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lf efficacy of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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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에게 적용한 재난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분석: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 (The Effectiveness of Disaster-related Educational Interventions in South Korea: A Systematic Literature Review)

  • 방윤이;김혜진;박하영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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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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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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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자연 재해와 대규모 사회 재난발생으로 인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난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간호학생과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재난교육에서 교육적 개입의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이다. 주요 한국 데이터베이스에서 재난, 교육 프로그램, 시뮬레이션 관련 키워드로 문헌을 검색하였으며, 재난교육 프로그램 중재를 제공한 국내 간호사 및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논문들이 분석 대상이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에서 이론 강의, 시뮬레이션, 디브리핑 방법이 사용되었으며, 중재 시간은 2시간 이하에서 40~56시간에 이르는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되었다. 가장 많이 측정한 변수는 재난간호 준비도와 재난간호수행능력이었으며, 재난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로 재난간호 준비도, 재난간호수행능력, 재난태도, 재난지식, 재난인식, 학습 자기효능감, 실습만족도, 재난간호 자신감 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중재 시간과 방법을 고려하여 참여자들에게 실제적이고 현장감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공지능 기반 말하기 학습이 초등영어학습자들의 정의적 특성과 학습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imary ELLs' Affective Factors and Satisfaction through AI-based Speaking Activity)

  • 윤택남;이승복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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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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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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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AI 스피커를 활용한 영어 말하기 수업과 활동이 초등영어학습자들의 정의적 특성과 학습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총 46명의 초등영어학습자가 실험에 참여하였으며설문지를 사전-사후 배포하여 양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밝혀낸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AI 기반 영어 학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관련 수업 후 AI 기반 활동의 교육적 장점과 효능에 대한 인식이 넓어진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AI 기반 영어 말하기 활동에 대한 정의적 특성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사전대비 사후의 평균값이 상승하고 대응표본 t-검정 결과 흥미도, 가치관, 태도 영역에 있어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AI 활용 영어 학습에 대한 만족도를 살펴본 결과 실험 전에 비해 평균 만족도가 상승하고 특히 효능감, 학업 성취감 및 몰입도면에서 높은 상승을 보였다. 끝으로 AI 기반 영어 학습의 만족도과 정의적 특성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AI 기반 영어 학습에 대한 만족도는 학습자들의 자신감, 흥미도, 태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기초교양에서 학습자의 SW 경험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An Analysis of differences in self-efficacy according to SW experience of learners learning AI liberal arts education)

  • 오경선;장은실
    • 한국정보교육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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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교육학회 2021년도 학술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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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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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4차 산업 시대를 맞이한 지금, 많은 나라에서 인공지능(AI) 역량을 지닌 인재양성을 위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체계적이고 연속적인 소프트웨어(SW)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반해 국내 현실은 연계성 있는 SW 교육이 학습자에게 제공되지 않아 SW 격차가 심화하고 양극화될 그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러한 배경으로 본 연구는 대학의 SW 교육에서 발생하는 학습자 간의 차이를 초중등학교에서 SW·인공지능교육의 수업 결손이라는 관점에서 보고 연구를 시작하였다. 이공계열 신입생을 대상으로 1단계 SW 기초교육 전과 후로 나누어 '컴퓨팅사고(CT) 자기효능감', 'AI 자기효능감'으로 나누어 분석하였고, 그 결과 SW 경험이 미치는 영향은 유의미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연계성 있는 SW 교육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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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과학 교사의 ICT 활용 실태 국제 비교 (International Comparative Study of the Use of ICT by Middle School Teachers)

