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edling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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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새삼의 광합성색소 생합성특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Biosynthetic Characteristics of Photosynthetic Pigments in Dodder(Cuscuta australis R. Br.) Plant)

  • 김진석;곽현희;김병철;조광연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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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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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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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우리나라에서 자생하고 있는 실새삼에는 광합성색소 생합성과정이 존재하는지, 있다면 다른 식물에 비하여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광합성색소 대사과정에 작용점을 가지는 제초제에 대하여 반응을 나타내는지를 확인하고자 실험하였다. 1. 야외의 자연광 조건에서 자라고 있는 실새삼 생육지의 엽록소함량은 메꽃 줄기와 비교하여 볼 때 9배가 낮았고, 메꽃 잎과 비교하여 볼 때는 약 50배 낮은 경향이었다. 2. 종자로부터 발아된 실새삼 유묘의 경우 선단부위가 색소함량이 가장 높았다. 생육지의 경우는 신장지(extension stem)에서 색소함량이 가장 높았고, 권지(twining stem), 선단 15cm 아래의 절간 순으로 엽록소와 카로티노이드 함량이 낮은 경향이었다. 그리고 생장이 계속됨에 따라 오래된 줄기에서의 엽록체 퇴화가 신속하게 일어나는 경향이었다. 3. 생육지의 색소함량은 광도에 따라 생체중 1g당 엽록소 함량이 20-170${\mu}g$까지, 카로티노이드 함량은 40-120${\mu}g$ 범위까지 변하는 경향이었다. 자연일장조건에서 채취하여 낮은 색소함량을 가진 줄기를 여러 광도에 24시간 둘 경우 91${\mu}Em^{-2}s^{-1}$PAR 내외의 광도까지는 초기색소함량의 3배까지 증가되었고, 광도가 456${\mu}Em^{-2}s^{-1}$PAR 이상에서는 엽록소 함량의 변화가 거의 없었다. 4, 5mM의 ALA를 외부에서 공급할 경우 메꽃의 근경으로부터 나온 신초에서는 Pchlide가 7배 이상 증가되었으나 실새삼 생육지 선단에서는 40% 정도만 증가되었다. 한편 ALA를 공급한 후 저광도에 둘 경우 미미한 엽록소 증가경향만 보여 상대적으로 실새삼은 ALA에 대해 매우 둔감한 특정을 보였다. 5. Paraquat, norflurazon, oxyfluorfen, diuron 등의 제초제를 처리할 경우 모든 처리에서 색소소실이 관찰되었다. 아울러 oxyfluorfen을 처리하면 일반식물에서와 같이 protoporphyrin IX의 축적도 얼어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실새삼은 낮은 수준이지만 엽록소 및 카로티노이드 생합성과정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나 조직부위별로 그 수준이 다르고 주변환경의 영향 특히 광도에 따라 크게 조절되고 성장함에 따라 하부조직에서의 엽록체 퇴화가 빠른 특징을 보였다. 색소대사 과정에 작용점을 가지는 제초제들에 대하여 제초반응은 나타내지만 낮은 수준의 광합성색소 생합성 능력과 기주식물로부터의 영양분 탈취라는 특성을 고려하여 볼 때 탁월한 제초효과를 보여주지는 못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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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조합의 적색과 청색 혼합 LED광에서 자란 방울 토마토 묘의 생육과 정식 후 수확량 및 품질 (Growth and Development of Cherry Tomato Seedlings Grown under Various Combined Ratios of Red to Blue LED Lights and Fruit Yield and Quality after Transplanting)

