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atio of water to food int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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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버섯 균사체 액체배양액이 고콜레스테롤혈증 흰쥐의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iquid Culture of Agaricus blazei Murill on Lipid Metabolism in Rats Fed Cholesterol Diet.)

  • 고진복;김재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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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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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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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신령버섯 균사체 액체배양액이 고콜레스테롤 식이를 섭취한 흰쥐의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생후 7주령의 숫쥐에 표준식이를 급여한 정상군, 표준식이에 15% 돈지와 0.5% 콜레스테롤을 첨가한 식이를 급여한 대조군, 대조식이에 신령버섯 균사체 액체배양액을 음료수에 30% 및 40%로 혼합 급여한 군(30% 및 40% 신령버섯군) 등 4군으로 나누어 6주간 사육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실험동물의 체중 증가량, 식이섭취량 및 식이효율은 대조군과 30%와 40% 신령버섯군이 유사하였다. 간, 신장 및 부고환지방의 무게는 대조군과 신령버섯군들이 비슷하였다 간의 콜레스테롤 농도, 간과 혈청의 중성지질 농도는 대조군과 신령버섯군들이 비슷한 수준으로 감소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혈청의 총 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 농도 및 동맥경화지수는 대조군에 비해 30% 및 40% 신령버섯군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총콜레스테롤에 대한 HDL-콜레스테롤의 비율은 대조군에 비해 신령버섯군들이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HDL-콜레스테롤 농도는 대조군과 신령 버섯군들이 비슷한 수준으로 신령 버섯섭취에 따른 영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분으로 배설된 지방은 대조군에 비해 40% 신령버섯군이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고콜레스테롤 식이를 급여한 흰쥐에 신령버섯 균사체 액체배양액을 30%나 40% 급여시 혈청의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농도 및 동맥경화지수를 낮추고, 총 콜레스테롤에 대한 HDL-콜레스테롤의 비율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리함유 고단백질 사료의 급여가 비육돈의 생산성 및 도체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igh Protein Diet Containing Barley on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in Finishing Pigs)

  • 신승오;유종상;이제현;장해동;김효진;진영걸;조진호;김인호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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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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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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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보리함유 고단백질 사료의 급여가 비육돈의 생산성 및 도체특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해 시험을 실시하였다. 3원 교잡종[(Landrace${\times}$Yorkshire)${\times}$Duroc]의 비육돈 56두를 공시하였으며, 시험 개시 시 체중이 85.08 kg이었고, 6주간 사양시험온 실시하였다. 시험설계는 1) CON(기초사료) 및 2) HB5(5% 보리함유 고단백질 사료)로 2개 처리를 하여 처리 당 7반복, 반복 당 4두씩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전체 사양시험 기간 동안의 체중, 일당증체량, 일당사료섭취량 및 사료효율은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p>0.05), 육색에 있어서 황색도를 나타내는 b값은 대조구가 HB5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보수력은 HB5처리구가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았고(p<0.05), 육즙감량은 3일, 5일 및 7일에서 HB5처리구가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감량을 나타내었다(p<0.05). 등지방두께, 생시체중, 도체중, 지육율 및 도체등급은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결론적으로, 본 시험의 결과 비육돈에 보리함유 고단백질 사료의 급여는 육색, 보수력 및 육즙감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버섯된장 추출물의 당뇨 유발 흰쥐에 대한 혈당강하 효과 (Hypoglycemic Effect of Extracts of Soybean Paste Containing Mycelia of Mushrooms in Streptozotocin- Induced Diabetic Rats)

  • 양병근;정상철;허남정;하상오;김기영;금교혁;윤종원;송치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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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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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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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버섯된장 추출물의 항당뇨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당뇨가 유발된 흰쥐에 버섯된장 추출물을 경구 투여한 후 혈당, 혈청 지질 성분 및 GPT, GOT활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체중 증가량에 있어서 당뇨 유발군들이 정상 대조군에 비해 다소 감소하였으며, 당뇨 유발군에서 대조군보다 버섯된장 추출물 투여군들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사료 섭취량과 사료 효율은 버섯된장 추출물 투여군들이 당뇨 대조군과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간장, 신장, 비장 및 췌장의 무게에 있어서도 각 실험군별로 별다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혈당은 버섯된장 추출물 투여군들이 당뇨 대조군보다 모두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으며, 버섯된장 추출물 투여군들 중에 ESG군은 당뇨 대조군보다 낮은 혈당치를 나타내었고 7일째에는 45%까지 감소하였다. 혈청 총 cholesterol과 triglyceride는 모든 실험군에서 별다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GPT와 GOT 활성은 당뇨대조군에 비해 버섯된장 추출물 투여군들이 유의성 있게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버섯된장 추출물들은 포도당에 대한 insulin의 감수성과 췌장 ${\beta}-cell$ 손상을 완화시켜 당뇨병의 개선 효과가 있음을 시사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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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일부 여대생의 건강상태 및 영양섭취 실태 조사 (A Study on Health Condition and Nutritional Status of Female University Students in Masan Area)

