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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Vest의 기원과 변천과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rigin and the Developing Process of Vest for Men)

  • 김서영;이순홍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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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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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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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Vest is a general term for a sleeveless upper garment and it derives from a kolobus of a sleeveless tunic style that was started to be worn as a substitution of a chiton by the peasantry in Greek period. The kolobus started to be called a colobium or a tunica from Roman period and the former was named for a vest style tunica which was worn by the people of the lower classes in early Roman period. Similarly, a German colobium of North Europe which was worn during the same period was the same kind of clothe as the Roman colobium. The colobium came to be worn over a dalmatica as an outer garment by early Christians when it was the Middle Ages, who succeeded the tradition of colobium as they went through ancient Rome, Creek and Byzantine days. North Germans also succeeded the colobium tradition of ancient Germans as it was and so continued to wear it in tight style. The simple vest style of colobium was getting vanished from the mid of the Middle Agnes and a new style of vest named jupon was started to be worn by soldiers. The jupon was to protect soldiers' bodies from either were cold weather or enemies wearing under armors as it was made with double cotton pad by quilt. From 14th century, the jupon began to be worn by not only soldiers but also the humble of lower classes. All the jupon which were made in quilting and padding of that time began to be named a pourpoint by the humble. When Renaissance in 16th century came, the pourpoint began to be developed to an exaggerating body-line style. The neckline of pourpoint was getting highly influenced by Spain and a peacecod-belly of it emphasized the exaggerated masculine beauty of Renaissance by padding in round. The sleeves were puffed out and the whole purpoint was made to expose an inner chemise by slashing vertically or obliquely. But in 17th century, the pourpoint has been changed into more simple style without padding, puffing out and slashing influenced by the citizens' clothes of Netherlands. The pourpoint came to be more comfortable bulky style with short sleeves or sleeveless and straight side lines. The pourpoint in mid 17th century turned to be a bolero jacket style by gradually being tightened. It had been then changed into a vest style with sleeves and worn under an overcoat with the name of vest in the end of 17th century. The early vest was 2∼3 inches les in length than the overcoat and had long sleeves and many ornamental buttons on front. It was also made as a home wear to be worn it alone at home. In 18th century, the length of the vest became shorter compared with that of 17th century and the most important decorative item in clothes. It again came to have complete sleeveless vest style and had very short length reaching waist in the end of 18th century. When it was in 19th century, the vest had developed into more various style and colors and style had been applied to be worn by individuals with their tastes. Around the end of 19th century, the increasing tendency to be casual by industrialization influenced on clothes in all aspects of life and so the male vest has been gradually changed into more casual style. Nowadays, it has been developing into various uses in modern male clothes to show their charac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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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식이를 섭취한 흰쥐에 새송이버섯이 지질대사 및 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leurotus eryngii on Lipid Levels and Enzyme Activity in Male Rats Fed High Cholesterol Diets)

  • 이충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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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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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7-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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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새송이버섯이 고콜레스테롤 식이를 섭취한 흰쥐의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생후 8주령 숫쥐를 정상식이군, 대조식이군(5% 옥수수기름, 5% 돈지 및 0.5% 콜레스테롤을 첨가한 식이) 및 대조식이에 새송이버섯 분말을 3% 및 5%씩 첨가한 식이군 (3% 및 5% 새송이버섯군) 등 4군으로 나누어 4주간 사육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실험동물의 체중증가량 및 식이효율은 대조군에 비하여 3% 및 5% 새송이버섯군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간과 부고환지방의 무게는 대조군에 비해 5% 새송이버섯군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간의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질 농도는 대조군에 비하여 5% 새송이버섯군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혈청의 중성지 질, 총 콜레스테롤과 LDL+VLDL-콜레스테롤 농도 및 동맥경화지수는 대조군에 비해 새송이버섯군들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총 콜레스테롤에 대한 HDL-콜레스테롤의 비율은 대조군에 비해 새송이버섯군들이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변의 지질배설량은 5% 새송이버섯군이 대조군 보다 유의하게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고콜레스테롤 식이에 새송이버섯 분말 첨가 급여시 흰쥐의 일부 지질대사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Ni/Au 및 OSP로 Finish 처리한 PCB 위에 스크린 프린트 방법으로 형성한 Sn-37Pb, Sn-3.5Ag 및 Sn-3.8Ag-0.7Cu 솔더 범프 계면 반응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Interfacial Reaction of Screen-Printed Sn-37Pb, Sn-3.5Ag and Sn-3.8Ag-0.7Cu Solder Bumps on Ni/Au and OSP finished PCB)

