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rception 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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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술수용과 윤리성 인식이 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AI Technology Acceptance and Ethical Awareness towards Intention to Use)

  • 고영화;임춘성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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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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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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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인공지능 기술 또는 서비스를 수용하는 사용자의 이용의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기술준비도와 기술수용 모델의 융합과 동시에 인공지능 윤리를 고려한 모델로 확장시킴으로써 인공지능을 접한 사용자들이 인공지능에 대해 현재까지 형성하고 있는 인식을 분석하였다. 독립변인은 낙관성, 투명성, 윤리의식, 이용자 중심성이며 독립변인의 영향을 받는 잠재변인으로 지각된 유용성 과 지각된 사용용이성이 포함되었고 종속변인으로 이용의도를 잠재변수로 정의하였다. 2020년 9월 5일~10월 12일까지 전국의 만 17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결과(N=260)가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에 활용되었다. 연구결과는 첫째, 낙관성은 지각된 유용성과 사용용이성에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둘째, 윤리적 인식(투명성, 윤리의식, 이용자중심성)은 지각된 유용성과 사용용이성에 유의미한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지각된 유용성과 사용용이성은 최종적으로 이용의도에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지각된 유용성이 사용용이성에 비해 비교적 높은 영향력을 나타냈다. 연구의 결과는 인공지능 기술발전의 초기 단계에서 윤리성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기초 자료로서 중요한 토대가 될 수 있다.

대학도서관 사서의 근거기반실무 지식과 조직문화 인식이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Knowledge of Evidence Based Practice and Organizational Culture on Innovation Behavior of University Librarians)

  • 김갑선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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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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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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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대학도서관 사서가 지각하는 근거기반실무 지식과 조직문화 인식유형이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근거기반실무 지식은 조직문화 인식, 혁신행동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근거기반실무 지식이 높을수록 관계지향, 혁신지향, 업무지향의 조직문화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거기반실무 지식은 연령, 교육 정도, 고용 유형, 직위, 학술지의 정기적 읽기, 학술대회 참여 여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혁신행동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변인은 연령과 학술대회 참가 여부 이었다. 근거기반실무 지식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교육정도, 학술지의 정기적 읽기로 나타났다. 혁신행위의 인식은 연령과 학회참석과 유의적 관계가 있었다. 대학도서관 사서의 혁신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근거기반실무 지식, 혁신지향 조직문화, 위계지향 조직문화로 나타났다. 특히, 위계지향 조직문화 인식은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도서관 사서들의 혁신행동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의 혁신적 조직문화를 조성하며, 근거기반실무 적용을 위해 사서의 연구활용능력을 강화하고, 연구 관련 활동을 촉진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원이 조직 및 도서관계 차원에서 필요하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IoT 기기와 서비스 정보 격차 실태 연구 (A Study on the Reality of IoT Device and Service Information Gap in the Era of Digital Transformation)

  • 이상호;조광문
    • 사물인터넷융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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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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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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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서비스에 대한 정보 격차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사물인터넷 기기와 서비스에 대한 미래 이슈를 전망하는 인식의 차이를 분석하고, 사물인터넷 기기와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와 사용경험에 따른 디지털 기술의 필요성과 삶의 도움에 대한 차이를 분석하였다. 또한 교육수준과 교육수요를 분석하였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 거주자를 대상으로 2021년 2월 15일부터 3월 7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232명이 응답하였다. SPSS 21.0을 활용하여 분석하였고, 모든 통계값은 평균값으로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능정보사회 인지도에 따른 지능정보사회 미래이슈, 인공지능기기 및 서비스로 제공 받는 삶의 도움, 지능정보기술 필요성 차이를 제시하였다. 둘째, 인공지능기기의 인지도 및 사용 경험에 따른 인공지능으로 부터 제공 받는 삶의 도움 차이를 제시하였다. 셋째, 인공지능서비스의 인지도 및 사용 경험에 따른 인공지능으로 부터 제공 받는 삶의 도움 차이를 제시하였다. 넷째, 인공지능기술 인지도 및 사용 경험에 따른 필요성 차이를 제시하였다. 다섯째, 지능정보사회의 교육수준과 교육수요를 조사하여 제시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결과를 통하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조리실습과목의 비대면 온라인수업에 따른 조리전공 대학생의 주관성 연구 -구글 클래스룸 활용 중심- (Subjectivity study of Cooking Major College Student according to Cooking Practice Subject's Untact Online Class -Focusing on using Google Classroom-)

