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gion of vari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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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and Nutrient Digestibility in Four Sources of Distillers Dried Grains with Solubles Produced from Corn Grown within a Narrow Geographical Area and Fed to Growing Pigs

  • Stein, Hans H.;Connot, S.P.;Pedersen, C.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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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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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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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wo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determine energy and nutrient digestibility in four sources of distillers dried grains with solubles (DDGS) produced from corn and fed to growing pigs. The objective was to test the hypothesis that energy and nutrient digestibility in DDGS does not vary if samples are procured from ethanol plants that use similar production technologies and use corn that is grown within a narrow geographical area. The four sources of DDGS that were used were procured from ethanol plants that were less than 10 yr old and located within 250 km of each other. In Exp. 1, five growing barrows (initial BW = 71.4 kg) that were fitted with a T-canula in the distal ileum were allotted to a 5${\times}$5 Latin square design and used to measure apparent (AID) and standardized (SID) ileal digestibility of AA in the four sources of DDGS. Results of this experiment showed that the SID of CP and all AA except Cys and Pro were greater (p<0.05) in two of the DDGS sources than in the other two sources. Exp. 2 was conducted to measure the concentration of DE and ME and the apparent total tract digestibility (ATTD) of energy, N, P, ether extract, NDF, and ADF in corn and in the same four sources of DDGS as used in Exp. 1. Five pigs (initial BW = 29.7 kg) that were placed in metabolism cages and allotted to a 5${\times}$5 Latin square design were used. Results of Exp. 2 showed that the average DE and ME in DDGS were 4,072 and 3,750 kcal/kg DM, respectively, which was less (p<0.01) than the DE and ME in corn (4,181 and 4,103 kcal/kg DM, respectively). The average ATTD for P in DDGS was 56.1%, which was greater (p<0.01) than the ATTD for P in corn (31.9%). The ATTD for ADF in DDGS was also greater (p<0.05) than in corn, but the ATTD for ether extract and NDF were greater (p<0.05) in corn than in DDGS. It is concluded that energy and nutrient digestibility vary among sources of DDGS even when the DDGS is procured from ethanol plants that use corn grown within a narrow geographical region. Thus, factors other than corn growing region are responsible for the variability of energy and nutrient digestibility in DDGS.

한국과 영국 사이의 국립공원 자연 경관 특색의 판별 분석 - 내용기반 영상검색의 저단계 기능 측면에서 - (Discriminant Analysis of Natural Landscape Features in National Parks between Korea and Scotland - Using Low-Level Functions of Content-Based Image Retrieval -)

  • 이덕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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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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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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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질감, 모양, 색채 등 내용기반 영상검색(CBIR)의 기능을 이용하여 한국의 지리산 국립공원과 영국의 케이른고럼스 국립공원의 자연 경관에 있어서의 차이를 판별하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먼저 각 국립공원의 자연경관을 디지털 사진영상으로 촬영한 후, 전형적인 경관사진을 선별하였다. 사진영상의 저단계 기능(Low-level function)이 계량화되어 수직적으로 회전된 다섯 개의 요인으로 축약되었다. 이 중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물 관련 요인이 제외된 나머지 네 개의 요인에 근거한 판별선이 케이른고럼스 경관과 지리산 경관 사이에서 도출되어, 판별함수가 두 그룹을 유의하게 분할하였다($x^2(4)$=61.433; p<0.001). 고유치 2.417과 월크스 람다 0.293에 의하여 전체 변이가 두 그룹의 판별함수 평균의 차이에서 대부분 산출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네 개의 독립변수가 종속변수 전체 분산의 70.7%를 설명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경관에 대하여 가장 큰 효과를 나타내는 변수는 원거리관련 변수(r=1.073)이며, 다음으로 근거리관련 변수(r=0.896)였으며, 전체적으로 90.7%가 타당하게 분류되었다. 이는 케이른고럼스 국립공원과 지리산 국립공원 자연경관 사이에서 사진영상의 근거리 요인뿐만 아니라, 원거리 요인이 보다 경관 차이에 유의한 판별력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되므로, 국립공원의 경관정체성과 관련한 원거리 스카이라인의 시각적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Interferometric Monitoring of Gamma-Ray Bright AGNs: 4C +28.07 and Its Synchrotron Self-Absorption Spectrum