  • 나재웅;손호영;백경욱;김원회;허기록
    • 한국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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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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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0-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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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In this study, three solders, Sn-37Pb, Sn-3.5Ag, and Sn-3.8Ag-0.7Cu were screen printed on both electroless Ni/Au and OSP metal finished micro-via PCBs (Printed Circuit Boards). The interfacial reaction between PCB metal pad finish materials and solder materials, and its effects on the solder bump joint mechanical reliability were investigated. The lead free solders formed a large amount of intermetallic compounds (IMC) than Sn-37Pb on both electroless Ni/Au and OSP (Organic Solderabilty Preservatives) finished PCBs during solder reflows because of the higher Sn content and higher reflow temperature. For OSP finish, scallop-like $Cu_{6}$ /$Sn_{5}$ and planar $Cu_3$Sn intermetallic compounds (IMC) were formed, and fracture occurred 100% within the solder regardless of reflow numbers and solder materials. Bump shear strength of lead free solders showed higher value than that of Sn-37Pb solder, because lead free solders are usually harder than eutectic Sn-37Pb solder. For Ni/Au finish, polygonal shaped $Ni_3$$Sn_4$ IMC and P-rich Ni layer were formed, and a brittle fracture at the Ni-Sn IMC layer or the interface between Ni-Sn intermetallic and P-rich Ni layer was observed after several reflows. Therefore, bump shear strength values of the Ni/Au finish are relatively lower than those of OSP finish. Especially, spalled IMCs at Sn-3.5Ag interface was observed after several reflow times. And, for the Sn-3.8Ag-0.7Cu solder case, the ternary Sn-Ni-Cu IMCs were observed.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OSP finished PCB was a better choice for solders on PCB in terms of flip chip mechanical reliability.

새우 껍질에서 추출한 키토산의 항암 및 면역활성 (Antitumor and Immunologic Activity of Chitosan Extracted from Shell of Shrimp)

  • 류병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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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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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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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수산물 폐기물을 이용하기 위하여 대롱 새우껍질에서 추출하여 만든 키토산을 마우스에 이식한 sarcoma 180을 이용하여 in vivo와 in vitro에서 항암 효과 및 면역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실험하였다. 키토산의 sarcoma-180에 대한 고형암 성장 저지율을 40mg/kg투여시 63.84%의 저지율을 나타내었다. 수명 연장효과는 대조군에 비하여 키토산을 40mg/kg 투여하였을 때 26.84%로 그다지 높지 않았다. In vivo에서의 항암효과를 근거로 하여 in vitro에서는 sarco-ma-180에 대한 직접적인 세포의 독성 작용은 거의 없었다. 키토산은 30mg/kg과 40mg/kg을 투여시 혈중 백혈구수와 총복강세포수가 대조군에 비하여 다소 증가 하였고 장기인 간, 비장 및 흉선의 무게도 투여한 용량에 따라 증가하는 용량 의존성 반응을 보였다. 항체 유도염증 반응인 항체매개형 과민반응과 지연형 과민반응은 족척의 두께가 키토산에 의해 거의 정상 수준까지 회복되었다. Macrophage의 식작용에 미치는 영향은 phagocytic index 와 corrected phagocytic index에서 거의 차이가 없었고, 용혈성 반응 세포수(plaque forming cell, PFC)는 대조군에 비하여 PFC/$10^{7}$ spleen의 경우 18.88%와 31.83%로 다소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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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Kabuki 증후군 환아들의 임상적 표현형 및 세포유전학적 양상 (Phenotypic and Cytogenetic Delineation of Six Korean Children with Kabuki Syndrome)

  • 고정민;황정민;김현주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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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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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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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Kabuki 증후군은 정신 지체를 동반하는 선천성 다발성 기형 증후군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까지 6례의 Kabuki 증후군 증례가 산발적으로 보고 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저자들이 경험한 Kabuki 증후군 환자 6명의 임상 및 유전학적 특징을 조사하고, 이를 외국 문헌들과 비교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아주대학교 병원 유전질환 전문센터에서 Kabuki 증후군으로 진단되어 추적 중인 6명의 한국인 여아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이들의 임상 및 검사 소견을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결 과: 6명의 환자 모두가 특징적인 얼굴 모습 및 발달 지연 소견을 보이고 있었고, 손끝의 태아 패드 또한 모든 환자에서 확인되었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환자가 생후 성장 지연(83.3 %) 및 근력 저하(83.3%) 소견을 보였다. 안과적인 이상 또한 흔하게 동반되었는데, 특히 사시(83.3%)가 가장 흔한 안과적 이상 소견이었다. 선천성 심장 기형은 50%의 환자에서 동반되었으며, 골격계통의 증상으로는 짧거나(83.3%) 굽은(50%) 5번째 손가락, 관절의 과신전(50%) 및 고관절 탈구(16.7%) 등으로 다양하였다. Kabuki 증후군의 가족력을 가진 환자는 없었으며, 핵형 분석 및 array CGH를 포함한 세포유전학적 분석에서 Kabuki 증후군의 원인으로 생각되는 이상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다. 결 론: 한국인 Kabuki 증후군 환자들이 보이는 임상 양상은 매우 광범위하며 다양한 신체 기관을 침범하고 있다. 비록 Kabuki 증후군의 임상적특징들이 비교적잘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아직질환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유전적 이상은 확실히밝혀지지 않았다. 적절한 질환의 관리및 유전상담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Kabuki 증후군의 자연 경과 및 유전적 배경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감귤부산물을 급여한 제주 개량흑돼지 고기가 흰쥐의 지질대사, 단백질 농도 및 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 with Meat of Crossbred Black Pig Fed with Tangerine Peel on Lipid Metabolism, Protein Level and Enzyme Activities in Rats)

