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개인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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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효능감, 창업기회인식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문화적 특성의 조절효과

  • 조대범;이채원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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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3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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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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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경기 침체와 더불어 고용 불안, 그에 따른 사회의 혼란 속에서 국가의 성장 동력의 대안 중 하나로 창업 활성화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국가에서 창업 활성화를 중장기 목표로 설정하고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창업의도를 높일 수 있는 요인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고, 특히 자기효능감과 창업기회인식 등의 개인적 역량 요소가 창업의도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들이 지속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창업의도를 높일 수 있는 자기효능감, 창업기회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학계의 연구활동 뿐 아니라 정부의 정책적 접근 또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창업교육 활성화부터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한 창업 롤모델 활용, 미디어를 통한 창업 활동 홍보 등 긍정적인 창업 경험을 공유하도록 하기 위한 연구 역시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개인적 역량 요소와 사회적 환경 조성 외에 문화적 특성이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였다. 본 연구는 문화적 특성이 창업의도를 높일 수 있는 요인으로 개인적 역량 요소와 사회적 환경 조성과 함께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물음에서 시작하였다. 가설 검증을 위하여 SPSS 26버전을 활용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 하였고 GEM KOREA의 2017년 데이터를 분석하였으며, 자기효능감과 창업기회인식은 창업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 연구 동일한 결과가 나왔다. 본 연구의 특징은 문화적 특성을 집단주의와 관계주의로 구분하여 자기효능감, 창업기회인식과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는 것이다. 문화적 특성 중 집단주의 특성은 유의하지 않았으나 관계주의 특성이 유의하여 조절효과를 가진다는 결과를 얻어냈다. 이는 국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창업의도가 없거나 낮은 개인들도 관계주의 특성을 활용하여 창업의도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론으로 이어진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와 달리 한국은 집단주의 보다 관계주의가 강하기 때문에 관계주의 문화 특성을 고려하여 선배 창업가 또는 로컬 창업가들과의 관계를 만들고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정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하지만 이미 설계된 GEM 데이터를 활용하였다는 점, 문화적 특성이 각기 다른 국가들과의 비교연구가 필요하다는 점 등은 본 연구의 한계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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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창업의 창업가 역량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ntrepreneurial Competencies on Firm Performance of Necessity Entrepreneurship in Korea)

  • 김창봉;김준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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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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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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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생계형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가 역량에 다차원적 개념을 적용하여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함으로써 생계형 창업의 창업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창업지원 정책 및 창업교육 개발의 근거를 도출하고자 한다. 생계형 창업가는 창업 이전 미취업 상태에서 생계를 목적으로 창업한 개인으로 정의된다. 생계형 창업가를 판별할 수 있는 문항을 포함한 설문지를 배포하여 223부의 설문지를 수집하였고, 생계형 창업가의 응답으로 분류된 162부의 설문지를 바탕으로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생계형 창업가의 위험감수성은 기업의 재무적 성과 뿐 아니라 비재무적 성과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기회인식 역량과 회복탄력성은 재무적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비재무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본 연구는 그간 연구가 미진했던 생계형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가 역량과 기업성과간의 관계를 실증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의를 가진다. 또한 역량 빙산모델 관점에서 창업가 역량 요인을 구분하여 내면적 역량에 주안점을 두고, 문헌연구를 통해 도출된 요인을 최종적으로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검증했다. 특히, 개인 차원에서의 회복탄력성을 창업가 역량의 구성요소로 포함하며, 창업가 역량을 더욱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려는 시도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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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일학습 훈련생과 참여기업 현장교사의 개인특성이 훈련생의 고용가능성에 미치는 영향 -기업의 사회적통합과 흡수역량 중심으로- (The Effects of Individual Characteristics of IPP Work-Learning Trainees and Field Teachers of Participating Companies on Trainees' Employability - Focusing on Social Integration and Absorption Capabilities of Companies -)

