여러 선행연구에서 사회적 자본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설명하듯이 사회적 자본의 축적과 변화가 지역 주민의 주관적인 정신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결과, 2010년도는 지역사회의식만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1년도는 지역사회의식과 네트워크역량이 높을수록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점수도 높았지만, 사회참여는 참여가 많을수록 정신건강 점수가 낮게 나타났다. 2012년도는 지역사회의식과 네트워크역량이 높을수록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점수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정신건강 점수가 높은 집단에서 모든 사회적 자본의 구성요소가 높은 주민들의 수가 가장 많았으며, 정신건강 점수가 낮은 집단에 비해 사회적 자본이 높은 주민들이 더 많았다. 사회적 자본 축적의 정도와 변화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에 간접적으로 작용하고 있음은 알 수 있었다.

검진자료를 활용한 건강점수 산출 방법에 관한 연구 (The method of calculating health scores using examination data)

  • 이찬중;조인산;우현기;임유리;박철형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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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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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7-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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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국민 건강 검진 결과를 활용하여 건강점수 산출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해당 결과의 타당성을 확인한 연구다. 건강점수(Health Score, 'HS')는 건강 검진 항목에 대한 임상적 기준과 통계적 장치를 적용하여 개인 건강 정도를 점수화한 지표로 특정 검진 항목이 건강변화량에 미치는 전체 크기와 건강변화량에 주는 영향력, 바이오마커가 정상 범위에서 벗어난 비율에 따른 가중치 변화율, 표준화 값으로 계산된다. 지표에 대한 검증은 선정된 질환에 대하여 질환 발생군과 미발생군 간의 HS를 비교하고, HS 순으로 나눈 구간에서 질환 발생률을 비교하여 타당성 검증을 시도하였다. 그 결과, 모든 선정 질환에서 질환의 유무에 따라 평균 HS 차이는 유의하였고, HS가 감소함에 따라 선정 질환의 발생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건강기능식품 섭취여부에 따른 노인영양지수 (NQ-E)를 활용한 식사의 질 평가 (Evaluation of dietary quality using elderly nutrition quotient depending on the consumption of healthy functional foods)

  • 이지은;황효정;김혜영;이정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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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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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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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서울 및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250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2주 이상 지속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였을 때 건강기능식품 섭취군으로 판정하였고, 노인의 식생활 평가를 위해 구성타당도 평가가 수행된 노인 영양지수 (NQ-E 2021)를 활용하여 식사의 질을 평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70.8세이었고, 건강기능 섭취 여부에 따른 연령, 키, 체중 및 체질량지수에 유의적인 차이는 존재하지 않았다. 전체 조사대상자의 NQ-E 점수와 영역별 점수를 보면 NQ-E 52.5점, 균형 43.3점, 절제 56.7점, 실천 65.7점이었고, 영양지수 전체 17개 항목 중 60점 이하의 낮은 점수를 보인 항목은 총 7개였는데, '과일 섭취', '우유 및 유제품 섭취', '어패류 섭취', '달걀 섭취', '콩 및 콩 제품 섭취', '견과류 섭취'와 '단 간식 및 단 음료 섭취 절제' 점수가 낮아서 노인들이 전반적으로 다양한 식품군을 충분하게 섭취하지 못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건강기능식품 섭취 여부에 따른 차이를 보면 전체 NQ 점수와 다양한 식품군을 섭취하는 균형점수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건강기능식품 섭취군에서 건강기능식품 비섭취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 NQ 판정등급 비율에서도 건강기능식품 섭취군이 건강기능식품 비섭취군보다 NQ-E 점수와 균형 영역에서 [상] 등급이 8% 이상 유의적으로 더 많았다. 영양지수 문항별 점수에서 건강기능식품 섭취군은 과일, 어패류, 달걀, 견과류, 잡곡밥 섭취 및 건강한 식생활을 하려는 노력에서 건강기능식품 비섭취군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 노인에서 건강기능식품 섭취군이 비섭취군보다 영양지수 평가를 통해 전반적인 식사의 질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는데, 이는 건강기능식품 섭취군에서 균형과 실천 영역에 해당하는 문항의 점수가 높은 것에 기인하였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노인들의 영양지수 점수가 낮고, 특히 균형 영역에 해당하는 다양한 식품군의 섭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노인 영양문제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강구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춘천지역 대학생의 영양지식, 식습관, 건강관련 생활습관 및 건강상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Nutrition Knowledge, Dietary Habits, Health related Life Style and Health Condition of College Students in Chuncheon)

