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yl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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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에서 생장하는 주요 수종의 연륜형성(II) - 수지구, 타일로시스 및 만재부 형성 - (Annual Ring Formation in Major Wood Species Growing in Chuncheon, Korea(II) - Formation of Resin canals, Tyloses and Latewood -)

  • 권성민;김남훈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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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통권1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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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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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춘천지역에서 생장하는 주요 침엽수 2수종(소나무, 잣나무)과 활엽수 2수종(신갈나무, 아까시나무)의 생장특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연륜형성 과정에서 수지구, 타일로시스 및 만재부 형성시기를 조사하였다. 소나무와 잣나무의 수직수지구는 각각 7월 초 중순경과 5월 초순경에 형성되어 잣나무 수직수지구의 출현이 소나무보다 상당히 빠른 것을 보여주었다. 신갈나무의 도관내 타일로시스는 5월 중순경에, 아까시나무는 5월 하순경에 형성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소나무의 만재부 형성기는 8월 중순경, 잣나무는 9월 하순에서 10월 초순경으로 관찰되었다. 신갈나무는 5월 하순경에, 아까시나무는 6월 초 중순경에 조재부 도관의 형성이 완료됨과 동시에 만재부의 도관과 다른 세포들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동일 환경조건에서 생장하였더라도 수종에 따라 수지구, 타일로시스 및 만재부 형성 시기는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 확되었다.

담양지역(潭陽地域) 왕대, 분죽 및 맹종죽의 재질특성(材質特性) (Wood Characteristics of Phyllastachys bambusoides, Phyllostachys nigra var. henonis, and Phyllastachys pubescens Grown in Damyang District)

  • 소원택;김윤수;정우양;이형우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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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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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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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담양지역에서 대자리용으로 생산되고 있는 왕대, 분죽 및 맹종죽을 대상으로 해부, 물리, 기계적 성질을 조사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공시 3수종의 해부학적 구조에 있어서 특별한 차이는 없었으며 3수종 모두 망문도관과 전충물질이 관찰되었다. 왕대, 분죽, 맹종죽의 용적밀도는 각각 0.61g/$cm^3$, 0.66g/$cm^3$, 0.58g/$cm^3$로 측정되었으며 수종별 할렬저항은 맹종죽이 가장 크고 분죽이 가장 작게 나타나므로서 할축가공용으로 분죽이 가장 적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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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homs; Its Functions and Essential Roles

  • Lee, Min-Young;Nam, Ki-Hoan;Choi, Kyung-Chul
    • Biomolecules & Therapeu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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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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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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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In Drosophila, rhomboid proteases are active cardinal regulators of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 signaling pathway. iRhom1 and iRhom2, which are inactive homologs of rhomboid intramembrane serine proteases, are lacking essential catalytic residues. These are necessary for maturation and trafficking of tumor necrosis factor-alpha (TNF-${\alpha}$) converting enzyme (TACE) from endoplasmic reticulum (ER) to plasma membrane through Golgi, and associated with the fates of various ligands for EGFR. Recent studies have clarified that the activation or downregulation of EGFR signaling pathways by alteration of iRhoms are connected to several human diseases including tylosis with esophageal cancer (TOC) which is the autosomal dominant syndrom, breast cancer, and Alzheimer's disease. Thus, this review focuses on our understanding of iRhoms and the involved mechanisms in the cellular processes.

과실생육시기별 '유명' 복숭아의 과실조직 발달과 당 변화 (Changes of Fruit Structure and Sugar Contents during the Fruit Growth and Development in 'Yumyeong' Peach [Prunus persica (L.) Batsch])

  • 조명동;박희승;김용구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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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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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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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유명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적인 복숭아 품종중의 하나이다. 본 연구는 복숭아 유명 품종의 과실 생장과 발달과정에서의 세포 및 조직의 발달과 내부물질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개화기의 유명복숭아는 2열로 형성된 유관속 조직을 가지고 있었으나 과실이 발달하는 동안 내부유관속은 일정한 수와 위치를 유지하는데 반하여 과육조직에서는 유관속조직 수가 계속 증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불규칙하게 분포하였다. 개화기에는 건전하게 보이는 2개의 배주를 가지고 있었으나 내주피와 외주피의 구분을 할 수가 없었으며 하나의 주피로 형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내주피와 내부유관속 사이의 세포들은 과실 발달 중에 다른 유조직 세포들과는 다른 발달 양상을 보여 타닌을 계속 함유하고 있는 작고 조밀한 세포들이 밀집하는 것으로 나타나 복숭아의 핵은 내표피를 포함하여 내부유관속 사이의 세포들로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만개기에 1층의 세포들로 이루어졌던 outer epidermis는 만개후 14일에는 수평방향으로의 세포분열에 의해 1~2층으로 형성되었으며 만개후 30일에는 수직방향으로의 세포분열에 의해 5~6개 층으로 구성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outer epidermis를 구성하는 세포층 수는 점차 감소하여 성숙기에는 1~2층으로 구성되었으며 epidermis의 변화를 계속적으로 관찰한 결과 복숭아 과실의 hypodermis 층을 구성하는 세포의 일부는 outer epidermis의 세포들로부터 유래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만개후 35일경부터 유관속조직에서 틸로시스가 관찰되기 시작하였으며 이러한 틸로시스는 성숙기까지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용성 당조성은 유과기에는 포도당과 과당이 많았다가 수확기에는 자당이 증가하였다. 자당은 만개후 50일부터 만개후 120일까지 급격하게 증가한 후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다른 당은 경핵기가 끝난 직후인 만개후 80일 이후부터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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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복숭아의 과실 바람들이 증상 (Characteristics of Fruit Flesh Pithiness Symptoms in 'Yumyeong' Peach [Prunus persica (L.) Batsc])