  • 고진복;김재영;정인철;양승주;문윤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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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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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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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감귤피를 먹이지 않은 개량흑돼지 고기$(T_0)$와 성장기와 비육기에 감귤피를 각각 $6\%$$10\%$ 먹인 개량흑돼지 고기$(T_1)$를 첨가하여 식이를 제조하고 흰쥐에 급여했을 때에, 두식이 사이에 횐쥐의 증체량, 식이섭취량, 식이효율, 장기(간, 신장, 비장, 부고환 지방)무게, 혈청의 지질함량 중 총 지질, 인지질, 중성지질, 총콜레스테롤 및 HDL-콜레스테롤, 간의 총 지질과 중성지질 함량, 그리고 혈청의 단백질, 혈당, 혈색소 함량 및 효소($\gamma-GTP$, ALT, AST, ALP)활성은 모두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아서 감귤피 첨가 사료를 먹인 돼지고기의 영향이 없었다. 그러나 간의 콜레스테롤 함량과 혈청의 LDL-콜레스테롤 함량은 감귤피 급여구가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나서(p<0.05) 지질대사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리플로우 횟수와 표면처리에 따른 Sn-Ag-Cu계 무연 솔더 범프의 고속전단 특성평가 (Effect of Reflow Number and Surface Finish on the High Speed Shear Properties of Sn-Ag-Cu Lead-free Solder Bump)

  • 장임남;박재현;안용식
    • 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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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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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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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휴대폰 및 휴대기기의 낙하 충격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솔더 볼 접합부의 낙하 충격특성은 패드의 종류와 리플로우 횟수에 영향을 받게 되어 이에 따른 신뢰성 평가가 요구된다. 이와 관련한 평 가법으로 일반적으로는 JEDEC에서 제정한 낙하충격 시험법을 사용하고 있으나 이 방법은 고 비용과 장시간이 소모되는 문제가 있어 본 연구에서는 낙하충격 특성을 간접적으로 평가하는 시험항목인 고속 전단시험을 실시하여 리플로우 횟수에 의해 성장하는 금속간 화합물 층과 OSP(Organic Solderability Preservative), ENIG(Electroless Nickel Immersion Gold) 및 ENEPIG(Electroless Nickel Electroless Palladium Immersion Gold) 등 표면처리에 따른 고속 전단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리플로우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IMC 층의 성장으로 고속 전단강도와 충격 에너지 값은 점차 감소하였다. 리플로우 횟수가 1회일 때는 ENEPIG, ENIG, OSP 순으로 고속 전단강도와 충격 에너지 값이 높았고 8회일 때는 ENEPIG, OSP, ENIG 순으로 충격 에너지 값이 높게 측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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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V 튜너를 위한 48MHz~1675MHz 주파수합성기 설계 (Design of a 48MHz~1675MHz Frequency Synthesizer for DTV Tuners)

  • 고승오;서희택;권덕기;유종근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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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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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5-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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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에서는 DTV 응용을 위한 광대역 주파수 합성기 회로를 $0.18{\mu}m$ CMOS 공정을 사용하여 설계하였다. 설계한 주파수 합성기는 DTV의 모든 주파수 대역을(48MHz~1675MHz) 만족한다. 하나의 VCO만을 사용하여 광대역을 만족시킬 수 있는 구조를 제안하였으며, 고주파 대역과 저주파 대역에서의 VCO 이득의 차이와 주파수 간격의 변화를 줄여 안정적인 광대역 특성을 구현하였다. 모의실험 결과, VCO의 발진주파수 범위는 1.85GHz~4.22GHz이며, 4.2GHz에서 위상잡음은 100kHz offset에서 -89.7dBc/Hz이다. VCO 이득은 62.4~95.8MHz/V(${\pm}21.0%$)이고 주파수 간격은 22.9~47.9MHz(${\pm}35.3%$)이다. 설계된 주파수합성기의 고착시간은 약 $0.15{\mu}s$이다. 제작된 칩을 측정한 결과 VCO는 2.05~3.4GHz의 대역에서 발진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설계된 주파수 보다 shift down 되었지만 마진을 두어서 설계를 하였기 때문에 DTV 튜너로 사용할 수 있는 주파수 대역은 만족한다. 설계된 회로는 1.8V 전원 전압에서 23~27mA의 전류를 소모한다. 칩 면적은 PAD를 포함하여 $2.0mm{\times}1.5mm$이다.

