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e-service industrial tea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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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중등교사와 예비언론인의 도움 연결망 구조와 변화 비교 (A Comparison of Help Network Structures and Changes between Pre-service Secondary Teachers and Pre-journalists)

  • 김성연;박한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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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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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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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예비중등교사의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예비중등교사와 연결망 분석과 관련된 수업에 참여한 예비언론인의 도움 연결망 구조와 변화를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기존의 회귀분석과 달리 개체들 사이의 관계를 종속으로 보고, 연결망 형성 원리에 대해 통계적 추론을 가능케 하는 ERGM으로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대상은 예비중등교사 43명과 예비언론인 29명으로 연결망 조사 시 초기와 후기에 2회 모두 응답한 학생으로 한정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분석대상과 조사시기에 상관없이 개인 특성 변수만을 고려한 모형은 연결망 구조 변수를 함께 고려한 모형에 비해 설명력이 낮게 나타났다. 둘째, 예비중등교사의 도움 연결망에서는 전이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지만, 연결망 조사 시기와 상관없이 예비언론인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서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셋째, 예비중등교사의 초기 도움 연결망에서는 호혜성, 내향대중성, 외향활동성 효과가 나타난 반면, 후기 연결망에서는 정적 호혜성과 부적 외향활동성 효과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네트워크 구조 변수 효과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제안하였으며,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를 제시하였다.

공학계열 예비 교사의 공학 태도와 공학 교사효능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Attitude toward Engineering and Teacher Efficacy of Pre-service Teachers of Engineering Department)

  • 박기문;이규녀;김소연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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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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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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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공학계열 예비 교사들이 가지는 공학 태도와 교사효능감을 파악하고 그 차이의 유효성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공학 태도와 교사효능감의 상관관계 분석을 통하여 공학계열 예비 교사교육의 질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에 따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학계열 예비 교사들의 공학 태도는 보통(3.00)이하, 교사효능감은 보통 이상(3.00)으로 나타났다. 둘째, 전공과 학년은 공학 태도 및 교사효능감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성별 요인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셋째, 공학 태도와 교사효능감 간의 상관관계는 특정한 하위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에 공학계열 예비 교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에서는 공학적 특성인 실천 및 행동적 특성과 학습자의 수준을 고려한 현장 중심의 교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예비 교사들이 그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한다면 공학 태도와 교사효능감은 졸업 시까지 점차적으로 향상 될 것이다. 또한 성별 요인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므로, 여성 또는 남성 예비 교사들만을 위한 별도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예비유아교사의 메타인지, 감성지능이 인성개발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eta cognition and Emotional Intelligence on Character Development Efficacy of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 마지순;이선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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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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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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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예비유아교사의 메타인지, 감성지능과 인성개발효능감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A대학의 유아교육과 학생 218명이다. 검사도구는 메타인지, 감성지능, 인성개발효능감에 대한 내용으로 예비유아교사의 자기보고식으로 완성되었다. 자료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한 기술통계 분석, 상관관계 분석, 단계적 회귀분석이 실시되었다. 연구결과는 첫째, 예비유아교사의 메타인지, 감성지능, 인성개발효능감은 보통이상으로 나타났다. 둘째, 메타인지와 인성개발 효능감은 정적인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적 인성개발효능감이 개인적 인성개발효능감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하위영역에서는 인지지식 중 선언적지식이 높으면 인성개발효능감이 가장 높음을 알 수 있으며, 인지조절영역 중 평가가 높으면 인성개발효능감이 가장 높음을 알 수 있다. 셋째, 감성지능은 인성개발효능감과 정적인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성지능이 높으면 일반적 인성개발효능감이 높게 나타났다. 감성지능의 하위영역에서는 타인감성인식이 높으면 인성개발효능감이 가장 높음을 알 수 있고, 다음은 자기감성인식, 감성조절, 감성활용 순으로 높음을 알 수 있다. 넷째, 예비유아교사의 인성개발효능감에는 감성지능 중 타인감성인식이 가장 높은 영향력이 있으며, 자기감성인식, 메타인지 중 오류수정, 그 다음은 감성지능 중 감성활동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직전교육과정에서 인성개발효능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증가시키는 기회가 되었고, 예비유아교사의 메타인지와 감성지능에 대하여 고려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플립드 러닝에서 수업시연을 통한 미국 초등 예비교사의 자기 효능감 향상 방안: 다문화 배경 영어학습자 대상 ESL 수업시연을 중심으로 (Promoting self-efficacy through microteaching in a flipped classroom in US teacher education: focusing on elementary pre-service teacher's ESL teaching for culturally and linguistically diverse English language learners)

