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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트렌드에 따른 지역문화축제의 서비스품질과 지각된 가치가 구전의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rvice Quality and Perceived Value of Regional Festivals on Intention of Word-of-Mouth in the trend of Convergence)

  • 조봉석;허철무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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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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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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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융복합적인 콘텐츠와 마케팅이 강조되어 가는 지역문화축제의 서비스품질과 지각된 가치가 관람객들의 구전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서비스품질과 구전의도간의 관계에서 지각적 가치의 조절작용을 탐구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한 실증연구는 원주한지문화축제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설문자료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여 원주지역주민과 전국 각지에서 원주한지문화축제를 관람하러온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수집하여 최종 320명의 표본을 선정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가설을 검증한 결과, 지역문화축제의 서비스품질 7요소와 지각적 가치 2요소가 각각 구전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각된 가치 중 비금전적 가치만이 서비스품질 중 신뢰성과 구전의도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비스품질의 나머지 모든 요소와는 조절작용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정리하고 이론적인 일반화와 지역문화축제 발전을 위한 시사점을 논의한 다음, 본 연구의 한계점을 바탕으로 후속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

위성 DMB 이용 동기와 장르 소비: 장르 선호도, 레퍼토리, 소비유사성을 중심으로 (Motivation of the Satellite DMB Use and Genre Consumption)

  • 전범수;김정기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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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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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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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위성 DMB 콘텐츠의 장르 소비를 이용자의 장르 레퍼토리와 장르 선호도, 장르소비 유사성으로 구분한 뒤, 위성 DMB 이용 동기가 이와 같은 장르 소비 형태에 영향을 끼치는 가를 탐색적으로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 결과, 첫째, 응답자들의 위성 DMB 이용 동기에서는 무료함 해소가 평균 3.65로 가장 높은 동기였으며, 다음으로 뉴스교통 정보 3.63, 이동 중 TV 이용 3.45, 휴대 편리 3.4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위성 DMB가 이동 중 무료함을 해소하거나 뉴스 등의 정보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매체적 특성을 갖는다는 점을 의미한다. 둘째, 위성 DMB 이용 동기의 하위차원을 확인하기 위해, 16개 이용 동기 평가항목을 대상으로 인자분석을 행했다. 이와 같은 인자분석을 통해서, 총 3개의 인자가 규명되었고 이는 전체 변량의 69.9%를 설명했다. 이들 위성 DMB 이용 동기는 각각 오락적 동기, 사회적 동기, 정보적 동기 등으로 구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응답자들의 위성 DMB 이용 동기에 따른 장르선호도를 회귀분석을 통해 살펴본 결과, 위성 DMB 이용 동기는 장르 선호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오락성 동기와 정보성 동기가 대부분의 장르 선호도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넷째, 위성 DMB 장르 레퍼토리 결정요인을 탐색하기 위해 인구사회학적 요인, 이용 동기, 매체 이용 시간을 선행 변인으로 투입한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위성 DMB 장르 레퍼토리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이 이용 동기 요인이라는 것을 살펴볼 수 있다. 다섯째, 위성 DMB 장르 소비 유사집단을 구분하는 결정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행한 결과, 장르 다양 소비 집단 및 비소비 집단을 구분하는 주요 요인은 이용 동기 및 DMB 이용량이었다. 전체적으로, 위성 DMB 이용 동기는 장르 선호도, 장르 레퍼토리, 장르 소비 유사성 등과 같은 콘텐츠 장르 소비 구조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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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부모와 자녀 사이의 지리적 근접성에 대한 연구 : 미국과 일본의 사례를 중심으로 (Parent-Child Difference in Attitudes, Resources, and Constraints, and the Impacts of these Factors on Generational Proximity in the United States and Japan)

  • 박경숙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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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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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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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노인 부모와 자녀 사이의 지리적 근접성은 각 세대가 고유하게 경험하는 생애이력의 조건과 밀접한 연관을 갖는다. 이 논문에서는 1990년대 초기 미국과 1980년대 후기 일본에서 노인 부모와 중장년 자녀의 생애이력 조건이 세대간 지리적 근접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또한 이들 영향의 사회간 유사성과 차이점은 무엇인지를 비교 연구한다. 미국과 일본에서 보이는 세대간 근접성은 상당히 차이를 보이고 있다. 1993년 70세 이상의 미국 백인계 노인 중 약 절반이 그들의 자녀중 한명과 10마일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살고 있고 나머지 자녀와는 멀리 떨어져 살고 있다. 일본에서 보이는 지리적 가족망은 좀더 위계적이다. 1989년 70세 이상의 일본 노인 중 74%가 한 명의 자녀와 같이 살고 있고 나머지 자녀들과는 멀리 떨어져 살고 있다. 여기에서는 두 사회에서 보이는 부모-자녀간 지리적 근접성에 1) 노인 부모와 자녀들의 생애이력의 조건과, 2) 노인 부모가 거주하는 지역의 경제. 환경적 특성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분석에 활용된 자료는 미국에서 1993년 실시된 Asset and Health Dynamics among the Oldest Old(AHEAD), 일본에서 1989년 실시된 "제2차 가족 생애과정과 가구구조 변화에 대한 인구학적 조사"(DSFH), 그리고 미국 주와 일본의 도 단위의 경제.환경 지표들이다. 가족단위로 층화된 자료에서 발생하는 표본의 비독립성 문제를 가족망(family network)분석기법을 통해 통제하였고 비응답으로 손상된 자료를 개선하기 위하여 무작위 우도적합도 방법과 (random likelihood based inference method) 이차회귀식(two stage equation)방법을 활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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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성인의 건강통제위, 사회적지지, 자기효능감이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Health Locus of Control, Social Support, and Self-Efficacy on Health Promoting Behavior in Middle-Aged Adults)

