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용성 당 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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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의 이용(利用)에 관(關)한 연구(硏究) -제3보(第三報) 품종별(品種別) 수확시기별(收穫時期別) 탈삽적정조건(脫澁適正條件) 조사(調査) 및 실용화시험(實用化試驗)- (Studios on the Utilization of Persimmons -(Part 3) Investigation of the Optimal Conditions in the Removal of Astrigency and Experiment for the Practical Utilization-)

  • 손태화;최종욱;하영선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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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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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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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경북지방(慶北地方)에서 많이 생산(生産)되는 청도반시(淸道盤?), 사곡시(舍谷?), 의성반시(義城盤?), 골반시(盤?) 및 경산반시(慶山盤?)를 대상(對象)으로 수확시기별(收穫時期別) 및 과실(果實)의 대소(大小)가 탈삽(脫澁)에 미치는 영향(影響)과 아울러 청도반시(淸道盤?)의 실용화(實用化) 시험(試驗)을 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가용성(可溶性) tannin의 함량(含量)은 성숙(成熟)이 진행(進行)됨에 따라 어느 품종(品種)이나 감소(減少)하였으며 최종수확기(最終收穫期)에 있어서는 그 양(量)이 1회 수확기(收穫期)에 비(比)하여 약(約) 반(半)으로 감소(減少)하였고, 탈삽(脫澁) 소요시간(所要時間)도 점차(漸次) 단축(短縮)됨을 볼수 있었다. 2. 과실(果實)의 대소별(大小別)로 볼 가용성(可溶性) tannin의 함량(含量)은 대과(大果)에 비(比)하여 소과(小果)가 품종(品種)에 관계(關係)없이 많았고 탈삽소요시간(脫澁所要時間)도 같은 경향(傾向)으로 소과(小果)가 장시간(長時間) 소요(所要)되었다. 3. 과실(果實)의 대소별(大小別) 경도(硬度)의 변화(變化)는 대과(大果) 경도(硬度)가 품종(品種)에 관계(關係)없이 저하(低下)가 심하였으며 이 현상(現想)은 탈삽경과중(脫澁經過中)이다. 후(後)에도 동일(同一)한 경향(傾向)이었다. 4. 과실(果實)의 대소별(大小別) 당(糖)의 변화(變化)는 소과(小果)에 비(比)하여 대과(大果)가 함량(含量)은 많으나 탈삽경과중(脫澁經過中) 감소현상(減少現象)이 크게 나타남을 볼 수 있었다. 5. 청도반시(淸道盤?)를 대상(對象)으로 한 실용화(實用化) 시험(試驗) 결과(結果)는 시장성(市場性)이 좋고 제반경비(諸般經費)를 공제(控除)하고도 카아바이트 처리(處理) 감보다 26.8%의 소득(所得)의 증대(增大)가 인정(認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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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애약쑥 추출물의 첨가 비율에 따른 식혜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Sikhye prepared by different ratio of Seomaeyaksuk (Artemisia argyi H) extract)

  • 신정연;우연우;조유림;서원택;최진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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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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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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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전통 음료인 식혜의 기능성 강화를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섬애약쑥 추출물을 0. 5, 10, 15 및 20% 첨가하여 식혜를 제조하고, 5시간 동안 당화 시키면서 1시간 간격으로 품질특성을 분석하였다. 섬애약쑥 추출물을 첨가한 식혜의 탁도는 당화 2시간에 최고치를 보인 후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당화 5시간에는 섬애약쑥 추출물 5-15% 첨가군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20% 첨가군은 유의적으로 높았다. 쑥 식혜의 명도값은 당화 완료 후 모든 실험군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적색도와 황색도는 당화시간이 경과하고 섬애약쑥 추출물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더 높은 경향이었다. 당화 전 pH는 섬애약쑥 추출물의 첨가 비율에 따른 유의차는 없었고, 당화 완료 후 5.68-5.73의 범위로 증가하였다. 가용성 고형분 및 환원당의 함량은 당화 시간의 경과와 섬애약쑥 추출물의 첨가 비율이 많을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총 폴리페놀 화합물의 함량과 DPPH 라디칼 소거활성도 당화 시간과 섬애약쑥 추출물의 첨가와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며 높아졌다. 관능평가 결과에서는 섬애약쑥 추출물 5% 첨가군은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으나 20% 첨가군의 경우 강한 색과 쑥 향으로 인해 기호도가 낮았고 전체적인 기호도도 유의적으로 낮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섬애약쑥 추출물을 첨가한 식혜의 경우 쑥 추출액의 첨가량이 높을수록 항산화활성이나 이화학적 특성은 향상되었지만 관능평가에서는 오히려 기호도가 낮아지므로 적정 첨가비율은 15% 이내가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반응표면분석법을 이용한 증절간 (호박)고구마의 최적 진공건조조건 설정 (Optimization of Vacuum Drying Conditions for a Steamed (Pumpkin-) Sweet Potato Slab by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 신미영;윤광섭;이수원;문혜경;이원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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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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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4-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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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증절간 고구마 제조를 위하여 진공건조방법을 이용하여 건조조건별 증절간 건조 고구마의 건조특성, 물성및 관능적 특성을 연구하였다. 건조 시 수분함량은 $60^{\circ}C$, 12시간에서 0.22%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고, 색차에서 건조 온도가 낮을수록, 건조시간이 짧을수록 L값이 높아졌으며 a, b, ${\Delta}E$값은 건조온도가 높을수록 건조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가용성 고형분은 건조조건별로 $19{\sim}72^{\circ}Brix$의 범위를 나타내었고, 환원당은 98.70~268.11 mg/g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관능평가에서 밤고구마는 $50^{\circ}C$ 6시간에서 색, 향미, 맛, 조직감,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가장 높은 평가치를 나타내었다. 이때 Aw 0.10~0.13 내외로서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는 수분함량의 범위이며 저장성의 향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반응표면 분석을 통한 증절간 고구마의 최적 건조조건을 예측한 결과 건조온도 $48.5{\sim}62^{\circ}C$, 건조시간 5.1~7.1 hr으로 예측되었다.