  • Myoung-Seok Nam;Sang-Sung Lee;Whee Yeon Cheong
    • 천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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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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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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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We present the analysis results of the simultaneous multifrequency observations of the blazar 4C +28.07. The observations were conducted by the Interferometric Monitoring of Gamma-ray Bright Active Galactic Nuclei (iMOGABA) program, which is a key science program of the Korean Very Long Baseline Interferometry (VLBI) Network (KVN). Observations of the iMOGABA program for 4C +28.07 were conducted from 16 January 2013 (MJD 56308) to 13 March 2020 (MJD 58921). We also used γ-ray data from the Fermi Large Array Telescope (Fermi-LAT) Light Curve Repository, covering the energy range from 100 MeV to 100 GeV. We divided the iMOGABA data and the Fermi-LAT data into five periods from 0 to 4, according to the prosody of the 22 GHz data and the presence or absence of the data. In order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each period, the light curves were plotted and compared. However, a peak that formed a hill was observed earlier than the period of a strong γ-ray flare at 43-86 GHz in period 3 (MJD 57400-58100). Therefore, we assumed that the minimum total CLEANed flux density for each frequency was quiescent flux (Sq) in which the core of 4C +28.07 emitted the minimum, with the variable flux (Svar) obtained by subtracting Sq from the values of the total CLEANed flux density. We then compared the variability of the spectral indices (α) between adjacent frequencies through a spectral analysis. Most notably, α22-43 showed optically thick spectra in the absence of a strong γ-ray flare, and when the flare appeared, α22-43 became optically thinner. In order to find out the characteristics of the magnetic field in the variable region, the magnetic field strength in the synchrotron self-absorption (BSSA) and the equipartition magnetic field strength (Beq) were obtained. We found that BSSA is largely consistent with Beq within the uncertainty, implying that the SSA region in the source is not significantly deviated from the equipartition condition in the γ-ray quiescent periods.

국가지하수관측소 충적관측정의 수위 변동 유형 분류 및 특성 비교 (Classification and Characterization for Water Level Time Series of Shallow Wells at the National Groundwater Monitoring Stations)

  • 김규범;염병우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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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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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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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현재 운영중인 국가지하수관측소의 지하수위 변동 특성을 파악하고자, 2003년부터 2005년까지의 156주 동안의 202개 암반관측정과 112개 충적관측정을 대상으로 주성분분석을 실시하였다. 암반 및 충적관측정의 지하수위에 대하여 80% 정도 설명 가능한 8개 주성분을 각각 추출하였으며 이중 충적관측정에 대해서는 주성분 인자적재값을 이용하여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강우에 대한 지하수위의 반응(군집 1: 4.6일, 군집 2: 24.1일, 군집 3: 1.4일), 수위 변동추세(군집 1: $2.05{\times}10^{-4}$ m/day, 군집 2: $-7.85{\times}10^{-4}$ m/day, 군집 3: $-3.51{\times}10^{-5}$ m/day), 수위 변동 폭(군집 1 < 군집 2 < 군집3) 등에 의하여 설명되는 3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으며, 각 군집은 유의수준 0.05에서 인근 하천과의 거리(군집 3 < 군집 2 < 군집 1), 지하수 함양율(군집 3 < 군집 2 < 군집 1) 및 지형 경사 특성(군집 3이 평야지대, 군집 1은 급경사 지역) 등에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TRMM 위성의 강수레이더에서 관측된 동아시아 여름 강수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Summer Rainfall over East Asia as Observed by TRMM PR)