  • 김복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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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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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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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춘천지역 K대학 학생 491명(남 247, 여 244)을 대상으로 영양지식, 식습관, 건강관련 생활습관 및 건강상태를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영양지식 점수는 남학생이 10.79점, 여학생은 10.89점(20점 만점)으로 조사대상자들의 전반적인 영양지식은 부족하였으며, 식습관 점수는 남녀 각각 19.38점, 19.48점(30점 만점)으로 우유제품의 섭취가 매우 부족하였고, 영양적으로 불균형한 식사, 불규칙한 식사를 하는 등의 문제가 제기되었다. 흡연율은 남녀 각각 32.0%, 6.1%로 나타나 남녀 간에 유의한 차이(p<0.001)를 보였고, 술은 대상자의 92.9%가 마시며 남녀 모두 한 달에 $2\sim3$회 정도 마시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운동은 남학생의 47.0%, 여학생의 24.6%만이 한다고 했으며(p<0.001), 횟수는 남녀 모두 1주일에 $1\sim2$회 정도가 가장 많았다. 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높았고(p<0.05), 본인이 느끼는 건강상태는 남녀 모두 보통이라고 응답한 것이 가장 많았으나 남녀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임상증세를 건강점수로 알아본 결과 남학생은 46.26점, 여학생은 43.02점(60점 만점)으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유의하게(p<0.001)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흡연, 음주 및 운동여부는 건강점수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지식, 식습관, 건강점수와의 상관관계에서는 남녀 모두 아주 약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여학생의 경우 식습관과 건강점수와의 관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함(p<0.01)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볼 때 본 조사대상자들은 현재 자신들이 건강하다는 생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적었고 음주, 흡연, 운동 등 건강과 관련한 생활습관이 현 시점에서 직접적으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과다한 음주와 흡연, 운동부족 등은 부적합한 식생활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청소년기의 잘못된 식행동으로 인한 나쁜 영향이 청소년기에서 즉시 나타나지 않는다 할지라도 중 장년기에 이르러 건강에 큰 장애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대학생들에게 지나친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인식시키는 교육과 아울러 균형된 식사, 올바른 식품선택, 건강한 생활습관에 관한 교육으로 보다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인터넷을 이용한 보건교육 요구도 (Demands for Health Education through Internet in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 강복수;최연화;이경수;황태윤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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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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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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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인터넷을 이용한 중 고등학교 학생의 보건교육 요구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경주시와 성주군에 거주하는 남녀 중 고등학생 624명을 대상으로 2003년 3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를 시행하였다. 조사 대상학생들의 90% 이상이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역별로는 경주시 지역 대상 학생들이 성주군 지역 학생들보다 컴퓨터보유율이 다소 높았다. 컴퓨터를 보유한 학생들의 약 38%가 건강 의료 관련 인터넷 사이트의 접속경험이 있었다. 이메일을 이용한 보건교육자료에 대하여 중학생과 여학생들이 더 적극적인 의향을 보였다. 인터넷을 이용한 보건교육의 내용에 대해서는 남자 중학생이 건강습관, 성장발달, 질병예방 순으로 요구도 점수가 높았으며, 여자 중학생은 건강습관, 질병예방, 성장발달 순으로 요구도 점수가 높았다. 고등학생은 남녀 학생 모두에서 건강습관, 질병예방, 성장발달의 순으로 요구도 점수가 높았다. 건강습관과 관련된 내용 중에서는 남자 중학생은 '규칙적인 운동'을 여자 중학생은 '치아관리'에 대한 교육을 원하였고, 고등학생은 남녀 모두 '수면과 휴식'에 대한 요구도 점수가 높았다. 성장발달 및 영양교육에 대한 내용 중에서는 중 고등학생 모두 남학생은 '체력의 변화'에 대해서, 여학생은 '비만'에 대한 요구도 점수가 높았고, 성교육에 대해서는 남자 중 고등학생은 '연령에 맞는 성역할'에 대한 요구도 점수가 높았으며, 여자 중학생은 '피임과 가족계획'에, 여자고등학생은 '임신과 출산', '피임과 가족계획'에 대한 요구도 점수가 높았다. 질병예방 교육에 대해서는 남녀 중학생과 남자 고등학생은 '암 예방과 관리'에 대해서, 여자 고등학생은 '질병예방과 관리'에 대한 요구도 점수가 높았다. 안전교육에 대해서는 중 고등학생 모두가 '적절한 응급처치'의 요구도 점수가 가장 높았다. 습관성 약물에 관련 교육 내용 중에는 남자 중학생은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남자 고등학생은 '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여자 중 고등학생은 '청소년의 정서 불안'에 대한 요구도 점수가 높았다. 소비자 보건 관련 교육에 대해서는 남자 중 고등학생은 '보건 의료기관의 이용방법'에 대한 요구도 점수가 가장 높았고, 여자 중학생은 '보건의료기관 이용방법'과 '의료보험에 대한 이해'에 대한 요구도 점수가 높았고, 남자 고등학생은 '의료보험에 대한 이해'에 대한 요구도 점수가 높았다. 정신보건 교육에 대해서는 중 고등학생 모두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요구도 점수가 높았다. 환경보건 관련 교육에 대해서는 중 고등학생 모두 '환경과 건강'에 대한 요구도 점수가 가장 높았다. 인터넷 보건교육의 교육자료 제공 주기에 대하여 남학생의 50.0%, 여학생의 60.4%가 주 1회를 요구하였으며, 교육 자료의 분량은 남학생의 40.0%, 여학생의 53.2%가 1쪽 분량을 원하였다. 이상의 결과, 연구 대상 학생들의 90% 이상이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컴퓨터를 보유한 학생들의 약 38%가 건강 의료 관련 인터넷 사이트의 접속경험이 있었다. 인터넷 보건교육을 받을 의향은 남학생들이 여학생들보다 높았으며, 기존에 학교보건교육에서 시행하고 있는 교육의 내용 이외에도 수면과 건강, 피임과 가족계획, 안전교육, 암 예방, 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 등의 내용에 대해서 요구도가 높아 이에 대한 보건교육자료의 개발과 보급이 필요하며, 인터넷을 이용한 보건교육을 위한 기초조사와 더불어 교육방법, 자료의 개발 등과 이메일을 이용할 경우 본인 동의의 절차와 관리 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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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노인의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과 관련 요인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under Visiting Health Care)

