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개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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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 홑꽃형 스프레이국화 'Yes Arang' 육성 (A New Spray Chrysanthemum Cultivar 'Yes Arang' with Single Type and Yellow Color)

  • 박하승;최택용;원미경;최원춘;안종범;인민식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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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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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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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충남농업기술원 예산국화시험장에서는 황색 홑꽃의 다화성 스프레이국화 신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2003년에 모본으로 'Noa'를 부본으로 'SP03-05-04'를 인공교배하여 'Yes Arang'을 육성하였다. 2005부터 2007년까지 3년 동안 촉성 및 억제재배 등 주년재배 특성검정을 하였다. 'Yes Arang'의 자연개화기는 10월하순경이나 촉성 및 억제재배로 주년생산이 가능하다. 이 품종의 고유특성은 황색이고 홑꽃이며 줄기 굵기가 굵고 착화수가 15.1개로 많은 편이다. 꽃의 직경는 4.3 cm이고 화심 직경은 1.2 cm이다. 이 품종의 절화수명은 17.2일이며 흰녹병에 대해 저항성이고 소등 후 개화반응기간은 7주로 빨리 개화하는 편이다.

조기개화성 및 다수성 황색 반겹꽃 거베라 신품종 'Sunny Lemon' (A New Yellow and Semi-double Gerbera Cultivar 'Sunny Lemon' with Early Flowering and High Yielding)

  • 박상근;임진희;최성열;신학기;이정수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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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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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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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2006년 분홍색 반겹꽃 'Pavlov'와 'Patrick'을 교배하여 얻은 실생계통으로부터 2006년부터 2009년까지 4년 동안의 생육특성검정을 거쳐 화색이 밝고 선명하며 초세가 강건한 대륜계통의 연한 황색(RHS Y9C) 반겹꽃 절화용 거베라 신품종 'Sunny Lemon' 을 품종육성하였다. 꽃의 직경은 11.0 cm인 대륜계통이며, 내화경과 화심장이 각각 7.63 cm와 2.59 cm 정도이다. 정식 후 개화까지의 소요기간이 약 84.5일 정도로 대조품종에 비해 약 2주정도 빠른 조기 개화성 품종으로, 절화수량이 많고 초세가 강건하여 재배농가 기호도가 높아 앞으로 국내 육성품종의 재배면적 확대 및 농가 수입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화기 일본인 간행 한국어 문법서에 대한 일고찰: 『한어통(韓語通)』의 품사 설정과 문법 항목 기술을 중심으로 (A Study on Korean Textbooks by Japanese in the Korean Enlightenment Period)

  • 윤영민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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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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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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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한어통(韓語通)"을 대상으로 한국어의 품사 설정 양상과 체계 및 문법 항목의 기술상에 나타난 특징을 살펴본 것이다. 본서는 1904년 "교정교린수지(校訂交隣須知)"를 간행한 마에마 교사쿠(前間恭作, 이하 마에마)가 1909년에 펴낸 한국어 문법서로 한국어 품사를 총 11개로 나누었다. 이와 같이 '서법(mood)'과 '태(voice)'의 개념과 설명을 부가하여 '오쓰키문법(大槻文法)'의 영향이 적지 않게 반영되었다고 평가받는 대표적인 문법서라고 할 수 있는 가운데 '존재사(存在詞)'의 개념을 언급함으로써 '야마다문법(山田文法)'의 관점을 차용한 양상도 보인다. 그러나 마에마는 1880년의 호세코 시게카쓰(寶迫繁勝) 및 마에마와 같은 해인 1905년의 다카히시 도오루(高橋亨), 야쿠시지 지로(藥師寺知?) 등과는 달리 한국어와 일본어가 다르다는 전제하에 한국어의 문법 현상을 규명하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근현대 한일문법학사에 나타난 양국어의 교섭을 구명하기 위한 하나의 시도로 본서의 품사 구분 경향과 문법 항목의 기술상에 보이는 내용적 분석을 병행하여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개화기말, 20세기 초라고 하는 시기에 한국어 문법의 체계화가 일본인의 관점에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그 일면을 파악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

밭토양의 염기비 차이가 녹두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Base Ratio of Upland Soils on the Yield of Mungbean)

