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vipo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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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밤나방 유충의 발율 및 성충의 수명과 산란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 (Effects of Some Temperatures on Larval Development, Adult Longevity and Oviposition of the Beet Armyworm, Spodoptera exigua Hubner)

  • 최주수;박영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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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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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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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Larval development, adult longevity and oviposition of the beet armyworm, Spodoptera exigua H bner was studied at 16, 20, 25 and 3$0^{\circ}C$ with a 16L: 8D photoperiod. Egg hatchability of S. exigua was the highest at 3$0^{\circ}C$ and reduced with decreasing temperature. Egg period was the shortest at 3$0^{\circ}C$ and prolonged with decreasing temperature. Percent pupation was became higher at higher temperature form 23.2% to 94.0%. Developmental period of larva was the shortest at 3$0^{\circ}C$, but extended with decreasing temperature. Adult emergence ratio was the highest at 3$0^{\circ}C$ and reduced with decreasing temperature. The mean pupal period was 35.2, 14.4, 7.8 and 5.0 days at 16, 20, 25 and 3$0^{\circ}C$, respectively. Relationships between constant temperature and the developmental velocity of egg, larva and pupa were linear. Developmental threshold temperature seems to be 13.3 8$^{\circ}C$ for egg, 14.02$^{\circ}C$ for larva, 14.09$^{\circ}C$ for pupa, and 13.84$^{\circ}C$ for egg the adult. Estimated value of the total effective temperature for completing each stage was 36.89 day-degree for egg, 155.72 day-degree for larva, 79.20 day-degree for pupa, and 273.41 day-degree for egg to adult. Female longevity varied to temperature from 11.4 days at 16$^{\circ}C$ to 5.8 days at 3$0^{\circ}C$, and male longevity was longer than that of female. Preoviposition period was the shortest at 3$0^{\circ}C$, but prolonged with decreasing temperature. It was about 2.7 times longer at 16$^{\circ}C$ than that at 3$0^{\circ}C$. Number of eggs per female was the highest at $25^{\circ}C$, followed by 20, 30 and 16$^{\cir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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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and life cycle of the lawn cutworm, Spodoptera depravata (Lepidoptera: Noctuidae)

  • Jeong, Su Yeon;Lee, Byeong Yeon;Kim, Iksoo
    • International Journal of Industrial Entomology and Biomate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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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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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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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We investigated the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and life cycle of the lawn cutworm, Spodoptera depravata (Lepidoptera: Noctuidae), which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pests causing economic damage in grass production. For larval culture, we provided the zoysiagrass at $25^{\circ}C$ and $60{\pm}5%$ humidity. The durations of the developmental stages were as follows: $4.11{\pm}0.19$ days for eggs, $25.17{\pm}3.02$ for larvae, $8.80{\pm}0.28$ for pupae, and $7.57{\pm}0.95$ for adults. We grew the larvae to the 7th instar stage, unlike previous studies, in which it was assumed that the 6th instar was the final age.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body length and head capsule width of each instar larvae. In terms of morphology, the eggs changed from light green immediately following oviposition to black as they developed, and the grass-fed larvae changed from light yellow immediately after hatching to green as development continued. We observed a pattern of black spots at regular intervals on the dorsal sides of the abdomens of the final instar larvae. Furthermore, we detected two notable designs on the dorsal side of the front of the head. The pupal colors changed from light brown and green immediately after pupation, to dark brown as the pupal cuticle hardened. The wingspans of the adults were similar in both sexes. However, the forewings of the males had obvious outer lines and eyespots with dark gray-brown backgrounds, whereas the corresponding features on the female forewings were less obvious. The oviposition preperiod was 2.11 days, the oviposition period was 4.2 days, the average fecundity per female was approximately 341 eggs, and the hatching rate was approximately 76.1%.

