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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잎분말과 오디분말의 최적 혼합비율을 이용한 기능성 죽 제조 (Processing of Functional Porridge with Optimal Mixture Ratio of Mulberry Leaf Powder and Mulberry Fruit Powder)

  • 김유진;김민주;김현복;임정대;김애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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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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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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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반응표면분석법을 통해 최적화한 뽕잎과 오디 혼합비율을 기본 녹두죽에 첨가하여 고혈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죽을 개발하는 것이다. 뽕잎분말과 오디분말을 독립변수로 하였고, 칼륨, 나트륨, GABA, C3G, rutin 및 flavonoid를 종속변수로 하여 뽕잎분말과 오디분말의 최적 혼합비율을 모니터링 하고자 하였다. 반응표면분석법을 이용하여 산출된 뽕잎분말과 오디분말의 최적 혼합비율 함량은 뽕잎분말 함량 5.41 g, 오디분말 함량 2.65 g이었다. 이때 종속변수들의 최적 함량은 칼륨 함량이 1,844.22 mg/100 g, 나트륨 함량이 52.74 mg/100 g, GABA 함량은 139.98 mg/100 g, C3G 함량은 1,134.89 mg/100 g, rutin 함량은 101.56 mg/100 g 및 flavonoid 함량은 201.28 mg/100 g으로 나타났다. 최적 혼합비율의 뽕잎분말(5.41 g)과 오디분말(2.65 g)을 첨가한 기능성 죽을 제조하여 일반 성분과 무기질 함량 분석을 한 결과 수분 함량은 88.54 g, 탄수화물 함량은 8.77 g, 단백질 함량은 2.24 g, 지방 함량은 0.04 g, 조회분 함량은 0.41 g으로, 최적 혼합비율의 뽕잎분말과 오디분말을 첨가한 녹두죽의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조회분 및 무기질 함량이 뽕잎과 오디의 혼합분말이 첨가되지 않은 기본 녹두죽보다 모두 높았다. 결론적으로 최적 혼합비율의 뽕잎분말과 오디분말이 첨가된 기능성 죽은 고혈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칼륨, 나트륨, GABA, C3G, rutin 및 flavonoid와 같은 기능성 성분이 우수하여 고혈압 환자의 혈압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포도전정가지 추출물이 UVB에 유도된 HR-1 mice의 피부손상에 대한 광보호 효과 (Photoprotective Effect of Grape Pruning Stem Extracts on the UVB Induced HR-1 Mice Skin)

  • 김정희;김종국;김선건;정승일;장민정;김길수;김극준;곽승준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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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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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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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포도수확 후 버려지는 가지를 이용한 포도전정가지 추출물(Grape Pruning Stem Extracts, GPSE)에 함유된 polyphenol류 중 항산화, 항염증, 항암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rutin, procyanidin B3, quercetin, kaempferol의 함량을 분석하고, UVB로 유도된 HR-1 mice의 손상된 피부에 대한 피부 보습, 피부 증식 억제, 항염증 등의 효과를 측정하여 기능성식품,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응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포도전정가지에서 polyphenol 성분을 80% EtOH로 추출하고 여과하여 농축한 후, 동결건조하여 $-20^{\circ}C$에 보관하면서 사용하였다. GPSE의 유효성분 함량은 HPLC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피부손상을 유도하기 위해 UVB를 실험동물에 조사하였고, GPSE의 효능을 확인하기 위하여 TEWL assay, 피부조직의 H&E staining 및 COX-2 단백 발현 측정을 위한 면역조직화학적염색(immunohistochemical stain) 등을 실시하였다. 포도전정가지 시료 53 kg에서 EtOH 분획 추출물 2.34 kg을 추출하여 4.42%의 수율 결과를 얻었다. 유효성분 분석 결과, procyanidin B3, 0.28 mg/g, rutin 12.81 mg/g, quercetin 0.51 mg/g 및 kaempferol 8.24 mg/g로 나타났다. TEWL assay 결과 대조군과 비교, GPSE와 serum base의 혼합물이 도포된 그룹(농도 2,000 mg/kg~125 mg/kg)에서 모두 보습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p<0.05). GPSE의 피부증식억제를 통한 광보호 효과를 확인한 결과 epidermis에는 GPSE 농도 2,000 mg/kg의 농도에서 suncream과 유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p<0.05), dermis의 두께를 측정한 결과 GPSE 농도 2,000 mg/kg~125 mg/kg 모든 농도에서 UVB 조사한 그룹 두께 $800{\mu}m$와 비교하여 suncream 도포군이 $580{\mu}m$, GPSE 2,000 mg/kg~125 mg/kg 모든 농도에서 $600{\mu}m$이하로 나타나 UVB에 의해 손상된 HR-1 mice의 피부증식 억제를 확인할 수 있었다(p<0.05). GPSE가 UVB에 의해 손상된 HR-1 mice 피부에 항염증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COX-2 단백발현을 보기위해 immunohistochemical stain한 결과 UVB를 조사한 대조군에 비해 GPSE를 도포한 그룹 모두에서 항염증 효과를 보였지만, GPSE의 농도 1,000 mg/kg에서는 suncream 22%보다 낮은 8%에서 COX-2의 단백발현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우수한 항염증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p<0.05). 본 연구 결과에서, GPSE 내 rutin, kaempferol, quercetin, procyanidin B3와 같은 유효성 페놀성 화합물이 확인되었으며, GPSE는 보습효과, 피부증식억제효과, 염증발현억제효과 및 자외선 손상에 의한 피부장벽 기능 개선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GPSE는 피부보호 효과의 가능성이 있는 기능성 물질로서 기능성 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 등의 원료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메밀종자와 메밀나물의 화학적 성분비교 (Comparison of the Chemical Components of Buckwheat Seed and Sprout)

