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he forest 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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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iporia sp. ZLY-2010에 의한 폴리염화비페닐류의 생분해 : 균체 외 효소활성 및 cytochrome P450 monooxygenase 영향 (Ceriporia sp. ZLY-2010 in Biodegradation of Polychlorinated Biphenyls : Extracellular Enzymes Production and Effects of Cytochrome P450 Monooxygenase)

  • 홍창영;곽기섭;이수연;김선홍;정한섭;최인규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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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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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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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Ceriporia sp. ZLY-2010을 이용하여 폴리염화비페닐류의 생분해와 효소 시스템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폴리염화비페닐 동족체 첨가에 따라 단백질 정량 및 manganese peroxidase (MnP)와 laccase의 활성을 비교하였으며, cytochrome P450 monooxygenase의 저해 정도를 평가함으로써 균체 내 효소가 폴리염화비페닐의 생분해에 끼치는 영향을 구명하였다. 단백질 정량 및 균체 외 효소 활성을 측정해 본 결과, 대조구에 비해 폴리염화비페닐 동족체를 첨가한 실험구에서 단백질 농도 및 효소활성이 더 높게 측정되었다. 단백질 농도의 경우, 2,2',4,4',5,5'-hexachlorobiphenyl을 첨가했을 때, 가장 높은 단백질 농도가 측정되었다. 하지만 MnP와 laccase 활성에서는 상대적으로 염소원자가 적게 치환된 2,3',4',5-tetrachlorobiphenyl을 첨가한 실험구에서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Cytochrome P450 monooxygenase의 저해 정도를 평가한 결과, 2,3',4',5-tetrachlorobiphenyl을 첨가한 실험구의 경우, 배양 1일째, 저해제 1-aminobenzotriazole 0.1 mM에서 2.73%의 분해율을 나타냈으며, 저해제 첨가 시 생분해율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4,4',5,5'-hexachlorobiphenyl 역시, 저해제의 존재 하에 20% 내외의 분해율을 보였으며, 이는 대조구에 비해 약 40% 감소한 비율이다.

화장품 개발을 위한 배롱나무(Lagerstroemia indica Linnaeus) 가지 추출물의 생리활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Biological Activities of Extracts for Cosmeceutical Development from Lagerstroemia indica L. Branch)

  • 이병근;김종협;함상경;이창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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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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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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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배롱나무 가지가 기능성화장품 소재 및 천연물 의약품으로써 활용 가능성이 있는지 검토해 보고자 그 생리활성을 확인하기 위해서 DPPH radical 소거능 측정, ABTS radical cation decolorization 활성, Nitrite 소거작용, collagenase 저해활성을 측정하였다. DPPH radical 소거능의 경우 배롱나무 가지의 아세톤 추출물은 50 ppm에서 73%의 항산화능을 나타내었으며 합성항산화제인 BHA는 50 ppm에서 90% 이상의 높은 항산화능을 보여준다. ABTS radical cation decolorization 활성은 50 ppm에서 78% 이상 높은 항산화활성을 보였으며 BHA의 경우 50 ppm에서 96% 이상 활성을 보여준다. Nitrite 소거작용 측정은 대조군인 합성항산화제 BHA와 비교하여 모든 농도에서 우수한 아질산염 소거능을 보여주었다. 배롱나무 가지 추출물은 50 ppm의 저농도에서 63% 이상의 활성을 보여주었으며 1000 ppm에서 73%의 활성을 보이는 것과 비교하여 저농도에서도 높은 활성을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다. Collagenase 저해활성 측정 결과 대조군인 천연물 (-)-epigallo-catechin-3-gallate와 비교하여 모든 농도에서 우수한 collagenase 저해활성을 보여주었으며 50ppm의 저농도에서도 85% 이상의 높은 collagenase 저해활성을 보여주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미루어 보아 대조군인 인공 합성 항산화제인 BHA와 비교하여 배롱나무 가지 추출물은 항산화 효과, 아질산염 소거작용 그리고 주름개선에 우수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수 있다. 따라서 화장품 산업 및 천연물 의약품의 원료로 이용하기 위한 적합한 천연 물질인 것으로 판단된다.