  • 김지현;권명진;정선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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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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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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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중년 성인의 건강통제위, 사회적 지지, 자기효능감과 건강증진행위 간의 관계와 건강증진행위 영향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자료수집은 충북과 충남지역의 2개 도시의 중년 성인 137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6년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시행되었다. 수집한 자료는 기술통계와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s, 위계적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건강증진행위는 일반적 특성 중 주관적 건강(F=10.14, p<.001)과 경제 수준(F=3.32, p=.039)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주요 변수 간의 관계에서 건강증진행위는 자기효능감 (r=.44, p<.001) 및 사회적 지지 (r=.45, p<.001)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일반적 특성, 건강통제위,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가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주관적 건강상태 (${\beta}=.24$, p=.002), 자기효능감 (${\beta}=.29$, p<.001), 사회적 지지 (${\beta}=.30$, p<.001)가 주요 영향요인이었으며, 이 모델은 36.4%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연구결과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가 건강증진행위의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므로 중년 성인의 건강행위 증진을 위해서는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를 반영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

지방의료원의 운영효율성 평가에 따른 재무성과 분석 (Financial performance analysis based on efficiency evaluation of Regional Public Hospital)

  • 이진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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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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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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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지방의료원의 효율성과 재무성과를 평가한 후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요인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고자 한다. 또한 병원의 투입 및 산출요소를 선정하여 어떠한 요소가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뿐만 아니라 지방의료원의 시장점유율과 운영방식, 그리고 병원 규모 등 환경적 요인을 이용한 효율성 분석을 하였다는 점에서 선행연구와의 차별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조사대상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31개 지방의료원의 DEA지수와 재무성과를 산출하였으며, 분석방법은 ANOVA, 위계적 회귀분석 등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지방의료원의 도시규모, 병상 수 등 환경적 요인과 경영실적, 생산성, 공공성에 따라서 효율성의 유의한 차이를 나타났으며, 의료수익의료이익율(p<0.05), 인건비투자효율(p<0.05), HHI(p<0.05)가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지방의료원의 비효율성 파악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위한 투입되는 자원에 대한 효율성 측정과 함께 비용절감의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지방의료원이 민간병원과의 경쟁에서 경쟁우위를 확보 할 수 있는 진료의 특성화된 기능을 갖는 등 전문화 서비스 제공의 노력이 이어진다면, 운영효율성을 높여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다.

중세 판타지 게임의 세계관 연구 (The World View of the Middle Ages Fantasy Game)

  • 서성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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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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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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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우리나라 온라인게임 중 약 73%가 중세배경의 세계관을 갖고 있다. 역사에서 암흑과 야만의 시기로 종종 점하되었던 중세 천년이 디지털 가상세계에서 새롭게 부활하고 있는 것이다. 첨단 테크놀로지로 시현되는 온라인게임에서 '중세'라는 전근대적인 세계가 빈번하게 등장하는 현상은 역설적 이며 의미심장하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식에 기반해 온라인게임에서 중세 세계관이 등장하게 된 배경과 구현양상을 살펴보고자 했다. 이에 중세 판타지 게임의 등장은 현대인들의 전근대에 대한 탈출과 동경 때문이며, 이러한 중세 판타지 세계관은 게임 스토리텔링의 기반 서사와 퀘스트 스토리, 캐릭터 설정 등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자연과 초자연의 공존이라는 이중 구조는 중세 판타지 게임의 기반 서사를 설정하는데 중요한 축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목표설정-모험과 투쟁-목표달성"이라는 3단계의 추구서사(quest narrative)를 가진 중세 로망스문학은 중세 판타지 게임에 이르러 퀘스트 스토리에 반영되고 있다. 봉건제로 대표되는 중세의 엄격한 피라미드적 위계질서는 캐릭터 디자인에 의미 있는 메타포를 형성하고 있으며, 플레이어들은 이러한 수직적 구조 속에서 동시에 수평적 연대의식을 통해 온라인게임의 커퓨니티를 구성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과거 모(母)의 경제적 지원과 손자녀 돌 봄이 성인자녀와의 동거에 미치는 영향 - 장기적 호혜 모델을 중심으로 - (The Effects of Mothers' Previous Financial Support and Grandchild Care on Intergenerational Co-Residence - Focusing on Long-Term Reciprocity Model -)