시설 재배 가지에서 규소 시비 수준에 따른 점박이응애의 생물적 특성 (Bionomics of Tetranychus urticae Koch on Eggplants under Various Silicate Regimes in Controlled Environment)

  • 김주;이상구;김정만;김태흥;김지수;박은석;정종성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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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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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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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규소를 0, 1.7, 5.1 mM 수준으로 재배한 가지 잎을 먹이로 점박이응애의 발육을 조사하였다. 규소 시비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식물체내 N, P, K, Ca, Mg 함량은 감소하였으나 Si의 함량은 증가하였다. 규소 시비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칼로리, 조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C 등은 감소하였고, 회분, 섬유소, 설탕 등은 증가하였다. 수량과 엽록소는 규소 시비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고, 잎 두께는 두꺼워졌다. 식이선호성은 0 mM처리에서 가장 높았고, 1.7 mM처리에서 낮았으며, 산란선호성은 규소함량이 증가할수록 줄어들었다. 발육율에 있어서는 암컷과 수컷 모두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암컷 성충기간은 규소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짧아졌고, 수컷은 0 mM처리에서 5.7일로 가장 길고, 1.7 mM처리에서 짧았다. 산란기간도 규소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짧아졌다. 산란 수는 1.7 mM처리에서 86.3개로 가장 많았고, 일일 산란수는 0 mM처리에서 7.7개로 가장 적었다. 부화율은 처리 간에 차이가 없었고, 성비는 0 mM처리에서 0.75로 가장 높았다. $R_o$와 T는 규소수준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고, $r_m$$\lambda$는 5.1 mM이 가장 낮았으며, DT는 5.1 mM이 가장 높은 1.83일, 1.7 mM이 가장 낮은 1.70일이었다. 식물체내 규소함량은 점박이응애의 발육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점박이응애의 기피현상이 있었고, 엽내 영양물질의 감소로 점박이응애의 증가율이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갈색거저리 유충 생산을 위한 효율적인 사육조건 확립 (Establishment of Optimal Rearing Conditions for the Production of Tenebrio molitor Larvae)

  • 김시현;김종철;이세진;김재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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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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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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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사료용 곤충 중에서 갈색거저리 유충은 사료용 및 산업용 등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효율적인 유충 확보를 위한 대량사육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갈색거저리 성충의 산란율 증가를 위한 밀기울+추가 사료 조건 별 산란율 비교, 산란 기간과 유충 크기의 균일성, 사육 밀도와 온도에 따른 발육 양상, 알과 번데기의 저온 보관 안정성을 검토하였다. 기본 사료인 밀기울에 당근과 애호박을 추가로 처리한 결과, 성충의 산란수와 생존율을 증가시킬 수 있었다. 성충의 산란 기간을 3일과 7일 동안 각각 달리한 결과, 14일 동안 산란을 받은 처리구에 비해 높은 유충 크기의 균일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갈색거저리 유충의 발육은 20, 25, 30, $35^{\circ}C$ 조건 중에서 $30^{\circ}C$에서 가장 빨랐으며, $20^{\circ}C$에서는 산란수는 많았지만, 상대적으로 느린 생육 특성을 보였고, 자연 치사율이 증가하여 일정한 크기의 유충 확보가 용이하지 않았다. 사육용기에 갈색거저리 유충을 1, 10, 20, 30, 40, 50마리 밀도로 사육한 결과,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유충의 생존율과 길이 생육에는 유의성 있는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 무게 생장은 감소하였다. 사육 밀도를 30마리(/직경 90 mm 용기)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30마리 이상으로 유지할 경우 개체의 발육이 늦어지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갈색거저리의 알과 번데기를 $4^{\circ}C$에 보관하였을 때, 알은 9시간, 번데기는 10주 이상 보관하면 부화율과 우화율이 급격히 감소하는 결과를 보여, 보관 충태는 알보다는 번데기가 더 적합하였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갈색거저리 성충의 생존율과 산란율을 높이기 위한 추가 식물체 사료의 공급이 필요하며, 고품질의 균일한 충체 확보를 위해 산란을 7일 이상 받지 않을 것을 추천하고, $30^{\circ}C$ 근처의 사육온도에서 30마리/90 mm 용기 이하의 사육 밀도를 유지할 필요가 있으며, 저장 보관 과정에서 알보다는 번데기 형태로 보관하는 것이 적합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효율적인 갈색거저리 유충의 대량 확보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담배거세미나방의 유충에 처리된 살충제 아치사농도가 용기간, 우화율, 성충수명 및 산란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blethal Concentration of Insecticides On the Pupal Duration, Emergence, Adult Longevity and Oviposition of Tobacco Cutworm, Spodoptera litura (Fab.) (Lepidoptera : Noctuidae))

