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pectroscopic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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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코겐이 도핑된 망간 산화물의 저온합성 연구 (Chimie Douce Synthesis of Chalcogen-Doped Manganese Oxides)

  • 황성주;임승태;박대훈;윤영수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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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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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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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도핑된 망간 산화물을 저온 산화환원반응을 통하여 합성하였다. 분말X선 회절분석 결과는 황이 도핑된 화합물이 층상 birnessite 구조로, 그리고 셀레늄 도핑 시료는 터널 -MnO2 구조로 결정화 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이와 대조적으로 텔루륨이 도핑된 시료는 비정질상으로 잘 발달된 회절 피크를 보이지 않는다. EDS분석으로부터 칼코겐 원소가 망간 산화물 격자 내에 망간원소에 대해 4-7%의 농도로 도핑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이들 물질을 이루는 구성원소의 화학결합상태를 X선 흡수 분광분석법 (XAS)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Mn K-흡수단 XAS 결과로부터 +3/+4가 혼합 원자가 상태를 가지는 망간 이온이 산소 팔면체 자리에 안정화 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Se K-와Te L1-흡수단 XAS 분석 결과는 중성인 Se과 Te 원소가 산화제인 KMnO4와의 반응을 통해 +6가 양이온으로 산화되었음을 보여준다. 결정구조와 망간의 산화상태를 감안하면 이들이 리튬 이차전지용 전극물질로서 응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광타원해석법을 이용한 $Ge_2Sb_2Te_5$ 의 복소굴절율 결정 (Determination of the complex refractive index of $Ge_2Sb_2Te_5$ using spectroscopic ellipsometry)

  • 김상준;김상열;서훈;박정우;정태희
    • 한국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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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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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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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비정질상과 결정상으로 가역변화하는 특성을 이용하여, 기존의 읽기전용 기록매체인 Compact Disk(CD)를 대체할 차세대 광기록매체로 주목받고 있는 Ge$_{2}$Sb$_{2}$Te$_{5}$(GST)의 상태변화에 따른 굴절율과 소광계수, 박막의 두께와 밀도 등 박막상수들을 구하였다. DC 스퍼터링방법으로 제작한 두꺼운 GST의 복소굴절율을 양자역학적 분산식을 이용한 모델링방법으로 구하고, 한편으로는 표면미시거칠기를 AFM(Atomic Force Microscopy)으로 결정한 다음, 타원해석 스펙트럼들을 수치해석적 역방계산하여 구한 복소굴절율과 비교하였다. 결정상과 비정질상일 때의 GST의 복소굴절율을 각각 구하고 이로부터 계산된 반사율을 측정된 반사율과 비교함으로써 수치해석적인 방법이 실제 GST의 복소굴절율과 더 일치하는 값ㅇㄹ 가지게 됨을 확인하였다. 이렇게 구한 GST의 복소굴절율을 기준데이터로 사용하여 실제 설계두께를 가지는 GST박막의 두께 및 표면거칠기층을 정량적으로 구하였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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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UMa형 접촉쌍성 SS ARIETIS의 공전주기 변화 (PERIOD CHANGES OF W UMa TYPE CONTACT BINARY SS ARIETIS)

  • 김천휘;한원용;윤재혁;나일성
    • Journal of Astronomy and Spac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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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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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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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6년 11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열흘간 W UMa 형 접촉쌍성 SS Ari의 BVR CCDD 측광관측을 수행하였당. 이 관측으로부터 여덟 개의 새로운 극심시각을 결정하였다. 이 극심시각과 발표된 모든 극심시각을 분석하여 SS Ari의 궤도공전주기의 변화 진폭은 약 0.053일이며, 그 주기는 약 58년이다. 이 변화의 원인을 1)제 3전체에 의한 광시간 효과 2) 한 성분별에서의 주기적 자기활동에 이한 형상 변화 효과란 두 가지 관점에서 조사하였다. 전자로 해석할 경우 제 3 천체의 질량은 약 $1.3M_{\odot}$인데, 존재한다면, 백색왜성이나 쌍성일 가능성이 높다. 분광관측으로 얻은 SS Ari계의 시스템 속도는 이를 뒷받침하는 것 같다. 후자로 해석할 경우, 자기활동이 심한 별은 주성이다. 이때 이론적인 주성의 밝기 변화 요구량은 $\pm0.^m08$이다, 그러나. 관측자료의 부족으로 이를 검증할 수 없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관측자료를 가지고, 두 해석 중 어느 것이 바른 해석인지를 결론지을 수 없다. 또한, SS A갸의 공전주기의 변화에는 위의 변화 위에 약 $0.^{d}0.01$의 작은 진폭을 갖고 약 14년의 주기적 변화가 겹쳐 있다. 이 변화의 원인에 대해서도 아직 명확히 결론을 내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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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ent Status of the KMTNet Active Nuclei Variability Survey (KANVaS)