  • 하석철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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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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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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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과거 성인자녀에 대한 모(母)의 경제적, 시간적 지원(손자녀 돌봄)이 이후 모와 성인자녀 간의 동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 수행을 위해 모와 성인자녀 간의 위계적 관계 구조를 고려하여 다수준 로지스틱 분석 방법을 사용하였고, 고령화연구패널조사(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KLoSA)의 1 차부터 4차 연도까지의 자료를 이용하여 1,925명의 모와 7,460명의 성인자녀를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를 간략히 제시하자면 다음과 같다. 먼저, 과거 모(母)가 성인자녀에게 제공한 경제적 지원은 이후 모와 성인자녀 간의 동거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손자녀 돌봄 시간을 통해 측정하였던 시간적 지원은 그것의 양이 많을수록 이후 세대 간 동거의 가능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모와 성인자녀 간에 세대 간 지원을 통한 장기적 호혜 관계가 성립될 수 있으며, 그러한 관계 형성에서 손자녀 돌봄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결과를 기초로 이론적 및 실천적,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코로나이후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인식변화에 관한연구 (A Study on the Changes in Digital Perception of Information Vulnerable Class After COVID-19)

  • 김소영;정진택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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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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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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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 정보 통신 기술(ICT)의 급속한 발전과 정보격차현상의 심화를 감안할 때 연구자와 실무자는 COVID-19 정보격차와 같은 새로운 현상이 기존 정보취약계층에 미치는 인식변화를 이해해야 한다. 본 연구는 정보취약계층에 따른 정보격차에 대한 COVID-19의 잠재적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2020년도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 데이터를 가지고 실증분석을 수행하고 정보격차소외집단, 성별 및 정보서비스 주요요인(콘텐츠, 사회관계, 생활서비스, 정보생산, 네트워킹, 사회참여, 비대면 서비스)이 코로나이후 디지털정보기술인식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한 결과 콘텐츠, 사회관계, 생활서비스, 네트워킹 및 디지털비대면 서비스가 높아질수록 코로나이후 디지털정보기술 인식변화도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COVID-19가 진화하는 현상에 비추어 디지털정보격차 현상 해소를 위해 정부는 정보취약계층 역량강화 교육훈련 제공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다문화가정 고등학생이 지각한 사회적지지가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의사소통능력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Communication Skill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ocial Support and School Adjustment of High School Students in Multicultural Families)

  • 김주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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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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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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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고등학생이 지각한 사회적지지와 의사소통능력이 학교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고, 사회적지지가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의사소통능력이 매개효과를 가지는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경기지역 다문화센터를 이용하는 고등학생 1, 2,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자기보고식 설문조사로 진행하였으며, 총 110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다문화가정 고등학생이 지각한 사회적지지와 학교적응과의 관계에서 의사소통능력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 Baron과 Kenny(1986)가 제시한 검증 단계를 거쳤으며 Sobel test를 통해서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가정 고등학생이 지각한 사회적지지의 빈도와 의사소통능력은 학교적응과 서로 정적인 상관을 보였다. 그러나, 사회적지지의 중요성에 대한 지각은 의사소통능력과는 정적인 상관을 보인 반면, 학교적응과는 유의미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둘째, 지각된 사회적지지(빈도)와 의사소통능력은 학교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3단계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다문화가정 고등학생의 지각된 사회적지지와 학교적응 사이에서 의사소통능력은 부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직무요구-자원모형을 기반으로 한 요양병원 간호사의 소진에 대한 영향요인 분석 (Analysis of Factors Influencing Burnout of Nurses in Long-term Care Hospitals Based on Job Demand -Resource Model)

  • 양은옥;구미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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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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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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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Xanthopoulou 등(2007)의 확장된 직무요구-자원모형을 기반으로 요양병원 간호사의 소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요양병원 간호사 167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8년 8월 25일부터 2018년 9월 6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는 Maslach Burnout Inventory, Copenhagen Psyco-social Questionnaire version II, Connor-Davidson Resilience Scale 및 Thomas & Ganster (1995)가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SPSS 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계수, 위계적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요양병원 간호사의 소진은 직무 요구(r=.24, p=.002)와는 정적 상관관계를 보이고, 회복탄력성(r=-.43, p<.001)과 사회적지지(r=-.41, p<.001)와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소진에 회복탄력성(${\beta}=-.28$, p<.001), 사회적 지지(${\beta}=-.20$, p=.016), 직무요구(${\beta}=.17$, p=.016) 순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32.0%로 나타났다. 따라서 요양병원 간호사의 소진 예방 및 감소를 위해 직무요구를 줄이고 회복탄력성과 사회적 지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의 수행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