표준화 지수를 이용한 환경수목의 오존 내성 결정 (Determination of Ozone Tolerance on Environmental Tree Species Using Standard Index)

  • 한심희;김두현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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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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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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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수목의 오존 내성을 단기 노출 후 나타난 생리적 피해와 생화학적 반응들의 표준화 지수로 결정하였다. 모감주나무, 벽오동, 때죽나무, 물푸레나무, 백당나무를 150ppb 오존 노출 시킨 후, 광합성 특성, MDA 함량 및 항산화효소의 활성을 측정하여 피해지수는 광합성 파라미터와 MDA 함량 변화를 이용하여 계산하였으며, 내성지수는 항산화효소의 활성 변화를 측정하여 산출하였다. 순양자수율, 탄소고정효율, 광호흡속도는 오존 노출시간에 따라 감소하여, 스트레스 평가지표로 적당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항산화효소의 활성은 수종, 노출시간 및 효소 종류에 따라 다양한 결과를 보여 주었다. 모감주나무 SOD 활성은 오존 노출시간에 따라 증가하였고, 물푸레나무의 SOD 활성은 오존 노출 6 시간 후에 증가하였으며, 벽오동의 CAT 활성은 무처리보다 낮았다. 표준화 지수를 기초로 한 5개 수목의 오존 내성은 두 내성 수종(물푸레나무>모감주나무)과 세 민감성 수종(때죽나무>벽오동>백당나무)으로 구분되었다.

소나무재선충 생물학적 방제를 위한 Bacillus licheniformis MH48의 선발 및 특성 규명 (Selection and Characterization of Bacillus licheniformis MH48 for the Biocontrol of Pine Wood Nematode (Bursaphelenchus xylophilus))

  • 정민해;양서영;이용성;안영상;박윤석;한혜림;김길용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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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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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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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소나무재선충(Bursaphelenchus xylophilus)에 의해서 발생하는 소나무재선충병은 우리나라 소나무림에 피해를 주고 있다. 본 연구는 친환경 소나무재선충 방제제 개발을 위하여 살선충 활성이 뛰어난 미생물을 선발하고자 실험을 수행하였다. 소나무재선충에 대하여 살선충 효과를 나타내는 미생물을 선발하기 위해 5종 미생물의 배양액 처리를 통해 살선충 활성이 뛰어난 Bacillus licheniformis MH48을 선발하였다. B. licheniformis MH48의 살선충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세포 생육과 단백질 분해 효소 활성도를 분석하였는데, 세포 생육은 배양 3일째 가장 높았고 단백질 분해 효소 활성은 7일째에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또한, B. licheniformis MH48의 배양액 농도에 따른 소나무재선충의 살선충 활성을 조사한 결과, 키틴-젤라틴(CG) 배지와 키틴-선충(CN) 배지 모두 20% 배양액 처리시 치사율이 80% 이상으로 나타났다. 특히, B. licheniformis MH48 배양액 처리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나무재선충의 표피가 분해되는 것을 관찰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B. licheniformis MH48은 소나무재선충을 생물학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방제제로서 가능성과 가치가 있다고 사료된다.

도깨비부채(Rodgersia podophylla) 잎 추출물의 인간 암세포의 β-catenin 분해 유도 활성 (Anti-Cancer Activity of the Leave Extracts of Rodgersia podophylla through β-catenin Proteasomal Degradation in Human Cancer Cells)

  • 김하나;김정동;손호준;박광훈;어현지;정진부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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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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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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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상의 연구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도깨비부채 잎(RPL)은 ${\beta}-catenin$의 분해 유도를 통해 대장암,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 및 췌장암 세포의 생육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결과는 도깨비부채 잎의 항암을 위한 대체보완소재 및 천연 항암제 개발을 위한 소재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추가적 연구를 통해 도깨비 부채 잎의 항암 활성물질의 분석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참취 데치기 최적 공정 확립과 추출물의 항산화 특성 변화 (Optimization of Blanching Process of Cirsium setidens and Influence of Blanching on Antioxidant Capacity)

