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30^{th}$ anniver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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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러시아간 경협 발전에 관한 연구 : 주요 산업들과 EAEU-FTA 추진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Economic Cooperation between Korea and Russia : Focusing on Major Industries and Promotion of EAEU-FTA)

  • 윤준모
    • 무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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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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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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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e government of Vladimir Putin, which has been ruling Russia for a long period since 2000, has recently strived for the balanced development of underdeveloped regions and sustainable economic growth. Therefore, along with energy development in the Far East and Siberian regions, the government is promoting development projects on logistics and distribution infrastructure. It is also expanding the construction of innovative districts to develop cutting-edge technologies in the outskirts of Moscow. Amid these moves, South Korea is pushing for the New Northern Policy aimed at widening economic cooperation with European and North Asian countries to expand the scope and influence of the country's trade market. The previous year of 2020, marked the 30th anniversary of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South Korea and Russia. In this context, this study was initiated to propose various measures for promoting economic cooperation and expanding trade between South Korea and Russia. Therefore, this study examined Russia's political and economic environment and explored its major industrial environment with a focus on the energy industry, innovative districts and infra facility. The study also examined the progress of a FTA between the Eurasian Economic Union, in which Russia currently takes the lead, and South Korea and recommended several measures to upgrade and accelerate economic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through research on a range of topics.

대한지리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지리학술대회와 지리학의 당면 과제 (The International Geographical Symposium for the 50th anniversary of the Korean geographical society:the pressing problems in Korean geography)

  • 이학원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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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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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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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대한지리학회가 1945년 9월 11일에 창립되어 5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 여 국제지리학술대회를 1995년 10월 13일, 14일 이틀에 걸쳐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개최 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대회에서 논의될 주제는 분단국토의 현실과 통일국토의 미래상, 21세 기 한국 지리학의 도전, 한국 지리학의 반세기-회고와 전망이라는 3가지가 중심이 된다. 이 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2000년에 개최할 IGC서울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역량을 축적하고, 지리학의 연구내용이 결국 인간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해야만 학문적 영속성과 가치 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진실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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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 미래비젼과 대한상하수도학회의 역할 (Future vision of the Korean society of water and wastewater in water sector)

  • 김건하;현인환
    • 상하수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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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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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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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Since its foundation in September 1986, the Korean Society of Water and Wastewater has made a significant contribution to the water sector in Korea over the past 30 years. The 30th anniversary commemorative committee reviewed the establishment goal of the society and its development strategy for organization and present the "Future Vision of Korean Society of Water and Wastewater" for the next 30 years. The future vision of the society is defined as "Aiming for the healthy life and preservation of the environment through the development of water and wastewater technology and experience". Promotion strategies for implementing the future vision are as follows: 1. Leading water and wastewater technology, 2. Develop water and wastewater policy, 3. Strengthen water and wastewater capacity, 4. Reinforce institutional governance. The driving target to be achieved through the implementation strategy is "To lead the global standards of water and wastewater." We also presented national issue, policy issue, and technical issues in the water sector. Climate change, unified Korea, water safety, and national welfare were selected as national issues related to water and wastewater. This approach was taken from the perspective of policy consumers such as citizens, civil society, experts, and local government/industry. By presenting policy issues and technical issues that address national issues, authors have proposed a future policy direction for the Korean Water and Wastewater Society to make critical contributions to national development.

롤랑바르트의 기호학을 이용한 추상적 책표지 디자인에 관한 분석 (Analysis on the book cover design using Roland Barthes' Semiotics)

  • 이은영;김보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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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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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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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추상적인 국내 책 표지 디자인의 신화를 분석함으로써, 롤랑 바르트의 기호학적 방법론의 적용 가능성을 알아보고 수용자들은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선호도 조사까지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은 국내 출판사인 열린책들에서 30주년 기념으로 출간되었던 시리즈 중 <개미>와 <향수>를 선정하였다. 책표지디자인의 의미작용 분석 결과, 첫째, 롤랑 바르트의 기호학적 접근법은 추상적인 책표지디자인을 구성하는 시각적 요소의 기호현상을 파악하기에 적합한 도구임을 확인하였다. 둘째, 수용자들은 추상적인 형태의 디자인이 전하는 바를 잘 전달받고 있었지만 선호도 부분에 있어서는 개인적인 차이를 보여 확실한 결과를 얻기 어려웠다. 본 연구는 책표지 디자인에 나타나는 내면적 의미의 중요성과 함께 그래픽 디자이너들에게 전달자와 수용자 간의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The Status and prospect of Pohang Synchrotron Light Source at PAL on its 25th Anniversary