  • 손기호;김은영;오명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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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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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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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적색과 청색광은 식물의 광합성에 효과적인 파장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다양한 조합의 적색과 청색 LED 혼합광에서 자란 방울 토마토 묘의 생장과 정식 후의 생산량과 품질에 대한 영향을 구명하였다. 파종 후 2주된 방울 토마토 묘(Solanum lycopersicum L. cv. 'Cuty')를 적색(655nm)과 청색(456nm) LED의 다양한 비율의 혼합광[red:blue = 41:59 (59B), 53:47 (47B), 65:35 (35B), 74:26 (26B), 87:13 (13B), or 100:0(0B)]과 형광등(대조구)이 설치된 생장상에 옮겨준 후 $25/20^{\circ}C$ (주/야), 광합성 광량자속 $198.6{\pm}5{\mu}mol{\cdot}m^{-2}{\cdot}s^{-1}$ (12시간)의 조건에서 27일간 육묘하였다. 그 후 방울 토마토를 벤로형 온실에 정식하여 75일동안 재배하였다. 정식 전 육묘 단계에서 27일간 LED 처리된 0B 와 59B 처리구를 제외한 모든 RB 혼합광 처리의 지상부 생체중이 대조구에 비해 높았다. 지상부 건물중과 엽면적 또한 지상부 생체중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줄기 신장은 13B, 26B, 35B에서 대조구와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다. 특히, 26B는 59B처리에 비해 약 3.2배 높은 줄기 신장을 보였다. 정식 후 37일 째에 마딧수는 26B와 47B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고, 식물 초장은 26B에서 대조구와 59B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가장 높은 총 과실 생산량을 보였던 26B는 대조구에 비해 1.6배, 59B에 비해 1.8배 높은 총 과실 생산량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적색과 청색 LED의 다양한 혼합 비율이 방울 토마토 묘의 생장 및 발달과 정식 후의 과실 생산량과 같은 생식생장에 영향에 중요한 요소임을 제시한다.

2002-2004년의 벼줄무늬잎마름병 발생상황 및 약제처리에 의한 애멸구의 화학적 방제 (Incidence of Rice stripe virus during 2002 to 2004 in Korea and Chemical Control of Small Brown Plant Hopper)

  • 박진우;진태성;최홍수;이수헌;신동범;오인석;이상계;이민호;최병렬;배순도;김진영;한광섭;노태환;고숙주;박종대;이봉춘;김태성;정부근;홍성준;김충회;박형만;이기운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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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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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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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2년에서 2004년에 걸쳐 전국적으로 Rice stripe tenuivirus(RSV)에 의한 벼줄무늬잎마름병의 발생지역과 발생 포장율을 조사한 결과, RSV에 의한 발병은 점진적으로 감소하였다. RSV의 발생주율은 감수성 품종인 추청과 새추청, 일품에서 각각 45.8, 45.0 43.7%로 매우 높은 데 반해 저항성 품종인 화성에서는 4.4%로 낮았고, 좌지주율 역시 추청과 새추청, 일품 품종에서 각각 33.6, 33.2, 31.9%인데 비해 화성에서는 0.8%에 그쳤다. 두 가지 보독충 채집방법간의 효율성을 비교한 결과 기존의 포충망 채집에 비해 동력흡충기를 이용한 채집이 매우 효율적이었다. 2002년부터 2004년에 걸쳐 전국적으로 보독충 밀도를 조사한 결과, 연도별로 전국적인 평균 보독충율은 각각 3.6, 2.3, 1.3%로 시험기간에 걸쳐 보독충율은 전반적으로 감소하여 병 발생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이앙전 육묘상의 육묘상처리제 및 수면전개제 처리에 의한 애멸구 방제 효과를 조사한 결과, Imidacloprid 입제 등 4종 처리제의 약효가 인정되었다.