  • 박은주;정효숙;신동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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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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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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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경남 마산지역에 거주하는 여대생 285명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및 영양섭취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 참여한 285명의 여대생의 평균연령은 20.1세(18~26세)이며 흡연자는 5명(1.8%)으로 그들은 하루에 평균 3.6개피의 담배를 피우고 있으며 그들의 평균 흡연기간은 1.8년이었으며 대상자 모두가 간접흡연을 경험한다고 답했다. 음주습관은 82.5%의 대상자가 술을 마신다고 답했고 그들이 술을 마시기 시작한지는 평균 2.8년, 일주일에 94.1 g의 알코올을 섭취하였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고 답한 사람은 약 11%이며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은 31.6%이었다. 식사를 규칙적으로 한다고 답한 사람은 불과 11.6%이며, 36.8%가 식사를 불규칙으로 한다고 답했다. 하루 3끼식사를 거의 거르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대상자의 54%이며 하루에 한 끼는 매일 거른다고 답한 대상자도 30%나 되었다. 결식을 하게 될 경우 주로 거르는 식사는 아침이 77.9%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저녁, 점심 순이었다. 자주 과식을 한다고 답한 사람은 26.3%이며 대부분이 가끔은 과식을 한다고 답하였다. 1끼 식사 시간은 10~20분, 20분 이상, 10분 미만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편식이 심한 사람은 5%이며 약간 편식을 한다고 답한 사람은 49.1%이었다. 대상자들의 평균 신장과 체중은 161.0 ㎝, 체중 53.9 kg이며 체질량 지수(BMI)는 평균 20.8로 저체중은 13.3%, 정상체중은 80%, 과체중은 6.7%이며 BMI 30이상의 비만군은 없었다. 체지방량은 평균 26.4%이며, 견갑골 피하지방두께와 삼두근 피하 지방두께는 각 14.2 ㎜, 16.9 ㎜이었다. 허리둘레 66.2 ㎝, 엉덩이 둘레 91.9 cm이며 WHR은 0.72로 조사되었다. 대상자들의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은 각각 115.9 ㎜Hg, 70.9 ㎜Hg로 전반적으로 정상범위를 보였다. 영양소 섭취는 조사된 영양소 중 단백질, 인, 비타민 E, 비타민 B_6, 비타민 C를 제외하고는 영양권장량보다 낮게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칼슘, 철, 아연의 섭취량은 권장량의 70%이하로 매우 낮았다. 열량섭취량은 1634.1 kcal로 일일권장량 대비 81.7%에 해당되며 단백질은 총 64.3 g으로 권장량의 107.2%를 섭취하였다. 대상자의 불규칙적인 식사, 결식, 과식 등의 평소 식습관은 24시간 회상법으로 분석한 영양소 섭취량은 물론 더 나아가 인체계측치에도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규칙적인 식사, 결식 등의 바람직하지 않은 식습관을 가진 여대생들의 경우, 그 시기에 매우 중요한 영양소인 철분, 아연, 엽산 등의 섭취량이 권장량의 7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과식을 하는 대상자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질량지수 및 체지방 등의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국인이 자주 섭취하는 식품을 중심으로 각 식품군별로 지난 1개월간의 식품 섭취빈도를 조사한 결과, 모든 식품군을 합쳐서 마산지역 여대생들이 가장 자주섭취하는 10가지 음식은 쌀밥, 김치, 양파, 잡곡밥, 참기름, 탄산음료, 포도, 아이스크림, 우유, 수박의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 마산시에 거주하는 여대생들의 전반적인 건강 및 영양 섭취상태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이 지역 여대생들에 맞는 영양교육을 계획, 실시함으로 그들의 건강향상 및 식생활 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노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고지방식이 유도 비만쥐에서 이묘산의 항비만 효과 (Anti-Obesity Effects of Imyo-san on High Fat Diet Induced Obese Mice)