  • 조무현
    • 한국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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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진공학회 2013년도 제45회 하계 정기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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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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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 최초의 거대과학 장치인 포항방사광가속기(PLS)는 지난 16년(1994~2010) 동안 국내외 이용자에게 제3세대 방사광을 제공했다. 최초 2기의 빔라인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빔라인 증설과 성능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속해서 늘어나는 방사광 이용자 수와 더욱더 좋은 수준의 방사광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3년 동안 가속장치의 성능향상사업(PLS-II)을 마쳤다. PLS-II는 PLS 대비에너지와 빔전류는 3 GeV, 400 mA로 늘리는 반면 빔의 크기는 크게 줄이고 빔안정성을 개선한 고품질 X-선 방사광 발생장치이다. 2012년부터 16기의 삽입장치 빔라인을 포함한 30기의 빔라인을 가동하여 이용자 지원을 하고 있으며 초전도케비티 설치를 포함한 목표 성능의 확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는 6 nm-rad의 빔에 미턴스, 3-GeV전자빔, 약 0.5 ${\mu}m-rms$ 빔안정도를 가진 200 mA Top-up 운전으로 빔을 제공 하고 있으며 2014년 말에는 저장전류 400 mA급의 PLS-II 목표치로 운전할 계획이다. 본 발표에서는 포항가속기의 25년 역사를 돌아보고 가속장치의 건설에 얽힌 이야기, 중요장치 그리고 운전과 빔제공에 관한 내용, 특히 핵심 운전가치인 빔안정성을 개선하고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빔운전 측면과 진공을 포함한 엔지지어링 측면에서 언급하고자 한다. PLS 건설부터 현재 운용 중인 30기의 빔라인에서 수행된 연구 성과의 통계에 대하여 훑어보고 X-선 산란과 광전자분광을 이용한 구조, 성분 및 물성분석, 그리고 이미징 등의 분야에서 나온 탁월한 연구 결과를 살펴본다. 앞으로 건설될 신규 빔라인과 빔라인의 향후 운영 방향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지금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건설 중인 제4세대 가속기(X-선 자유전자레이저) 프로젝트의 개요 및 건설 현황과 함께 앞으로 기대되는 새로운 과학에 대하여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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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이후 한국사회경제학회의 연구동향과 진로 (The Research Trends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Political Economy After 2007)

  • 박지웅
    • 사회경제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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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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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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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올해로 한국사회경제학회(약칭 한사경)와 같은 해에 태어난 87년 체제는 역사적 종말을 고하게 되었다. 한사경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본 논문은 지난 10년간의 한사경 연구동향을 정리하였다. 이러한 정리는 새로운 체제 속의 한사경의 진로 모색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10년간 주요 연구동향은 다음과 같다. 2007년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비롯된 글로벌 금융위기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확산되면서 경제학의 위기마저 초래하였다. 한사경은 경제학의 위기에 대처하면서 불평등의 경제학의 연구에 집중하면서 정치경제학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접근과 방법론으로 주류경제학을 비판하였다. 그러나 지난 10년간의 보수정권 하에서 진보경제학의 전선이 퇴각하면서 진보경제학은 지식재생산의 위기를 겪으면서 주변화 되어 갔다. 새로운 체제가 들어서면서 전선의 복구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새로운 체제와 시대에 조응하는 진보경제학으로 거듭 나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유일무이한 진보경제학의 종합학회로서 한사경의 책임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우주개발 정부 조직체제 개선방안 연구 (Study on Restructuring of Space Governance in Korea)

  • 황진영;김종범
    •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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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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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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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우주개발 착수 30년을 맞이하고, 한국형 발사체의 시험발사체 발사 성공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우주개발 체제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향후 우주개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정부 추진 체제의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주요국의 우주개발 추진체계를 행정조직 중심으로 살펴보고, 그에 따른 우리나라에의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우리나라의 현황 분석은 우주관련 정부조직, 우주개발전문기관, 연구관리전문기관 등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하며, 결과적으로 우주청 등 본격적인 논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진도의 해산 연체동물상 (Faunistic Investigation for Marine Mollusks In Jindo Island)