  • Kim, Joonho;Karouzos, Marios;Im, Myungshin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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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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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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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Multi-wavelength variability is a staple of active galactic nuclei (AGN). Optical variability probes the nature of the central engine of AGN at smaller linear scales than conventional imaging and spectroscopic techniques. Previous studies have shown that optical variability is more prevalent at longer timescales and at shorter wavelengths. Intra-night variability can be explained through the damped random walk model but small samples and inhomogeneous data have made constraining this model hard. To understand the properties and physical mechanism of intra-night optical variability, we are performing the KMTNet Active Nuclei Variability Survey (KANVaS). Using KMTNet, we aim to study the intra-night variability of ~1000 AGN at a magnitude depth of ~19mag in R band over a total area of ${\sim}24deg^2$ on the sky. Test data in the COSMOS, XMM-LSS, and S82-2 fields was obtained over 4, 6, and 8 nights respectively during 2015, in B, V, R, and I bands. Each night was composed of 5-13 epoch with ~30 min cadence and 80-120 sec exposure times. As a pilot study, we analyzed data in the COSMOS field where we reach a magnitude depth of ~19.5 in R band (at S/N~100) with seeing varying between 1.5-2.0 arcsec. We used the Chandra-COSMOS catalog to identify 166 AGNs among 549 AGNs at B<23. We performed differential photometry between the selected AGN and nearby stars, achieving photometric uncertainty ~0.01mag. We employ various standard time-series analysis tools to identify variable AGN, including the chi-square test. Preliminarily results indicate that intra-night variability is found for ~17%, 17%, 8% and 7% of all X-ray selected AGN in the B, V, R, and I band, respectively. The majority of the identified variable AGN are classified as Type 1 AGN, with only a handful of Type 2 AGN showing evidence for variability. The work done so far confirms there are more variable AGN at shorter wavelengths and that intra-night variability most likely originates in the accretion disk of these objects. We will briefly discuss the quality of the data, challenges we encountered, solutions we employed for this work, and our updated future pl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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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niazid의 hydrazone을 갖는 몇 가지 니켈(II) 착물들의 합성, 자기적 및 전기적 성질, 열적 특성과 항균성에 대한 연구 (Synthesis, Magneto-Spectral, Electrochemical, Thermal Characterization and Antimicrobial Investigations of Some Nickel(II) Complexes of Hydrazones of Isoniazid)

  • Prasad, Surendra;Agarwal, Ram K.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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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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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3-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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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Isoniazid의 hydrazone으로부터 유도된 새로운 리간드를 갖는 몇 가지 새로운 니켈(II) 착물의 합성에 대해 보고한다. 착물의 조성은 [$Ni(L)_2X_2$] 또는 $[Ni(L)_3](ClO_4)_2$ {L = N-isonicotinamidofurfuraldimine(INH-FFL), N-isonicotinamido-3',4',5'-trimethoxybenzaldimine (INH-TMB) 또는 N-isonicotinamido-cinnamalidene (INH-CIN) 및 X=$Cl^-$, ${NO_3}^-$, $NCS^-$ 또는 $CH_3COO^-$} 이다. 리간드 hydrazone 은 카보닐 산소와 아조메틴 질소를 통해서 중성의 두 자리 (N및 O주개) 리간드로 작용한다. 육면체 구조를 갖는 새로운 착물들은 원소분석, 분자질량분석, 자화율, 열분석과 적외선 및 전기적 스펙트럼을 이용한 전기화학 및 분광학적 연구를 통해 규명하였다. 니트로벤젠($PhNO_2$) 에서의 전기 전도성 측정에 의하면 [$Ni(L)_2X_2$] 및 $[Ni(L)_3](ClO_4)_2$ 착물들은 각각 비전해질 및 1:2전해질임을 알았다. 착물의 기하구조를 알기 위한 열적특성도 역시 연구되었다. 니켈(II) 착물 및 약간의 표준 약품의 항균성 및 항진균성 또한 연구되었고, 이를 통해 착물이 적당한 향균성 활동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Fe3+ 불순물이 첨가된 LiTaO3 단결정에서의 전자 상자성 공명 연구 (Electron Paramagnetic Resonance Study of impurity Fe3+ ion in LiTaO3 single crystal)