  • 이재봉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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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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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5-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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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국제 교육성취도 평가협회가 시행한 ICILS 2013의 교사 설문 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중학교 과학 교사의 ICT 활용 실태를 다른 나라와 비교하였다. ICILS 2013은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18개 참여국 중 컴퓨터 정보 소양 점수가 높은 호주, 체코, 노르웨이, 폴란드와 우리나라 과학 교사들의 ICT 활용 실태를 비교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ICILS 2013의 교사 설문지 중에서 과학 교사의 ICT 활용 실태를 분석할 수 있는 9문항을 선택하였는데, 문항들은 교사의 컴퓨터 이용 실태, 수업에서 ICT 활용 현황, 학교의 ICT 활용 지원 환경의 범주로 나누어 분석되었다. 우리나라 중학교 과학 교사의 컴퓨터 사용 실태를 보면, 컴퓨터를 비교적 많이 사용하며 컴퓨터에 대한 자아효능감도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편이었다. 그러나 일반적인 컴퓨터 활용은 잘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지만 교수학습과 관련된 컴퓨터 활용에서는 낮은 자신감을 나타내었다. 수업에서 활용에서도 비교적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하지만 프레젠테이션이나 그래픽 소프트웨어에 대한 활용의 비중이 높은 편이고 학습활동이나 교수활동에서도 교사주도의 정보 제공이나 과제 제시에 대한 활동의 비중은 높지만 협업이나 상호작용이 많은 활동에서는 낮은 응답을 나타내었다. 또한 우리나라 과학 교사들은 ICT 활용하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인 관점보다는 부정적인 관점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학교에서 컴퓨터 관련 자원을 지원하는 정도는 지원이 부족하다고 응답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조사 항목 대부분에서 호주나 체코에 비해 지원 정도가 낮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충분한 ICT 기기나 컴퓨터가 구식 모델이고 디지털 학습 자료가 부족하다고 응답하였다. 여기서 드러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ICT 교육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더불어 학생활동 중심의 ICT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개발과 보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건강신념모델을 적용한 의생활 안전교육 교수·학습 과정안 개발 및 효과평가 (Development and Effectiveness Evaluation of Teaching/Learning Plan for Clothing Safety Education in Home Economics Based on the Health Belief Model)

  • 김류경;심현섭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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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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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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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건강신념모델에 근거한 가정과 의생활 안전 교수·학습과정안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수업이 건강신념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ADDIE 모형에 따라 '의복 및 섬유제품의 생산, 착용, 세탁, 보관 과정에서 노출될 수 있는 유해물질', '친환경 섬유', '천연세정제'와 같이 3가지 학습요소에 대하여 건강신념모델을 적용하여 6차시의 교수·학습 과정안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교수·학습 과정안으로 경기도 안양시 소재 남녀공학 중학교 3학년 7개 학급, 총 22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 8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1주에 2시간씩 3주에 걸쳐 총 6차시로 수업을 실행하였다. 건강신념을 측정한 사전·사후 자료는 통계 프로그램 SPSS/win(version18.0)을 이용하여 대응표본 t-test를 실시하였다. 개발된 교수·학습 과정안을 수업에 적용한 결과 인지된 위협(인지된 민감성과 심각성의 조합), 인지된 이익, 자기효능감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되었고, 인지된 장애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 건강신념모델을 적용한 가정과 의생활 안전교육 수업은 중학생들이 유해물질로부터의 안전한 의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교육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연구 결과는 가정과 특색에 맞는 안전교육은 물론 의생활안전교육을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사교육 시간에 따른 학습동기, 학습전략 사용 및 학업성취도의 변화 (Changes in Academic Motivation, Learning Strategy Use, and Test Scores by Private Tutoring Hours)

  • 정윤경 ;이민혜 ;우연경 ;봉미미 ;김성일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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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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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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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에서는 사교육 시간과 교과별 학습동기 및 인지·행동전략으로 이루어진 학습전략 사용과의 구조적 관계를 파악하고, 궁극적으로 사교육이 학업성취도를 어떻게 예측하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2005년 당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한국교육종단연구(KELS 2005)의 1-2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사교육이 학습동기와 학습전략의 사용에 도움을 준다는 증거는 찾을 수 없었으며, 학업성취도 역시 영어와 수학교과에 한해서만 통계적으로 미미한 수준에서 사교육과 정적인 관계를 보였다. 학업성취도 향상에는 사교육보다 오히려 학습동기와 학습전략이 더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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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글쓰기를 활용한 수업이 중학생들의 과학 관련 태도, 학습 동기 및 학업 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cience Writing on Middle School Students' Science - related Attitude, Learning Motivation, and Academic Achievement)

  • 신정인;신예진;윤회정;우애자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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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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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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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과학 수업의 정리 단계에서 글쓰기를 강조한 수업이 학생들의 과학 관련 태도, 학습 동기 및 학업 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경기도 소재 중학교 1개교의 2학년 학생 127명을 연구 대상으로 총 30차시에 걸쳐 수업을 진행하였다. 수업 정리 단계에서 실험반은 학습 목표와 연관된 과학 개념을 글쓰기로 정리하였고, 비교반은 문제 풀이로 정리하였다. 학생들의 과학 관련 태도는 TOSRA를 수정 보완한 과학 관련 태도 검사지, 과학 학습 동기는 PALS와 MSLQ를 수정 보완한 과학 학습 동기 검사지, 학업 성취도는 학교의 지필 평가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과학 관련 태도 검사 결과, 과학 글쓰기 수업은 학생들의 전체적인 과학적 태도 함양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p<.05). 특히, 하위 영역에서는 학생들의 '과학 탐구에 대한 태도'와 '과학 수업의 즐거움', ' 과학에 대한 적극성'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p<.05). 둘째, 과학 학습 동기 검사 결과, 과학 글쓰기 수업은 학생들의 전체적인 학습 동기를 유의미하게 향상시켰으며(p<.05), 하위 영역에서는 '과제에 대한 가치'와 '자기 효능감'에 효과가 있었다. 셋째, 과학 글쓰기를 활용한 수업은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특히 상위 수준의 학업 성취도 집단에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의학 전공학생의 진료 및 의사소통 역량 향상을 위한 동료 역할극 모델제안과 사례분석 (Peer Role-Play in a College of Korean Medicine to Improve Senior Students' Competencies in Patient Care and Communication: A Case Analysis and Proposal for a Model)