증자처리에 의한 갈대 식용가능 부위(어린순과 뿌리)의 이화학적 특성 (Physiochemical property of edible tissues (sprout and root) of steam-treated reed)

  • 김성태;허창기;김수환;김용두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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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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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2-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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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갈대의 이용 가치성을 높이고자 수행하였으며, 갈대 부위와 증자 처리에 의한 이화학적 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이에 따른 결과는 아래와 같다. 수분은 무증자 처리 시료와 증자처리 시료 모두 어린순이 뿌리 보다 높았다. 조회분은 무증자처리 시료에서는 어린순이 증자처리 시료에서는 뿌리가 높은 함량을 보였고, 조단백질 함량은 무증자처리 시료와 증자처리시료 모두 어린순이 뿌리 보다 높았다. 조지방은 무증자처리 시료에서 어린순과 뿌리의 함량이 0.67%이었으나, 증자처리 시료에서 어린순이 뿌리보다 비교적 높은 함량을 보였고, 조섬유 함량은 무증자처리 시료와 증자처리 시료 모두 어린순이 뿌리 보다 높았다. 가용성무질소물은 무증자처리 시료와 증자처리 시료 모두 뿌리가 어린순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함량을 보였다. 유리당 총 함량은 무증자처리 시료와 증자처리 시료 모두 뿌리가 어린순 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유기산 또한 유리당과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무기성분은 어린순과 뿌리 모두 무증자처리 시료와 증자처리 시료 모두 Ca과 K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갈대의 총 유리아미노산은 무증자처리 시료와 증자처리 시료 모두 어린순이 뿌리보다 높았으며, 이중 serine이 주요 아미노산으로 나타났다. vitamin C 함량은 무증자처리 시료에서 어린순이 61.74 mg%로 뿌리의 4.54mg% 보다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증자처리 시료에서는 함량이 감소하였으나 어린순이 뿌리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다. Total polyphenol 함량은 무증자처리 시료와 증자처리시료 모두 어린순이 높은 함량을 보였다. DPPH free radical scavenging activity은 무증자처리 시료와 증자처리 시료를 비교 할 때 크게 차이는 나지 않았으나, 뿌리가 어린순에 비해 높은 활성을 보였다.

상추와 시금치의 품종별 질산태 질소 축적 차이 (Genotypical Variation in Nitrate Accumulation of Lettuce and Spinach)

  • 정종배;이용우;최희열;박용;조문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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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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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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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상추와 시금치를 포함한 엽채류의 질산염 축적은 여러 가지 환경요인의 영향을 받지만 품종별로 질산염 축적 정도가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상추와 시금치 각각 10 품종을 perlite와 vermiculite 1:1 혼합 배지에서 양액을 공급하여 재배하고 품종별 생육 상황, 질산염 축적 정도, 유기 및 유기용질 함량을 조사 비교하였다. 질산염 축적이 많은 품종과 적은 품종 사이에 유의성 있는 질산염 함량 차이가 있었으며, 질산염 함량과 생체량 또는 건물량으로 측정된 식물 생장 사이에는 상추와 시금치 모두에서 유의성 있는 부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질산염 축적과 가용성 당, 아미노산 및 유기산을 포함한 유기용질 함량 사이에는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찾을 수 없었다. 기존의 일부 연구 결과에서 광합성이 활발한 품종의 경우 유기물 합성량이 많고 따라서 건물량이 증가하며 유기용질이 축적되어 상대적으로 다른 품종에 비하여 질산염 축적이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본 연구의 결과로 보면 단순히 생육이 빠른 품종에서 질산염 함량이 낮고 반대로 생육이 느린 품종에서 질산염 함량이 높은 것으로 결론 내릴 수 있다. 식물체 중의 질산염 함량은 광합성, 질산염의 환원, 삼투압 조절 작용 등을 포함하여 품종별로 고유한 여러 특성에 따라서 결정되기도 하겠지만 특히 품종별 고유한 생육량에 따른 질소의 적정 공급 여부에 따라서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즉 생육에 필요한 수준 이상의 질산염이 공급되면 다른 생리적 작용의 결과와 관계없이 과잉의 질산염은 작물체내에 축적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산지별 마늘의 화학성분 및 항균활성 (Chemical Components and Antimicrobial Activity of Garlics from Different Cultivated Area)

