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민간자본으로 설립된 극동정유는 그 모태가 되는 윤활기유 중심의 극동정유공업(주)에서 태동하여 많은 도전과 응전 속에서 발전을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꾸준한 발전속에서 성장을 모색해온 극동정유는 1988년 11월 충남 서산에 6만B/D규모의 상압정제시설을, 다음해인 1989년11월 3만4천 B/D규모의 중질유 분해시설을 갖춘 최첨단 정유공장을 신설하여 서해안시대와 경질유시대의 서막을 열었다. 1992년 11월 19일 창사 28주년을 맞아 극동의 약사를 조명해본다. -극동 홍보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