  • 강석범;손우석;김영준;우창훈
    •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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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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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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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s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and mechanisms of Imyo-san (IMS) on the obese mice model induced by high-fat diet. Methods Antioxidative capacity was measured by in vitro method. C57BL/6 mice were randomly assigned into 5 groups (n=7). Normal group was fed general diet (Normal). The other 4 groups were fed high fat diet (HFD) with water (Control), with Garcinia gummi-gutta (GG, Garcinia gummi-gutta 200 mg/kg), with low-dose IMS (IMSL, Imyo-san 0.54 g/kg) and with high-dose IMS (IMSH, Imyo-san 1.08 g/kg). Results IMS showed hig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After 6 week experiment, body weight, food intake, food efficiency ratio (FER), epididymal fat and liver weight, triglyceride (TG), total cholesterol (TC), high density lipoprotein (HDL) cholesterol, low density lipoprotein (LDL) cholesterol, very low density lipoprotein (VLDL) cholesterol, sterol regulatory element-binding protein-1 (SREBP-1), phospho-acetyl-CoA carboxylase (p-ACC), fatty acid synthase (FAS), stearoyl-CoA desaturase-1 (SCD-1), SREBP-2, 3-hydroxy-3-methylglutaryl-CoA reductase (HMGCR), phospho-liver kinase B1 (p-LKB1), phospho-AMP-activated protein kinase (p-AMPK),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𝛼 (PPAR𝛼),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𝛾 coactivator-1𝛼 (PGC-1𝛼), uncoupling protein-2 (UCP-2), carnitine palmitoyltransferase 1A (CPT-1A), and histology of liver and epididymal fat were measured and analysed. Body weight gain, FER, liver and epididymal fat weight of IMS groups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There were significant improvements in blood lipids with less TG, TC, LDL-cholesterol, VLDL-cholesterol and more HDL-cholesterol. Proteins associated with lipid synthesis (SREBP-1, p-ACC, FAS, SCD-1) and cholesterol (SREBP-2, HMGCR) was improved. Factors regulating lipid synthesis and lipid catabolism (p-LKBI, p-AMPK, PPARα, PGC-1α, UCP-2, CPT-1A) were increased. In histological examinations, IMS group had smaller fat droplets than control group. All results increased depending on concentration. Conclusions It can be suggested that IMS has anti-obesity effects with improving lipid metabolism.

경기 북부 내 직거래 농산물의 잔류농약 실태조사 및 위해성 평가 (Monitoring and Risk Assessment of Pesticide Residues Farmers' Market Produce in Northern Gyeonggi-do)

  • 임정화;박포현;임부건;유경신;강민성;송서현;강남희;유나영;김정은;강충원;김윤호;서정화;최옥경;윤미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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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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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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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경기 북부 내 직거래 매장에서 유통 되는 농산물 207건을 수거하여 잔류농약의 실태를 조사하였다. 로컬푸드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생협) 매장을 대상으로 일반농산물 94건, 친환경농산물 113건의 다소비 채소류를 수거하여 다종농약다성분 분석법으로 GC/ECD, GC/NPD, GC-MS/MS, LC/PDA, LC/FLD, LC-MS/MS를 이용하여 263종의 농약을 분석하였다. 잔류농약이 검출된 검체는 모두 로컬푸드 매장에서 수거한 일반 농산물로 14건의(6.8%) 시료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었고, 그 중 1건에서(0.5%) 잔류농약허용기준을 초과하였다. 총 16개 농약성분이 검출되었고 검출된 작물은 시금치, 얼갈이, 깻잎, 아욱, 오이, 부추, 미나리였다. 농약 검출량을 바탕으로 일일섭취추정량(EDI)과 일일섭취허용량(ADI)을 이용하여 위해성 평가를 하였으며, %ADI 값의 범위는 0.0134-61.6259%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인도네시아 농촌지역의 구순구개열 위험요인 사례조사 (Oral Cleft Risk Factors in Rural Area of Indonesia(Sintang))