  • 조명동;김용구;박희승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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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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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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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유명복숭아는 보구력이 매우 강한 독특한 불용질성 품종으로서, 수확기간이 긴 장점이 있으나 너무 늦게 수확하는 경우 수상에서 과실 바람들이 증상이나 내부갈변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바람들이 증상은 늦게 수확할수록 큰 과실에서 많이 발생하며 당과 말산 함량은 정상과와 비교하여 차이가 없으나 구연산의 함량이 크게 낮아 산도가 떨어졌다. 바람들이 증상과의 과피에서는 질소, 인산, 칼륨의 함량이 높았으며 과육에서는 질소, 인산, 마그네슘의 함량이 높았으나 칼슘의 경우 과피와 과육 모두에서 낮게 나타났다. 바람들이 발생은 수확전 2개월 간의 강수량이 적고 최고온도가 높은 해에 많이 발생하여 과실비대기의 고온건조가 한 원인이 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형태학적인 측면에서 바람들이 발생부위의 세포들은 정상부위의 세포들보다 작은 크기의 세포들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내부갈변과에서 액포막이 파괴되고 죽은 세포가 많은 것에 비하여 바람들이과는 액포막의 파괴없이 액포가 수축된 상태로 나타났다. 바람들이 발생조직 주변의 유관속 조직에서 틸로시스가 발견되어 이러한 틸로시스가 일부 과육조직의 발달을 방해하여 바람들이 발생에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한편, '판타지아'와 '월미' 등의 다른 복숭아에서도 틸로시스가 나타났으며 비정상적으로 작은 세포들의 모임이 과육에서 발견되어 과육 전체 세포들이 균일하게 생장하고 있지 못함을 보여주었다. 이는 복숭아 여러 품종에서 바람들이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을 암시하나 많은 복숭아가 연화기간이 짧아 바람들이 증상이 발견되기 어려운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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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古材)의 구조(構造)와 수종식별(樹種識別)(제(第) 1 보(報)) -제주도지방(濟州道地方)에 있어서 조선시대(朝鮮時代)의 목조건축재(木造建築材)- (Structure and Identification of Ancient Wood (I) -Construction Wood of Yi-dynasty m Jeju Province-)

  • 박상진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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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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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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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This report observed for anatomical structure and identified species of small wood debris collected at Chungi-Hyankyo, Yunbuk-Chung, Jeju-Hyankyo, Teachung-Hyangkyo and Kwanduk-Chung in Jeju province constructed in a central period of Yi-dynasty, and now named as local cultral assets. 1. Sample of Chungi-Hyangkyo is gymnosperm with window-like pit, axial and radial cannal & dentate ray tracheid. This sample with identified with Pinus densiflora or Pinus thunbergii. 2. Samples of Yunbuk-Chung and Jeju-Hyangkyo are diffuse porous wood having small vessels with scalariform perforation plates scattered almost equally in annual ring, possess heterogenus ray parenchyma & banded apotracheal parenchyma. This sample is identified with Distylium racemosum. 3. Sample of Teachung-Hyangkyo is ring porous wood composed of big vessels of pore zone and compound vessels outside pore zone. It also has simple perforation plates, tylosis, homogenlls uniseriate ray parenchyma & diffuse parenchyma This sample is identified with Castanopsis cuspidata. 4. Sample of kwanduk-Chung is ring porous wood composed of big vessels of pore zone and compound vessels outside pore zone. It has simple perforation plates, heterogenus ray parenchyma, crystal, vasicentric parenchyma. This sample is identified with Zelkova serr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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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현화리 청동기시대 집터 출토 숯의 수종과 재질 분석 (Species and Macroscopic Analysis of the Charcoals Excavated From Dwelling Sites of the Bronze Age at Hyeonwhari, Pyungteak)