  • 길현종;윤숙희;김원;최병래;손현준;박중기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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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spc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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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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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동물분류학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진도의 무척추 동물상에 관한 공동조사가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해산연체동물상을 연구하기 위해 2004년 6월 29일에서 6월 30일까지 3개 지점에서 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모두 37과 77종의 연체동물 종이 채집, 동정되었다. 이들 중 18과 26종은 진도지역에서 처음으로 채집, 보고되는 종이었으며, 특히 Onchidella kurodai (Taki, 1935) 검은콩갯민숭이는 한국 미기록종으로 밝혀져 이에 대한 기재와 도판을 작성하였다. 과거의 문헌기록 등을 포함하여 본 연구로부터 새롭게 기록된 종들을 종합하면 진도 및 인근 지역에서 보고된 연체동물은 현재까치 총 43과 115종이 된다. 생물지리학적 특성의 관점에서 볼 때, 진도에서 발견된 일부 복족류 종들 (Bittium craticulatum, Macroschisma dilatatum, Cantharidus japonicus, C. callichroa, Homalopoma sangarense, Crepidula onyx)은 제주지역을 포함한 한반도 남해 혹은 동해안 지역에서 이전의 연구를 통해 발견된 종들이었다. 진도지역에는 한반도 서해안 연안에 걸쳐 분포하는 연체동물의 많은 종이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본 연구로부터 새롭게 얻어진 발견은 진도가 한반도의 남부 해안과 서부 해안 생물상이 중첩분포하고 있는 지역이라는 이전의 Kim and Kwon (1983)의 의견을 지지하는 또 하나의 증거가 된다. 향후 종합적인 생물상 연구가 수행될 경우 진도지역의 생물지리학적 특성에 관련된 새로운 정보는 물론. 보다 다양한 동물상이 추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가정과교육학회 30년 역사의 성과와 가정과교육의 미래 비전과 사명 (Achievements of the Korean Home Economics Education Association Throughout Its 30 Year History and Future Vision and Mission of Home Economics Education)

  • 유태명;양지선;주수언;유난숙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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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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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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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한국가정과교육학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지금까지의 발자취를 성찰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목적에 부합하도록 첫째, 30년 역사의 성과를 가정과교육의 현황, 한국가정과교육학회의 학술대회 주제와 가정과 교사의 사회적 기여를 통해 뒤돌아보았다. 지난 30년 역사를 통해 본 가정과교육 분야의 연구와 가정과교사의 수업은 가정과교육의 역할을 제고하여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였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미래 가정과교육의 역할을 발전적으로 탐색하기 위하여 가정과교육의 비전과 사명을 도출하였다. 비전과 사명의 공유는 전문분야로서 가정과교육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가치와 목표로 기능하여 우리가 나아가야 하는 과정으로 이끌어준다. 본 연구로부터 가정과교육의 비전과 사명의 실현은 자유로운 개인, 자유로운 사회, 지속가능한 환경으로 이끌 것이며, 궁극적으로 개인과 가족, 사회, 환경의 총체적 웰빙을 이루게 할 것이다. 이를 위한 가정과교육의 역할은 미래 사회에 더욱 지대해질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한국인구학 30년: 도전과 과제 (Korean Demography 30 Years: Challenges and Prospects)

  • 김한곤;조영태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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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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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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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국인구학회>를 중심으로 성장한 한국의 인구학은 출산을 비롯하여 사망과 인구이동 그리고 인구센서스 등 인구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사회의 현실을 기술하고 고찰하며 지난 30여년간 독립적인 학문분야로 성장하여왔다. 특히 1960-70년대 높았던 출산율이 경제적인 성장의 걸림돌이라는 사회적인 인식이 확산되면서 인구학을 전공한 학자는 물론 인접분야의 많은 학자들이 인구학적 연구를 수행하는 등 한국사회에서 인구학은 크게 발전하였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출산율이 안정되면서 출산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인구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차 축소되어 한국의 인구학은 이전 시기의 명성이 무색할 정도로 학문적 토양을 잃어왔다. 한편 최근 초저출산율이 다시 사회적인 관심을 끌기 시작하면서 인구학과 인구학자에 대한 사회적인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한국 인구학은 이러한 사회적 필요성과 관심을 충족시키기에 그 토양이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2006년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한국인구학회>를 축하함과 동시에 학문적 토양의 상실이라는 위기를 자성하고 이를 극복하여 한국사회에서 인구학이 재도약하고 재부흥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자 수행되었다. 현재 처해있는 인구학의 위기를 파악하기 위해 한국과 외국의 인구학 관련 토양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인구학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