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eaching moti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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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업에 참여한 간호대학생의 딴짓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the other behaviors taken by Nursing student during online lectures)

  • 최은영;윤지영;박신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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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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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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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온라인 수업에 참여한 간호대학생의 딴짓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자료수집은 3개 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304명을 대상으로 2020년 4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구조화된 자가 보고식 설문지 작성을 통해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6.0 program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딴짓은 흥미도(r=-17, p=.003), 이해도(r=-19, p=.001), 필요도(r=-12, p=.031), 학습동기(r=-12, p=.046), 자기조절효능감(r=-11, p=.040), 학습자신감(r=-14, p=.017), 강의만족도(r=-22, p<.001), 강의몰입(r=-24, p<.001)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학습자신감(β= -.20), 토론 및 발표선호정도(β= .19), 강의몰입(β= -.15), 강의만족도(β= -.15)이 딴짓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F=9.95, p<.001), 모형의 설명력은 10.6%였다. 본 연구를 통해 온라인 수업에 있어 간호대학생의 딴짓을 감소시키기 위한 교수학습방법 및 프로그램의 개발을 제언한다.

원어민과 한국인 영어교사의 협동수업에 대한 인식이 학습자의 정의적 요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he Recognition of Collaborative Classes between Native English Speakers and Korean English Teachers on the Definition Factors of the Learner)

  • 이영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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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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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2-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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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영어교육환경에서 가장 이상적이고 적합한 원어민-한국인 영어교사 협동수업 모형과 효과적인 협동수업을 구성하기 위한 정의적 요인들이 무엇인지를 찾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에 위치한 5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총 165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2019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한달 간 설문조사와 다중회귀분석, 상관관계분석, 교차분석, t/F검증 등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원어민-한국인 영어교사 협동수업 인식 중 수업관련 기술, 과제지 향성, 교수-학습전략, 학습동기유발 순으로 정의적 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별/수업형태에 따라, 원어민-한국인 영어교사의 협동수업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성별과 현재 참여하고 있는 영어 협동수업유형에 따라 원어민-한국인 영어교사 협동수업에 대한 인식에는 차이가 있었지만, 원하는 영어 협동수업유형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원어민-한국인 영어교사 협동수업에 대한 인식의 하위요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셋째, 성별/수업형태에 따라, 학습자의 정의적 요인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성별에 따른 차이는 발생하였지만, 현재 영어 협동수업유형에 따른 학습자 정의적 요인은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원하는 영어 협동수업유형에 따른 학자 정의적 요인의 차이도 발생하지 않았다.

지적 성장을 위한 창의적 실패교육 (Creative failure for learner's intellectual growth)

  • 김종백
    • 교육심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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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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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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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학생들의 지적 성장은 학교교육의 오랜 목표이다. 학생들의 지적 성장을 위해 최근에는 학습상황에서 학생들이 경험하는 실패의 교육적 활용가능성에 대해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학습실패가 해당 영역에 대한 지식이나 문제해결력 뿐 아니라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신장하기 위한 중요한 학습도구가 될 수 있다는 문헌들이 제시되고 있다. 본 연구는 학습자가 경험하는 학습실패가 어떻게 창의성 역량의 교육과 연계될 수 있는지 주요 이론과 교수-학습 전략들을 제시하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 학습실패 연구는 Clifford(1988)에 의해서 실패내성에 대한 연구에서부터 시작하여 현재 많은 연구들이 학습의 과정에서 학습실패의 중요성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특히, Kapur(2008)와 같은 연구자는 학습에서 실패경험이 단순히 지식의 습득을 넘어서서 새로운 대안들을 만들어내고 창의적 문제해결 전략들을 찾아내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학습과정에서 경험하는 실패를 어떻게 교육장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 그 전략들에 대해 논의하고 그 과정에서 교수자나 학습자의 입장에서 주의해야 할 점들이 무엇인지 논의하였다. 구체적으로 학습자가 실패경험을 통해서 기존의 생각의 틀로 부터 벗어나기, 주어진 교육과정 영역을 넘어서 자유롭게 교육과정 영역을 탐색하도록 허용하기 등과 같은 전략을 제시하였으며 특히, 학습실패가 가져올 수 있는 부정적인 정서와 실패의 누적으로 인한 학습된 무기력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서 학습 초기과정에서 실패경험의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하거나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그리고 실패의 경험을 결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과정의 일부로 인식하는 것이 왜 중요한 지 기술하였다.