  • 김윤선;김종군;이영숙;강일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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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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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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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메밀종자와 메밀나물의 영양성분 및 유용성분을 비교 분석하여, 식품개발 소재로서 메밀나물의 이용성을 증대시키는 기초자료로 삼고자 하였다. 메밀종자를 7일간 발아시켜 메밀나물을 수확한 후, 동결건조하여 분석용 시료로 사용하였다. 건물량 기준으로 메밀나물의 조단백, 조지방, 회분함량은 각각 20.8, 1.3 그리고 2.6%이었다. 메밀나물의 주된 아미노산은 glutamic acid(2,764 mg/100 g)와 aspartic acid(1,698 mg/100 g)이었다. 발아를 통해 tryptophan이 약 1.9배, alanine과 tyrosine이 약 1.8배, histidine이 약 1.7배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밀나물의 주된 지방산은 iinoleic acid(45.9%)와 oleic acid(18.4%)이었다. 메밀종자가 발아되어 메밀나물로 성장하는 가운데 stearic acid(18:0)가 21%, oleic acid(18:1)가 약 50% 감소된 반면 linoleic acid(18:2)와 linolenic acid(18:3)가 각각 1.3배,5.4배 증가하는 현상을 나타내었다 메밀나물의 칼슘함량은 152.0 mg/100 g, 아연 9.9 mg/100 g, 마그네슘 485.0 mg/100 g, 철분 5.4 mg/100 g이었다. 메밀나물의 비타민 A, C and E 함량은 건물량 기준으로 각각 1,180 IU/100 g, 203 mg/100 g 그리고 32.1 mg/100 g이었다. 특히 $\alpha$-tocopherol 함량은 메밀종자에 비해 27.5배나 높았다. 메밀나물의 rutin 함량은 343.67 mg/100 g로 메밀종자보다 약 18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Differential Effects of Quercetin and Quercetin Glycosides on Human α7 Nicotinic Acetylcholine Receptor-Mediated Ion Currents