  • 조현선;하유진;김연태;강길남;유선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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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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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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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참취의 데치기 최적 공정 조건을 확립하고 조건마다 생산된 추출물의 총 페놀 화합물, 플라보노이드의 함량, DPPH를 분석을 수행하여 항산화 활성의 변화를 연구하였다. 데치기 최적공정은 시간 과 온도를 요인으로 하여 표면반응분석법으로 수행을 하였다. 데치기 공정 후에 추출물을 제조하여 데치기가 총 페놀함량, 플라보노이드, DPPH radical 소거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시행한 데치기 시간 및 온도 범위에서 총 페놀 함량의 범위는 13.00 - 35.48 mg/g 이고 최대 예측 총 페놀함량은 35.48 mg/g, 플라보노이드는 함량의 범위는 2.35 - 8.38 mg/g 이고 최대 예측 플라보노이드 함량 은 8.38 mg/g, DPPH 라디칼 소거능의 범위는 42.10 - 67.14%이고 최대 예측 DPPH 라디칼 소거능은 67.14%로 측정 되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총 페놀 함량, 플라보노이드, DPPH radical 소거의 변화는 데치기 시간 보다 온도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페놀 함량의 경향을 보면 데치기 시간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보였지만 플라보노이드 함량의 경우 데치기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총 항산화능은 데치기 온도 및 시간에 따라 증가하다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로쇠 및 우산고로쇠나무의 부위별 미백 및 피부면역 활성 (Skin Whitening and Skin Immune Activities of Different Parts of Acer mono and Acer okamotoanum)

  • 정명훈;김승섭;김지선;이학주;최근표;이현용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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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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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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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고로쇠 및 우산고로쇠나무의 각 부위별 UV보호능에 의한 피부미백과 피부면역활성에 대해 연구하였다. 고로쇠 및 우산고로쇠나무의 수피 부위는 다른 부위의 2.67% 그리고 2.45%보다 높은 추출 수율을 나타내었다. 섬유아세포인 CCD-986sk에 대한 세포독성 결과 1.0 mg/mL의 농도에서 21.64%보다 낮은 세포독성을 보였다. 고로쇠나무 수피 추출물은 UV를 조사한 CCD-986sk 세포에서 30%이하의 MMP-1 발현을 억제하였다. 1.0 mg/mL의 고로쇠 수피 추출물의 경우 $PGE_2$ 발현이 상당히 감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고로쇠 및 우산고로쇠나무의 수피 추출물이 다른 부위보다 높은 활성을 보이는데 반해 흥미롭게도 우산고로쇠나무의 목부 추출물은 Clone-M3세포에서 79.25%의 높은 멜라닌 생성저해 활성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고로쇠 및 우산고로쇠 수피 추출물이 목부 추출물에 비해 높은 향장활성을 보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들 추출물이 피부미백과 피부면역활성을 가짐으로서 앞으로 향장소재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In vivo Pathogenicity Test of Oak Wilt Fungus (Raffaelea quercus-mongolicae) on Oriental Chestnut Oak (Quercus acutissima)

