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강행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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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중년 여성의 골다공증 지식과 골다공증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Knowledge and Prevention Behavior of Osteoporosis in Low-income Middle-aged Women)

  • 전은정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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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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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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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저소득층 중년 여성의 골다공증 지식, 골다공증 예방행위의 상관관계 및 골다공증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P시에 소재한 3개 종합병원에 내원한 저소득층 중년 여성 317명이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21년 2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 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Stepwise multiple linear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연구대상자의 골다공증 지식은 11.97±6.89점으로 낮게 나타났고, 골다공증 예방 교육 및 골절 경험에서 차이를 보였다. 골다공증 예방행위는 41.03±7.63점으로 낮았고, 종교, 동반질환, 골다공증 예방 교육 및 골절 경험,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골다공증 지식과 골다공증 예방행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r=.527, p<.001), 골다공증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골절 경험(𝛽=.415, p<.001), 골다공증 예방 교육(𝛽=.359, p<.001), 주관적 건강상태(𝛽=.186, p<.001)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저소득층 중년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행위를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를 권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간호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 예측모형 (A Predictive Model of Health Promotion Behavior in Nursing Students)

  • 오재우;문영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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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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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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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Pender(1987)의 건강증진모형과 선행연구의 문헌고찰을 기초로 간호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를 설명하고, 이들의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건강증진행위를 촉진하는 효과적인 간호중재방법 개발에 기틀을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임상실습을 한 경험이 있는 간호 대학생 20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4년 4월 1부터 5월 30일까지 시행하였으며, 최종 204부를 자료의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LISREL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백분율, ANOVA, t-test, 상관관계 분석을 하였고, 가설검정은 경로분석을 하였다. 가설모형의 전반적 지수는 ${\chi}^2=.06$(p=.812), df=1, ${\chi}^2(df)=.000$, GFI=0.97, AGFI=1.0, SRMR=.002, NFI= 0.947, NNFI=0.957, RMSEA=0.016, CN=266으로 좋은 부합도를 보였다. 모형에서 제시된 가설 검증 결과를 보면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지각된 장애성, 지각된 자기 효능감, 지각된 사회적 지지로 나타났고, 임상실습 스트레스, 지각된 건강상태, 강인성, 지각된 유익성은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임산부의 구강건강상태 및 구강보건인식 실태 (A Study on the Oral Health Status and Oral Health Awareness of Pregnant Women)

  • 이숙정;최규일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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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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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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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은 임신의 시기가 내분비계의 변화로 인한 프로게스테론의 과잉분비가 발생하여 혈관의 투과성을 항진시켜 구강내의 잇몸 부종, 잇몸 출혈 등을 유발하고, 입덧으로 인한 메쓰꺼움, 몸의 무거움과 나른함, 음식 기호변화, 간식횟수의 증가 등을 겪게 되어 신체뿐 아니라 구강 환경 또한 변화하게 된다는 여러 관련 자료들을 근거로 임산부의 구강 건강상태와 구강보건인식을 파악하고자 2008년 12월 15일 ~ 2009년 1월 30일까지 180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구강건강상태와 구강보건인식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의 결과 임산부의 생활수준, 분만경험, 임신시기에 따라 생활수준이 좋을수록, 분만경험이 없는 경우에서, 4-6개월 임신시기 시 구강건강상태에 대하여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건강한 구강건강을 위한 우선 행위인 잇솔질에서의 교육 수준별, 생활 수준별, 임신 시기별로 식사 후 3회 정도의 잇솔질의 횟수가 유의미한 차이의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잇솔질시 오심과 구토로 잇솔질이 어려운 임산부들의 구강상태 청결을 위해 사용되어지는 보조구강위생용품으로는 치실, 구강 양치액, 혀 클리너, 치간 칫솔이 사용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의 자료들은 임신 시기 중 가장 고민된다고 답하여준 구강건강 부분에서의 입덧으로 인한 잇솔질의 어려움, 잇몸출혈, 충치, 치석제거, 구강질환 치료의 적정시기, 구취 등의 부분을 임산부 대상의 구강보건교육 시 기존의 자료에 조금 더 중점적으로 다루어져야 하는 부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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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들의 구강보건교육경험 유무에 따른 구강건강증진행위의 영향 (Influences of oral health behaviors according to oral health education experiences in middle school students)

  • 조미숙;박민경;장경애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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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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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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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s :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influencing factors of oral health behaviors according to oral health education experiences in middle school students. Methods : The subjects were 301 middle school students who lived in Gimhae and Jinhae. All statistical analyses were performed using SPSS. Results : The group with oral health education experience had higher scores in oral health knowledge(p<.01) than the group without oral health education. The group with oral health education experience has higher scores in oral health behavior (p<.01) than the group without oral health education. The group with oral health education experience has higher scores in self-efficiency (p<.01) than the group without oral health education. The experience of oral health education shows positive correlation with oral health knowledge(r=0.184), oral health behavior(r=0.199) and self-efficiency(r=0.199). There existed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oral health knowledge and self-efficiency(r=0.351). Conclusions : It is necessary to provide oral health promotion program in middle school students. The importance of oral health care is closely related to oral health knowledge.

