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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世紀) 초(初) 조선(朝鮮) 산학(算學) (Chosun Mathematics in the early 18th century)

  • 홍성사;홍영희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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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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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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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1592년과 1636년 양대 전란으로 전통적인 조선 산학의 결과는 거의 소멸되어, 17세기 중엽 조선 산학은 새로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 조선은 같은 시기에 청으로 부터 도입된 시헌력(時憲曆, 1645)을 이해하기 위하여 서양수학에 관련된 자료를 수입하기 시작하였다. 한편 전통 산학을 위하여 김시진(金始振, 1618-1667)은 산학계몽(算學啓蒙, 1299)을 중간(重刊)하였다. 이들의 영향으로 이루어진 조태구(趙泰耉, 1660-1723)의 주서관견(籌書管見)과 홍정하(洪正夏, 1684-?)의 구일집(九一集)을 함께 조사하여 이들이 조선 산학의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을 보인다.

방정식(方程式)의 근사해(近似解) (Approximate Solutions of Equations in Chosun Mathematics)

  • 홍성사;홍영희;김창일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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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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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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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구장산술이래 동양의 전통 수학은 유리수체를 기본으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방정식의 무리수해는 허용되지 않으므로 근사해를 구하는 방법은 방정식론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중국의 사료에 나타나는 근사해에 관한 역사를 먼저 기술하고, 이를 조선산학에 나타나는 근사해에 관한 사료와 비교한다. 조선의 근사해에 대한 이론은 박율(1621 - 1668) 의 산학원본 (算學原本) 과 조태구 (趙泰耉, 1660-1723) 의 주서관견(籌書管見)에 이미 정립되었다. 중국의 이론과 달리 두 산학자 모두 근사해의 오차에 관심을 가지고 더 좋은 근사해를 구하는 방법을 얻어내었음을 밝힌다.

조선(朝鮮) 산학(算學)의 퇴타술 (Finite Series in Chosun Dynasty Mathematics)

  • 홍성사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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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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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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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조선 산학의 퇴타술의 역사를 연구한다. 이상혁(李尙爀)$(1810\sim?)$의 익산(翼算)(1868)이 출판되기 전의 역사와 익산(翼算)의 결과로 나누어 연구한다. 경선징(慶善徵)$(1616\sim?)$의 묵사집산법(默思集算法)부터 남병길(南秉吉)$(1820\sim1869)$의 산학정의(算學正義)(1867)까지의 산서를 통하여 익산(翼算) 이전의 퇴타술은 큰 발전을 이루지 못한 것을 조사한다. 이상혁(李尙爀)은 조선(朝鮮) 산학(算學)에서 가장 독창적인 방법을 써서 새로운 결과를 얻어낸다. 그는 퇴타술을 구조적으로 해결하고, 또 새로운 문제인 절적(截積)과 이를 위한 분적법(分積法)을 도입하여 이의 구조도 완전히 밝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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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산경(海島算經)과 조선(朝鮮) 산학(算學) (Haidao Suanjing in Joseon Mathematics)

  • 홍성사;홍영희;김창일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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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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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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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Haidao Suanjing was introduced into Joseon by discussion in Yang Hui Suanfa (楊輝算法) which was brought into Joseon in the 15th century. As is well known, the basic mathematical structure of Haidao Suanjing is perfectly illustrated in Yang Hui Suanfa. Since the 17th century, Chinese mathematicians understood the haidao problem by the Western mathematics, namely an application of similar triangles. The purpose of our paper is to investigate the history of the haidao problem in the Joseon Dynasty. The Joseon mathematicians mainly conformed to Yang Hui's verifications. As a result of the influx of the Western mathematics of the Qing dynasty for the study of astronomy in the 18th century Joseon, Joseon mathematicians also accepted the Western approach to the problem along with Yang Hui Suanfa.

조태구(趙泰耉)의 주서관견(籌書管見)과 기하원본(幾何原本) (Jo Tae-gu's Juseo Gwan-gyeon and Jihe Yuanben)

  • 홍성사;홍영희;김창일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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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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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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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Matteo Ricci and Xu Gwangqi translated the first six Books of Euclid's Elements and published it with the title Jihe Yuanben, or Giha Wonbon in Korean in 1607. It was brought into Joseon as a part of Tianxue Chuhan in the late 17th century. Recognizing that Jihe Yuanben deals with universal statements under deductive reasoning, Jo Tae-gu completed his Juseo Gwan-gyeon to associate the traditional mathematics and the deductive inferences in Jihe Yuanben. Since Jo served as a minister of Hojo and head of Gwansang-gam, Jo had a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Song-Yuan mathematics, and hence he could successfully achieve his objective, although it is the first treatise of Jihe Yuanben in Joseon. We also show that he extended the results of Jihe Yuanben with his algebraic and geometric reasoning.

18세기(世紀) 조선(朝鮮)의 구고술(句股術) (Gou Gu Shu in the 18th century Chosun)

  • 홍성사;홍영희;김창일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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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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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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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18세기 초 중인(中人) 홍정하(洪正夏)($1684{\sim}?$)의 구일집(九一集)과 양반(兩班) 조태구(趙泰耉)($1660{\sim}1723$)의 주서관견(籌書管見)에 들어 있는 구고술(句股術)을 조사한다. 구조적 접근과 천원술(天元術)을 통하여 홍정하(洪正夏)는 동양(東洋)에서 가장 앞선 구고술(句股術)의 결과를 얻어내었다. 또 17세기 중엽에 서양(西洋) 수학(數學)이 조선(朝鮮)에 유입된 후 조선(朝鮮) 산학(算學)에 이론적 접근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조태구(趙泰耉)의 구고술(句股術)을 통하여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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