  • 박원규;김수철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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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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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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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평택 현화리 청동기 시대 (약 2500-3100 B.P.)집터들 에서 발굴된 숯 741점에 대하여 수종을 식별하고 이중 크기가 큰 9점에 대해서는 나이테의 수와 너비 조사를 병행하였다. 수종은 대부분$(97.7\%)$ 참나무속 상수리나무류로 밝혀졌으며 나머지 수종은 오리나무속 오리나무류$(1.6\%)$, 오리나무속 두메오리나무류$(0.3\%)$, 소나무속 잣나무류$(0.4\%)$이었다. 나이테의 수는 $8\~36$개에 이르렀으며 나이테의 평균너비는 $0.65\~1.82mm$이었다. 나이테 분석 대상 숯시료는 모두 상수리나무류로 대부분 수(髓)를 포함하고 있었으며 심재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타이로시스도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부터 지름이 $10\~15cm$ 이상인 임목이 특별한 가공없이 수간 형태로 주거지 기둥재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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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사시나무(Populus alba × P. glandulosa)의 부정아유래조직(不定芽由來組織) 및 Dimple의 조직특징(組織特徵) (Anatomical Diagnoses Derived from the Adventitious Buds and Dimples in the Populus alba × P. glandulosa)

  • 박상진;강선구;조재명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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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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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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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현사시나무에 흔히 분포(分布)하는 부정아유래조직(不定芽由來組織)과 dimple 및 그 주변조직(周邊組織)의 특징(特徵)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부정아유래조직(不定芽由來組織)은 도관(導管)이 거의 발달(發達)하지 않으며 구성세포(構成細胞)의 직경(直徑)이 작고 벽후(壁厚)가 두껍다. 주변조직(周邊組織)은 목섬유(木纖維)가 만곡(彎曲)하고 격벽세포(隔壁細胞)를 형성(形成)하는 경우가 많으며 방사방향(放射方向)으로 급격(急激)히 만곡(彎曲)하고 방사조직(放射組織)이 다열화(多列化)한다. 또 부정아유래조직(不定芽由來組織) 및 dimple에 인접(隣接)한 선상변색부(線狀變色部)의 도관(導管)에는 상해(傷害) 타일로시스가 발달(發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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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겨우살이(Viscum album var. coloratum)의 해부학적 특성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Korean Mistletoe (Viscum album var. coloratum))

  • 권성민;장재혁;김철우;김광모;이재선;김남훈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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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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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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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산 겨우살이의 해부학적 특성을 구명하기 위해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겨우살이 및 기주목인 신갈나무의 목재 조직구조를 관찰하였다. 겨우살이가 착생된 부분의 가지는 직경이 그렇지 않은 부분보다 더 컸다. 겨우살이 사부는 인피섬유와 유세포로 그리고 목부는 후벽 목섬유, 방사유세포, 축방향유세포 및 도관상가도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겨우살이 방사조직의 경우 일반적인 목재 수종에 비해 방사유세포가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고 평복세포, 직립세포 및 방형세포 모두로 이루어져 있는 이형방사조직인 것으로 밝혀졌다. 겨우살이의 도관상가도관 세포벽 내강표면에 나선비후 그리고 세포벽에 유연벽공이 발달되어 있다. 겨우살이 흡기의 삽입에 따라 숙주 도관의 형태가 일부 변형되어 있으나 도관 내 타일로시스는 관찰되지 않았다. 겨우살이 흡기의 끝 부분 형태는 비교적 뾰족하게 나타났고 흡기 삽입에 따른 기주목 세포 자체의 파괴는 관찰되지 않았다.

참나무시들음병 신갈나무 피해목과 건전목의 해부학적 특징 비교 (Comparison of Anatomical Characteristics for Wood Damaged by Oak Wilt and Sound Wood from Quercus mongolica)

  • JEON, Woo-Seok;LEE, Hyun-Mi;PARK, Ji-Hyun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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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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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7-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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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참나무시들음병에 감염된 신갈나무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해부학적 특징을 비교·분석하고자 하였다. 해부학적 특징을 비교하기 위해, 감염목, 고사목 및 건전재 신갈나무를 수에서부터 10~50번째 연륜까지 10연륜 단위로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목섬유 길이는 수에서부터 5연륜 단위로 측정하였고, 도관요소 직경 및 타일로시스를 포함한 도관의 비율은 10연륜별로 측정하였다. 횡단면 관찰 결과, 감염목과 고사목에서는 도관 내강에서 티일로시스와 함께 균사체가 관찰되었다. 목섬유 길이 및 도관요소 직경은 조사목 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목섬유 길이는 미숙재 부위인 20~30연륜 이후 안정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타일로시스를 포함한 도관의 평균 비율은 감염목이 가장 높았고 특히, 감염목과 고사목은 40~50연륜에서 타일로시스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를 통하여,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목과 건전재 간에 큰 차이는 타일로시스의 비율로 생각되며, 피해목 이용에 있어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이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