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yolk sac oil

검색결과 28건 처리시간 0.023초

묵납자루, Acheilognathus signifer (Cyprinidae)의 난 형태와 초기생활사 (Egg Morphology and Early Life History of Acheilognathus signifer (Cyprinidae))

  • 백현민;송호복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 /
    • 제28권5호
    • /
    • pp.281-286
    • /
    • 2005
  • A. signifer의 성숙난은 타원형이며 동물극쪽이 볼록하게 부푼 모양이다. 수정란의 크기는 장경이 $2.19{\pm}0.014mm$, 단경이 $1.85{\pm}0.080mm$로 장경이 단경보다 긴 모양이며 유구(oil globe)는 관찰되지 않았다. A. signifer의 방사대(zona radiata)는 그물과 같이 규칙적인 섬유성 그물(fibrilar net)구조로 되어 있었으며, 외측구의 직경이 약 $2.5{\mu}m$정도이고 내측구는 약 $1.5\sim2{\mu}m$이었다. A. signifer의 수정란은 $20{\pm}1^{\circ}C$하에서 동물극쪽에서 배반엽이 일정한 각도로 기울어져 발생이 진행되었으며 49시간 만에 부화하였고, 부화후 21일이 경과하여 난황이 모두 흡수되었다.

돌가자미의 난발생과 부화자어 (On the Egg Development and Larvae of Right-eye Flounder, Kareius bicoloratus (Basilewsky))

  • 김용억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15권4호
    • /
    • pp.323-328
    • /
    • 1982
  • 1930년 12월 11일 일본국 정관현 구명군 무판노의 지선에서 어획된 돌가자미에 난성숙호르몬주사를 하여 성숙산난시킨 수정난의 사육에 의한 난발생과 난화자어에 관하여 관찰하였다. 난은 구형이며 분리부성난으로 난경은 $1.014\sim1.04mm$로 유구는 없다. $8.0\sim9.5^{\circ}C$의 수온에서 수정후 73시간 45분만에 변화하였다.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 $3.09\sim3.146mm$로 근절수는 17+20=37이다. 부화후 1일의 자어는 전장 3.77mm로 난황위에는 $3\sim4$개의 흑색소포가 나타나고 난황의 등쪽에 많이 분포한다. 전장 3.96mm의 자어에서는 눈에 착색이 된다. 부화후 2일의 전장 4.056mm의 자어에서는 난황은 상당히 전수되고 입은 아직 열리지 않는다. 그리고 척색의 말단부에 꼬리지느러미의 원기가나타났다. 전장 4.21mm 의 자어에서는 입이 완성되고 눈도 움직인다. 난화후 3일의 전장 $4.342\sim4.394mm$의 자어에서는 소화관은 더욱 분화하고 흑색세포는 두부의 아래턱 주위와 부부의 막지느러미 뒷쪽에 확산 분포한다. 전장 4.76mm의 자어에서는 등쪽의 막지느러미의 가장 자리가 오목하게 패여진다.

  • PDF

경골어류 구굴무치과 얼룩동사리의 수정란 난막 미세구조 (Ultrastructure of the Fertilized Egg Envelope from Dark Sleeper, Eleotrididae, Teleost)

  • 김동희;류동석;등영건
    • Applied Microscopy
    • /
    • 제32권1호
    • /
    • pp.39-44
    • /
    • 2002
  • 한국어류의 수정란 난막 미세구조를 분류체계에 따른 체계화 작업의 일환으로 난문의 유무, 난막의 표면 및 단면구조를 밝힘으로써 계통분류학적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경골어류, 구굴무치과에 속하는 얼룩동사리의 수정란을 실험재료로 하여 주사전자현미경과 투과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수정란은 부착성 및 침성란으로 장타원형이었으며 동물극쪽에 부착사가 부착되어 있었다. 난황낭 내에는 많은 유적들이 있었으며, 난막 표면은 pore cannal들이 분포하고, 난문은 관찰되지 않았다. 난막은 두 층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외층은 전자밀도가 높은 비부착성이었으며, 내층은 전자밀도가 서로 다른 7층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상과 같이 얼룩동사리 수정란 난막의 미세구조적 특징은 얼룩동사리의 수정란이 가지는 독특한 형태학적 형질로서 종을 분류하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3종 양식어류의 전기자어기에 미치는 원유 수용성 획분(WSF) 의 영향 (Effects of the Water Soluble Fraction from Kuwait Crude Oil on the Early Larval Stages of Three Cultured Fish Species)