옥수수 종자(種子)에서 검출(檢出)된 Fusarium moniliforme와 그 병리학적(病理學的) 중요성(重要性) (Fusarium moniliforme Detected in Seeds of Corn and Its Pathological Significance)

  • 김완규;오인석;유승헌;박종성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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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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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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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1. 강원도(江原道) 농촌진흥원(農村振興院)에서 분양(分讓)받은7개의 옥수수 종자시료(種子試料)를 공시(供試)하여 표준습지법(標準濕紙法)으로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Fusarium moniliforme가 전시료(全試料)에서 $6.0{\sim}79.5%$의 범 위(範圍)로 검출(檢出)되었으며, 이 균(菌)의 검출율(檢出率)이 높은 종자시료(種子試料) 에서는 종자(種子)외 발아율(發芽率)이 매우 저조(低調)하였다. 2. 옥수수 종자내(種子內)에서 F. Moniliforme의 감염부위(感染部位) 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첨모(尖帽)에서 가장 많이 검출(檢出)되었으며, 심(甚)하게 이병(罹病)된 종자(種子)는 과피(果皮)와 배유(胚乳)는 물론 배(胚)에 까지 감염(感染)되어 있었다. 3. F. moniliforme에 심(甚)하게 감염(感染)된 옥수수 종자(種子)를 살균토양(殺菌土壤)에 파종(播種)한 경우(境遇), 종자부패(種子腐敗)와 유묘고사(幼苗枯死)의 피해(被害) 가 크게 나타났으며, 약(弱)하게 감염(感染)된 종자(種子)에서는 피해(被害) 가 적었다. 그러나 외부(外部)에 뚜렷한 병증(病徵)이 없이 생육중(生育中)인 옥수수의 줄기내에서도 F. moniliforme가 높은 비율(比率)로 검출(檢出)되어, 이 균(菌)이 종자(種子)로부터 지상부(地上部) 식물체로 전신감염(全身感染)하고 있음을 나타내었다. 4. 옥수수 종자(種子)에서 분리(分離)하여 배양(培養)한 F. moniliforme 의 균주(菌株)를 70일(日) 된 옥수수 줄기에 접종(接種)하여 병원성(病原性)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모두 줄기썩음을 일으켰으며, 황옥(黃玉) 3호(號)가 수원(水原) 19호(號) 보다 더 이병성(罹病性)인 것으로 나타났다./TEX>는 5.1 3mg salicin/ml이었다. 반응시간(反應時間)에 따른 환원당(還元糖)의 생성(生成)은 Avicelase는 120분(分) CMCase와 ${\beta}-glucosidase$는 60분(分)까지 비례적(比例的)으로 증가(增加)하였다. 금속(金屬) ion의 영향(影響)은 $Ca^{2+}$$10^{-2}M$농도(濃度)에서 효소(酵素)의 활성(活性)을 증가(增加)시켰으나 $Hg^{2+},Ag^+$은 크게 저해(沮害)하였다. 향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계를 나타낸 집단은 몽고마로서 Da genetic distance에서 0.1517로 나타났고, 제주경주마와는 0.2628의 유전적 거리를 보였다.터링이 필요하였고 유역과 저수지의 통합적인 수질관리계획 이 요구되었다.group으로, 용존산소량, 전기전도도, pH, 인산염이 정점 3, 4, 5에서 같은 group으로 묶였다.유의적인 CAT 활성 증가효과가 나타났고, 간조직의 시토졸 1획분에서는 대조군 대비 15${\sim}$27%의 CAT 활성 증가효과가 인정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목초액의 장기간 투여는 간조직 중의 활성산소의 억제효과뿐만 아니라 방어시스템으로서 활성산소 제거효소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여 노화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sim502^{\circ}C)$의 온도범위(溫度範圍)에서 분해(分解)되며 공기중(空氣中)에서는 $750\sim935^{\circ}F$ 범위(範圍)에서 분해(分解)한다.첫째, 무엇보다 아동이 성장기임을 고려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아동들의 식이, 운동습관 및 비만과 관련된 행동의 변화가 생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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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한발 내성에 관한 유전적 다양성 조사 (The Study of Genetic Diversity for Drought Tolerance in Maize)