  • 민성기;염태호;이수형;이명규;신현권;유영문;김태훈;유성초
    • 한국자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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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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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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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Czochralski방법으로 성장된 정비조성 LiTaO$_3$ 단결정내에 불순물로 첨가되어 있는 Fe$^{3+}$ 이온에 대하여 상온에서 전자 상자성 공명(EPR : Electron Paramagnetic Resonance) 실험을 실행하였다. X-band(9.447 ㎓) 스펙트로미터를 사용하여 Fe$^{3+}$ 이온에 대한 공명 흡수선을 결정학적 주평면에서 시료를 돌려가면서 자기장을 가하여 각도의존 데이터를 얻었다. 이렇게 얻은 공명 자기장을 유효 스핀하밀토니안을 사용하여 분광학적 분리인자 g 및 영자기장 갈라지기(ZFS: Zero Field Splitting) 상수 b$_{2}$sup 0/ (=D)를 계산하였다. 분석결과 정비조성으로 성장시킨 LiTaO$_3$ 단결정에서 얻은 Fe$^{3+}$ 공명중심은 기존에 발표된 congruent 조성으로 성장시킨 단결정의 것과는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Fe$^{3+}$ 이온에 관한 온도의존 공명 흡수선을 분석한 결과 실험 온도 구간에서는 LiTaO$_3$ 단결정의 어떠한 상변화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티오카르바메이트 유도체의 새로운 1,10-페난트롤린 팔라디움(II) 착물의 DNA 결합 성질 및 세포독성에 관한 연구 (DNA Binding Studies and Cytotoxicity of the Novel 1,10-phenanthroline Palladium(II) Complexes of Dithiocarbamate Derivatives)

  • Mansouri-Torshizi, Hassan;Saeidifar, Maryam;Ghasemi, Zahra Yekke;Khastan, Mahmood;Divsalar, Adeleh;Saboury, Ali Akbar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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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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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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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두 종류의 새로운 팔라디움(II) 착물인 [Pd(phen)(pip-dtc)]$NO_3$와 [Pd(phen)(mor-dtc)]$NO_3$ (여기서 phen은 1,10-페난트롤린, pip-dtc은 피페리딘디티오카르바메이트 음이온, mor-dtc은 모르폴린디티오카르바메이트 음이온을 가리킨다)를 합성하고 원소분석, 분광법(FT-IR, $^1H$ NMR, UV-Vis) 및 전기전도도 측정을 이용하여 특성을 조사하였다. 이 착물들에서, 디티오카르베이트 리간드는 팔라디움 (II) 중심과 두 개의 황 원자와 이중으로 배위 결합을 하고 있다. 이 착물의 세포독성을 K562 세포주를 이용하여 조사하였을 때 $IC_{50}$ 값이 시스플라틴보다 작았기 때문에 착물들의 송아지 흉선 DNA(CT-DNA)와의 결합 모드를 UV 흡광도 차이와 형광 분광법으로 조사하였다. 착물들은 DNA를 변형시키고, 협동결합을 하고, DNA에 끼어 들어간다. 또한 몇 가지 결합 및 열역학적인 변수들이 기술되었다.

