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artup education

검색결과 145건 처리시간 0.02초

유럽연합과 OECD의 기업가정신교육 비교를 통한 한국 기업가정신교육의 주관적 인식 유형 연구 - Q방법론을 사용하여 - (Subjective Recognition Type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in Korea: Comparison to the European Union and OECD - Using Q methodology -)

  • 도혜원;김경환
    • 국제지역연구
    • /
    • 제22권1호
    • /
    • pp.188-211
    • /
    • 2018
  • 본 연구는 기업가정신을 광의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세계적 추세와 달리 대한민국에서는 기업가정신을 협의의 개념인 창업, 또는 스타트업과 동일시하여 교육하는 방식의 문제점에 대해 고찰하였다. 기업가정신 교육에 대하여 유럽과 OECD등 해외 사례를 기초하여 기업가정신을 사고방식 및 행동양식의 관점에서 교육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도출해내고, 한국 내 기업가정신 교육을 수행하는 중심 교육기관의 교육 담당자, 피교육자를 대상으로 창업과 분리된 개념의 기업가정신 교육에 대한 필요성 인지도, 불요 시 사유, 기업가정신 교육이 활성화되기 어려운 부분 등 국내의 기업가정신 교육의 문제점에 대하여 Q 방법론을 사용하여 다양한 인식 유형을 도출해 내고, 이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 접근하였다. 결론적으로 기업가정신 교육과 창업교육의 차별성에 대해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유형은 총 4가지로 도출되었으며, 3개의 유형이 기업가정신 교육과 창업 교육의 구분 실행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였으며 이 중 상위 다수를 차지하는 2개의 유형은 기업가정신 교육이 개별적으로 실행될 필요가 있다고 강하게 지지하였다. 이에 대하여 정책적으로 공통 교재 개발 및 확산, 특히 주무부처인 교육부와 중소벤처 기업부의 협력이 필요하며 이의 보급을 위한 전문 교사 연수 및 양성 교재, 지속적인 보수 교육을 제안하였다. 또한 청소년 층 뿐 아니라 성인층에게도 기업가정신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조직과 지역 사회 내에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개념에 대해 지속적으로 인지시키는 사회적 분위기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정책적 기반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창업교육이 성인학습자의 창업의지와 창업행동에 미치는 영향: 자기효능감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Impact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on Entrepreneurial Intentions and Entrepreneurial Behavior of Continuing Education Enrolled Students in University: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 유소영;양영석;김명숙
    • 벤처창업연구
    • /
    • 제18권1호
    • /
    • pp.107-124
    • /
    • 2023
  • 4차 산업혁명시대가 현대사회에 도래함에 따라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현재의 삶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직업전환을 꾀하거나 자기개발 및 노후 준비를 위한 성인학습자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증대되고 있다. 정부와 대학 등 여러 기관에서는 창업에 관심이 많아진 성인학습자들을 위하여 창업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제2차 대학 창업교육 5개년 계획(안)에 따르면 실습형 강좌보다 이론 중심의 창업교육이 대부분이며, 창업 이후의 고도화 교육지원 역량이 부족한 상황(교육부, 2018)이다. 성인학습자에게 창업교육 및 창업 환경 조성이 미흡하다는 문제점이 대두되어 창업교육이 성인학습자의 창업의지와 창업행동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효과를 실증적으로 규명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연구대상은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2022년 9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였고, 총 207부가 수집되었다. 척도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크론바흐 알파계수(Cronbach's α)를 산출하여 분석하고 측정하였다. 가설검증은 다중회귀분석 통계분석 방법을 사용하였고 SPSS 22.0 통계처리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자기효능감은 창업교육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창업교육은 성인학습자의 창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창업교육은 성인학습자의 창업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기효능감은 성인학습자의 창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자기효능감은 성인학습자의 창업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창업교육과 성인학습자의 창업의지 간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은 매개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창업교육과 성인학습자의 창업행동 간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은 완전매개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학습자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교육방식 등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함을 확인하였고 따라서 성인학습자들에게 본인들의 현장경험을 기반한 국내·외 창업 사례나 벤처기업 등의 경영관리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실무적으로 학습하는 프로그램 또는 성인학습자들이 직접 창업을 구성하고 구상한 내용에 맞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그 내용을 발표하고 토의하는 방식 등의 전문적인 창업교육을 위하여 지속적 개발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또한, 창업교육을 통해 성인학습자들이 실제로 창업행동을 할 수 있도록 창업의지를 제고시키고 자기효능감을 심어주어 그들의 자기개발 또는 제2의 삶을 설계 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 PDF