  • 정창호;배영일;이진화;노정관;신창식;최진상;심기환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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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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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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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마늘을 각종 기능성 식품 재료로 이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산지별 마늘의 화학성분 및 항균활성을 조사하였다. 색도 중 L값은 53.41~57.15, a값은 -3.49~-4.38 및 b값은 11.47~17.55였으며, 일반성분 중 수분, 조단백질, 조지방, 가용성 무질소물, 조섬유 및 회분 함량은 각각 65.24~71.96, 6.24~9.35, 0.21~0.49, 19.01~22.72, 0.58~0.95 및 1.01~2.01%로 나타났다. 산지별 마늘의 주요 무기성분으로는 Na, Mg, K, Ca 및 P였으며, 그 함량은 각각 27.22~112.03, 18.17~32.56, 242.16~569.28, 28.60~63.93 및 117.72~265.21 mg%였고, 유리당은 sucrose, glucose 및 fructose였다. 마늘은 17종의 아미노산이 분석되었으며, 그 중 proline, arginine, glutamic acid 및 aspartic acid가 주요 아미노산으로 나타났고, 총 아미노산 함량은 2,709.33~4,561.04 mg%이었다. 비타민 C 함량은 2.966~8.673 mg%이었다. 산지별 마늘의 주요 지방산으로는 linoleic acid, oleic acid 및 palmitic acid였으며, 불포화지방산이 72.18~74.35%였고, 포화지방산은 25.65~27.82%였다. 산지별 마늘물 추출물을 이용하여 항균활성을 측정한 결과, 농도의존적으로 그램 음성 및 양성 모든 세균에서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다.

누룩과 효모의 혼합사용에 의한 벌꿀주의 제조 (Traditional Honey Wine Prepared with Nuruk-Yeast Mixture)

  • 김설희;김선재;김보희;강성국;정순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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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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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8-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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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벌꿀주를 Sacch. sake, Sacch. bayanus, 그리고 누룩을 이용하여 발효시킨 후 그 특성을 조사하였다. 벌꿀희석액의 알코올발효에는 Sacch. sake와 누룩 혼합첨가구 그리고 누룩과 Sacch. bayanus 혼합첨가구에서 효모 단독균주를 이용하는 것보다 발효력이 우수하였고 알코올 생성량도 높았다. 벌꿀주의 pH와 산도는 발효과정 동안의 변화가 적었다. 누룩과 효모 혼합첨가구의 경우 발효중 환원당은 급속히 감소하고 알코올 함량은 증가하여 발효 6일에 가용성 고형분은 $7.5{\sim}8.1^{\circ}Brix$, 잔류 환원당은 $22.7{\sim}31.8%$이었다. 발효 6일에 알코올 생성은 누룩과 효모 혼합첨가구를 사용한 경우가 $12.5{\sim}13.1%$로 단독 효모균주를 사용한 것의 $5.2{\sim}7.2%$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발효도 단독 효모균주 첨가구에 비하여 양호하여 단독효모보다는 누룩과 효모를 혼합하여 첨가한 것이 벌꿀주 발효에 더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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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변된 마늘의 성분 변화 (Changes of Component on Green Discolored Garlic)

