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테크닉스(대표 성규동 www.eotechnics.com)는 주력인 레이저장비 외에 최근 레이저광원 국산화를 완벽하게 구축, 양산함으로써 레이저광원 시장의 새로운 글로벌 리더로 역동하고 있다. 이오테크닉스 성규동 사장은 올해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하여 레이저광원만으로 매출 천만불 달성을 목표로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한다. 국내 레이저산업을 선도하며, 세계시장을 리드할 이오테크닉스의 미래성장동력에 대해 들어본다.
국내 카메라 모듈을 만드는 매우 광범위한 산업분야를 포함하고 있어 기술적으로 접근할 분야 또한 광범위하다. 많은 분야의 기술을 전부 펼쳐서 놓는 것은 여러 가지로 제한이 있으므로 국내 카메라모듈 시장동향과 국내 업체들의 동향, 기술동향 그리고 앞으로 추진 되어야 할 과제의 내용으로 글을 쓰고자 한다.
꾸준하게 성장하던 휴대폰 시장이 2009년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하여 역성장을 기록하게 되었다. 경제위기에 따른 소비위축이 큰 원인일 수도 있지만 혁신적인 내용이 없는 휴대폰만 쏟아져 나왔다는 생각이 든다. 애플의 아이폰이나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채용한 다양한 스마트폰의 등장은 혁명이었다.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은 여러 분야의 시스템을 바꾸게 했으며 사람들의 생활패턴을 바꾸기도 했다. 결국 스마트폰의 등장은 휴대폰 시장을 2009년에 비해서 2010년에 30% 이상 성장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성장세는 2012년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휴대폰 연간 판매량은 단말기 대수 기준으로 약 20억개(스마트폰은 25~30% 수준), 휴대폰 누적 가입자 수는 약 60억명이 예상되고 있다. 휴대폰 시장의 약 40~50% 정도가 중국, 인도, 브라질 등 신흥시장이라고 보았을 때, 특히 스마트폰의 성장성은 더 크다고 할 수 있겠다.
(주)모노클(대표 이강수 www.monocle.co.kr)은 LCD, PDP, OLED 제조공정에서 필요로 하는 광학 Stage의 국산화와 가공기술개발에 앞장서 왔다. 현재 정밀 Quartz 및 Ceramic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Lens, Prism, Mirror & Filter Stage Glass, Micro & Macro Optical Parts, Optical Systems 등을 주력으로 생산해 오고 있다. 작은 중소기업이지만 (주)모노클이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며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꾸준히 연구개발에 투자하여 기술집약적 토대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비구면 렌즈를 적용한 광학계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광학제품은 휴대폰용 카메라를 비롯하여 CDP, DVD, BD용 픽업,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레이져프린터, CCD카메라, 자동차용 후방카메라, 블랙박스, 미니 프로젝터, HMD(Head Mounted Display), 콘택트렌즈, 의료용 어레이 렌즈, 적외선용 광학계, 위성용 카메라 등이 있고 최근에는 LED가 제2의 광원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LED 앞에 사용되어 빛의 방향을 조절하고 색수차를 줄이는 용도의 2차 렌즈로 그 사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광학 제품에 사용되는 비구면 렌즈는 이제 국내 기술로 전량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화학적 순도와 음용(飮用) 적부(適否)의 평가방법은 기술적으로 확립되어 있지만, 지구규모의 광역의 물 안전성을 문제로 할 때, 생물환경에서 본 안전성 평가를 빠트릴 수 없다. 본고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에 육박할 수 있는 수질평가법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특히 광의 첨단기술은 이와 같은 분야에까지 침투하고, 그것을 가능으로 한다. 즉 "지금 광기술은 물의 안전평가에 어떻게 공헌할 수 있는지"라는 관점에서 논하고 있다. 본고는 홋카이도공업대학 창생공학부 정보 Frontier공학과 광파이버응용기술연구실 사사키 이세이 교수가 월간 광기술컨텍트 2011년 11월호에 기고한 그린광학의 유정훈 팀장이 번역에 도움을 주었다.
광학세계에서는 일본 캐논의 연구개발부장을 지낸 말전철부(末田哲夫)씨가 집필한 <광학부품의 사용법과 유의점>이란 책 내용을 연재하고 있다. 본 내용은 일본의 월간 OPTRONICS에서 1982년부터 30회에 걸쳐 연재된 바 있고, 연재한 내용만 묶어 한 권의 책으로 나온 이후 지금까지 많은 광학인들이 애독하고 있는 핸드북이다. 월간 OPTRONICS는 1990년에 책 내용을 세부에 걸쳐 수정함과 동시에 렌즈에 대한 기초를 보다 충실히 하고 비구면 렌즈, Rod 렌즈, 홀로그램, 고체 촬상디바이스, 회절광간섭방식 엔코더 등을 새롭게 첨가하여 보다 알찬 내용으로 보강하여 증보개정판을 내놓았다. 국내에서는 (주)그린광학에서 본 자료를 입수하여 사내자료로 활용하고 있을만큼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여 아직도 광학산업현장에서 유용한 자료로 읽혀지고 있다. 비록 일부 내용들은 우리 나라 산업현실과 다소 차이가 있는 부분도 있을 것이나 광학기술의 역사와 기반이 앞서 있다고 생각되는 일본의 실질적인 기술관련 자료이기 때문에 국내 업체 관련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광학세계에서도 2009년 7월호부터 연재를 하게 되었다. 전체 내용을 살펴보면, 제1부에는 대표적인 광학부품에 대한 설명, 제2부에는 그것들을 사용한 광학시스템과 그것들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의 해설, 제3부에는 광학부품을 수입하는 경우의 측정방법과 그것들을 시스템으로 조립하는 경우의 조정방법 예 등을 소개했다. 기술내용은 응용범위가 넓다고 생각되는 구체적인 예를 기본으로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