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프린터 시장 규모는 38만5000대로 집계됐고 올해는 전년대비 6$\%$ 가량 성장한 41만대 수준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6ppm 이상의 보급형 레이저 프린터가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시장은 국내 생산을 하고 있는 삼성과 신도리코가 주축이 되어 삼보, 엡손, 브라더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연말까지 보급형 레이저 프린터는 전체 시장의 절반 수준인 18만대로 성장할 것이 예상된다.
`디지털`자체가 화두가 되어버린 지금 업계에 불어 닥치고 있는 개별 마케팅의 바람을 타고 디지털 프린팅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개별 마케팅이란 고객에 대한 개별적인 정보관리를 통하여 그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마케팅을 실현하는 기법으로서 이를 위해서는 브로슈어나 프로모션용 출력물 제작시 고객의 요구에 적합한 맞춤형 정보 및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하며, 이 경우 소량 다품종 출력이 가능한 `1:1 디지털 프린팅`의 활용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본 고에서는 꾸준히 높은 성장률을 계속하고 있는 디지털카메라 시장의 개요를 전망하고 고성장의 이유를 고찰하는 가운데 네트워크화라는 인프라의 진전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시장상황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디지털카메라 이용에 있어 화상의 손쉬운 디지털화를 가능하게 한 결과 업무의 대폭적인 개혁과 그로 인한 업무형태까지도 바뀌는 실례를 들어 최근의 상품경향 등을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