  • 이근유;조영식;임순연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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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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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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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충남 A시 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등록된 방문건강사업 대상 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과 관련 요인을 조사하여 취약계층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구강건강을 유지, 증진시키기 위한 지역사회 프로그램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연구되었으며 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방문건강사업 대상 노인의 평균 연령은 77.1세였고, 평균 잔존 치아 수는 12.7개, 주관적 건강인지도 평균은 2.27, 일상생활점수 평균은 7.39로 나타났으며 대상자의 91.0%가 1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GOHAI 점수의 평균은 37.36으로 나타났으며 점수가 낮았던 문항은 구강상태에 행복한 경험이 없음, 걱정이 있음, 단단한 음식을 씹을 때 문제가 있음의 순이었다. 구강보건행태에 따른 GOHAI의 관계는 점심식사 후 칫솔질, 구강위생용품 사용, 무자격자에 의한 진료경험, 구강검진, 스케일링 경험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미 충족 치과진료 여부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GOHAI의 총점에서는 잔존 치아수(p<0.001)와 나이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하위요인에서는 남성이 통증과 불편요인에서 점수가 높았고(p<0.05), 74세 이하에서 기능제한요인의 점수가 높았다(p<0.01) 잔존 치아 수에서는 통증과 불편요인을 제외한 모든 요인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p<0.001). GOHAI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p<0.05), 잔존 치아수(p<0.001), 주관적 건강 인지도(p<0.001)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방문건강사업 대상 노인의 구강건강평가지수 점수는 낮은 편이며 연령, 치아수, 주관적 건강 인지도와 연관성이 부분적으로 확인되었기에, 방문건강대상 노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치아기능 회복을 위한 보철물 제작 등 틀니 지원 확대를 위한 국가 재원 외에 지방자치단체 예산을 확보할 필요가 있으며, 장착된 의치 관리 및 구강건강증진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개발될 필요성이 있다.