  • 김효철;이용호;김경희;신승호;송기태;문준철;이병무;김재윤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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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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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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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21개 국내외 옥수수 수집종에 대한 유묘기와 성숙기의 대표적 환경 스트레스인 한발 스트레스에 대해 반응하는 형태적, 유전적 근연관계를 분석하였다. 유묘기 잎말림은 5단계로 나누어 평가하였으며, ASI는 수염이 출사하기 시작한 날과 화분이 비산하기 시작한 날의 차이로 산정하였다. 유묘기 잎말림의 경우 4 이상의 수준을 보이면 회복이 불가하며 2, 3 정도의 수준은 정상적인 잎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따라서 유묘기 잎말림이 2 미만의 수준을 보인다면 한발 내성 품종으로 평가할 수 있다. 또한, ASI는 한발 스트레스를 처리할 경우 3~7일 증가한다고 보고 되었으며 ASI가 3일에서 11일로 증가할 경우 수확량이 71% 감소한다고 보고 되어있다. 따라서 한발 스트레스를 처리했을때 ASI가 5일 이하이고, 대조구에 비해 실험구의 ASI가 3일 이하로 증가했다면 한발 내성 품종으로 평가할 수 있다. 한발조건에서의 유묘기 잎말림과 ASI 간의 상관분석 결과 피어슨 상관계수값은 -0.006으로 서로 연관이 없는 독립적인 특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21품종 중 한발 내성 품종 선발결과 CML228, Ki11 및 CML322가 높은 한발 내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CML228과 CML322는 국내 품종과의 산포도가 높으나 Ki11은 매우 가까운 관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한발에 대한 내성 품종인 Ki11의 유전적 특징을 국내 품종에 활용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HPPD 저해 제초제에 대한 벼 품종별 약해 반응 (Response of Phytotoxicity on Rice Varieties to HPPD-inhibiting Herbicides in Paddy Rice Fields)

  • 권오도;신서호;안규남;이인;민현경;박흥규;신해룡;정하일;국용인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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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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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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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설포닐우레아계 제초제에 대한 저항성 잡초종 방제에 효과적인 HPPD(4-hydroxy phenylpyruvate dioxygenase) 저해 제초제, mestrione, benzobicyclone 및 tefuryltrion에 대한 벼 품종 간의 약해정도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총 26 벼 품종(통일형 8품종 그리고 일본형 18품종)은 육묘상자에서 25일 동안 생육시킨 후 이앙하였고, 이앙 후 5, 10, 그리고 15일에 각각의 제초제를 표준량 그리고 배량을 처리하였다. 비록 mestrione, benzobicyclone 및 tefuryltrion 제초제가 동일한 HPPD 저해 제초제들이지만 이들 제초제의 처리 시기나 약량에 따라 벼 품종별 약해정도와 증상은 서로 상이하였다. 시험약제 모두에서 통일형 품종이 일본형 품종보다 약해가 심하게 발생하였다. Mesotrione은 약량이 증가할수록, benzobicyclon은 처리시기가 빠르고 약량이 증가할수록 약해가 심하였다. 반면에 tefuryltrion은 처리시기와 약량에 따라 품종간의 약해변이는 크지 않았다. Mesotrione과 benzobicyclon에 대한 통일형 품종인 한강찰벼 1호와 향미벼 1호, 초다수성 품종인 남천벼, 다산벼, 아름벼, 그리고 한아름벼 품종들의 약해는 처리시기 및 약량에 관계없이 백화, 잎과 줄기의 갈변, 잎 꺾임, 괴사를 동반한 5~8 정도의 약해 증상을 보인 반면에 tefuryltrion은 단지 1~3 정도의 황화 및 백화, 갈변 증상만을 보였다. 