  • 이강연;김찬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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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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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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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조리실무과목에 구글 클래스룸(Google Classroom)을 활용하여 현재 교육환경과 여건에 맞는 실무적 수업운영 방식을 제시하여 추후 실무과목에서의 비대면 수업이 진행 될 경우 전공핵심역량 및 실무능력을 배양하고자 한다. 또한 현재 교육과정을 경험하고 있는 수혜자인 조리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관적 의견이나 인식 구조를 분석하여 유형별로 추출이 가능한 Q방법론을 적용하여 그 특성과 함의를 분석하고자 한다. 조사기간은 2020년 3월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조리실습과목을 수강하고 있는 조리전공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1유형(N=11) : 조리실습 키드(kit)개발(Development of cooking training kit), 제2유형(N=7) : 산업체 전문가 특강 요구 (Special lectures from industry experts), 제 3유형(N=7) : 실습형자기주도학습 개발 유형(Development of practice form self-directed learning)으로 각각 도출되었다. 본 연구를 기반으로 조리실습과목 운영에 대한 교육과정 개발, 교육효과 및 학습법 적용에 관한 주관적 인식 연구에 의미 있는 자료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학교 현장에서 역량교육 실행에 대한 학교장의 인식 탐색 (The Perception of Secondary School Principals on Competency Education)

  • 조보경;전영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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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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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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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미래 사회의 특징은 다양하고 방대한 지식과 정보의 생성 그리고 AI 등의 과학 기술을 이용하여 이를 활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교과 지식을 중점적으로 가르치는 전통적인 교육에서 역량을 강조하는 교육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며 이에 부응하기 위해 2015 개정 교육과정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대비할 수 있도록 역량교육을 도입하였다. 본 연구는 교육과정에 역량교육을 도입한 이후 중·고등학교에서 역량교육과 관련한 학교장의 인식을 탐색하고, 지역과의 연계 필요성 및 역량 평가 등, 역량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UNESCO Bangkok의 국제간 비교 연구인 횡단적 역량 연구에서 제시하는 횡단적 역량을 참고하여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연구 참여자들은 학교 운영에 있어 역량교육과 학생들의 역량함양을 강조하고 있었으며 학생과 교사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학교장들은 역량교육의 실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학생들의 역량 함양을 위한 교수법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역량교육의 실행에 대한 실증적 자료로써 의미가 있으며 이는 향후 진행될 교육과정 개정에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역량 관련 교육정책 수립과 추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 Study on Occupational Stress and Coping, Turnover, Knowledge and Practice of Infection Control in Dental Hygienists of COVID-19

  • Kwon, Hye-Rin;Gil, A-Young;Kim, Ji-Min;No, Ji-Seon;Park, Ga-Bin;Oh, Ji-Yune;Lee, Na-Kyung;Kim, Seol-Hee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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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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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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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The importance of infection with COVID-19 is being emphasized in dentistry with high risks such as aerosol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knowledge and practice of infection control, stress and coping, and turnover of dental hygienists. Methods: Questionnaire was conducted knowledge and practice of infection control, occupational stress and coping, turnover. Survey data was investigated about 149 dental hygienists from February to March 2021 Data were analyzed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using statistical programs of PASW Statistics ver. 21.0. Results: Regarding occupational stress, relationship conflict was higher in the group with less than 2 years of experience (p<0.05). Job anxiety, organizational system, inadequate compensation, and workplace culture were highly surveyed in the 3 to 5 year of experience. The group with more than 6 years of experience had the highest perception of lack of job autonomy (p<0.05). The group with higher knowledge of infection control had lower mean inappropriate rewards and stress (p<0.05). The group with high infection control performance had a lower average in items such as job instability, organizational system, inadequate compensation, workplace culture, and stress. And problem-focused coping ability was found to be high (p<0.05). Infection control knowledge and performance were positively correlated (r=0.251, p<0.01), infection control practice and stress were negatively correlated (r=-0.264, p<0.01), and stress and emotional coping were positively correlated (r=0.367, p<0.01). Stress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urnover rate (r=0.549, p<0.01). Conclusion: Infection control training was required to reduce occupational stress. Occupational stress was highly correlated with turnover, a holistic and systemic organizational operation and improvement of the quality of medical care were required to reduce stress.

남자 고등학생의 자기조절능력이 치과 치료공포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elf-regulation ability on fear of dental treatment among male high school students)

  • 김영선;이정화
    • 대한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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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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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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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To analyze the effect of self-regulation on the fear of dental treatment in order to use it as basic data for efficient oral health care among male adolescents. Methods: A survey was administered to 241 first graders of specialized high schools in Daegu using a self-entry method. Twenty questions about fear of dental treatment and fifteen questions about self-regulation were included. The higher the score, the higher the fear of dental treatment and the self-regulation ability, showing a high reliability of 0.972 and 0.750, respectively. Results: The mean score of the participants' self-regulation ability was 3.25±0.51 and that of the degree of fear for dental treatment was relatively low at 1.72±0.85. It was confirmed that the higher the academic performance (F=7.635, p<0.01), the better was the self-regulation based on self-diagnosis (F=3.142, p<0.05), and was associated with higher health awareness (F=5.894, p<0.01). The degree of fear for dental treatment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self-diagnosis-induced poor health group (F=4.933, p<0.01) and associated with a lower awareness of health (F=3.093, p<0.05). The participants' self-regulation ability was significantly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e degree of fear regarding dental treatment (r=-0.269, p<0.01).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degree of fear as a dependent variable and including sub-area variables of self-diagnosis-based health status, perception of health, and self-regulation ability as independent variables (β=-0.163, p<0.05). Among the self-regulation abilities, controlled composition (β=-0.232, p<0.01) had a significant effect; the higher the composition, the lower the degree of fear. The total explanatory power of this variable was 8.5%. Conclusion: An appropriate customized education program that can encourage individuals to practice self-care and maintain oral hygiene along with a clear understanding of underlying individual oral health conditions during adolescence is essential for promoting oral health.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한 사서교사의 인식과 요구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eacher Librarian's Perception and Needs on Implement of High School Credit System)

