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마리의 개들을 12주동안 6종류의 규정식으로 각각 급여시켰다. 규정식들은 단지 단백질원 즉 닭고기, 새끼양의 고기, 물고기, 쇠고기 및 콩이란 것에서만 차이가 있었다. 개들은 CBC 즉, 혈청화학프로필, 요분석, TSH반응시험 및 피부생검을 통하여 평가하였다. 피부생검은 조직학적으로 하는 것과 피부지방산 농도의 측정을 통한 평가, 두가지 방법으로 평가하였다. 평가된 지방산들은 리롤레산, 감마-리롤렌산, 알파-리롤렌산, 아라키돈산, 아이코사테트라에노이산 및 아이코사펜타에노이산 등이었다. 개들은 주관적으로 생검채취부위에서 털의 재성장과 비늘(피부의 얇은 조각)의 존재유무로 평가하였다. 결과에서 보면 각종의 규정식을 급여시킨 개들 사이에서 CBS, 조직적 소견 또는 피부지방산 수치에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쇠고기 규정식을 급여시킨 12마리중 3마리의 개에서 고콜레스테롤 혈증이 있었고, 콩 규정식을 급여시킨 12마리중 9마리의 개에서 알카리성 오줌과 돼지고기를 급여시킨 12마리중 4마리가 비늘이 주관적 증가가 있었고, 털의 재성장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