  • Lee, Byung-Hwan;Choi, Sun-Hye;Kim, Hyeon-Joong;Jung, Seok-Won;Hwang, Sung-Hee;Pyo, Mi-Kyung;Rhim, Hyewhon;Kim, Hyoung-Chun;Kim, Ho-Kyoung;Lee, Sang-Mok;Nah, Seung-Yeol
    • Biomolecules & Therapeu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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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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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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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Quercetin is a flavonoid usually found in fruits and vegetables. Aside from its antioxidative effects, quercetin, like other flavonoids, has a various neuropharmacological actions. Quercetin-3-O-rhamnoside (Rham1), quercetin-3-O-rutinoside (Rutin), and quercetin-3-(2(G)-rhamnosylrutinoside (Rham2) are mono-, di-, and tri-glycosylated forms of quercetin, respectively. In a previous study, we showed that quercetin can enhance ${\alpha}7$ nicotinic acetylcholine receptor (${\alpha}7$ nAChR)-mediated ion currents. However, the role of the carbohydrates attached to quercetin in the regulation of ${\alpha}7$ nAChR channel activity has not been determined. In the present study,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quercetin glycosides on the acetylcholine induced peak inward current ($I_{ACh}$) in Xenopus oocytes expressing the ${\alpha}7$ nAChR. $I_{ACh}$ was measured with a two-electrode voltage clamp technique. In oocytes injected with ${\alpha}7$ nAChR copy RNA, quercetin enhanced $I_{ACh}$, whereas quercetin glycosides inhibited $I_{ACh}$. Quercetin glycosides mediated an inhibition of $I_{ACh}$, which increased when they were pre-applied and the inhibitory effects were concentration dependent. The order of $I_{ACh}$ inhibition by quercetin glycosides was Rutin${\geq}$Rham1>Rham2. Quercetin glycosides-mediated $I_{ACh}$ enhancement was not affected by ACh concentration and appeared voltage-independent. Furthermore, quercetin-mediated $I_{ACh}$ inhibition can be attenuated when quercetin is co-applied with Rham1 and Rutin, indicating that quercetin glycosides could interfere with quercetin-mediated ${\alpha}7$ nAChR regulation and that the number of carbohydrates in the quercetin glycoside plays a key role in the interruption of quercetin action. These results show that quercetin and quercetin glycosides regulate the ${\alpha}7$ nAChR in a differential manner.

식용식물자원으로부터 활성물질의 탐색-XII. - 꽃마리(Trigonotis peduncularis Benth.)로부터 Flavonol 배당체의 분리 및 hACAT1 저해활성 - (Deveolopment of Biologically Active Compounds from Edible Plant Sources-XII. - Flavonol Glycosides from Trigonotis peduncularis Benth and its hACAT1 Inhibitory Activity -)

  • 양혜정;송명종;방면호;이진희;정인식;이윤형;정태숙;권병목;김성훈;김대근;박미현;백남인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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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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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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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꽃마리를 80% MeOH로 추출하고, 얻어진 추출물을 EtOAc, n-BuOH 및 $H_2O$로 용매 분획하였다. EtOAc와 n-BuOH 분획에 대하여 column chromatography를 반복하여 4종의 flavonol 배당체를 분리하였다. 각각에 대하여 2D-NMR을 포함한 스펙트럼 데이터의 해석과 문헌 자료를 조사하여 $kaempferol-3-O-{\beta}-{D}-glucopyranoside(astragalin),\;kaempferol-3-O-{\alpha}-{L}-rhamnopyranosyl(1{\rightarrow}6)-{\beta}-{D}-glucopyranoside(nicotiflorin),\;quercetin-3-O-{\alpha}-{L}-rhamnopyranosyl(1{\rightarrow}6)-{\beta}-{D}-glucopyranoside(rutin),\;quercetin-3-O-{\beta}-{D}-glucopyranoside(isoquercitrin)$로 구조를 결정하였다. 이 화합물들은 꽃마리에서는 이번에 처음 분리, 보고되었다. 또한 $nicotiflorin(100\;{\mu}g/ml)$은 hACAT1에 대하여 $68.3{\pm}1.2%$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성숙기에 따른 대추잎의 화학적 조성의 변화 (Changes in Chemical Composition of Jujuba Leaf during Growth)