  • 이승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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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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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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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기반으로 한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한 사서교사의 인식과 요구, 운영 시 문제점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에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사서교사 153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이해 및 인식, 사서교사 선택과목 운영에 대한 인식과 요구, 선택과목 운영 시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온라인 조사하여 그 결과에 대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사서교사들은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높았으며, 선택과목 운영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특히 연구·선도학교에 근무하는 사서교사들이 일반학교에 근무하는 사서교사보다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및 운영 기반에 대한 이해가 높았다. 선택과목 운영에 있어서 사서교사에 대한 학생, 교사들의 교육적 역할 인식 부족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인식되고 있었으며, 성별, 지역, 경력 등과 같은 사서교사의 배경 변인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사서교사 대상의 고교학점제 연수 및 지원, 독서, 미디어, 정보활용능력과 연계된 선택과목 개설 및 교과서 개발, 독서, 미디어, 정보활용능력 교육 관련 과목 필수 이수 제도화 등을 제안하였다.

인천글로벌캠퍼스도서관 종합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인식조사 연구 (A Study on Perceptions for Establishment of Comprehensive Operation Plan for Incheon Global Campus Library)

  • 곽승진;노영희;고재민;강봉숙;김정택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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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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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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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인천글로벌캠퍼스 도서관의 종합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연구로, 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을 대상으로 현재 도서관의 현황 및 만족도, 수요도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종합운영계획수립 방향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장서의 경우 지속적인 장서 확충을 위한 중장기적 계획이 필요하며, 특히 전공 관련 장서 확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서비스의 경우, 이용자들의 연구단계별 맞춤형 정보서비스, 연구자 맞춤정보서비스, 학과전담 연구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이용자들의 연구를 지원해야 하며, 정보활용교육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하다. 셋째, 공간 부분의 경우, IGC 이용자들은 학습 및 연구 공간에 대한 요구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 향후 공간 재구성을 통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교육 및 관련 공간 개선이 필요하며, 학습 공간 확대와 더불어 토론 및·협업 활동, 세미나, 휴식 등 학생들의 삶과 밀접한 장소로서의 창의 협업 공간 확대도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홈페이지 및 정보시스템과 관련하여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가장 우선적으로 홈페이지 내에 이용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콘텐츠 및 최신성을 갖춘 자료 확충이 필요하며, 이와 함께 국내 전자저널 및 DB 제공 계획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야외지질학습에서 '생소한 경험 공간(Novelty Space)'에 대한 초등 예비교사와 중등 지구과학 예비교사들의 인식 탐색 (Exploring the Perception of Elementary and Secondary Pre-service Teachers about 'Novelty Space' in Learning in Geological Field Trip)

  • 최윤성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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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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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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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초등 및 중등 지구과학 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생소한 경험 공간(Novelty Space)에 대한 인식 조사를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A 교육대학교의 초등 예비교사 38명과 B 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에 재학 중인 31명의 중등 지구과학 예비교사들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또한 연구 참여자 중 추가적인 면담 참여에 동의한 초등 예비교사 3명과 중등 지구과학 예비교사 9명, 총 12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면담을 실시하였다. 생소한 경험 공간에 대한 요소를 사전 지식(인지), 사전야외학습 경험(심리), 야외조사지역과의 친숙도(지리)에 덧붙여, 사회적인(social) 요소과 기술적인(technical) 요소를 추가하였다. 초등과 중등, 학년를 기준으로 분류하였을 때 생소한 경험 공간의 요소에 대해 인지적 영역, 심리적 영역, 지리적 영역, 사회적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통계적인 차이는 야외학습과 관련된 경험이나 자본이 중등 지구과학 예비교사들이 초등 예비교사들보다 더 많은 것으로부터 비롯되었을지도 모른다고 해석하였다. 반-구조화된 면담에서 초등 예비교사 및 중등 지구과학 예비교사 모두 가상야외지질학습의 가치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기술적인 영역에서의 역량을 강조하였다. 이 연구는 초등 및 중등 지구과학 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야외지질학습을 실행하기 위한 생소한 경험 공간에 대해 현재의 교육 맥락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새롭게 정의할 필요성을 제안할 뿐만 아니라 생소한 경험 공간 요소들을 구체화하였다는 점에서 학술적인 의의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