  • 서은경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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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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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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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TRMM(Tropical Rainfall Measuring Mission) 위성의 강수레이더인 PR(Precipitation Radar)의 5년간 (2002-2006) 6-8월 동안의 산출물을 분석하여 한반도 주변 지역과 동아시아의 아열대 및 열대 지역의 강우와 강우구름의 연직 구조 특성을 강우유형별로 분류하여 조사하였다. 한반도 주변 지역은 12.2%의 대류형 강우 비율로 다른 지역과 비교하여 약 6% 작았으며, 단위면적당의 강우 발생 빈도는 특히 열대지역의 50% 정도였다. 또한 한반도 주변 지역은 대류형에서 40% 더 강한 강우강도(10.4 mm/h)를 만들어내며, 층운형의 경우 세 지역 모두 비슷한 강우강도를 나타냈다. 평균적으로 강우강도는 운정고도와 비례하는 관계를 보였다. 레이더 반사도의 연직 구조를 통해 한반도 주변의 대류운은 연직적으로 매우 발달한 구름으로 더 높은 강우강도와 연관되어 있었다. 특히 열대지역의 대류형 강우구름들은 약 5 km의 고도 이하에서 지표에 접근함에 따라 수적들의 충돌병합에 의해 뚜렷한 레이더 반사도의 증가를 보였으며, 층운형 강우구름들은 더욱 뚜렷한 밝은 띠를 갖고 있었다. 한편 대류형에서 레이더 반사도의 첫 번째 경험직교함수 구조는 세 지역이 매우 비슷하지만, 두 번째 경험직교함수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였다. 한반도 주변 지역과 열대지역은 각각 상층과 하층에 큰 변동성을 보였다.

이동요인별 시·공간적 인구이동 특성을 고려한 인구분포 예측: 마르코프 연쇄 모형을 활용하여 (A Markov Chain Model for Population Distribution Prediction Considering Spatio-Temporal Characteristics by Migration Factors)

  • 박소현;이금숙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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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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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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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주요 이동요인별 인구이동 및 인구분포의 시공간적 특징을 분석하고 장래 지역별 인구분포의 변화를 예측하고 전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직업, 가족, 주택, 교육 등 주요 이동요인별 거주지 변화로 나타나는 지역별 인구이동의 추이를 파악하고, 장래 지역별 인구 유출입에 의한 인구분포의 변화를 추정하는 예측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분석결과, 거주지를 변경함에 있어 대도시지역과 시 단위 중심의 지리적 이동이 나타나고 있으며 대도시와 시 단위 내에서도 지역별 인구 유출입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이동요인별 구성 비율은 각기 상이하게 나타난다. 또한 이동요인별 시군구별 추이확률과 상태확률을 토대로 6단계-정상 마르코프 연쇄 프로세스를 진행한 결과, 각 이동요인에 따라 장래 시군구별 인구분포의 변화 정도도 차이가 나타날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방법론과 분석결과는 특히 인구감소로 지방소멸이 우려되는 지역에서 인구의 유입요인은 강화하고 유출요인은 개선하는 지역 맞춤형 인구 및 각종 정책을 계획하고 마련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합천군 덕진천의 동물상에 대한 다양성 (Fauna Diversity at the Deukjin River, Hapcheon-gun, Korea)