일본형 품종에 대한 약해는 제초제의 처리시 기와 약량에 따라 1~2 정도의 가벼운 약해 증상을 보였지만 제초제 종류에 따라 품종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13개의 일본형 품종들은 benzobicyclone에 대해 민감하였으며, 일본형 4품종과 7품종들은 각각의 mestrione과 tefuryltrion에 대해 황화 및 백화를 동반한 증상이 나타났다. 그러므로 mestrione과 benzobicyclone, 그리고 tefuryltrion 성분이 함유된 혼합제는 처리시기 및 처리약량에 관계없이 벼 생태형 간에 심각한 약해 증상을 나타내므로 식용(기능성용 및 가공용 벼) 또는 사료용을 위한 벼 재배 포장에서의 사용을 지양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토마토의 순환식 고형배지재배에 적합한 배양액 개발 (Development of Optimal Nutrient Solution for Tomato Substrate Culture in Closed System)

  • 최은영;이용범;김재영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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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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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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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순환식 펄라이트 고형배지경에서 토마토의 영양과 환경특성을 고려한 생육단계별 최적 배양액을 개발하고자 일본 야채시험장표준액(야시액)을 2 수준(l/2, 1.0 배액)으로 하여 실험을 하였다. 전반적으로 일본 야시액 1배액에서 생육이 좋았으며 식물체내 무기이온함량도 적정치로 나타났다. 따라서 1배액의 양수분 흡수율에 의해 토마토 순환식 고형배지경용 배양액을 조성 하였고 그것을 SCUT 배양액으로하였다. 생육단계별로 육묘기. 영양생장기 및 결실기로 나누어 양수분 흡수율(n/w)을 계산한 결과, 육묘기에 N 13.5, P 3.3, K 7.0, Ca 7.0 및 Mg 3.5 me.L$^{-1}$이었고, 영양생장기에는 N 14.2, P 3.3, K8.0, Ca 7.5 및 Mg 4.0 me.L$^{-1}$, 결실 비대기에는 N 10.0, P 3.0, K 7.0, Ca 6.0, Mg 3.0 me.L$^{-1}$로 조성하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육단계별로 조성된 시립대 순환식 토마토 배양액(SCUT)을 네덜란드의 순환식 배양액 (PBG)과 함께 비교실험을 수행한 결과 근권내 pH 와 EC변화는 저농도구인 1/2배액에서 변화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근권내 무기이온함략 변화는 시립대액에서는 생육단계별로 조성배양액을 바꾸어 공급하면서 실험한 결과 1/2배액에서 근권내 N, p 함량이 적정수준이하로 나타났고 2배액에서는 근권내 N, K, Ca, Mg 함량이 집적되어 고농도로 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에 1배액에서는 전반적으로 근권내 무기양분이 적정수준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특히 시립대 배양액에서 토마토의 생육, 수량 및 품질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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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나무속(屬) 수형목(秀型木)의 수심(水沈)에 의(依)한 지조맹아(枝條萌芽) 발생력(發生力)과 이를 이용(利用)한 녹지삽목(綠枝揷木) 증식시험(增殖試驗) (The Production of Adventitious Sprouts by Water-soak and Vegetative Propagation of Plus tree of Ash Species Through Cuttings of Their Sprouts)