Factors Influencing Startup Intention of Young People in Vietnam

  • Thi Thuy Trang, PHAM;Thi Bich Ngoc, TRAN
    • The Journal of Asian Finance, Economics and Business
    • /
    • 제10권2호
    • /
    • pp.223-233
    • /
    • 2023
  • Entrepreneurship brings countless values to each individual and practical benefits to society and the economy. Recently, the call for a better understanding of entrepreneurship from corporations and governments is regularly voiced the day, both in the academic literature and in public discussions. This study examines factors influencing the startup decision of young people in Vietnam. Primary data was collected from an online survey and then imported into an Excel file before being analyzed by SPSS 22. The total number of relevant observations for the study is 656, using numerous statistical approaches such as EF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existing literature and current practice by suggesting six major determinants of startup intention: self-expectation, personal attitudes, self-competency, perceived feasibility, entrepreneurial orientation, and financial wealth. Among these factors, self-competency and entrepreneurial orientation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dicating that the capability of young people is the most important determinant of their startup intention. Additionally, the results indicate that self-expectation, attitude, perceived feasibility, and finance do not impact students' intention to pursue entrepreneurship. We suggest that by enhancing the training quality of universities, young people will be provided with much essential knowledge and technical skills for running a business.

헬스케어산업 관점에서 본 린스타트업 적용 사례연구: (주)휴메딕스 사례를 중심으로 (Lean Startup Application Study in the Healthcare Industrial point of View : The Case of Humedix Corporation)

  • 임성훈;김용태
    • 벤처창업연구
    • /
    • 제10권3호
    • /
    • pp.99-109
    • /
    • 2015
  • 최근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헬스케어 산업의 특성은 창업 활성화 및 투자에 제약이 되고 있다. 이 때문에 IT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에 적용되어 효용성을 인정받고 있는 린스타트업 방법론이 헬스케어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에도 적용 가능한지를 살펴보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하겠다. 본 연구에서는 헬스케어 산업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업하여 벤처캐피탈 투자유치 및 코스닥 상장까지 이룬 기업의 사례를 통해서 IT 산업분야 초기 창업기업에 적용되어 왔던 린스타트업(Lean Startup)이론의 응용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헬스케어 산업분야의 특성 및 린스타트업 관점의 접근을 통한 사례연구의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시제품의 테스트가 법으로 엄격히 규제되어 있는 헬스케어 산업분야의 기술창업일수록 린스타트업 이론에 의한 최소요건제품(MVP, Minimum Viable Product) 개발을 통한 가설검증이 중요하다. 둘째, 헬스케어 산업과 같이 전임상(pre-clinical study), 임상 시험 등 인허가 과정이 길고,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산업일수록 연구조직을 스타트업(Startup) 조직으로 구성하고 연구원의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을 함양해야 된다. 셋째, 젊은 엔지니어의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기업가정신 함양과 같은 응용인문학 교육과 더불어 린 스타트업과 같은 스타트업을 위한 차별화된 경영기법이 요구된다.

  • PDF

대학의 창업지원프로그램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창업효능감의 조절효과 (Effects of Universities' Startup Support Programs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of Undergraduate: Moderating Role of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 정덕화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8권7호
    • /
    • pp.635-646
    • /
    • 2018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창업활성화를 제고하는데 있어 GEM 모델을 기반으로 창업지원프로그램, 창업가정신 및 창업기회인식의 선행변수와 창업효능감을 조절변수로 하여 이들이 창업의도와의 구조적 관계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4년제 대학생 364명을 대상으로 구조방정식모형으로 분석한 결과 첫째, 대학의 창업지원프로그램 요인 중 창업교육, 창업컨설팅, 연구개발이전, 창업문화가 대학생의 창업기회인식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창업교육, 창업컨설팅이 창업가정신에 유의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매개변수인 창업기회인식과 창업가정신은 창업의도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창업효능감 수준에 따라 창업기회인식과 창업가정신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차이가 없음이 검증되었다. 따라서 대학생의 창업의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원정책들이 장기적 관점에서 창업교육, 창업컨설팅, 연구개발이전, 창업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재설계되고 지원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창업교육과 커피가맹점 수익성 관계에서의 점포경쟁력 특성의 매개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Mediated Effect of Store Competitiveness Characteristics Between Startup Education and Franchise Profitability)