  • 장영진;이갑현;강덕영;진평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13권1호
    • /
    • pp.69-78
    • /
    • 2000
  • 원유중 수용성 획분(WSF)이 양식 대상종인 감성돔 (Acanthopagrus schlegeli), 참돔(Pagrus major) 및 넙치 (Paralichthys olicaceus)의 전기자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실험구는 0%(대조구), 25%, 50%, 75% 및 100% WSF로 하였고, 이에 따른 자어의 난황 흡수속도, 유영활성, 서장도, 기형률 및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수정란으로부터 부화후 자어까지 지속적으로 WSF에 노출시켰을 때, 전기자어의 난황 흡수 속도는 3어종 모두 대조구에 비해 고농도의 WSF에서 느렸다. 유영빈도와 유영속도는 WSF 농도가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이었고, 성장은 대조구에 비해 고농도의WSF에서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고농도의 WSF(50%, 75% 및 100%) 노출은 대조구에 비해 높은 기형률을 나타내었고, 3어종중 참돔의 자어에서 가장 높았다. 전기자어의 생존율은 3어종 모두에서 WSf 농도가 높을수록 낮았다. 부화후의 자어를 WSF에 노출시켰을 때, 유영활성은 3어종 모두에서 SF 농도가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기형률은 고농도의WSF (50%, 75% 및 100%)에서 높았으며, 3종중 참돔에서 가장 높았다. WSF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생존율도 유의하게 낮아졌다.

  • PDF

수조(水槽)에서 사육(飼育)한 남해산(南海産) 쑤기미, Inimicus japonicus의 난발생(卵發生)과 부화자어(孵化仔魚)의 형태(形態) (Egg Development and Morphology of Larvae of South Sea Devil Stinger Inimicus japonicus (Cuvier et Valenciennes) Reared in the Aquarium)

  • 명정구;김종만;김용억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1권1_2호
    • /
    • pp.1-8
    • /
    • 1989
  • 1989년(年) 8월(月), 경남(慶南) 진해만(鎭海灣), 자란만(紫蘭灣)에서 채포(採捕)된 성숙한 친어(親魚)를 사용한 수조내(水槽內)에서의 쑤기미의 난발생(卵發生) 및 부화자어(孵化仔魚)의 형태(形態)에 대한 관찰(觀察) 결과(結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정난(受精卵)은 직경이 1.2~1.3 mm인 분리부성난(分離浮性卵)으로, 유구(油球)가 없다. 수온(水溫) $24.9{\sim}26.5^{\circ}C$에서 E+26~29시간만에 부화하였다. 2. 부화직후(孵化直後) 자어(仔魚)는 전장(全長)이 2.47~3.10 mm였으며, 입과 항문(肛門)이 열리지 않으며, 몸 전체에 황색소포(黃色素胞)가 산재하여 있고, 난황(卵黃)을 위로하여 떠있다. 근절수(筋節數)는 13+16~17=29~30개였다. 3. 부화(孵化) 후(後) 2일째 전장(全長) 3.61~4.16 mm의 자어(仔魚)는 가슴지느러미가 부채형으로 크게 발달하여, 그 위에 3~4개의 커다란 흑색반점(黑色斑點)이 나타났다. 4. 부화(孵化) 3일째 전장(全長) 3.97~4.29 mm의 자어(仔魚)는 난황(卵黃)을 완전히 흡수하였으며, 가슴지느러미 줄기가 4~5개 발달하였다. 5. 부화(孵化) 6일째 자어(仔魚)는 전장(全長)이 4.07~5.46 mm 범위이며, 가슴지느러미에 11개의 줄기가 발달하였고, 흑색반점(黑色斑點)은 줄기끝부분에서 8~9개로 증가하였다.