노인 구강건강 수준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Oral Health and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mong the Elderly)

  • 김미화;김경원;이경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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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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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8-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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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경상북도 일개 도 농 복합시의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노인 불소도포, 스케일링사업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을 28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1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연구의 목적과 내용 및 취지를 설명하고 자발적인 연구 참여에 동의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OHIP-14 설문 문항은 5점 만점으로 측정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구강건강 삶의 질이 낮아지는 것을 의미하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아우식증 개수가 적을수록, 잔존치아 수와 일일 칫솔질 횟수가 많을수록, 의치를 장착하지 않은 그룹에서 구강건강 삶의 질이 유의하게 높았다. 2. 사회경제적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의 하위영역 점수를 비교한 결과, 기능적 제한 점수는 학력이 높을수록 적었다. 신체적 동통 점수는 나이가 많을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더 많이 느끼고 있었다. 신체적 능력저하는 학력이 낮을수록 더 많이 느끼고 있었다. 3. 구강건강상태와 칫솔질 횟수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의 하위영역 점수를 비교한 결과, 기능적 제한과 신체적 동통, 정신적 불편, 정신적 능력저하, 사회적 능력저하, 사회적 불리 점수는 치아우식증 개수가 많을수록 삶의 질이 낮았고, 잔존치아가 많을수록, 의치장착을 하지 않은 그룹에서 삶의 질이 좋았다. 4.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다중회귀분석 결과 충치의 개수와 의치장착이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 노인들의 구강건강상태의 수준과 노인들의 삶의 질이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건강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하여 나이가 들더라도 잔존치아 수를 많이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의치를 장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폐결핵 환자의 건강증진행위와 관련요인 (Factors Influencing Health Promotion Behavior in Patients with Pulmonary Tuberculosis)

  • 김순미;서남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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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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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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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폐결핵 환자의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관련요인으로서 신체적 증상, 지각된 장애성, 자기효능감, 우울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전라남도 M시에 소재한 일개 국립병원 외래를 통해 치료를 받고 있는 폐결핵 환자 152명이었으며, 자료수집은 2016년 7월부터 9월까지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기술통계 분석과 독립표본 t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 Duncan test,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 점수는 총 5점 만점에 평균 $3.29{\pm}0.87$점이었고 영양, 운동, 휴식/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 건강관리, 자아실현의 6개 하위영역에 따라 분석한 결과, 자아실현 점수가 $3.50{\pm}0.88$점으로 가장 높았고 건강관리 $3.35{\pm}0.84$점, 대인관계 $3.30{\pm}0.95$점, 영양 $3.19{\pm}0.98$점, 휴식/스트레스 관리 $3.18{\pm}0.95$점, 운동 $3.14{\pm}1.00$점 순이었다. 신체적 증상 점수는 총 4점 만점에 평균 $1.91{\pm}0.65$점이었고, 지각된 장애성 점수는 총 5점 만점에 평균 $2.90{\pm}1.20$점, 자기효능감 점수는 총 5점 만점에 $3.11{\pm}1.02$점, 우울 점수는 총 5점 만점에 평균 $2.85{\pm}0.70$점이었다. 신체적 증상과 지각된 장애성, 우울은 건강증진행위와 유의한 부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자기효능감은 건강증진행위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은 우울로 63.5%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따라서 폐결핵 환자의 건강증진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대상자의 우울수준을 파악하고 우울을 감소시킬 수 있는 중재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된다.