  • 백진성;이정희
    • 벤처창업연구
    • /
    • 제16권5호
    • /
    • pp.91-107
    • /
    • 2021
  • 본 연구는 점점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에서 최근 10여 년간 급성장해 온 커피전문점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사전 창업교육이 커피전문점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분석하였다. 창업교육을 통해 점포의 업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지, 입지를 선정하는 안목을 키울 수 있는지, 혁신경영이 일어나는지를 분석하였고, 궁극적으로 점포 수익성으로 귀결되는지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창업교육은 점포의 업종특성인 맛과 품질, 가격적절성, 메뉴다양성, 점포분위기 등과 점포의 입지특성인 적합성과 접근성, 그리고 점포의 혁신경영인 배달영업과 SNS마케팅 활용 등에 모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업종특성 중 맛과 품질과 가격적절성, 입지특성 중 적합성, 혁신경영 중 SNS마케팅 활용 요인만이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과당경쟁을 하고 있는 커피전문점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고, 가맹본부 및 정부정책의 유용한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향후 가맹본부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는 증가하고 있는 자영업자의 배달영업이 배달비용을 감안하더라도 실질적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이 제시되었다.

대학의 창업교육지원이 취업률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Influence of University Start-up Education & Support on Employment Rate)

  • 박남규
    • 벤처창업연구
    • /
    • 제15권4호
    • /
    • pp.97-108
    • /
    • 2020
  • 본 연구는 대학의 창업교육 및 창업지원이 취업률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요인을 분석한 것이다. 이를 위해 기존의 취업률에 영향을 미치는 대학요인에 대한 선행 연구를 진행하였다. 기존의 선행연구에서 취업률에 미치는 대학요인으로서 대학설립유형과 대학소재지에 창업교육 및 창업지원 요인을 추가하였다. 창업교육 및 창업지원 요인은 대학공시지표에서 도출하였다. 창업교육 요인에는 창업강좌 이수자수, 창업동아리 참여인원수, 창업경진대회 참여인원수, 창업캠프 참여인원수과 창업지원 요인으로 전담교직원수, 창업교육 지원예산을 추가하였다. 설정된 연구 모형에 대해 전국 4년제 종합대학으로 특수목적대학 및 졸업생 1000명 미만의 대학을 제외한 118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증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학설립유형은 취업률에 정(+)의 영향을 미쳤고, 대학소재지는 취업률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창업교육 및 창업지원 요인 중에서 유일하게 창업강좌 이수자수는 취업률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로 창업캠프 참여인원수는 취업률에 정(+)의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였으나 유의수준 p=.070로 채택여부의 경계선상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실증분석 결과를 토대로 학술적인 시사점과 정책적인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기업가정신역량기반 교육 연구: 대학 창업교육 고도화를 위한 EntreComp(Entrepreneurship Competence) Frame 도출 (Entrepreneurship Competency-Based Education Research: EntreComp (Entrepreneurship Competence) Frame for Advancement of University Startup Education)