  • 배순도;김현주;홍연규;조현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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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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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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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담배거세미나방의 유충에 처리된 살충제의 아치사농도($LC_{10}$$LC_{30}$)가 용발육, 성충수명 및 산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용기간은 무처리의 암컷과 수컷에서 각각 6.9일과 8.0일, 살충제 처리에서 각각 7.2-7.6일과 8.3-8.6일로 무처리보다 살충제 처리에서 길었으나 살충제의 종류 및 아치사농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우화율은 무처리에서 88%, 살충제 처리에서 약 79-95%로 약제처리유무 및 아치사농도 처리에간 뚜렷한 경향이 없었으며, 특히 chlo.fenapyr-bifenthrin 및 ethofenprox처리에서 91.0% 이상의 높은 우화율을 나타내었다. 성충수명은 무처리의 암컷과 수컷에서 각각 7.7일과 7.9일, 살충제 처리에서 각각 7.1-8.4일과 7.7-9.0일로 hexaflumuron-chlorpyrifos의 $LC_{30}$처리에서 가장 길었던 것을 제외하면, 살충제 처리유무 및 농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총 산란수는 무처리에서 1,010개, 살충제 처리에서 778-948개로 살충제 처리유무에 따른 차이는 있었으나, 살충제의 종류 및 농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담배거세미나방의 용기간 및 산란은 유충에 처리된 살충제의 아치사농도처리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

생리적 요구에 따른 인의 시간별 급여가 산란계의 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Laying Hens Different Levels of Dietary Phosphorus at Different Physiological Status)

  • 유경선;최진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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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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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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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산란계에서 인의 생리적인 요구에 맞추어 인 수준이 다른 사료를 서로 다른 시간에 급여하였을 때 산란율, 사료섭취량, 사료효율, 인, 섭취량, 산란시각, 계란의 비중, 란중에 미치는 영향과 란중과 산란시각, 계란의 비중과 산란시각, 계란의 비중과 란중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하여 108수의 Manina Brown 산란계를 공시하여 14일간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0.7% 인 수준의 사료를 계속 급여한 대조구(처리 1)와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2.54%의 인 수준의 사료를 급여하고 나머지 시간에 0.33% 인 수준의 사료를 급여한 처리 2와 2.54% 인 수준의 사료를 산란직후 4시간 동안 급여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0.33% 인 수준의 사료를 급여한 처리 3과 사이에 산란율, 사료효율은 차이가 없었으나 (p〈0.01) 인 섭취량은 처리 1에 비하여 처리 2와 3에서 높았다(P〈0.01). 2. 산란시각은 처리3이 제일 빨랐으며 처리 1(P〈0.05) 및 처리 2(P〈0.01)와 유의차가 있었다. 3. 평균 란중은 사료의 인 수준을 달리하여 급여시 처리간에 별 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계란의 비중은 처리 3에서 처리1이나 2에 비하여 높았으나 (P〈0.01) 처리 1과 처리 2 사이에는 유의차가 없었다. 5. 산란시각과 란중의 관계는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아침 일찍 산란한 계란은 오후에 산란한 계란보다 무거웠음을 나타내었다. (P〈0.01). 6. 산란시각과 계란의 비중사이에는 2차 회귀관계가 인정되었으며, 늦게 산란한 계란일수록 비중은 높았다. (P〈0.01). 7.계란의 비중과 란중의 관계는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란중이 커질수록 계란의 비중은 저하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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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흰나비의 실내 계대사육법 확립 (Establishment of the Successive Rearing Method of Cabbage Butterfly, Pieris rapae L. in a Room Condition)