  • 김재철;이동우;박연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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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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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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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녹두재배시 토양중 검기비 조절효과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pH가 낮은 개간지 토양과 pH가 높은 숙전의 토양에 질소, 인산, 가리를 조합 시비한 시험에서 식물체와 토양시료를 심취 분석하여 이들의 검기비와 녹두수량과의 관계를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개화기 토양중 Ca/Mg비는 녹두의 검수, 분지수 및 수량과 정의 관계가 있었으며 (equation omitted) 비는 검수 및 수량과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2. 개화기 토양중 Ca/Mg의 절위는 1.9∼6.4 절위이었으며 3.9 이상에서는 녹두 수량에 크게 영향하지 않았으나 1.9∼3.9 사이에서는 3.9에 가까울수록 녹두수량은 급격히 증가되었다. 3. 개화기 토양중 (equation omitted) 비는 0.17∼0.33절위이었으며 0.23이상에서는 수량차이가 없었으나 그 이하에서는 수량감소가 심했다. 4. 수확기 식물체중 Ca/Mg의 절위는 1.4∼4.3이었으며 2.6 이상에서는 수량차이가 없었으나 1.4∼2.6 사이에서는 Ca/Mg 비가 클수록 수량이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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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 수집종의 근 수량 및 Saikosaponin 함량 (Root Yield and Saikosaponin Content in Local Strains of Bupleurum falcatum L.)

  • 박용진;성재덕;김호영;서형수;이수관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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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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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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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시험은 1990년 11월부터 1992년 11월까지 국내에서 수집된 시호 6계통과 일본에서 도입된 삼도종을 공시하여 생육특성, 근수양성 및 saikosaponin 함량을 조사한 것으로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재래종 시호의 개화기는 1년생이 8월 2∼3일, 2년생은 7월 16∼18일로, 1년생보다 2년생이 일찍 개화하였으며, 일본도입종인 삼도종은 국내 수집종에 비하여 1년생은 18일, 2년생은 32일각각 늦게 개화하였다. 2. 초장 및 경태에서 춘천종은 초장이 크고 경태가 굵은 편이었으며 삼도종은 다분지형이었다. 3. 근장, 근태 및 지근수는 국내 수집종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삼도종은 뿌리가 굵고 짧으며 지근이 적은 경향이었고, 건근수량은 1, 2년생모두 춘천종이 높았으며, 2년생근의 10a당 평균수량은 105Kg으로 1년생근에 비해 2.6배를 보였다. 4. Saikosaponin 함량면에서 춘천종은 1, 2년생근 모두에서 높은 편이었고, saikosaponin 조성에서는 국내 재래종이 일본에서 도입된 삼도종보다 약리활성이 높은 saikosaponin a 및 d의 함량비율이 높아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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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에서 들깨의 파종시기가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wing time on Growth and Yield of Perilla in Central Region)

  • 김영상;김기현;윤철구;김익제;김영호;이명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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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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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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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들깨는 식물성 오메가-3의 우수한 급원으로서 국내에서 그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들깨 재배농가에서는 파종시기를 고려한 적합한 들깨 품종에 대한 요구가 많아 이를 해결하고자 중부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고자 시험을 수행하였다. 파종시기는 6월 상순, 6월 중순, 7월 초순 3시기로 구분하여 파종하였으며, 토양 검정시비량을 시비하고 완전임의배치법으로 3반복으로 시험구를 배치하였다. 시험품종으로 다유 등 10품종을 선정하여 시험하였다. 6월 초순 파종에서 개화기는 다실 품종이 8월 20일로 가장 빨랐으며, 다유, 대실, 들샘, 새엽실 품종이 9월 10일로 가장 늦었다. 6월 중순 파종에서 개화기는 다실 품종이 8월 27일로 가장 빨랐으며, 들샘 품종이 9월 11일로 가장 늦었다. 7월 초순 파종에서 개화기는 다실 품종이 8월 27일로 가장 빨랐으며, 들샘과 새엽실 품종이 9월 11일로 가장 늦었다. 들깨 천립중은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대체적으로 무거워지는 경향을 보였다. 6월 초순 파종에서 백진, 들향, 새엽실 다유 품종이 10a 당 110kg 이상의 수량을 나타냈으며, 6월 중순 파종에서 다유, 들향, 백진, 새엽실 품종이 10a 당 120kg 이상의 수량을 나타내었고, 7월 초순 파종에서는 다유, 들향, 새엽실 품종이 10a 당 110kg 이상의 수량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중부지역에서는 대체적으로 6월 중순 파종이 적합하였으며 전작물을 고려하여 들깨 파종시기를 빠르거나 늦게 할 경우에는 각 시기에 적합한 품종을 파종하면 안정적인 수량 확보가 가능하다. 중부지역에서 파종기에 따른 영향이 적고 안정적인 수량을 생산할 수 있는 품종으로는 다유, 들향, 새엽실 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부터 품종별 최대 수량을 얻기 위해서는 각 품종에 맞는 파종기를 준수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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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벼에서 non-GM벼로 유전자 이동에 대한 개화기 차이의 영향 분석 (Influence of heading date difference on gene flow from GM to non-GM rices)