  • 황진봉;하재호;박완수;이영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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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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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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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Control, 저온저장한 마늘, 녹변 마늘 및 conditioning한 마늘의 저장 전후 및 녹변 유발 후의 성분을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았다. 일반성분과 가용성고형분, pH, 유기산 산도 및 총당 등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늘에 함유된 유기산 함량 중 pyruvic arid는 137.1-160.6mg%으로서 총 함량은 687.9-733.7mg% 수준이었다. 마늘의 유리당의 분포는 sucrose, fructose, glucose 순으로 높았으며, 1-kestose, 1-nystose 및 1-F-fructosyl nystose와 같은 fructooligosaccharide도 다소 함유되어 있었다. Control, 녹변마늘 및 conditioning한 마늘에 대하여 allicin는 각각 647.9, 613.8mg 및 648.0mg%이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늘에 존재하는 향기성분을 GC/MSD로 조사한 결과 분리된 peak 중 control은 32개, 저온저장한 마늘은 31개, 녹변마늘 은 32개 및 conditioning한 마늘은 32개의 성분을 동정할 수 있었으며, 이들 동정된 향기성분을 계통별로 분류한 결과 sulfide계통의 성분이 11으로 가장 많았으며 acid가 5종, aldehyde가 3종 그리고 기타 13종이었다. Control, 저온 저장한 마늘, 녹변마늘 및 conditioning한 마늘간에 sulfide의 면적을 조사한 결과 disulfide(di-propenyl), 2-thiophene methanethiol, thiophene, 3,4 dihydro-3-vinyl-1,2-dithiin, 2-vinyl-4H-1,3-dithiin 등의 함유황 화합물과 수용성펙틴 등이 centre에 비해 저온저장한 마늘에서 높게 검출되었으며, 저온저장 후 conditioning과정을 거치면 논았던 함유황 화합물과 수용성펙틴 등이 control 수준으로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저온저장한 마늘을 마쇄하여 녹변을 유발시킨 마늘시료에서는 저온저장한 마늘보다는 함유황 화합물과 수용성펙틴 등의 물질이 적지만 control이나 conditioning한 마늘보다는 이들 함량이 매우 높음을 관찰한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마늘의 녹변현상은 마늘을 저온저장할 때 di-propenyl disulfide 등의 함유황 화합물과 수용성 pectin질이 축적되었다가 마늘이 마쇄로 alliinase가 이들 물질과 반응하여 녹변색소가 생성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건조방법에 따른 아로니아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Aronia melanocarpa by different drying method)

  • 이슬;김종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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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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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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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아로니아의 활용성 제고를 위하여 건조방법에 따른 품질특성을 비교한 결과, 건조과정 중 중량변화율은 진공동결건조가 81.6%로 가장 많은 중량감소를 나타내었고, 수분함량은 진공동결건조에서 가장 많은 수분이 감소하였으며, 건조 후 최종 수분함량은 진공동결건조에서 0.99%로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색도 측정결과, $L^*$값은 건조방법에 따른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a^*$값과 $b^*$값은 진공동결건조와 냉풍건조에서 증가하였고, 열풍건조에서는 감소하였다. 경도는 열풍건조에서는 건조 36시간 이후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냉풍건조는 서서히 증가하다가 132시간 이후 급격하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건조방법에 따른 품질특성으로 건조수율은 냉풍건조가 24.20%로 가장 높았으며, 열풍건조 20.40%, 진공동결건조 19.41% 순으로 나타났다. 일반성분은 생과에서 수분이 61.7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조회분은 열풍건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가용성무질소물, 조단백, 조지방은 진공동결건조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건조방법에 따른 아로니아의 pH는 3.84~3.92로 큰 차이가 없었으며, 당도는 동결건조($6.57^{\circ}Brix$) > 열풍건조($5.37^{\circ}Brix$) > 냉풍건조($4.40^{\circ}Brix$) > 생과($1.07^{\circ}Brix$) 순으로 나타났다. 무기질 함량은 진공동결건조에서 가장 높았으며, 주요 무기질은 K, Ca, Mg, Na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로니아에 함유된 당은 fructose, glucose 두 종류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진공동결건조가 20.59 g/100 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숙성 중 대봉감의 영양성분 변화 (Changes in Nutritional Components of Daebong-gam (Diospyros kaki) during Ripening)

  • 정창호;곽지현;김지혜;최귀남;정희록;김대옥;허호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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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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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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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숙성기간에 따른 대봉감의 영양성분 변화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숙성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5.36~5.96으로 pH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산도는 0.13~0.06%로 숙성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적으로 감소하였다. 당도는 21.17~21.46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숙성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밝기, 적녹도, 황청도 및 비타민 C 함량이 모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숙성기간이 경과됨에 따라 수분, 조단백질 및 조지방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가용성 무질소물과 조회분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조섬유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봉감, 반시 및 연시에 함유되어 있는 주요 무기성분으로는 K(96.31~239.47 mg/100 g), P(49.10~55.93 mg/100 g) Na(15.96~18.13 mg/100 g), Mg(11.14~14.50 mg/100 g) 및 Ca(6.53~14.80 mg/100 g) 순으로 나타났다. 유리당으로는 sucrose, glucose 및 fructose 3종이 분리 동정되었다. 대봉감, 반시 및 연시에서 glucose가 4.82%, 6.73%, 그리고 7.10%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숙성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숙성시기별 대봉감, 반시 및 연시 모든 시료에서의 주요 아미노산은 proline, glutamic acid 및 aspartic acid였으며, 주요 지방산은 palmitic acid와 linolenic acid였고, 유기산은 succinic acid가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