  • 한상돈;홍성호;민영택;김영모;김홍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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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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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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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물푸레나무 및 들메나무는 결실주기(結實週期)가 길고 암수 딴 그루이므로 우수개체(優秀個體)를 유전자(遺傳子) 변화(變化)없이 대량증식(大量增植) 시킬 수 있는 효과적(效果的)인 삽목(揷木) 등(等) 무성긴식법(無性緊植法)이 요구(要求)된다. 이에 전국(全國)에 산재(散在)한 우수개체(優秀個體)인 수형목(秀型木) 지조(枝條)를 채취(採取)하여 water culture로 맹아지(萌芽枝)를 유도(誘導)하고 발생(發生)된 맹아지(萌芽枝)와 포지(圃地)에 식재(植栽)된 2년생(年生) 실생묘(實生苗) 맹아지(萌芽枝)를 이용(利用)하여 녹지삽목(綠枝揷木)을 실시(實施)하였다. 물푸레나무 및 들메나무의 평균(平均) 수령(樹齡)은 각각(各各) 45, 50년생(年生)이었는데 길이 30cm, 직경(直徑) 5-15cm의 가지에서 시료당(試料當) 3.5개(個)의 맹아지(萌芽枝)가 발생(發生)하였고, 맹아지(萌芽枝) shoot길이가 10cm 이상(以上)되어 삽목가능(揷木可能)한 맹아지(萌芽枝)는 시료당(試料當) 0.6개(個)이었다. 수령범위(樹齡範圍) 29-100년생(年生)에서 수령(樹齡)과 맹아지(萌芽枝) 발생수(發生數) 및 삽목가능(揷木可能) 본수간(本數間)에 두 수종(樹種) 모두 상관(相關)을 보이지 않았다. 환경요인별(環境要因別) 삽목시험(揷木試驗)에서는 노지(露地)의 경우 물푸레 65%, 들메 63%의 발근율(發根率)을 보였고 온실(溫室)에서는 물푸레나무 84%, 들메나무 89%의 발근율(發根率)을 나타내어 노지삽목(露地揷木)보다 온실삽목(溫室揷木)이 좋았다. 상토별(床土別) 삽목시험(揷木試驗)에서는 펄라이트와 피트모스를 2 : 1로 혼합(混合)한 상토(床土)에서의 발근율(發根率)이 평균(平均) 80% 로 가장 양호(良好)하였다. 삽목묘(揷木苗)의 뿌리발달(發達)에 있어서 비용기(非容器) 삽목묘(揷木苗)와 용기(容器) 삽목묘(揷木苗)의 발근(發根)된 뿌리수(數)는 3.6개(個), 2.9개(個)였고, 근장(根長)은 18.4cm, 12.3cm으로 비용기(非容器) 삽목묘(揷木苗)의 뿌리발달(發達)이 양호(良好)하였다 또한, 같은 조건(條件)에서는 상토공극(床土空隙)이 큰 상토삽목묘(床土揷木苗)(왕사)가 공극(空隙)이 작은 상토(床土)(펄라이트 : 버미큐라이트 : 피트모스= 1 : 1 : 1) 삽목묘(揷木苗)보다 뿌리발달(發達) 및 이듬해 shoot생장(生長)이 왕성(旺盛)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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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취득자본(山林取得資本)의 성격(性格)과 그들의 임업생산(林業生産)에 관(関)한 연구(硏究) -산림(山林)의 소유변동(所有変動)과 그들의 임업투자(林業投資) 사례(事例)- (Studies on the Character of Forest Purchasers and It's Forestry Activities -A Case Study on the Transfer of Forest Ownership and Forest Investment-)

  • 박명규;이창복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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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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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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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본(本) 연구(硏究)는 임업생산(林業生産)(밤나무림(林) 경영(経營)을 주축(主軸))이 활발하게 진척되고 있는 농산촌(農山村) 지대(地帶)를 대상(対象)으로 산주(山主)들의 임업투자(林業投資) 행위(行爲)가 사유림(私有林) 발전(発展)에 미치는 기여도(寄與度)를 평가(評価)하고자 시도되었으며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산림(山林)을 취득(取得)한 96명(名)의 산주(山主)를 유의(有意) 선정(選定)하여 임지이용(林地利用)의 양상(樣相)을 검토(檢討)하였는데 매입면적(買入面積) 741ha중에서 71%에 해당(該當)하는 526hark 밤나무림(林) 조성(造成)에 활용(活用)되고 있다. 2) 조사지역(調査地域)은 밤생산(生産)이 산림(山林)에서 빠른 기간내(期間內)에 획득(獲得)되는 유일(唯一)한 소득원(所得源)으로 인식(認識)되고 있으며 밤나무림(林) 경영(経營)을 목표(目標)로 임지(林地)를 사고 파는 행위(行爲)가 성행(盛行)하고 있다. 3) 임지(林地)의 소유변동(所有変動)은 농업이외(農業以外)의 주업(主業)을 가진 인근도시(隣近都市)의 상공업(商工業), 공무원(公務員), 회사원(會社員)등의 참여(參與)가 현저했으며 그들은 축적(蓄積)된 잉여소득(剩餘所得)을 밤나무림(林) 경영(経營)에 투자(投資)하고 있다. 4) 밤나무림(林) 조성(造成)에 이용(利用)된 자재(資材)와 투자(投資) 비용(費用)은 