  • 박대진;임영수;오지영;고광욱;송성은;조은주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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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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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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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인도네시아 농촌지역의 가임여성들을 상대로 구순구개열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들을 분석하고자 하였고 아울러 농촌 주민들의 수질환경, 영양상태에 관한 계략적인 지역조사를 함께 실시하였다. 환자군은 무료 구순구개열 수술을 받으러온 11명에 대해 부모를 상대로 혈액 검사와 함께 환경요인들을 조사하였고, 대조군은 농촌마을 2개 지역에서 환자군의 부모와 같은 연령대의 가임 여성 56명을 상대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아울러 농촌 마을 4개 지역 총 19가정을 방문하여 생활환경 관찰과 수질검사를 실시하였다. 환자군과 대조군의 비교에서 기존 논문들에 보고 된 항목들과는 달리 식수원의 차이가 유의성이 있었다. 즉 강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다른 종류의 식수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비교해서 구순구개열의 odds ratio가 17.9(3.9-82.8, p=0.00)로 나타났다. 따라서 다음연구에서 잘 선정된 control을 통하여 한번 더 유의성을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지만 강물의 오염성분으로 강력 하게 추정되는 Nitrate-N과 Mercury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대조군을 대상으로 한 조사와 해당 농촌지역의 가구들을 방문함으로서 인도네시아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을 알 수 있었다. 식수원은 수무르와 지하수, 강물, 빗물 등이었고 84%가 웅덩이 형태의 수무르에서 식수를 채수하였는데, 수질검사결과 일반세균, 대장균군 세균의 오염이 매우 심각하였으나 아질산성질소, 질산성질소는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말라리아나 티푸스 같은 수질환경과 관련된 질병을 임신기간 중 경험한 응답자도 23%나 되었다. 특이한 점은 정부의 보건교육의 성과로 물은 항상 끊여 먹었는데 문제는 그 끊인 물도 세균 오염이 심각한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는 아직 수정되지 않은 그들의 용변습관으로 말미암아 언제나 오염되어 있는 손에 의한 주거환경오염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십여 미터의 깊이에 펌프를 이용하여 지하수를 채수하는 가정들의 경우는 세균오염이 관찰되지 않았으므로 농촌 지역에서 비교적 바람직한 식수원으로 여겨진다. 영양적 측면에서는 전체적으로 식사량이 작고 식단의 종류도 단순하며 채식위주의 식단이었으나 항상 팜유에 채소를 복아서 먹음으로써 전체적으로는 영양이 불충분한 것으로 생각된다. 평균키도 151.2cm(CI 95%, 150.0, 152.4)로서 한국여성에 비해 단신이었으나 BMI를 통해서 볼 때, 21.1( 95%CI = 20.2, 22.0)로서 정상체중 범위였다. 음주나 흡연은 회교전통에 따라 여성들의 경우 대부분 음주력, 흡연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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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가두리양식장 양식어류의 대량폐사에 대하여 (A review of the mass-mortalities of sea-cage farm fishes)

  • 한지도;이덕찬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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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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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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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지난 30년간 전세계 양식업은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양식업은 인간이 요구하는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의 15% 이상을 공급하는 중요한 산업이므로 수요 충족을 위하여 어류와 수산생물의 지속적인 생산 증가가 필요하다. 우리나라 남해안(경남과 전남)에 위치한 어류 가두리양식장 수면적 비율은 전국 대비 약 90%로 어류 양식업의 측면에서는 매우 중요한 곳이다. 그러나 최근의 양식환경은 전지구적 문제인 기후변화에 의한 영향을 점진적으로 받고 있으며, 이러한 영향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러므로 지금의 시점에서 기후변화가 우리나라 산업계, 특히 양식산업에 미칠 영향을 정확히 평가하여야 할 시점일 뿐만 아니라 나아가 어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회적 및 국가적 전략이 필요하다. 남해안 가두리양식장에서 양식되는 어류의 피해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데 주요피해의 원인 인자는 기후변화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고수온, 저수온 및 적조의 발생 등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의 시점에서 지구 온난화는 경제적 한계를 가지는 어종이나 새로운 종에 대한 양식산업화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기회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종의 유입에 의한 생태 교란, 적조 등 미세조류의 번식빈도 증가, 질병 발생 기회의 증가, 여름철 고수온 발생 및 기간의 장기화 등 부정적인 문제가 발생하며, 이러한 원인들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인해 양식어류의 폐사 규모와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어류의 폐사 피해의 증가는 양식산업계에 심각한 경제적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피해 대응과 후속 조치를 위한 사회적 비용 또한 증가하게 된다. 그러므로 어류양식장에서 발생하는 폐사 피해는 원인 인자들에 대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으로 줄일 수 있으며, 양식생물의 사육 및 관리기술 향상, 효율적인 먹이 관리, 질병 차단과 능동적 대응, 제도개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본 총설에서는 우리나라 남해안에 위치한 어류 가두리 양식장에서 발생한 대량폐사 사례를 분석하고 폐사 원인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CRISPR/Cas9-mediated knockout of CD47 causes hemolytic anemia with splenomegaly in C57BL/6 mice