대학생활에서 이루어지는 교수-학생 상호작용에 관한 유형 분석 연구: 내러티브 분석 중심 (The Type and Dimension of a Faculty-Student Interaction: Narrative study focused)

  • 이봉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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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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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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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지도교수를 중심으로 한 학생상담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교수학생간 상호작용의 작동원리를 파악하고 유형화하고자 함이다. 이를 위해 질적연구방법 중 내러티브연구방법을 적용하여 교수학생간 상호작용 경험 속에 나타나고 있는 구조적 패턴과 기전을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참여자는 학과소속 지도교수로부터 년 2회 총 6회 이상 학생상담을 경험한 4학년 여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심층인터뷰와 현장노트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인터뷰 자료는 Burke(1945)가 내러티브 분석에서 사용한 행위주체, 행위동기, 행위결과를 중심축으로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최종 도출된 상호작용 유형은 주도적 상호작용, 피상적 상호작용, 보은적 상호작용이다. 주도적 상호작용 유형은 학생이 교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성취지향적인 자아성자의 일면을 강하게 나타내고 있는 유형이다. 반면 피상적 상호작용 유형에서는 교수와의 교류를 통해 자아성장의 경험이 강하게 피력되지 않고 있는 특성이 있으며, 마지막 보은적 상호작용 유형은 정서지향적 측면을 중심으로 한 자아성장의 일면을 강하게 나타내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세가지 상호작용 유형을 통해 교수자와 학생 모두 서로 발전시킬 수 있는 모델이 무엇이며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지도교수 중심 학생 상담의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해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

COVID-19 상황에서 초등 과학 전담 교사의 수업 운영 실태 및 인식 (A Study on Status and Perception of Class Operation by Elementary School Science Specialized Teachers in COVID-19 Situation)

  • 김성운;양일호;임성만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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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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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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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COVID-19 상황에서 초등 과학 전담 교사들은 과학 수업을 어떻게 운영하고 있으며 수업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갖고 있는지 조사하는 것이다. 연구 참여자는 2020년 과학 교과 전담교사를 맡고 있는 21명이다. 21명 전체를 대상으로 COVID-19 상황에서의 과학 수업과 앞으로의 수업방향에 대한 개방형 설문을 실시하였고, 21명 중 8명을 대상으로 과학 수업을 어떻게 하고 왜 그렇게 했는지등에 대한 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초등 과학 교사들의 COVID-19 이전과 이후의 과학 수업은 달랐다. COVID-19 상황에서 교사들은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의 특성을 파악하고 특성에 따른 방식으로 운영하였다. 둘째, 이러한 과학 수업 운영 방식의 바탕에는 교사의 수업에 대한 공통된 인식이 있었으며, 그 인식은 과학 수업은 탐구 활동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것, 방침이 허락하는 한, 내 입맛에 맞는 수업을 하고 싶다는 것, 온라인 수업은 학생들의 동기 저하 및 학력 격차 확대를 야기하며 이를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 지역 간호대학생의 온라인 수업에서 메타인지, 학습몰입, 문제해결력 관계 (The Relations of Metacognition, Learning Flow and Problem Solving Ability of Online Classes in Nursing Students)

  • 전은주;김수은
    •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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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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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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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온라인 수업에서 간호대학생의 메타인지, 학습몰입, 문제해결력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문제해결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G시 소재 대학에서 온라인 수업에 참여한 2, 3학년 재학생 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분석방법은 SPSS version WIN 23.0을 이용하여 평균, 표준편차,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습몰입과 문제해결력의 차이는 학습이후 간호사에 대한 인식과 간호학과 입학동기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문제해결력은 메타인지와 학습몰입감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메타인지와 학습몰입이 문제해결력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연구의 결론은 간호교육에서 온라인 수업으로의 변화 속에 문제해결력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학습몰입과 메타인지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메타인지와 학습몰입을 높일 수 있는 교육방법의 변화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본 연구가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융합 수업 프로그램에 대한 중학교 영재 학생 및 예비 교사의 인식 조사 (Perceptions of the Middle School Gifted-students and Pre-teachers About the Convergence Class Programs Using Realistic Contents)

  • 김은지;김현경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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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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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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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의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융합 수업 프로그램이 중학교 영재 학생의 수업 만족도 및 과학적 태도에 미치는 영향과 인식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를 포함하여 융합 수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영재 학생들에게 적용한 후 설문을 통해 영재 학생의 수업 만족도 및 과학적 태도와 인식을 조사하였다. 또한 예비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수업 프로그램의 중학생의 수업 만족도 및 과학적 태도에 대한 영향 그리고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영재 학생 및 예비 교사 모두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 프로그램의 수업 만족도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였다. 특히,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이 학습 동기와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었다. 반면, 어플리케이션의 질적 수준이 낮다는 것과 스마트 기기의 인프라 부족 등이 단점이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예비 교사는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에 대한 자신감과 정보는 부족하지만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이 필요하며 이에 대비한 예비 교사를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 교육을 위한 학교 내 시설 및 장비 마련, 융합 수업에 활용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의 개발,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 및 교수 학습 자료 개발, 예비 교사를 위한 교육 등에 대한 시사점을 얻었다.