  • 김청;박정륭;김종배;차명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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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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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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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대추잎의 유용식물자원으로서의 이용가능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확시기별 대추잎의 화학적 조성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대추잎의 단백질 함량은 4.42~6.31%로서 수확시기가 늦어지면서 단백질 함량이 급격히 감소하였고 지방 함량은 4.31~5.71%로서 점차 증가하였다. 대추잎의 아미노산 조성은 aspartic acid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glutamic acid, leucine순이었으며 methionine이 제한 아미노산이였다. 대추잎에 존재하는 유리당으로는 glucose, fructose, sucrose, maltose 4종류로 나타났으며 sucrose의 함량은 성장후기로 갈수록 급격히 감소하였다. 지방산 조성은 palmitic acid가 40% 정도로 가장 많이 함유되었으며 다음으로 linolenic acid, stearic acid, oleic acid순으로 함유되어 이들 4종의 지방산이 전체 지방산 함량의 약 90%를 차지하였다. 대추잎의 무기질 함량은 K, Na, Ca의 함량이 특히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고, Fe, Mn, Cu의 함량은 아주 낮게 나타났다. 잎의 수확시기가 늦어지면서 Ca, Na 함량은 현저히 증가한 반면 Mg 함량은 감소하였으며 K, Mn, Fe, Zn, Cu의 함량은 변화가 없었다. 페놀성 화합물의 함량은 0.83~0.89%, 축합형 탄닌함량은 0.40~0.45%로서 축합형 탄닌이 총페놀 화합물의 약 50%를 차지하였고 수확시기에 따른 함량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대추잎에는 rutin과 isoquercitrin 2종의 flavonoid 성분이 존재하였고 각각의 함량은 103.8~125.2mg/kg, 26.2~40.0 mg/kg으로서 수확시기에 따라 rutin의 함량이 isoquercitrin보다 약 3~4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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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t Assay를 이용한 Flavonoids와 항산화 비타민의 인체임파구 세포 DNA 손상 보호 효과 (Protective Effect of Flavonoids on Lymphocyte DNA Damage Using Comet Assay)

  • 박유경;전은재;강명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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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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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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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present study was attempted to investigate and compare the antioxidant potency of several well-know flavonoids, antioxidant vitamin and commercially available popular beverages. The antioxidant potency was assessed by the effect on reducing oxidative DNA damage of human lymphocytes. Cellular oxidative DNA damage was measured by SCGE (single-cell gel electrophoresis), also known as comet assay. Lymphocytes were pre-treated for 30 minutes with wide ranges of doses of apigenin, kaempferol, luteolin, myricetin, rutin, quercetin, $\alpha$-tocopherol (10,25,50,100,200,500,1000 $\mu$M) ,green tea extract or grape juice (10,50,100,250,500,1000 $\mu$g/mL) followed by a $H_2O$$_2$(100 $\mu$M) treatment for 5 min as an oxidative stimulus. The physiological function of each antioxidant substance on oxidative DNA damage was analyzed as tail moment (tail length $\times$ percentage migrated DNA in tail) and expressed as relative DNA damage score after adjusting by the level of control treatment. Cells treated with $H_2O$$_2$alone (positive control) had an extensive DNA damage compared with cells treated with phosphate buffered saline (PBS, negative control) or pre-treated with all the tested samples. Of all the six flavonoids, quercetin was the most potent antioxidant showing the lowest $ED_{50}$/ of 8.5 $\mu$g/mL (concentration to produce 50% protection of relative DNA damage). The antoxidant potency of individual flavonoids were ranked as follows in a decreasing order; luteolin (18.4 $\mu$g/mL), myricetin (19.0 $\mu$g/mL) , rutin (22.2 $\mu$g/mL) , apigenin (24,3 $\mu$g/mL) , kaempferol (25.5 $\mu$g/mL). The protective effect of $\alpha$-tocopherol was substantially lower (highest $ED_{50}$value of 55.0 $\mu$g/mL) than all the other flavonoids, while the protective effect was highest in green tea and grape juice with low ED5O value of 7.6 and 5.3, respectively. These results suggest that flavonoids, especially quercetin, and natural compounds from food product, green tea and grape juice, produced powerful anti-oxidative activities, even stronger than $\alpha$-tocopherol. Taken together, supplementation of antioxidants to lymphocytes followed by oxidative stimulus inhibited damage to cellular DNA, supporting a protective effect against oxidative damage induced by reactive oxygen species.