선택적인 다공질 실리콘 에칭법을 이용한 압저항형 실리콘 가속도센서의 제조 (Fabrication of Piezoresistive Silicon Acceleration Sensor Using Selectively Porous Silicon Etching Method)

  • 심준환;김동기;조찬섭;태흥식;함성호;이종현
    • 센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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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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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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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11), $n/n^{+}/n$ 3층 구조의 실리콘 기판을 HF 용액 내에서 양극반응시켜 선택확산된 $n^{+}$ 층에 다공질 실리콘층(Porous Silicon Layer : PSL)을 형성한 후, 이를 5% NaOH 수용액에서 식각하여 미세구조를 제조하는 다공질 실리콘 식각법을 이용한 실리콘 미세구조의 제조법으로 8개의 빔을 갖는 압저항형 실리콘 가속도센서를 제조하였다. 제조된 가속도센서의 매스 패드(mass pad)의 반경, 빔 길이, 빔 폭, 그리고 빔 두께는 각각 $700\;{\mu}m$, $50;{\mu}m$, $100\;{\mu}m$, $7\;{\mu}m$ 였다. 자동차의 응용을 위하여 50g 범위의 가속도를 측정할 수 있도록 진동질량은 2 mg으로 제조하였다. 이때, 진동질량을 부가하는 방법은 Pb/Sn/Ag 솔더 페이스트를 매스 패드에 디스펜싱한 후, 3-zone reflow 장치를 사용하여 열처리하였다. 제조된 가속도센서의 충격응답에 대한 감쇠시간은 약 30 ms로 나타났으며, 가산회로로 합한 출력의 감도는 2.9 mV/g이며, 비선형특성은 full scale 출력에서 2%이하로 측정되었다. 그리고 각 브릿지의 편차는 ${\pm}5%$ 미만으로 나타났다. 또한 측정된 타축감도는 약 4% 이하로 나타났으며, 시뮬레이션 결과로 부터 얻은 센서의 공진주파수는 2.15 KHz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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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가락박쥐(Miniopterus schreibersi fuliginosus)와 검은집박쥐(Pipistrellus savii) 혀의 비교형태 (Comparative Morphology of the Tongue of Miniopterus schreibersi fuliginosus and Pipistrellus savii)

  • 박지원;이정훈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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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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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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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한국산 긴가락박쥐(Miniopterus schreibersi fuliginosus)와 검은집박쥐(Pipistrellus savii)의 혀유두의 형태를 관찰하였다. 본 연구에서 두 종 모두 세 가지의 혀유두, 즉, 실유두, 버섯유두 그리고 성곽유두가 관찰되었다. 실유두는 다시 두 종류로 세분화되어졌으며, 침상의 돌기물을 갖는 유형1은 혀의 전반부의 1/2 지점까지 분포하며, 유형2는 밋밋하고 두꺼운 돌기물을 갖고 있으며 혀의 후반부의 1/2에 분포한다. 두 종 모두 35~45개의 버섯유두가 혀의 표면에서 관찰된다. 이들 버섯유두는 혀의 측면과 혀의 전반과 후반부의 끝 쪽에서 나타난다. 두 종의 버섯유두는 각각 두 개 혹은 세 개의 매우 큰 유두로 혀의 후반부 중앙에 일직선으로 배열되어 있다. 두 개의 성곽유두는 혀의 후반부 끝쪽 가까이에 분포하고 있다. 이들 성곽유두는 크고 둥글며 각각은 두 층의 pad를 갖고 있다. 긴가락박쥐와 검은집박쥐의 혀유두의 전체적인 형태는 다른 익수류와 유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종 사이에 드물지만 주목할 만한 차이점이 실유두와 버섯유두에서 나타났다. 검은집박쥐와는 달리 긴가락박쥐의 유형2의 실유두는 두 개 혹은 세 개의 돌기를 가지고 있었다. 혀의 후반부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큰 버섯유두의 경우, 긴가락박쥐에서는 3개, 검은집박쥐에서는 단지 2개만 관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