  • PDF

한반도에 출현하는 대황어 Tribolodon brandtii의 난 발생 및 초기생활사 (Egg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the Tribolodon brandtii from the Korean Peninsula)

  • 최성국;홍양기;송선화;김경환;송미영;이완옥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30권1호
    • /
    • pp.18-26
    • /
    • 2018
  • 한반도에 출현하는 대황어 Tribolodon brandtii의 난 발생과 초기생활사를 연구하였다. 수정란은 난황이 황색이며, 약한 점착성을 가지는 구형의 침성란으로 평균크기는 $2.4{\pm}0.2mm$이었다. 수온 $20{\pm}1^{\circ}C$에서 부화 50%를 기준으로 60시간에 부화가 완성되었으며, 부화 직후 자어의 크기는 $6.4{\pm}0.4mm$이었다. 부화 10일 후 전장 $11.7{\pm}0.2mm$으로 성장하였고, 난황이 거의 흡수되었다. 부화 46일 후에는 전장 $19.6{\pm}2.7mm$로 성장하였고, 모든 지느러미 기조가 정수에 도달하였다. 부화 125일 후에는 전장 $54.9{\pm}15.8mm$로 성장하였고, 성어와 형태가 유사하였으며, 부화 236일 후에는 전장 $62.2{\pm}17.1mm$로 성장하였고, 체색이 성어와 유사하였다.

한국산 꺽지 (Coreoperca herzi)의 산란습성 및 초기생활사 (Spawning Behavior and Early Life History of Korean Aucha Perch, Coreoperca herzi Herzenstein)

  • 한경호;박준택;정규화;이원교;이재용;방인철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11권1호
    • /
    • pp.49-58
    • /
    • 1998
  • 우리나라 특산 어종인 꺽지의 산란습성, 초기생활사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산란기는 자연 상태에서 5~6월이며, 한 마리의 암컷이 여러 번 산란에 참여한다. 꺽지의 성숙한 어미들은 큰 돌 아래쪽에 알을 한층으로 점착하여 산란하며, 수컷이 부화하여 후기자어기까지 보호한다. 알의 크기는 2.60~3.04mm로 여러개의 유구를 가지고 있으며, 유구의 크기는 0.10~0.64mm이다. 부화는 사육수온 19$\pm$1.$0^{\circ}C$에서 수정후 380시간째부터 시작되어 392시간만에 완료된다.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 6.45~7.34mm(평균 6.85mm)로 입과 항문이 열려 있고, 흑색소포는 머리부분, 난황 윗부분, 복부의 등쪽에 분포한다. 부화후 3일째 자어는 평균 전장 7.25mm로 이때부터 Daphnia sp.와 Brachionus plicatilis를 왕성하게 섭이한다. 부화후 6일째의 자어는 전장 7.94~10.10mm(평균 9.00mm)로 난황은 대부분 흡수되어 후기자어기로 접어들며, 척색의 끝부분은 45도로 위로 굽어져 있다. 부화후 30일째의 자어는 전장이 16.90~19.80mm(평균 18.20mm)로 체고는 현저하게 높아지고, 모든 지느러미 줄기가 정수에 달하여 치어기로 이행한다. 부화후 50일째의 치어들은 전장이 24.60~27.10mm(평균 25.90mm)로 몸의 형태, 체색 및 옆줄이 완전하게 형성되어 성어에 닮아간다.

  • PDF

꼼치의 난발생과 부화자어 (Egg Development and Larvae of the Snailfish, Liparis tanakai (Gilbert et Burke))

  • 김용억;박양성;명정구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19권4호
    • /
    • pp.380-386
    • /
    • 1986
  • 1985년 12월 21일 경남 통영군 사량도와 두미도사이 해역에서 통발로 채집한 꼼치수정란의 난발생과정과 부화자어의 형태에 관하여 관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수정란은 구형이며 담황색을 띤 침성점착난으로 난경은 $1.68{\sim}1.78mm$(평균1.72mm, n=30)이며 20여개의 유구를 가진다. 실내사육수온 $8.1{\sim}11.8^{\circ}C$(평균 $9.2^{\circ}C$)에서 포배기후 21일만에 부화하였다.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 $5.70{\sim}6.41mm$(평균 6.10mm, n=30)였으며 근절수 $7{\sim}9+36$. 흑색소포는 큰 가슴지느러미, 복강과 난황 위에 밀집되어 있다. 부화후 12일째의 자어는 전장 $5.85{\sim}6.46mm$였으며 난황을 거의 흡수하고 주둥이와 후두부에 흑색소포가 나타난다.