  • 이용직;조형숙;이경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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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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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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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초등예비교사들이 다문화 배경 학습자를 가르쳐 그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것이 국가적 과제로 떠올랐다. 본 연구는 초등 예비교사를 양성하는 미국 대학의 예비교사들이 수업시연을 통해 다문화 배경 영어학습자를 가르칠 때 어떻게 자기 효능감이 향상되는지 고찰하였다. 대학의 수업을 플립드 러닝으로 설계하여 수업 전에 내용을 미리 학습한 뒤, 실제 수업시간에는 다문화 배경 영어학습자 대상 예비교사들의 ESL 수업시연을 연습하였다. 예비교사의 ESL 수업시연 동영상, 예비교사의 감상문 및 담당교수 인터뷰를 분석한 결과, 내용교과를 가르치는 초등학교 교실에서 다문화 배경 영어학습자를 잘 가르칠 수 있도록 예비교사들은 적절하게 준비되고 있다고 느꼈으며 자기 효능감이 향상되었다. 또한, 본 연구는 교사 교육자들이 플립드 러닝을 활용하여 수업시연과 같은 실제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여 다문화 배경 영어학습자를 잘 가르칠 수 있도록 예비교사를 준비시키는 방안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상의 연구를 한국의 상황에 적용하여 국제화 시대에 한국의 예비교사들도 다문화 학생을 가르칠 수 있도록 교사양성기관에서 준비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하였다.

유아교육 전공교과 연계형 강의 경험이 예비유아교사들에게 주는 의미 탐색 (Exploring the Meaning of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Experience of Linked-Courses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Major)

  • 장은주;조혜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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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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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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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교육과의 전공교과 연계형 강의를 수강한 S대학교 예비유아교사들이 경험한 수업 탐색과 그 의미를 심층적으로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 참여자 29명은 2017-1학기 영유아교수법 과목에서 모의수업을 시연하였고 유아교과교재 및 연구법과목에서는 수업시연을 위한 교과교재 제작을 하였으며, 연구자들은 예비유아교사들의 스터디 그룹별 학습과정 저널과 개인 수업 포트폴리오, 포커스-그룹 면담 등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예비유아교사들은 유아교육 전공교과 연계형 강의 경험의 교육적 효과로 균형 잡힌 두 교과목의 연계로 효율적인 수업 집중이 가능함을 장점으로 인식하였다. 둘째, 예비유아교사들은 유아교육 전공교과 연계형 강의 경험의 교육적 효과로 시행착오를 통한 교구 제작과 수업 준비로 연계지식을 구성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셋째, 전공교과 연계형 강의 경험을 통한 예비유아교사의 깨달음은 유아교육 전공교과 연계형 수업의 중요성을 예비유아교사 교육과정 중에 인식한 것이다. 넷째, 전공교과 연계형 강의 경험을 통한 예비유아교사의 깨달음은 연계한 그룹 조원들과의 상호 유대감 증진의 소중함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유아교사를 위한 교사교육과정에서 전공교과 연계형 수업 경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시사한다.

초등예비교원의 SW교육에 대한 인식, 경험의 질적 탐구 (Qualitative research of perception and experience of elementary pre-service teachers about SW education)

  • 이정민;김소망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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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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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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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소프트웨어를 원활히 운용 활용하여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을 갖추는 것은 필수적이라 볼 수 있다. 이에 정부는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목표로 개정 2015 교육과정으로 공교육에 체계적인 SW교육을 도입하여 필수화하였고, 초등학교에서는 실과 교과에서 SW교육이 내년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SW교육이 학교현장에 체계적으로 안정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사의 지도역량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 정부는 '2018년 교원양성대학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 지원 사업(SWEET)'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정책이 추진되더라도 현장에서 교수 학습방법 개선 등의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뒤늦게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으며, 교육의 변화의 주체는 교사이기에 교사가 변화에 대해 갖고 있는 인식, 경험, 관심도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초등예비교원의 SW교육에 대한 학습자의 인식, 경험에 대한 질적 분석을 실시하여 다양한 학습사례제시 등을 제안하였다.

소프트웨어교육 교과에 관한 예비교원들의 인식 실태조사 (The Perception of Pre-service Teachers on Software Education)