건강행위와 건강상태가 베이비붐세대 여성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2017년 한국의료패널 자료 이용 (The Effect of Heath Behavior and Health Status on Suicidal Ideation of Female Baby Boomers : Using the 2017 Korea Health Panel Data)

  • 박민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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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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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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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한국의료패널 2017년도 연간 통합 데이터를 활용하여 베이비붐세대 여성의 자살생각의 현황을 살펴보고, 건강행위와 건강상태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한국의료패널 2017년도 연간 통합 데이터는 2017년 2월부터 6월까지 조사되었으며, SPSS WIN version 25.0을 이용하여 카이제곱(chi-square) 검정, t-test 및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multiple logistic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자살생각 경험에 대한 질문에 응답한 베이비붐세대 여성 1,319명이었고 자살생각 경험은 3.1%로 나타났다. 베이비붐세대 여성의 자살생각은 배우자가 없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2.71배(CI=1.15-6.36, p=.047), 섭식문제가 있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4.44배(CI=2.05-9.61, p<.001), 활동제한이 있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4.63배(CI=1.63-13.16, p=.004), 우울한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12.12배(CI=5.36-27.37, p<.001) 자살생각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베이비붐세대 여성의 특성과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고려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된다.

고등학생의 방사선조사식품에 대한 인식과 자기효능감과의 관련성 (Relation of Self-Efficacy and Cognition of Irradiated Food among High School Students)

  • 한은옥;최윤석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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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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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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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방사선조사식품 선택에 있어 올바른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근거자료를 마련하고자 건강행위를 설명하는 가장 중요변수인 자기효능감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방사선조사식품이 건강위험에 영향을 주는 이유로 "방사선이 위험하기 때문"이 33.1%로 가장 많았고, "방사성물질을 섭취하는 것이기 때문" 27.9%, "식품에 유전자 변이가 생기기 때문" 21.1%, "식품에 변질이 생기기 때문" 10.1% 등의 순으로 나타나 방사선조사식품에 대한 일반적인 이론과는 관계없는 정보로 방사선조사식품에 대해 인식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방사선조사식품에 대한 교육내용 구성 시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유전적 문제, 위험한 식품섭취와 같은 잘못된 인식영역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 바른 인식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건강관련 자기효능감은 방사선조사식품에 대한 정보습득 경험과는 r=0.148 (p<0.01), 방사선조사식품 구입 경험과는 r=0.077 (p<0.05), 방사선조사식품 섭취경험과는 r=0.113 (p<0.01), 방사선조사식품에 대한 지식과는 r=0.103 (p<0.01), 방사선조사식품에 대한 태도와는 r=0.076 (p<0.05), 방사선조사식품에 대한 행위와는 r=0.105 (p<0.01)의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는 방사선조사식품에 대해 정보습득 경험이 있는 경우, 방사선조사식품 구입경험 및 섭취경험이 있는 경우, 방사선조사식품에 대한 지식, 태도 및 행위수준이 높은 경우가 건강관련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과 관련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반인 대상의 방사선조사식품에 대한 개입전략 구상 시, 잘못된 인식을 바른 인식으로 유도하는 지식제공 교육과 더불어 건강관련 자기효능감 수준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 올바른 정보제공과 자기효능감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이 병행된다면 방사선조사식품을 선택 및 섭취할 수 있는 행동 변화가 증진될 것이라고 사료된다.

회복기 심근경색 환자의 건강행위 경험 (The Health Behavioral Experience of Patients with Myocardial Infarction during the Recovery Period)

  • 강경자;김문정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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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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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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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and describe the every day life experience of patients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AMI) during the recovery period after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 using a qualitative approach. Methods: Twelve patients with AMI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ir age ranged from 42 to 75. The data were collected by individual in-depth interviews and all interviews were audio-taped and transcribed verbatim. The transcribed data were analyzed using traditional qualitative content analysis. Results: Six sub-themes emerged from the data as follows: Getting to know about illness, getting motivated for health behavior, putting an effort into health behavioral change, having difficulties maintaining health behavior, setting up coping strategies for health behavior and having a need for a tailored educa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how the health behaviors of patients with AMI are related to their every day life experiences.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could help health professionals to better understand patients with AMI and design effective educational interventions to improve their health behaviors.