  • 조은별;정현종;임정태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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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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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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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s: Peer role-play (PRP) has been used in health care training simulations because standardized patient training requires considerable time and expense. This study described the implementation of clinical simulation using PRP and examined the effect. Methods: Final year students from a single college of Korean medicine engaged in PRP as part of clinical skills practice. Education tools from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were used to structure the PRP. Communication competency was assessed with the Korean Version of the Self-Efficacy Questionnaire (KSE-12). Whether this training helped to achieve graduate outcomes was evaluated on a five-point scale. Results: Fifty-nine students (53.2%) participated in the survey. Among 12 items on the KSE-12, the score for "How certain are you that you are able to successfully listen attentively to the patient?" was the highest. Further, PRP was found to be helpful for self-directed learning, establishment of one's professional identity, and the ability to communicate and manage patients. Three themes ("Benefits of role-play", "The importance of positive feedback", "Limitations and problems of role-play"), 15 categories, and 16 central meanings were derived by categorizing learners' subjective opinions about PRP. Conclusions: Study findings indicate that PRP may contribute to improving communication skills and establishing a professional identity for future Korean medicine doctors. We suggest using PRP in clinical education in colleges of Korean Medicine.

가상현실을 이용한 모아간호 실습교육이 간호 대학생의 실습역량에 미치는 영향: 체계적 문헌고찰 (The effects of maternal-child nursing clinical practicum using virtual reality on nursing students' competencies: a systematic review)

  • 황성우;김현경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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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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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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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virtual reality used in maternal-child nursing clinical practicums on nursing students' competencies through a systematic review. Methods: The inclusion criteria were peer-reviewed papers in English or Korean presenting analytic studies of maternal-child nursing practicums using virtual reality. An electronic literature search of the Cochrane Library, CINAHL, EMBASE, ERIC, PubMed, and 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ystem databases was performed using combinations of the keywords "nursing student," "virtual reality," "augmented reality," "mixed reality," and "virtual simulation" from February 4 to 15, 2022. Quality appraisal was performed using the RoB 2 and ROBINS-I tools for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RCTs) and non-RCTs, respectively. Results: Of the seven articles identified, the RCT study (n=1) was deemed to have a high risk of bias, with some items indeterminable due to a lack of reported details. Most of the non-RCT studies (n=6) had a moderate or serious risk of bias related to selection and measurement issues. Clinical education using virtual reality had positive effects on knowledge, skills, satisfaction, self-efficacy, and needs improvement; however, it did not affect critical thinking or self-directed learning. Conclusion: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using virtual reality for maternal-child nursing clinical practicums had educational effects on a variety of students' competencies. Considering the challenges of providing direct care in clinical practicums, virtual reality can be a viable tool that supplements maternal-child nursing experience. Greater rigor and fuller reporting of study details are required for future research.

기초임상실습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학습동기, 비판적사고 및 임상수행능력 자신감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Basic Clinical Practice Program in Academic Motivation, Critical Thinking and Clinical Nursing Competence of Nursing Students)

  • 서인순;오수민;최동원;박희옥;마예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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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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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6-2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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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은 교내 기초임상실습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학습동기, 비판적 사고 및 임상수행능력 자신감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기초임상실습 프로그램은 2주간 30시간의 과정으로 핵심기본간호술과 필수간호교육으로 구성되었다. 대상자는 첫 임상실습을 앞둔 228명의 간호대학생이었고 프로그램 전후에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3년 2월 18일부터 28일까지 10일 이었다. 연구결과 비판적사고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학습동기의 하부영역 중 우울과 시험불안은 유의하게 상승하였고, 학업스트레스는 감소하였으며 자기효능감은 유의하게 상승하였다. 임상수행능력 자신감은 전 영역에서 유의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기초임상실습 프로그램이 간호학생들의 임상실습 수행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추후연구에서는 중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초임상실습 프로그램의 내용을 다양화하고 운영기간을 늘릴 것을 제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