  • 변지유;이장희
    • 벤처창업연구
    • /
    • 제15권6호
    • /
    • pp.189-207
    • /
    • 2020
  •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국내 대학에서는 창업교육의 양적 성장을 이루어 왔으나 학문적·정책적·실무적 관점에서 창업교육을 체계화시키고 교육과 창업지원 성과 간 관계를 밝힘으로써 효과적인 교육을 도모하려는 관심과 노력은 부족한 상황이다. 유럽에서는 이미 다년간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기업가정신역량(EntreComp: Entrepreneurship Competence)체계를 구축하여 타인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며 역량이 국민의 전 생애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에 접목하려는 시도가 있는 반면 국내 대학에서의 창업교육은 주로 교양 수준의 창업스킬에 머물러 있거나 경영학 관점에서 접근하기 수월한 교육주제에 편중되고 있어 체계개선이 시급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 창업교육의 고도화를 위하여 기업가정신역량기반 창업교육 체계를 설계하였다. 다음으로 EntreComp 관련 국내외 선행연구를 고찰하고 FGI(Focus Group Interwiew) 및 델파이(delphi)조사법 등을 통해 대학생을 위한 8개의 EntreComp frame을 도출하였으며, 2018년도 42개 창업선도대학의 919개 학부 창업교육을 전수조사 하여 EntreComp별 교육현황을 밝혔다. EU의 EntreComp를 연구한 Bacigalupo et al.(2016) 자료를 포함한 25개의 기업가정신역량에 대한 선행연구를 조사하였고 연구 빈도와 교육·창업 관점에서의 중요도를 반영하고 본 연구에서 제시한 대학 창업교육의 목적을 근거로 spotting opportunities, value creation, self improvement, mobilising resources, technology application, strategic management, relationship, learning through experience의 총 8개로 구성된 기업가정신역량 체계를 전문가의 검증을 통해 도출하였다. 그리고 역량별 교육 현황, 역량교육 반영 정도와 각 대학의 재학생수를 모수로 하는 창업지원성과 간 추가분석을 통해 향후 대학에서 EntreComp 관점으로 창업교육을 체계화해 나가는데 있어 방향성을 얻을 수 있도록 도모하였다. 본 연구는 시대의 흐름과 요구를 반영하여 대학이 가져야 할 창업교육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기업가정신역량 프레임을 제시하였고, 일정 기간 창업선도대학에서 운영된 창업교과목 자료를 활용하여 전수조사를 하였다는 점에서 연구 차별성을 가지지만 창업선도대학의 표본수가 제한적이라 일반화시키기 어려운 한계를 가진다. 그럼에도 본 연구는 기업가정신역량 관점에서 대학 창업교육을 고도화시키고 미래 요구역량 함양 및 타인을 위해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형 인재육성이라는 교육목표를 제안하고 기업가정신역량 프레임에 대하여 더욱 본질적인 관점으로 연구의 틀을 마련함으로써 후속연구에 좀 더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창업기회인식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탐색적 연구: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Impact of Perception of Entrepreneurial Opportunity on the Entrepreneurial Intention: Focusing o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 장현철;김종성
    • 벤처창업연구
    • /
    • 제16권6호
    • /
    • pp.43-55
    • /
    • 2021
  • 최근 국내 일자리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정부 부처에서는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장려하고 있다. 창업의 성공에 중요한 것은 창업을 시작하기 전 다양한 창업기회인식, 시도를 통한 경험인데, 예비창업자들은 정부 부처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창업 교육을 통해 기회인식에 관한 경험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예비창업자들은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 교육, 초기 사업화 자금 등의 지원을 통해 다양한 창업기회를 인식·모색 하지만 실제 창업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선행연구에서는 창업기회인식이 성별 등 다양한 변수에 의해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히고 있으나, 창업기회인식과 창업의도 사이에서 어떤 블랙박스가 존재하는지에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창업의도를 향상하기 위한 주요한 방법으로 긍정심리자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긍정심리자본이 창업기회인식과 창업의도 사이에서 매개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지 탐색적으로 분석하는데 있다. 연구 결과 창업기회인식이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고, 창업기회인식과 창업의도 사이에서 긍정심리자본이 매개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창업기회를 인식 후에 이것이 실제 창업의도로 이어지려면 긍정심리자본이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현재 창업생태계에 있는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창업기회인식과 긍정심리자본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겠다.

성공적 기술창업 촉진을 위한 사전자가진단 (Self-Checkup Preparation)항목 개발연구 (Case Study of Applying Self-Checkup Preparation for the Successful Technology Based Startup)

  • 양영석;김명숙
    • 벤처창업연구
    • /
    • 제11권2호
    • /
    • pp.113-120
    • /
    • 2016
  • 기술창업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을 하려는 창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을 진행하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존재한다. 따라서 사전에 점검할 수 있는 진단지를 개발함으로서 창업자들에게 기술사업화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기존의 이론적 배경을 기반으로 기술사업화의 프로세스와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도출하고 이를 시장전문가의 심층인터뷰를 통해 진단항목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항목을 104명의 한밭대 이노폴리스캠퍼스 창업아이템검증프로그램 참여자와 한밭대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사업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구조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항목을 개발하였다. 사전자가점검단계를 창업자기업가정신, 보유기술 및 특허, 목표고객과 시장, 제품차별화, 비즈니스모델과 전략 등으로 정의하고 각 단계별로 17개의 구성개념과 58개의 진단항목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사전자가점검진단지(SCP)는 기술사업화를 진행하려는 창업자뿐만 아니라 멘토링을 실시할 경우, 창업교육 등을 실시하는데 필요한 역량에 대하여 점검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