건강신념모형을 적용한 치과위생사의 감염관리 교육경험에 따른 수행도와의 관련성 (The Correlation of Dental Hygienist's Educational Experience in Infection Control with the Activity Ratio of Infection Control in Health Belief Model)

  • 문상은;홍선화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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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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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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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감염관리에 대한 교육경험 유무에 따른 감염관리 수행도 관련요인을 알아보고자 2014년 9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광주광역시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1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염관리 수행은 근무기관의 치과의사 수와 하루 평균 환자 수가 많을수록 높게 나타났으며, 감염관리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지 않다라고 응답한 경우 수행도가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감염관리에 대한 교육경험 유무에 따른 일반적 특성으로 교육 경험자는 근무기관의 치과의사 수 2~4인이면서 근무경력 2~5년차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고, 교육 비경험자는 근무기관의 치과의사 수 1인이면서 근무경력 2~5년차의 비율이 높았다(p<0.05, p<0.001). 감염관리 책임소재자로 치과의료종사자 모두의 비율이 교육경험자와 비경험자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감염관리에 대한 교육경험 유무에 따른 감염관리 수행은 감염관리교육 경험자, 비경험자 모두 손 씻기에서 가장 높았고, 안면보호에서 낮았다. 건강신념으로 인지된 민감성이 높고, 인지된 장애성 낮을수록 수행도가 높았다. 인지된 민감성, 유익성, 장애성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감염관리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감염관리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 정도가 높을수록, 건강신념으로 인지된 장애성이 낮고, 민감성과 감염예방을 위한 행동의도가 높을수록 수행도가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이상 결과로 감염관리에 관한 교육경험유무와 관계없이 감염관리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교육의 필요 정도를 높여야 한다. 또한 감염관리와 관련된 민감성과 장애요인을 제거하고, 감염예방을 위한 행동의도를 증가시킴으로써 건강신념을 높여 건강행위로 효과적인 감염관리 수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대학원생의 자기효능감, 스트레스, 폭력 경험, 경제적 환경, 관계갈등, 건강행위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Association between Self-efficacy, Stress, Violence Experiences, Economic state, Relationship Conflict, Health Behaviors and Depression in Graduate Student)

  • 김다혜;함옥경;서민희;박시현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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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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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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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factors associated with depression among Korean graduate students. Specifically, personal (self-efficacy, stress), environmental (violence experience, economic state, and relationship conflict), and behavioral (health behavior) factors were analyzed. Methods: This study used a cross-sectional study design. One hundred and fifty participants currently enrolled in graduate programs were recruited. Google Drive was used for online data collection.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al analyse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Results: First, 52% of the participants were male, with an average age of 28.05(±3.19). Master's students comprised the largest proportion (63.3%). Approximately about 38.7% were engineering majors. Second, approximately 27.3% had depressive symptoms; and 7.3% had major depression. Third,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personal, environmental (financial burdens), and behavioral factors. Fourth,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a lower depression level to be associated with a higher self-efficacy level and health behavior. In contrast, a higher depression level was related to violence experience. Conclusion: The government should press on establishing rules on the prevention and regulation of violence in universities, and impose strong disciplinary measures to root out the problem. In addition, universities must pay attention to the mental health of graduate students and establish systems to manage them.

유치원 아동들의 구강보건교육 융합 효과 (The Convergence effects of oral health education of kindergarteners)

  • 김지화;김기욱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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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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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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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유치원 아동들의 구강보건교육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K지역 유치원 2곳의 6-7세 아동 214명을 대상으로 2015년 7월 주 1회 4주간 구강보건교육과 설문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구강건강관리 실태 중 정기검진을 받는 아동(p<0.05), 불소도포경험이 있는 아동(p<0.05), 치아우식증 진단을 받은 경험이 없는 아동(p<0.001), 어머니가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아동(p<0.05)의 구강보건행위 점수가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구강보건교육 후 구강보건지식은 6점 만점에 교육 전 4.96점에서 교육 후 5.54점으로 향상되었고, 구강보건행위도 11점 만점에 교육 전 7.18점에서 교육 후 7.75점으로 향상되었다(p<0.001). 따라서 아동의 올바른 구강보건행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다양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교육 주기를 짧게 하여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실천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