  • PDF

개베도라치(Petroscirtes variabilis)의 산란행동 유도 및 난 발생, 자어의 형태발달 (Induced Spawning Behavior and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the Eggs and Larvae of the Variable Sabretooth Blenny, Petroscirtes variabilis (Pisces: Blenniidae))

  • 박재민;한경호;김나리;조재권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267-273
    • /
    • 2014
  • 본 연구는 개베도라치의 산란행동 및 난 발생과 자어의 형태발달을 조사하여 분류학적 연구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수정란은 구형으로 백색의 불투명한 침성 점착란이었고 유구의 수는 10~11개였으며, 난의 크기는 0.90~1.43 mm (평균 $1.11{\pm}0.23mm$, n=10)범위였다. 사육 수온은 $25.5{\sim}28.5^{\circ}C$ (평균 $27.0^{\circ}C$), 염분 32.5~33.5‰ (평균 33.0‰) 범위를 유지하였다. 난 발생 과정은 2세포기 후 24시간에 배반이 난황의 2/3 이상을 덮고 내려와 초기 낭배기에 달하였다. 2세포기 후 330시간에는 비공과 입이 형성되었고, 머리부터 난막을 뚫고 나오면서 부화가 시작되었다. 부화 직후의 전기 자어는 전장 2.59~3.02 mm ($2.81{\pm}0.25mm$, n=5)로 입과 항문은 열려 있었고, 난황과 유구는 흡수된 상태였다. 부화 후 3일째 후기 자어는 전장 3.02~3.07 mm ($3.04{\pm}0.04mm$)로 막으로 된 꼬리지느러미가 원기모양으로 분화하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13일째 후기 자어는 전장 3.04~3.20 mm ($3.12{\pm}0.11mm$)로 아래턱과 윗턱이 발달하면서 먹이 섭취하기 시작하였다.

한국산 가숭어, Chelon lauvergnii의 난 및 자치어의 형태발달 (Egg and Larval Development of Chelon lauvergnii from Korea)

  • 김진구;김용억;변순규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12권2호
    • /
    • pp.137-145
    • /
    • 2000
  • 1997년 6월에 한국 중서부에 위치한 경기도 강화도연안에서 가숭어 어미를 채집하여 인위적인 방법으로 난을 수정시킨 후, 난 및 자치어의 형태발달을 조사하였다. 가숭어의 수정난은 구형으로 무색투명하고 1개의 유구를 가지며, 난경은 0.95~1.08 mm로 위란강의 폭은 좁았고, 40시간만에 처음으로 부화하기 시작하였다. 부화직후 자어는 전장 2.35~2.68 mm로 입은 열리지 않았으나, 항문은 열려 있고, 23개의 근절을 가지며, 항문전장은 전장의 58.7~6 1.6%이고, 유구는 난황의 후단부에 위치하였다. 이 시기의 흑색소포는 나뭇가지 모양으로 주로 몸통부의 배쪽 측면을 따라 분포하며, 꼬리부의 앞끝 부위와 유구 표면에도 일부 나타났다. 부화후 3일째 자어는 전장 3.08~3.36 mm로 난황이 완전히 흡수되어 후기자어기로 이행하며, 처음으로 입이 열리고, 부레가 생겨나며, 막상의 가슴지느러미와 장이 현저히 발달하였다. 부화후 8일째 전장 5.09 mm의 개체는 척색 말단이 굽어지기 시작하며, 꼬리지느러미 줄기 7개, 제 2 등지느러미 및 뒷지느러미 원기가 분화하기 시작하고, 이 시기에 흑색소포는 나뭇가지 모양으로 주로 꼬리부의 전반부에 집중되며, 두정부, 주둥이, 아래턱의 배쪽 가장자리와 협부에도 일부 나타났다. 부화후 12일째 전장 8.48 mm의 개체는 모든 지느러미가 정수 (D. IV-9; P1. 16; P2. I, 5; A. II, 9)에 달하여 치어기로 이행하며, 이 시기에는 꼬리부의 측면 중앙 부위의 흑색소포가 이전보다 발달된 형태로 나타나며, 몸통부의 등쪽 측면과 뺨에도 흑색소포가 일부 출현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