플립러닝 수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 연구 (A Study of College Students' Perception on Flip-learning Instruction)

  • 조광주;김종두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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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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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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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대학생들에게 플립러닝 수업을 진행함에 있어 최소한의 처치를 하였을 때 일어나는 현상들을 알아보고,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개선을 위하여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최근에 새롭게 대두되는 플립러닝 수업기법을 대학수업에 적용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과 장단점을 알아보는 데 목적을 둔다. 이 연구의 방법은 플립러닝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지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플립러닝 수업 경험은 대학생들이 처음 접하는 비율이 50%로 나타났다. 둘째, 학생들은 교수자가 의도한 플립러닝 수업의 실천(동영상 시청)에서 매우 낮은 경향을 보였다. 셋째, 대학생들은 교과목의 사전학습 준비에 소홀한 학습습관을 지니고 있다. 넷째, 동영상 제공을 통한 플립러닝 수업에 대한 인식은 높은 긍정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플립러닝 수업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실질적으로 시험이나 성적에 반영되지 않으면,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는 낮다는 점이다. 결론적으로, 대학생들은 초등학생 시기부터 다양한 학습기법의 적용으로 인해 인센티브 방식의 수업에 익숙하여 자발적 학습참여를 어렵게 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SW 교육 학습자의 인식 분석을 통한 컴퓨팅 사고력 교육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Computing Thinking Education through the Analysis of the Perception of SW Education Learners)

  • 신좌철;김영태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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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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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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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학습자의 교육적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에서 이루어진 수업을 바탕으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SW 교육에 필요한 요소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를 통해 학습 동기와 학습 성취도에 따른 다양한 실험적 요소를 구성하고 설계하였다. 본 연구에 적용한 설문조사로 교수자 역량(FC), 학습자 역량(LC), 교육 여건(EC)의 3가지 부문의 실험적 요소를 1차 영역별, 2차 전공 계열별로 각각 분석하였다. CT 기반의 SW 교육을 영역별로 분석한 결과 교육자료 개발, 강의에 대한 이해, 교수방법은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반면, 수강생과의 소통, 강의의 난이도, 수강 인원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전공별로 분석한 결과는 인문 계열에서 공학 계열보다 어렵고 흥미가 떨어지는 것으로 결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통계적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자의 문제해결 능력 향상 측면에서 향후 효과적인 교양교육을 위하여 흥미로운 교과과정으로 비전공 SW 교육이 개선되어야 할 필요성을 제시한다.

초등 학습자를 위한 서포트 벡터 머신 융합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Convergence Education about Support Vector Machine for Elementary Learners)

  • 황유리;박남제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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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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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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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논문은 초등 학습자를 대상으로 서포트 벡터 머신의 개념과 원리를 교육하는 인공지능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초등 수학과 교육과정의 수직과 평행, 평행선 사이의 거리를 통해 서포트 벡터 머신의 결정 경계와 마진을 설명한다. 또한 제주의 자연환경을 학습 주제로 반영하여 사회과 교육과정과의 융합을 도모한다. 서포트 벡터 머신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3학년 및 5학년 학습자를 대상으로 각각 2차시에 걸쳐 적용한 결과, 두 학년 모두에서 학습자 대부분이 탐방로로 비유된 결정 경계의 위치를 직관적으로 유추해냈다. 이때 5학년 학습자의 전반적인 활동 수행 정확도가 더욱 높았고, 설정 원리에 대해 합리적인 추론을 한 비율도 높았다. 4학년 수학 교육과정의 이수 여부도 이해도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학습 내용 이해도에 대한 자기평가에서는 실제 이해도와 상반되게 3학년에서 더 높은 평균값을 보였다. 이는 중학년 학습자는 생소한 인공지능 원리에 대해 새로 알게 되었다는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끼는 경향성이 더 컸다는 점에서 기인하였다. 반면 고학년 학습자는 심화 탐구에 대한 동기를 기반으로 유의미한 수업 후 질문을 더 많이 제시하였다. 우리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 융합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