  • 허만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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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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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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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생물다양성은 생존하는 유기체들의 변이성으로 정의하며 지구상의 생물의 다양성과 생태계를 구성하는 복잡한 상호작용을 일컫는다. 본 연구는 합천군 덕진천에 서식하는 동물의 종조성과 다양성을 공간적 시간적 양상으로 실시하였다. 2016년 시즌에 동정된 포유류, 연골어류, 경골어류, 조류, 양서류, 파충류, 어류 종의 수는 55분류군이었다. 포유류의 Berger-Parker's index (BPI)는 0.233(지점 A)에서 0.333(지점 D)로 나타났다. 포유류와 조류에 대한 Shannon-Weaver index (H')와 두 다른 다양성 척도(N1과 N2)는 상류지역이 하류 지역보다 높았다. 동물 분류군에 대한 ${\beta}$-다양성은 어류 0.229에서 무척추동물 0.339까지 나타났다. 동물종에 대한 풍부도 지수는 지점과 시기에 따라 변화가 있었다. 지점 A는 포유류, 조류, 양서/파충류에서 높은 풍부도를 나타내었다. 비록 다섯 동물 강에 대한 풍부도 지수(R1, R2)가 시즌 별로 다르지만 유의성을 나타내지는 않았다. 균등도 지수(E1-E5) 역시 시즌 별로 다르지만 유의성을 나타내지는 않았다.

전지구수치예측모델의 토양수분 초기화를 위한 오프라인 Noah 지면모델 스핀업 특성분석 (Analyzing off-line Noah land surface model spin-up behavior for initialization of global numerical weather prediction model)

  • 전상희;박정현;부경온;강현석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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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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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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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전지구수치예보모델의 예측성능에 주요한 영향을 주는 요소 중 하나인 토양수분 초기장을 적절히 생산하기 위해, 오프라인 Noah 지면모델을 구축하여 스핀업실험을 수행하고 그 변동특성을 살펴보았다. 스핀업실험은 지면기후장 생성과 목표연도에 대한 현실화의 2단계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단계의 지면기후장 생성은 2008~2017년 기간에 대해 평균한 대기강제력으로 10년 동안 지면모델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토양수분 모의가 평형상태에 도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토양깊이와 코펜 정의에 기반한 기후구 특성에 따라 차이가 컸다. 토양 첫 번째 층은 극지역에서 가장 길었고, 두 번째 층 부터 네 번째 층까지는 건조지역에서 평형상태에 도달하는 시간이 가장 늦어 최대 7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결과적으로 10년의 spin-up을 거치면 지면모델이 평형상태에 도달함을 알 수 있다. 이 소요시간은 지상기온과 강수량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2018년을 목표연도로 설정하고 지면기후장을 이용하여 추가 적분을 수행하고, 그 결과 6개월 이내에 지면모델에서 모의된 토양수분, 지표기온, 증발산량은 2018년 지면상태에 도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에 구축된 오프라인 Noah 지면모델 스핀업 시스템은 안정적으로 전구수치예보모델의 토양수분 초기장을 생산함으로써 전지구수치모델에 결합된 지면모델의 물리과정과 기초자료가 변하더라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인도양 쌍극진동 변동에 따른 위성에서 추정된 표층 클로로필-a 농도 변화 연구 (Variability of Satellite-derived Chlorophyll-a Concentration in Relation to Indian Ocean Dipole (IOD) Variation)

