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의 연구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휴대폰을 포켓에 넣지 않았을 때와 차단가공이 안된 소재에서 전자파 투과량이 0.036-0.05lmW/$ extrm{cm}^2$로 안전기준치 0-0.02mW/$\textrm{cm}^2$ 초과하였으며 전자파 차단 가공 소재를 안감으로 사용하였을 매의 투과량은 0-0.012mW/$\textrm{cm}^2$로 안전기준치 이내의 양이었다. 둘째, 휴대폰 뒷면의 전자파 투과량이 휴대폰 앞면에 비하여 높았다. 셋째, 전자파 차단 가공제로 나켈만을 도포한 소재에서는 투과량이 다소 높았으나 안전기준치를 초과하지는 않았다. 넷째, 총 전자파 투과량은 포켓에 넣지 않았을 때와 가공 처리를 하지 않은 안감의 경우 0.083mW/$\textrm{cm}^2$을 초과하였고 가공처리를 한 경우에 도 0.043mW/$\textrm{cm}^2$을 초과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남성복 안 Pocket에 전자파 차단제 처리를 한 소재의 사용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되어지며, 휴대폰의 뒷면이 인체 바깥으로 향하도록 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 생각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