  • Kim, Joo-Il;Park, Jin-Sung;Kwak, Jina;Lim, Hyun-Jin;Ryu, Soo-Kyung;Kwon, Euna;Han, Kang-Min;Nam, Ki-Taek;Lee, Han-Woong;Kang, Byeong-Cheol
    • Laboraroty Anim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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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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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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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CD47 (integrin-associated protein), a multi-spanning transmembrane protein expressed in all cells including red blood cells (RBCs) and leukocytes, interacts with signal regulatory protein ${\alpha}$ ($SIRP{\alpha}$) on macrophages and thereby inhibits phagocytosis of RBCs. Recently, we generated a novel C57BL/6J CD47 knockout ($CD47^{-/-}$ hereafter) mouse line by employing a CRISPR/Cas9 system at Center for Mouse Models of Human Disease, and here report their hematological phenotypes. On monitoring their birth and development, $CD47^{-/-}$ mice were born viable with a natural male-to-female sex ratio and normally developed from birth through puberty to adulthood without noticeable changes in growth, food/water intake compared to their age and sex-matched wild-type littermates up to 26 weeks. Hematological analysis revealed a mild but significant reduction of RBC counts and hemoglobin in 16 week-old male $CD47^{-/-}$ mice which were aggravated at the age of 26 weeks with increased reticulocyte counts and mean corpuscular volume (MCV), suggesting hemolytic anemia. Interestingly, anemia in female $CD47^{-/-}$ mice became evident at 26 weeks, but splenomegaly was identified in both genders of $CD47^{-/-}$ mice from the age of 16 weeks, consistent with development of hemolytic anemia. Additionally, helper and cytotoxic T cell populations were considerably reduced in the spleen, but not in thymus, of $CD47^{-/-}$ mice, suggesting a crucial role of CD47 in proliferation of T cells. Collectively,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our $CD47^{-/-}$ mice have progressive hemolytic anemia and splenic depletion of mature T cell populations and therefore may be useful as an in vivo model to study the function of CD47.

고지방식이로 고지혈증이 유도된 흰쥐에서 황화된 수용성 β-glucan의 항고지혈증 효과 (Antihyperlipidemic Activities of a Chemically Engineered Sulfated Mushroom β-glucan on High Fat Dietary-induced Hyperlipidemia in Sprague-Dawley Rats)

  • 김용현;한국일;전미애;황선구;정의길;권현정;한만덕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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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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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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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영지버섯 균사체로부터 얻은 수용성 베타글루칸(SBG)이 고지방식이로 유도한 흰쥐의 항고지혈 효과 및 혈중 지질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5주령의 수컷 흰쥐에 고지방식이를 2주간 급여하여 비만을 유도하고, 그 후 2주 동안 다음과 같은 5가지 group의 식이를 급여하였다: 1) 일반사료 식이군(NC), 2) 고지방사료 식이군(HC), 3) 고지방사료 및 고농도(200 mg/kg) SBG 식이군(HC-HSBG) 4) 고지방사료 및 저농도(20 mg/kg) SBG 식이군(HC-LSBG), 5) 고지방사료 및 로바스타틴(lovastatin) 식이군(HC-Lov). 실험 결과, 식이 효율(Food efficiency ratio)은 고지방식이를 급여한 군들에서 일반사료 식이군에 비하여 증가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혈액학적 결과에서 고농도 및 저농도의 SBG와 로바스타틴 투여군은 고지방식이만 급여한 군(HC)보다 호중구와 중성구 수치가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또한 혈청 내 총콜레스테롤, 중성지질 및 LDL-C는 고농도 및 저농도 SBG 투여군 모두에서 유의성 있게 감소되었다. 이 같은 결과는 화학적으로 황화된 수용성 베타글루칸(SBG)이 흰쥐에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항고지혈증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