젖버섯아재비 자실체로부터 분리한 Azulene계 화합물이 Interferon-$\gamma$ 생성에 미치는 영향 (Modulatory Effect of Four Azulene Derivatives from the Fruiting Bodies of Lactarius hatsudake on Interferon-$\gamma$ Production)

  • ;김재화;;유익동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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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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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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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버섯유래 생리활성물질을 탐색하고자, 젖버섯아재비 자실체로부터 각종 컬럼크로마토그래피 및 HPLC 등 기법에 의하여 4종의 azulene계 화합물을 순수히 분리정제 하였다. 분리된 화합물은 각종 물리화학적 특성 및 분광학적 분석 자료에 의하여 1-formyl-4-methyl-7-isopropyl azulene (1), lactaroviolin (2), 4-methyl-7-isopropyl-azulene-1-carboxylic acid (3) 및 1-formyl-4-methyl-7-(1-hydroxy-1-methylethyl) azulene (4)로 동정되었다. 이들 화합물의 인터페론 감마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화합물 1과 4는 자연살해세포주(NK92 cell)에서 인터페론 감마 생성을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였으며, 400 ${\mu}M$농도에서 각각 101.3 %와 92.7 %, 100 ${\mu}M$농도에서 각각 11.9 %와 24.1 %의 높은 저해활성을 보였으며, 화합물 2와 3은 400 ${\mu}M$농도에서 45.9 %와 18.0 %의 다소 낮은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Pleurotus ostreatus에서 분리된 Glyoxalase I의 특성 (Purific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Glyoxalase I from Pleurotus ostreatus)

  • 김성태;양갑석;석영재;허원기;강사욱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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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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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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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Pleurotus ostreatus로부터 glyoxalase I(S-lactoyl-glutathione methylglyoxal lyase, EC 4.4.1.5)이 S-hexylglutathione affinity chromatography, Sephadex G-150 gel permeation chromatography, DEA-sepharose A-50 CL-6B ion exchange chromatography를 통해 순수 분리되었다. 이 결과, 전체 활성도의 21.7% fmf 수확하였으며, 분리 배수는 2,294 배 이었다. Gel filtration chromatography로 측정한 효소의 분자량은 34 kDa이며, SDS-PAGE 결과 본 효소는 분자량 17 kDa인 동일한 소단위체 두 개로 구성된 이합체라고 생각된다. Methylglyoxal과 phenylglyoxal에 대한 $K_m$ 값은 각각 0.39 mM 과 0.22 mM 이며 L-xylosone과 hydroxypyruvaldehyde에 대해서도 강한 친화력을 보여주었고, pH 6.5~7.5, $35~45^{\circ}C$에서 활성도가 가장 높았다. 이 효소의 반응 과정을 핵자기공 명분광법으로 분석한 결과, 분자내의 양성자 전달과정이 뚜렷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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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강의실에서 글리터의 분포 연구 (A study on the distribution of glitter particles from an university building)

  • 홍성욱;조형우;손다솜;이슬비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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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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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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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대학교의 한 강의동에 있는 16개 강의실에 비치되어 있는 의자 1,000개를 피전사체(potential recipient)로 선정해 미세증거물의 한 종류인 글리터의 분포를 연구하였다. 강의실에 비치된 의자의 인체와 접촉하는 표면을 테이프로 전사하고 테이프를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조사 대상으로 삼은 16개 강의실의 68.8 %에 해당하는 11개 강의실의 의자에서 12점의 글리터가 발견되었다. 이는 1,000개 의자의 1.1%에 해당하는 11개 의자에서 12점의 글리터가 발견되었다고도 해석할 수 있는 결과로서 이런 결과를 볼 때 글리터는 다른 사건현장에서도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미세증거물인 것을 알 수 있다. 발견된 각각의 글리터는 육안 및 현미경으로 모양, 크기, 두께, 색상, 홀로그램 존재여부를 검사하였고 검사가 끝난 글리터는 적외선분광광도계로 옮겨서 양쪽 면의 코팅성분을 화학적으로 분석함으로서 12점의 글리터 중 서로 동일한 글리터가 있는지 확인하였다. 확인 결과 발견된 12점의 글리터 중 2점은 동일시기에 동일물체에서 탈락된 특성이, 2점은 동일한 생산라인에서 만들어진 동일한 종류의 글리터로 볼 수 있는 특징이 나타났고, 8점은 서로 다른 글리터로 밝혀졌다. 동일한 생산라인에서 만들어진 글리터가 두 개의 다른 강의실 의자에서 발견된 결과를 해석하기 위해 강의실을 이용한 학생들의 이동경로를 추적한 결과 두 강의실은 동일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이용한 강의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결과는 미세증거물의 증거가치를 판단할 때에는 사건관계자의 이동경로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