  • 오성덕;장안철;김보은;손수인;윤도원
    •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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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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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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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GM작물은 세계적으로 재배면적이 지속적인 증가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GM작물의 잠재적인 환경위해성에 대한 우려도 증가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GM작물의 상업적 재배는 되고 있진 않지만 GM작물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기술 개발은 크게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GM작물의 유전자이동성 평가가 수행되어왔으나 화분 공급원인 GM벼의 개화기 차이에 의한 유전자 이동성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벼의 개화기 차이에 따른 비타민A 강화벼(PAC)로부터 모품종인 낙동벼와 중만생종인 일미벼, 조생종인 운광벼, 중생종인 대보벼, 통일형인 세계진미벼로의 화분매개에 의한 유전자 이동성을 평가하였다. 비타민A 강화벼(PAC)의 도입 유전자를 검출하는 PCR 분석을 통해 유전자 이동성 유무를 최종적으로 검증하였다. 총 파종된 종자수에 대한 교잡율은 개화기가 일치하는 낙동벼에서는 0.0007%, 개화기가 차이가 있는 일미벼, 운광벼, 대보벼, 세계진미벼에서는 0%로 나타났으며, 모든 교잡개체들은 비타민A 강화벼(PAC)에 근접한 2m 내에서 발견되었다. 화분 매개에 의한 비타민A 강화벼(PAC)의 유전자 이동 특성은 기존에 연구된 결과들과 비슷한 결과를 보였으며, 벼 재배품종간의 개화기 차이가 화분에 의한 교잡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이에 벼 경작지의 기상 조건과 벼 품종간의 개화시기 중복 여부 등이 GM벼에 의한 일반 재배품종 및 잡초성벼로의 유전자 이동 최소화 기술 개발과 안전관리 기준 작성에서 주요 영향 요소들로 고려해야 한다.

경과기온 양상에 따른 신고 배의 지역별 개화예측모델 평가 (Evaluation of Regional Flowering Phenological Models in Niitaka Pear by Temperature Patterns)

  • 김진희;윤은정;김대준;강대균;서보훈;심교문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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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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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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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기후변화에 특히 민감한 농업분야에서 최근 겨울철 이상난동 현상으로 과실류의 개화시기는 앞당겨지고 있으며, 늦서리에 의한 꽃눈의 피해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꽃눈이 늦가을부터 휴면에 진입하여 추운 겨울을 지나 싹이 트고 꽃이 피는 봄까지 경과 기온의 양상이 식물의 개화반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남한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는 개화예측모델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8개 지점에서 관측된 기온 자료를 확보하여 신고 배의 내생휴면 해제를 위해 필요한 냉각량과, 휴면타파 이후 개화까지 요구되는 가온량의 일정기간 누적값을 모델별로 각각 비교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관측 만개일 정보를 수집하여 지역별 모델 예측력을 평가하였다. 변동계수로 살펴본 냉각량 계산에 대한 모델별 성능은 mDVR 모델에서 8.4%로 가장 안정적인 것으로 확인되었고, 휴면해제 이후 개화에 도달하기까지 필요한 가온량에 대한 모델별 변동계수는 CD 모델이 17.5%로 낮은 편이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의 신고 배의 만개기 관측날짜로부터 평가한 DVR 모델, mDVR 모델, CD 모델의 만개기 예측력은 mDVR 모델의 정확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DVR 모델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다. 특히 울주나 사천 등 기온이 온난한 남부 해안지역에서 오차가 큰 경향이었으며, 예년에 비해 겨울철 기온이 유난히 따뜻했던 2019-2020년은 이천을 제외한 모든 지점에서 실제 개화일보다 빠르게 예측하는 결과를 보였다.