루이보스차(Asphalthus linearis)의 추출방법에 따른 페놀릭류 함량 변화연구 (Determination of Phenolic Contents in Rooibos (Asphalthus linearis) Tea Depending on the Steeping Temperature and Time)

  • 박신희;도영숙;김윤성;김난영;이진희;김종화;윤미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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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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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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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루이보스티에서 5종의 phenolic acid (gallic acid, chlorogenic acid, caffeic acid, p-coumaric acid, trans-ferulic acid)와 9종의 flavonoid (procyanidin b1, aspalathin, rutin, vitexin, hyperoside, isoquercitrin, luteolin, quercetin, chrysoeriol)를 UPLC-MSMS를 이용하여 동시 분석하였다. 14종 페놀릭류를 동시 분석하기 위하여 기기조건과 유효성을 검증하였고 확립된 분석방법을 이용하여 시중에 유통중인 루이보스티 30건을 채취하여 페놀릭류를 분석하였다. 루이보스티 1 g 혹은 1티백에 뜨거운 물 100 mL을 가하여 3분, 6분, 30분이 경과 후 그리고 차가운 물 ($25-30^{\circ}C$)에 30분 우려낸 루이보스티의 페놀릭류 함량을 구하였다. 루이보스티에서 전체 실험대상 페놀릭류 중 rutin과 aspalathin이 가장 많이 추출되어 나왔으며 각각 물질의 함량은 제품별로 달랐다. 페놀릭류 성분의 추출효율은 14종 페놀릭류의 총합 기준으로 뜨거운 물 30분 > 6분 > 3분 > 차가운 물 30분 순으로 높았다.

습식분쇄 시간에 따른 통메밀 분말의 품질특성 (Characteristics of whole buckwheat by wet grinding over time)

  • 조용준;서지형;정용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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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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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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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활용도가 낮은 메밀껍질을 활용하고자 효소처리 및 습식분쇄에 따른 통메밀 분말의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습식 분쇄 통메밀 분말의 입도 분석 결과 메밀쌀의 평균 입자크기는 74.84 ${\mu}m$로 통메밀 분말에 비하여 약 4~5배가량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습식분쇄 90분 이후에 큰 차이가 없었다. 총 페놀성 화합물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의 경우 메밀쌀에 비하여 통메밀 분말에서 모두 증가하였으며 분쇄가 진행될수록 조금씩 상승하였다. Rutin 함량 조사결과 메밀쌀 44.10 ppm에 습식분쇄가 진행될수록 함량이 상승하여 습식분쇄 90분에서 152.90 ppm까지 증가한 뒤 이후로는 큰 변화가 없었다. Quercetin의 경우 습식분쇄 시간에 따른 큰 함량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기질 함량 조사결과 메밀쌀에 비하여 통메밀 분말에서 Ca, K 및 Mg의 함량이 높게 증가하였으며 Zn 및 Mn이 통메밀 분말에서 검출되었다. 유리아미노산은 통메밀 분말에서 총 유리아미노산 함량이 22.27 mg%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glutamic acid는 14.58 mg%에서 30.45 mg%로 두 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 통메밀 분말 제조를 위한 습식분쇄 시간은 90분이 적절하였으며 통메밀 분말의 경우 메밀껍질의 유효성분의 활용이 가능하였으며 습식분쇄과정을 통한 식감개선이 가능하여 차후 다양한 가공제품으로 활용이 기대된다.

호박 덩굴손 물 추출물의 염증제어 활성 (Inflammation inhibitory effect of water extract from pumpkin's tendril)

  • 정하나;최주희;이하늘;이소현;조순장;박종환;김영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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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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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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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애호박의 부위 중 덩굴손 유래의 열수 추출물에 대한 세포 독성 및 염증제어활성 대하여 조사하였다. 애호박 덩굴손의 열수에 대한 세포의 독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0.313-2.5 mg/mL의 농도일 때 물 추출물은 세포의 생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세포에 대한 독성이 없다고 판단되었다. BMDMs를 배양한 세포에 호박덩굴손 열수 추출물과 LPS와 함께 처리한 결과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6 및 TNF-${\alpha}$의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함을 확인하였다. 호박 덩굴손 열수 추출물로부터 단리 정제된 rutin에 의한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가 억제되었다.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호박의 부위별로 조사해본 결과 호박부위 중 유일하게 덩굴손부분에서 염증억제 활성을 보였다. 쥬키니 호박, 애호박 및 늙은 호박의 덩굴손에서 유효성분인 rutin을 함유하고 있었고 향후 염증 억제 소재로서의 활용가능성을 시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