  • Yi, Su Hee;Lee, Jin Heung;Seo, Sang Tae;Lee, Jong Kyu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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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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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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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Since the first report of the oak wilt disease at 2004 in Korea, the disease distributed over Korean peninsula and are still giving severe damages. The management of oak wilt disease in Korea has mainly focused on the control of insect vector, Platypus koryoensis. Neverthless the effective method for evaluating the pathogenicity of the pathogen, Raffaelea quercus-mongolicae (Rqm), and for screening chemical or biological agents with strong inhibitory activity against the pathogen, is absolutely necessary, an reliable method is not available so fa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velop the effective method for evaluating the pathogenicity of Rqm in oak trees. The culture suspensions of Rqm were artificially injected to the saplings of Quercus acutissima by using ChemJet tree injector. Three months after treatments, the treated saplings were cut and dipped into 1% fuchsin acid solution.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non-conductive area (%), discoloration area (%) and vertical discoloration length between the pathogen-injected and distilled water-injected control treatments.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the pathogen is the causal agent for the dysfunction of water conductive tissue, which will finally result in wilt symptom. Re-isolation of the pathogen and PCR detection using specific primers for the pathogen also confirmed the presence of Rqm in the sapwood chips of the pathogen-injected saplings. These observations would be greatly applied to other related researches for evaluating the pathogenicity of tree wilt pathogens and biocontrol efficacy of the selected antagonistic microorganisms, in case that the wilt symptom is not easily shown by artificial inoculation of the causal agent.

편백 목부 정유의 항염증 효과 평가 (Anti-inflammatory Activity of Essential Oil Extracted from Chamaecyparis obtusa (Sieb. et Zucc.) Wood)

  • 양지윤;안창환;정의배;최원실;김재우;박미진
    • 생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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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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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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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anti-inflammatory effect of essential oil extracted from the wood of Chamaecyparis obtusa Sieb. et Zucc. Endl. (Cupressaceae). The essential oil was extracted from the wood of C. obtusa by hydrodistillation method, and conducted the analysis on the chemical composition of the extracted C. obtusa wood oil through GC-MS. The major constituents of the oil were found to be: ${\alpha}-pinene$ (11.4%), cadinene (5.4%), ${\delta}-cadiene$ (9.0%), ${\tau}-muurolol$ (22.2%), ${\alpha}-cadinol$ (20.8%) etc. We attempted to identify the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the oil when it is injected in the lipopolysaccharide (LPS)-stimulated RBL-2H3 cells, along with its effects on the secretion of interleukin-4 (IL-4), interleukin-13 (IL-13), ${\beta}-hexosaminidase$. According to the cell viability analysis conducted by MTT assay, the oil in $10^{-7}{\sim}10^{-5}%$concentration showed no effect on the cell viability. After RBL-2H3 cells treated by LPS stimulation were exposed to $10^{-7}%$ concentration of C. obtusa wood oil, the expression levels of IL-4, IL-13 within the cell were observed to remarkably decrease. Also, it was attenuated the release of ${\beta}-hexosaminidase$ from mast cells to a significantly meaningful level. These results suggest that C. obtusa wood oil exerts the anti-inflammatory effect, by regulating the expression of inflammatory cytokines, which is a valuable feature to be highly utilized as the functional materials in the future.

산불 피해 소나무 목재의 해부 및 물리적 특성 - 피해 정도에 따른 차이- (Anatomical and Physical Characteristics of Pinus densiflora Wood Damaged by Forest Fire - Difference by Damage Level -)

  • 권성민;전근우;김남훈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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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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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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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강원도 양양 지역 산불 피해 소나무 목재의 피해 정도에 따른 해부 및 물리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피해 정도에 따라 수피의 탄화 깊이가 깊어지는 경향이 관찰되었으나 목질부까지 탄화가 진행되지는 않았으며 수지의 삼출정도에 차이를 보였다. 산불 피해목 변재의 생재함수율은 건전재보다 다소 낮게 나타났으나 심재의 경우에는 건전재보다 피해목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생재밀도는 피해재 심재가 건전재 심재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변재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형성층대를 관찰한 결과, 산불 피해를 강하게 입은 경우 형성층의 활동이 일어나지 않았고, 비교적 피해를 약하게 입은 경우에는 형성층의 활동이 관찰되었으나 세포분열 속도는 건전재보다 느렸다. 산불 피해를 강하게 입은 목재에서는 에피델리움세포와 방사조직의 세포벽이 짙게 염색되고 세포내에 과립형태의 물질이 관찰되었으며, 최외각 연륜 부위의 결정화도는 산불 피해재가 건전재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