  • 박판우
    • 한국정보교육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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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교육학회 2021년도 학술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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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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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라 전 세계의 많은 국가들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업구조의 변화뿐만 아니라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시스템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변화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컴퓨터 중심의 지능정보사회로의 변화를 준비하고 이끌어나갈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기 위하여 소프트웨어교육을 교육과정의 핵심영역으로 반영하고 미래역량으로 도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예비교원들의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초등학교 정보교육에 대하여 갖고 있는 방향성과 생각을 분석하여 교과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등을 살펴본다. 예비교원들의 응답을 토대로 SW교육이 학교현장에서 수행되는 방법에 대해 프로젝트기반 학습이 필요하다고 조사되었으며, 평가는 관찰평가를 통해 수행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예비교원들의 인식을 살펴본 결과 SW교육은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중요한 역량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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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유아교사의 협동학습에서의 갈등경험 의미 탐색 (A Research on Meaning of Conflict Experience in Cooperative Learning Activity of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 마지순;안라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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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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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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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예비유아교사들의 협동학습 과정에서 출현하는 갈등경험과 갈등해결 경험은 어떠한 것이며, 이러한 과정의 의미를 알아봄으로써 협동학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바람직한 협동학습이 진행 될 수 있는 기초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W대학에 재학 중인 85명의 예비유아교사로 저널쓰기, 비형식적 면담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예비유아교사는 협동학습에서 구성원 모임, 공정성, 대인관계 갈등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예비유아교사는 협동학습과정에서 모임시간의 자율성을 확보하고, 반성적 사고, 동료 간의 정서적 지지, 타인 이해 하기,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는 경험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예비유아교사가 경험하는 갈등 경험의 의미는 지각된 책임감의 형성, 타인 배려를 통한 자신의 성장, 호혜적 이타성 경험, 협동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구성원이 함께 직접 만나 협동학습을 하는 시간의 중요성에 대한 재인식과, 갈등해결을 위하여 교수자는 적절한 시기에 학습자의 공정한 참여와 평가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협동 학습을 지원해 줄 수 있는 물리적 환경을 제공할 때 협동학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초등 예비교사들의 포토보이스 활동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 교육과정 관점 탐색 - '검치호랑이 교육과정'의 세 가지 관점을 바탕으로 - (A Study on Pre-service Elementary School Teachers' Perspectives on the Science Curriculum in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Era through Photovoice Activity: Based on Three Perspectives on the 'Saber-toothed Tiger Curriculum')

  • 김동렬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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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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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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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초등 예비교사 128명을 대상으로 포토보이스 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 교육과정의 방향에 관해 자신의 관점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활동 결과를 검치호랑이 교육과정의 보수적, 진보적, 급진적 관점으로 구분하여 탐색한 결과, 보수적 관점과 진보적 관점이 유사 비율로 높게 나타났고 급진적 관점이 낮게 나타났다. 보수적 관점의 예비교사들은 검치호랑이 교육과정에서 영원한 진리는 바탕이 되며 지켜나가야 한다는 원로들의 관점과 같이, 시간과 환경의 변화를 초월하여 유지되어야 할 '탐구'를 과학 교육과정의 기본으로 보고 중시하였다. 진보적 관점의 예비교사들은 검치호랑이 교육과정에서 '새 주먹'의 혈통을 이어받은 진취적인 사람과 같은 맥락을 가진 것으로서, 코딩과 메타버스 등 AI 기반 교육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여 탐구 기반을 대체할 수 있는 교수학습방법으로 생각하였다. 급진전 관점의 예비교사들은 검치호랑이 교육과정에서 급진주의자들이 진보적 교육과정에 의해 형성된 사회 계층 간의 갈등 문제에 대해 비판한 것처럼, 급변하는 과학교육의 정책적 상황에 대해 비판의식을 가지는 형태로 현 과학교육을 바라보고 있었다. 검치호랑이 교육과정의 흐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시사점처럼, 예비교사들은 특정한 하나의 관점에 종속된 형태로의 교육과정을 보는 시각보다는 여러 관점으로 과학 교육과정을 바라볼 수 있는 사유 역량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대학원 예비공학교사의 교직 적성·인성 검사에서 일반화가능도 분석 (Generalizability Analysis of Teaching Aptitude and Personality Test for Pre-service Engineering Teachers in a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 김성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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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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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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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측정학적 특성을 바탕으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표준안으로 보급한 교직 적성 인성 검사를 교육대학원의 예비공학교사에게 실시하는 것이 적절한지를 살펴보며, 교직 적성 인성 검사가 적정 수준의 신뢰도에 도달할 수 있는 효율적인 측정 조건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수도권에 소재한 한 교육대학원에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공학교육전공의 예비공학교사 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직 적성 인성 검사자료에 일반화가능도 분석을 수행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직 적성 인성 검사점수에 미치는 요인의 상대적인 영향력은 일반적으로 잔차, 영역 내 문항, 피험자, 피험자와 영역의 상호작용, 영역, 그리고 시행횟수 크기의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고전검사이론을 바탕으로 한 Cronbach's ${\alpha}$는 측정 구조를 적합하게 반영하지 못함으로써 과대추정 될 수 있으므로 준거참조검사에서는 의존도계수와 같은 보다 정밀한 신뢰도를 추정할 필요가 있다. 셋째, 교직 적성 인성 검사 표준안은 의존도계수를 바탕으로 교육대학원의 예비공학교사에게 적용 가능하다는 경험적 근거를 제시하였다. 넷째, 교직 적성 인성 검사가 적정 수준의 신뢰도에 도달할 수 있는 효율적인 측정 조건은 총 문항 수를 기준으로 시행횟수는 2회, 영역은 12개, 그리고 영역 내 문항은 8개로 원자료인 총 210개 문항을 96개로 축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