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defend Kripke's theory of truth from Simmons' objection. First after introducing various sorts of the liar paradox, briefly I explain Tarski's attempt to solve the puzzle. Then, I outline Kripke's solution by using the concept of 'fixed point'. Simmons offers an interesting objection against Kripke's solution. He uses a diagonal argument in his attack to Kripke's idea. I claim that Simmons seem to use 'exclusion negation' in refuting Kripke. I think, however, there is an alternative interpretation, which is 'choice negation'. With using choice negation, I maintain that Kripke's theory of ruth can be defended from Simmons' objection.
순수하게 형식적인 견지에서 직관주의 논리는 거짓말쟁이 유형의 역설을 다루는데 어떠한 이점도 없다고 여겨진다. 이 글에서 우리는 표준 직관주의 자연연역체계가 거짓말쟁이 유형의 역설에 취약함을 논할 것이다. 다시 말해, 거짓말쟁이 유형의 문장을 수용함이 모순(${\perp}$)을 도출하는 추론을 야기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이중부정 제거규칙(DNE)에 대한 제약이 ${\perp}$을 도출하는 추론을 막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는 거짓말쟁이 유형의 역설에 대한 직관주의적 접근법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표준 자연연역 체계의 표현력이 부족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주어진 체계 S에 대한 메타-레벨 부정 연산자 ⊬$_s$와 메타-레벨 모순 연산자 ⋏를 직관주의 체계에 도입할 것이다. 그리고 체계의 완전성에 대한 가정 없이는 이 체계에서 ${\perp}$에 대한 추론을 얻을 수 없음을 보일 것이다. 또한 우리는 이중 메타-레벨 부정 제거규칙(DMNE)을 고려할 것이다. 이 규칙은 체계의 완전성을 암묵적으로 가정하며 DMNE에 대한 제약은 ${\perp}$의 추론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We may consider the following three fundamental epistemological questions concerning cosmology. Can cosmology at last understand the origin of the universe? Can computers at last create? Can life be formed at last synthetically? These questions are in some sense related to the liar paradox containing the self-reference and, therefore. may not be answered by recursive processes in finite time. There are, however. various implications such that the chaos may break the trap of the self-reference paradox. In other words, Goedel's incompleteness theorem would not apply to chaos, even if the chaos can be generated by recursive processes. Internal relations among cosmology, epistemology and chaos must be investigated in greater detail.
엘드리지-스미스가 제시한 피노키오 역설은 거짓말쟁이 역설과 같은 의미론적 역설의 변형이지만, 의미론적인 술어를 포함하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언어의 위계를 이용하여 의미론적 역설을 해결하려는 타르스키의 해결책이나, 진리 술어를 부분적으로 정의되는 것으로 보고 거짓말쟁이 문장에 대해서 진리 틈새를 인정하는 크립케의 초완전성 견해는 피노키오 역설에 대한 적절한 해결 방안이 아니다. 피노키오 역설을 통해서 양진주의에 대해서 비판하는 엘드리지-스미스의 시도가 성공적이지 않음과 함께 이 역설의 중요한 함축은 진리 술어에 관한 규칙이 비일관적이라는 것을 논증한다. 이 역설에 대한 적절한 진단은 이 역설을 낳는 피노키오 원리가 잠재적으로 비일관적임을 인정하는 것이고, 이 점은 거짓말쟁이 역설과 같은 의미론적 역설이 발생하는 이유는 진리 술어에 대한 규칙이 비일관적이기 때문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피노키오 역설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의미론적 역설에 대한 진리 일관성주의적 해결책은 성공할 수 없고 진리 비일관성주의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 논문은 크립케 스타일의 초완전성 견해가 거짓말쟁이 역설을 적절하게 해소할 수 있는지를 다룬다. 초완전성 견해에 따르면, 참도 거짓도 아닌 문장이 있고, 거짓말쟁이 문장이 바로 그런 문장이다. 크립케의 초완전성 견해는 복수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는데, 최근 모들린은 토대론적 의미론을 통해서 복수의 문제를 야기하지 않는 초완전성 견해를 제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글의 목적은 모들린의 견해를 포함해서 초완전성 견해는 복수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진리와 관한 일상적인 직관과 부합되지 않음을 논증하고, 모들린의 견해는 복수의 문제를 피하기 위한 단순한 미봉적 제안일 뿐임을 주장한다.
This paper is designed to show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aesoon Principle and the recent theories like transpersonal psychology(TP) and predicate logic. According to TP there are 3 categories and 8 elements inside of not only human consciousness but civilization; three are pre-ego, ego, trans-ego, and eight are Uroboros, Typhon, Greater Mother, solarization, and repetition of the previous fours. The former is called, for Ken Wilber, the Average mode and the latter, the Advanced mode. I think that Daesoon thought including general Korean National religions belongs to the Advanced mode. I applied the predicate logic or paradoxical logic to understand of the Harmony of God and Man as well as Correspondence of Yin with Yang. The paradoxical logic has been not acceptable through two thousands years in the western tradition. I call the paradoxical logic the E type logic in this paper. The E type logic is most suitable logic for apprehending the Daesoon philosophy to a large extent. Finally my paper may contribute to the globalization of Daesoon mind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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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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