일개 대학병원 간호사들의 근무형태에 따른 건강행태 (Health Behaviors of Nurses at a University Hospital according to Type of Work)

  • 권미경;강복수;황태윤;이경수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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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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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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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는 대학병원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의 근무형태에 따른 건강행태를 파악하고 간호사들의 건강유지 및 증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건강교육의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대구지역 일개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340명이었고, 자료의 수집은 2006년 3월 6일부터 3월 30일까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업무환경특성, 건강행태, 자신의 건강에 대한 인식, 건강증진행위 실천 점수 등에 대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통하여 수행되었다. 교대근무 간호사(이하 "교대")와 비교대근무 간호사(이하 "비교대")의 건강행태의 항목에서 규칙적인 식사여부(p<0.01), 음주여부(p<0.05), 건강관리(p<0.05), 규칙적인 운동(p<0.01), 근무시간 외 시간 활용(p<0.05), 충분한 휴식시간(p<0.05), 피로인식여부(p<0.01)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상자의 근무형태에 따른 건강증진행위 실천 점수는 교대가 115.4점, 비교대가 121.9점으로 비교대가 건강행위를 더 잘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하부영역별로 실천 점수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은 자아실현과 영양영역(p<0.01)이었으며, 자아실현영역에서 가장 점수가 높았고, 운동영역에서 점수가 가장 낮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비교대보다 교대가 교대근무로 인해 상대적으로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하고 불규칙적인 생활로 인해 시간활용을 잘 하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교대의 건강행위 실천율을 높일 수 있도록 여건을 개선하고 건강행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또한 간호사들의 생활습관의 개선과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이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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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기능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성향점수 분석과 회귀모델을 중심으로 (Association Between Cognitive Impairment and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Using Propensity Score Approaches)

  • 차선아;배수영;남상훈;홍익표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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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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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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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는 노인들의 인지기능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방법 : 2020년에 수집된 제8차 고령화연구패널조사에 참여한 지역에 거주하는 45세 이상의 중고령자를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및 임상적 특성을 추출하여 활용하였다. 독립변수는 한국형 간이정신상태검사 점수를 기준으로 분류한 인지기능, 종속변수는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한 노인구강건강평가지수이다. 인지기능 그룹 간 공변량의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성향점수 활용법 중 역확률가중치를 적용 후 인지기능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역확률가중치 적용 전의 다중회귀분석과 적용 후의 다중회귀분석 결과에 차이가 있는지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 연구 대상자는 총 6,116명으로 인지정상군 4,367명, 경도 인지손상군 1,155명, 중증 인지손상군 594명으로 구성되었다. 성향점수 역확률가중치 적용 결과로 표준화된 평균 차이(standardized mean difference)를 확인하여 0.2 이상인 변수를 다시 통제하고 분석한 다중회귀모델에서 인지기능 그룹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간의 부정적인 연관성이 있었다(정상 vs. 경도: β = -2.534, p < .0001; 정상 vs. 중증: β = -2.452, p < .0001). 결론 : 본 연구 결과에서 인지손상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음의 연관성을 나타내었다. 성향점수 활용 후 중증 인지손상보다 경도 인지손상에서 더 부정적인 연관성을 나타낸 결과는 인지손상은 저하된 정도와 관계없이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인지기능의 감퇴가 나타난 모든 환자들은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