  • 손영백;김석현;김상현;노태근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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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_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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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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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2017년부터 "이사부호"를 활용하여 인도양에서 본격적으로 수행되는 관측에 앞서 위성을 활용하여 인도양 쌍극진동(Indian Ocean Dipole, IOD) 변동에 따른 위성에서 추정된 클로로필-a 농도의 시/공간적 변화를 이해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단기적인 변화보다는 장기 변화에 초점을 두고 1998년부터 2016년까지 해색위성에서 계산된 월평균 클로로필-a 농도 자료를 이용하여 인도양 전 해역($30^{\circ}E{\sim}120^{\circ}E$, $30^{\circ}S{\sim}30^{\circ}N$)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클로로필-a 농도는 중앙 인도양에서 낮고, 용승해역 및 대륙 주변 해역에서 증가되었다. 계절풍과 해류 시스템의 영향으로 클로로필-a 농도는 봄에 가장 감소하고 여름에 최대를 나타냈다. Empirical Orthogonal Function(EOF) 분석 결과, 첫 번째 모드의 클로로필-a 농도 변화는 엔소(El $Ni{\tilde{n}}o$/Southern Oscillation, ENSO)의 변화와 높은 관계를 보이고, 두 번째 모드의 클로로필-a 농도 변화는 엔소에 의한 영향보다는 인도양 쌍극진동의 변화와 상대적으로 높은 관계를 나타냈다. 클로로필-a 농도는 두 개의 모드에서 공통적으로 동 인도양과 서 인도양에서 서로 상반된 변화를 나타냈다. 클로로필-a 농도 변화는 동 인도양, 서 인도양 및 인도 주변 해역에서는 인도양 쌍극진동과 밀접한 관계를 보이고, 열대 중앙 인도양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엔소의 변화와 높은 관계를 나타냈다. 그러나 클로로필-a 농도의 시/공간적 변화는 인도양 쌍극진동의 발생 기작에 따라 다른 반응을 나타냈다. 클로로필-a 농도 변화는 첫 번째 타입 인도양 쌍극진동(엔소 발생시기와 동일)은 여름철에 동 인도양과 서 인도양에서 클로로필-a 농도 차이가 생기고, 최대는 가을에 발생했다. 두 번째 타입 인도양 쌍극진동(엔소 발생 후 그 다음 해 또는 소멸되는 시기)은 봄에 동 인도양과 서 인도양 클로로필-a 농도 차이가 생기고, 여름과 가을에 증가되어, 겨울에 감소되었다. 인도양 쌍극진동의 변동에 따른 클로로필-a 농도 변화는 동 인도양과 서 인도양의 클로로필-a 농도 차이를 발생시키는 과정은 유사하지만, 북부 인도양은 쌍극진동 발생 기작에 따라 상반된 클로로필-a 농도 변화를 나타냈다.

Landsat 위성 영상으로부터 Modified U-Net을 이용한 백두산 천지 얼음변화도 관측 (Observation of Ice Gradient in Cheonji, Baekdu Mountain Using Modified U-Net from Landsat -5/-7/-8 Images)

  • 이어루;이하성;박순천;정형섭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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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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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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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한반도와 중국 경계에 위치한 백두산의 칼데라호인 천지호는 계절에 따라 해빙과 결빙을 반복한다. 천지 아래에는 마그마 챔버가 존재하며 마그마 챔버의 변화에 의해 온천수의 온도 및 수압 변화와 같은 화산 전조현상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천지호 내에서 다른 부분보다 해빙이 빠르며 결빙기에도 늦게 얼며 물표면 온도가 높은 이상지역이 존재하게 된다. 해당 이상지역은 온천수 방출 지역으로, 이상지역의 얼음변화도 값을 통해 화산활동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그러나 지리적, 정치적 그리고 공간적 문제로 천지의 이상지역을 주기적으로 관측하기에는 한계가 존재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Landsat -5/-7/-8 광학위성영상으로부터 Modified U-Net 회귀모델을 이용하여 이상지역내의 얼음변화도를 정량적으로 관측하였다. 1985년 1월 22일부터 2020년 12월 8일까지 이상지역을 갖는 83장의 Landsat 영상의 Visible and Near Infrared (VNIR)대역을 활용하였다. 얼음 변화도를 정량적으로 관측을 위해 VNIR대역에서 수체와 얼음과의 상대적인 분광반사도를 활용하여 새로운 데이터를 만들었다. 가시광선대역과 근적외선 대역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2개의 인코더를 가진 U-Net에 적용하여 얼음변화도를 관측하였으며 Root Mean Square Error (RMSE) 140, 상관계수 0.9968의 높은 예측 성능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Modified U-Net을 활용하면 추후 Landsat 영상으로부터 얼음변화도 값을 높은 정확도로 관측하므로 백두산 화산활동을 모니터링하는 방법 중 하나로 사용될 수 있으며, 다른 화산 모니터링 기법과 더불어 활용한다면 더욱 정밀한 화산감시체계 구축이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