산주(山主) 스스로가 조달(調達)해서 처리(處理)하고 있다. 5) 조성(造成)된 밤나무림(林)을 유령림(幼令林) 상태(状態)에서 매매(賣買)를 하는 사례(事例)가 많은데 이는 고정자산(固定資産)의 유동화(流動化)를 촉진(促進)시키는 계기(契機)가 되고 있다. 6) 해지역(該地域) 산림이용(山林利用)의 양상(樣相)은 임업투자(林業投資)의 특수형태(特殊形態)라 할 수 있겠으나 도시(都市)의 각종(各種) 자본(資本)의 유치(誘致)가 가능(可能)해졌고 관주도하(官主導下)의 조림투자방식(造林投資方式)이 지양(止揚)되어 사유림(私有林) 경영(経營)의 발전(発展) 모형(模型)으로 제시(提示)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判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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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육성 신품종 딸기 '대왕'의 육묘기 적정 배양액 농도 (Optimum Nutrient Solution Strength for Korean Strawberry Cultivar 'Daewang' during Seedling Period)

  • 전하준;전의환;강수인;배근혜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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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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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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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과채류는 육묘의 중요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딸기는 육묘가 80%라고 할 정도로 육묘의 비중이 큰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딸기의 수경재배 육묘에 대한 연구는 국내외 모두 많지 않다. 딸기는 품종에 따라 생육 특성의 차이가 확연하게 다르므로 품종마다 적합한 비료 조성, 비료 농도와 pH 관리, 고형배지 종류별 적절한 급액량 구명 등이 필요한데, 딸기 수경재배 육묘에서 우선적으로 구명할 사항은 배양액의 농도관리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대왕(大王)' 딸기 모주를 2012년 3월 28일에 코코피트를 충진한 수경재배 육묘 벤치에 정식하였다. 육묘기간 동안의 배양액 처리구는 각각 EC $0.6dS{\cdot}m^{-1}$의 배양액을 30일간 공급한 후 20일간 물만 공급한 구[0.6(30) + 20], EC $1.2dS{\cdot}m^{-1}$의 배양액을 30일간 공급한 후 20일간 물만 공급한 구[1.2(30) + 20], 그리고 EC $1.2dS{\cdot}m^{-1}$의 배양액을 50일간 공급한[1.2(50)] 3가지 처리구로 하였다. 9월 20일에 코코피트를 충진한 수경재배 벤치에 정식하고, 야마자키 조성 딸기배양액을 이용 하여 EC $0.6-0.8dS{\cdot}m^{-1}$로 관리하였다. 정식 후 지상부 생육, 개화율 그리고 정화방의 과실 품질을 조사하였다. 엽병장, 엽장, 엽폭 그리고 크라운 직경 모두 [1.2(50)], [1.2(30) + 20], [0.6(30) + 20] 처리구 순으로 육묘기의 배양액 농도가 높을수록 생육이 양호하였다. 그러나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처리구 간의 생육차이는 점차 사라졌고 특히, 크라운의 직경은 처리구 간에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가 되었다. 개화는 [0.6(30) + 20], [1.2(30) + 20], [1.2(50)] 처리구 순으로 빨랐는데, 특히 [0.6(30) + 20] 처리구는 다른 처리구보다 월등하게 빠른 개화율을 나타내어 육묘기의 저농도의 배양액 관리가 '대왕' 딸기의 개화에는 유리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과장, 과경 및 과실의 경도는 처리구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과중은 [1.2(50)]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그러나 과실의 고형물 함량은 [1.2(50)] 처리구에서 가장 낮았고 다른 두 처리구에서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본 실험의 결과에서, 딸기의 수경재배 육묘기 동안 적정한 배양액의 농도 관리는 EC $0.6dS{\cdot}m^{-1}$로 30일간 공급한 후에 20일간 수분만 공급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