혼계 작약 집단의 화형특성 변이와 분포 (Variation of Flower Type Characteristics and Distribution in Mixed Population of Paeonia lactiflora Pallas)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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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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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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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화훼용 작약 품종육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작약 혼계집단내에서 화형의 특성 및 분포를 조사하였다. 개화기의 분포는 중간형이 56%로 가장 많았고, 빠른 것은 18%, 늦은 것은 26%였으며 개화지속기간은 8일 이하가9%, 9∼11일이 50%, 12∼14일이 37% 그리고 15일 이상은 4%였다. 꽃의 크기는 중간형 크기가 65%로 가장 많았으며 대형은 24%, 소형은 11%였고, 화색은 6가지로 분포하였으나 분홍이 56%로 가장 많았으며 붉은색과 횐색은 각각 8%, 2%였다. 화기는 암술에 있어서 많은 것이 26%였으나 전혀없는 것은 4%였으며, 수술은 많은 것이 77%로 대부분이었으나 전혀 없는 것도 19%나 되었다. 화형은 single형이 76%로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anemone, crown, bomb, japanese형 등이 분포하였다. 화경직경은 꽃크기 및 수술수, 수술수는 암술수와 고도의정의상관이 그리고 수술수와 꽃잎수, 수술수와 꽃잎수와는 부의상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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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2년간 아까시나무 만개일의 변화와 과정기반모형을 활용한 지역별 만개일 예측 (Recent Changes in Bloom Dates of Robinia pseudoacacia and Bloom Date Predictions Using a Process-Based Model in South Korea)

  • 김수경;김태경;윤석희;장근창;임혜민;이위영;원명수;임종환;김현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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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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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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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급격한 봄철 기온 상승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한반도에 분포하고 있는 아까시나무의 개화 시기가 변화하면서 지역간에 동시 개화 현상(simultaneous blooming)이 관측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국내 양봉 산업에 큰 변화를 초래하였고, 이로 인해 정확도 높은 아까시나무 개화시기 정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아까시나무의 지역별 개화 시기 변화를 잘 설명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개화 시기 예측 모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지난 12년(2006~2017년)간 전국 26개 지점에서 관측된 아까시나무 만개일 자료와 과거 일기온 복원 자료를 활용하여 봄철 기온 및 아까시나무 만개일 변화의 경향성을 권역별로 파악하고, 과정기반모형을 활용하여 지역 통합 모형(SM)과 함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는 세 모형-SM에 지점별 보정계수를 도입한 수정 통합 모형(MSM), 권역별로 모수를 추정하는 권역별 통합 모형(GM), 관측 지점별로 모수를 추정하는 지역 모형(LM)-을 도출, 성능을 비교하였다. 기온 및 만개일의 경향 분석 결과, 남부 지역에 비해 봄철 기온 상승률이 2배 이상 높았던 중북부 내륙 지역의 경우 만개일이 빠른 속도로 앞당겨져, 결과적으로 남서부 해안 지역과의 만개일 차이는 1년에 0.7098일씩 감소하였다(p-value=0.0417). 전체 지역에 대한 모형의 성능 비교 결과, 지역 특이성이 반영되지 않은 SM에 비해서 MSM은 24% 이상, LM은 15% 이상 감소한 RMSE 값을 나타냈다. 또한 LM과 MSM의 예측 알고리즘을 전국 범위로 확대하여 4년 간(2014~2017년) 16개의 추가 관측 지점을 대상으로 검증한 결과, LM에 코크리깅(Co-kriging)기법을 적용한 방법이 보정계수 전국 분포도를 추정하여 SM을 보정하는 방법보다 예측력이 더 뛰어났으며, 오차의 분포는 두 모형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RMSE: p-value=0.0118, Bias: p-value=0.0471). 본 연구는 아까시나무의 개화 시기 예측에 있어 지역 단위 예측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모형을 넓은 지역 범위로 확대,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