  • 배용일;서영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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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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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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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IPP 일학습 병행 훈련에 참여한 훈련생들과 참여기업 현장교사의 개인특성이 훈련생의 고용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IPP 일학습 훈련의 효과 및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IPP 일학습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9개 대학의 훈련생(학습근로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여 회수된 설문지(157부)를 바탕으로 요인 간 인과관계를 검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IPP 훈련생의 고용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먼저 훈련생을 선발할 때 훈련생 개개인이 갖고 있는 개인특성을 검증하여 핵심역량과 실패내성이 강한 훈련생을 선발할 필요가 있다. 둘째, 기업에서는 교수역량 뿐만 아니라 진성리더십이 강한 선임사원을 기업현장교사로 선임하고, 기업현장교사 연수기관에서는 그들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연수를 강화하여야 한다. 셋째, 일학습 기업은 사회적 통합과 흡수역량이 높은 기업으로 선정하고, 참여기업은 신기술을 습득하고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본 연구 결과는 앞으로 훈련생 및 참여기업 선발 기준을 체계화하고 기업과 기업현장교사의 훈련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훈련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일학습 훈련의 효과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핵심역량과 학습역량과의 연계성 분석 - D대학 사례를 중심으로 - (Analysis of core competence and learning ability using Big Data - Focusing on the case of D-University -)

  • 김성국;오창헌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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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21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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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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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핵심역량은 개인이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하는 역량으로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되어야 하는 개념으로 중요성이 더 확대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D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핵심역량중심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의 핵심역량과 졸업학점(학습역량)의 관계를 분석하여 D대학의 교육과정 반영과 대학교육 정책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향후 분석 결과를 활용하여 D대학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 육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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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가의 심리적 회복탄력성이 창업역량, 창업동기에 미치는 영향

  • 유승화;변상해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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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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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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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높은 청년실업률과 평생직장의 개념이 축소된 현대사회에 청년들은 평생직장을 찾기 보단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여 조기창업을 선호하고 있지만 창업 이후 사업유지의 불안, 인적자원관리, 생계유지에 대한 불안이 매우 높다. 이런 요인은 청년들이 창업을 유지하며 자신의 잠재된 창업역량 및 창업 유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청년의 창업 불안은 개인의 심리적소진을 야기하고 창업에 대한 동기가 약화되어 사업을 운영·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조기 폐업으로 연결되며 청년부채, 청년 심리문제, 청년 학업중단등 심리적 및 사회적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창업역량. 창업동기와 심리적 회복탄력성과의 상관관계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청년창업가의 심리적 회복탄련성의 요인이 창업동기와 창업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 조사하고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토대로 청년의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창업 역량, 창업동기의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위한 심리상담, 창업 관련 사회심리교육 및 심리서비스 지원등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대상은 충청남도에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포함하여 창업활동을 하고 있는 만 20세~28세의 청년이다. 이를 위해 창업 청년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SPSS 28.0을 활용하여 자료를 분석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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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록전문직 역량 체계 분석 및 활용 방안 (Analysis and Utilization Plan of International Archivists' Competency Frameworks)

  • 전보배;설문원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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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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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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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전문직의 역량은 전문성을 입증하고 개발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 연구에서는 역량의 개념과 역량모델의 개발, 활용에 대한 이론을 정리하고, 해외 기록전문직 역량 체계를 사례 분석을 통해 국내 기록전문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 체계 활용 방안을 제안하였다. 해외 사례 분석 대상은 해외 기록전문가협회 등에서 개발한 기록전문직 역량체계 5가지로 선정하였다. 해외 사례 분석 결과 기록전문직의 역량 체계는 크게 2가지로 활용되고 있었다. 첫 번째는 전문정의 입증을 위한 활용으로 기록전문가 협회 차원에서 공인전문가 등록을 위한 검증 기준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전문성 강화를 위한 활용으로 전문직 개인의 자가 평가 및 전문 계속 교육 프로그램 설계와 연계하여 활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두 가지 활용 방안은 역량의 입증과 강화라는 역량 체계의 활용 목적과 함께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운영될 수 있다.

Moderating Effect of Security Ability on the Relation between Privacy Concern and Internet Activities

  • Hong, Jae-Wo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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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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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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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한국미디어패널조사 데이터를 이용하여 프라이버시 염려가 인터넷 활동성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보안역량의 조절효과를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2(프라이버시 염려 고/저) × 2(보안역량 고/저) 집단 간 실험설계를 적용하여 총 4개의 집단을 대상으로 5가지 유형의 인터넷 활동성에 대한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프라이버시 염려는 인터넷 활동성에 주 효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안역량은 이 관계에서 조절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프라이버시 염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을 통한 편익을 누리기 위해 개인정보 침해를 무릅쓰고 혹은 방어하며 인터넷 활동을 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프라이버시 역설에 대한 쟁점을 인터넷 활동의 유형 측면에서 조명하고 있다는데 학문적 의의가 있다. 또한 인터넷으로 연결된 사회 속에서 표현의 자유를 추구하는 개인들의 온라인 활동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안역량 제고를 위한 실무적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정보보안 인지가 역량강화와 정보보안 행동에 미치는 실증 연구 (An Empirical Study information security awareness of elderly welfare workers on Security Empowerment and information security behavior)

  • 윤일현;이재규
    • 중소기업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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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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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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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노인 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시설 증가와 함께 노인에 대한 정보보안 사례관리가 중요시 되었다.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은 노인 보호를 위해 노인의 개인정보, 사회복지서비스 정도 등 중요한 정보를 관리함에도 직무수행체계나 정보보안에 관한 연구는 미흡하다.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정보보안 인지가 정보보안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하여 정보보안 역량강화를 매개로 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는 종사자들의 성별에 따른 잠재평균분석을 통한 실증분석을 진행 하였다. 연구결과 정보보안 인지(개인경험, 정보 기술이해, 정보보안 인식, 정보보안 정책), 정보보안역량강화, 정보보안 행동의 구조 관계에서 성별에 따라 각기 다른 수준으로 집단 간 차이 있었다. 또한 정보보안 행동에 있어서 성별 차이가 있었으며, 정보보안 역량강화가 정보보안 행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하여 필요한 개인 창의성 모형에 관한 실증연구 (An Empirical Analysis Approach to Modeling an Individual Creativity for the Sake of Enhancing Entrepreneurship)

  • 김태균;이건창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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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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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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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기업가에게 요구되는 창의성역량에 미치는 요인으로서 내재적 동기, 준사회적 상호작용, 친사회적 동기, 조망 수용에 관한 기존의 연구를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설과 연구 모형을 설정하였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기업가 정신에 관심을 갖는 대학생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였다. 설문에 앞서, 기업가적 창의성을 바탕으로 성공한 기업가의 경험담을 들려주는 토크쇼 형태의 미디어 컨텐츠를 활용하였고, 이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이나 혹은 모바일 환경에서 감상하도록 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내재적 동기는 창의성 역량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창의적 기업가와의 준사회적 상호작용은 내재적 동기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친사회적 동기는 창의성 역량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조망 수용은 친사회적 동기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기업가의 창의성 역량을 함양시키는 방안과 이를 평가하는 지표를 수립하는데 기여했다는 점, 향후 이루어질 기업가의 개인 창의성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관한 연구에 대해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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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실재감이 조직원의 내적 동기를 통해 지식공유 의도에 미치는 영향: 디지털 기술 역량의 조절 효과 (The Effect of Metaverse Presence on Intention to Share Knowledge Through Intrinsic Motivation of Employees: Moderating Effect of Digital Technological Competence)

  • 황인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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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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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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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코비드-19는 사무실 등 특정 공간 내에 사람들의 모임을 최소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조직들은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조직원 간의 정보공유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이 보유한 공간, 경험 등의 실재감 요소가 교환 행동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관점이 제시되면서, 조직들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업무 지원 수준을 높이고 있다. 본 연구는 메타버스 실재감이 조직원의 내적 동기 형성을 통해 지식공유 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개인의 디지털 기술 역량의 차이에 의해 지식공유 의도 차이가 존재할 수 있음을 확인하고자 한다. 연구는 가상 현실 등 선행연구를 통해 연구가설을 제시하였으며, 서베이를 통해 확보한 309개 표본을 활용하여 가설 검증을 하였다. 결과는 메타버스의 사회적, 원격, 자기 실재감이 조직 관련 내적 동기(조직 동일시, 가치 일치)를 높여 지식공유 의도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또한, 디지털 기술 역량이 가치 일치와 지식공유 의도 간의 관계를 조절하였다. 본 연구는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조직에 있어 메타버스 실재감 강화의 중요성과 개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의 필요성을 제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