  • 설광열;김남정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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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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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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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추흰나비의 연중 실내 계대사육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25^{\circ}C$에서 사육시험한 결과 기주식물육에 의해 산란된 알의 부화율은 89.2%이었으며 산란후 부화까지의 평균 소요일수는 3.9일이었다. 고온장일조건($25^{\circ}C$, 16L:8D)에서 사육시 유충기간이 18.1일이었고 용화율 및 우화율 97.8%를 보였다. 그러나 저온단일조건($21^{\circ}C$, 10L : 14D)에서는 유충기간이 23.6일로 길어졌으며 용화율은 70%로 낮았는데 모두 휴면용이 되었다. 배추흰나비의 기주(배추,양배추,순무,케일)의 즙, 메탄올추출물 및 열탕추출물에 대한 산란선호성을 조사한 결과 열탕추출물이 즙 또는 메탄을 추출물보다 산란선호성이 높았다. 또한 배추보다는 양배추, 케일, 순무에 대해 산란성이 좋았다. 산란지색에 대한 산란성 및 인공산란용 키트의 재질에 대한 산란성을 시험한 결과에 따라 실내 산란용 키트를 고안, 제작하였다. 배추흰나비의 산란후 24, 48시간째 채란하여 냉장가능 기간을 조사해 본 결과 산란후 48시간째 $5^{\circ}C$에 냉장한 것이 7일 후에도 부화율이 70%로 비교적 양호하였다. 한편 비휴면 번데기의 냉장가능기간을 조사해 본 결과 $5^{\circ}C$와 15$^{\circ}C$에서 30일까지 냉장하여도 우화율 85%이상으로 냉장이 가능하였으며,$ 5^{\circ}C$에서 냉장한 것이 냉장가능기간이 더 길었고 우화율도 높았다. 이상의 시험결과를 근거로 배추흰나비의 실내 연중 계대사육 체계도를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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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날개매미충(신칭, Ricania sp.)의 발생생태와 친환경 방제자재 선발 (Occurrence Ecology of Ricania sp. (Hemiptera: Ricaniidae) and Selection of Environmental Friendly Agricultural Materials for Control)

  • 최덕수;김도익;고숙주;강범용;이관석;박종대;최경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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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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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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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실험은 2011년 전남 구례지역의 산수유, 감, 밤 등에 대발생하여 피해가 심한 갈색날개매미충의 기주식물, 산란특성, 형태적 특징, 생활환을 조사하고 친환경 방제자재 선발을 위하여 수행하였다. 갈색날개매미충의 기주식물은 목본류 32종, 초본류 19종을 포함한 51종이였으며, 산란 선호식물은 산수유, 감나무, 밤나무, 두충나무, 때죽나무였다. 알은 길이 1.24 mm, 폭 0.55 mm 의 장타원형으로 1년생 가지 속에 난괴 당 평균 28.8개의 알을 산란하였다. 약충은 4회 탈피하는데 항문 주변에 x자 모양의 흰색 또는 노랑색 밀납물질을 형성한다. 전남 구례지역에서 연 1세대 발생하며 알로 월동하여 부화시기는 5월 중순~6월 상순, 약충시기는 5월 중순~8월 중순, 성충은 7월 중순~11월 중순이며 알은 8월 중순부터 산란한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산란에 의한 1년생 가지 고사, 양분흡즙으로 인한 생육저해, 그을음병 유발에 의한 상품성을 하락시키는 피해를 준다. 갈색날개매미충 약충과 성충 방제에 효과적인 친환경자재는 고삼추출물제와 천연식물추출물제로 살충율이 80% 이상이었다.

복숭아씨살이좀벌(Eurytoma maslovskii)의 기주, 발생양상 및 산란특성 (Host Plant, Occurrence, and Oviposition of the Eurytomid wasp Eurytoma maslovskii in Korea)

  • 이성민;김세진;양창열;신종섭;홍기정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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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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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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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매실의 낙과 피해를 일으키는 복숭아씨살이좀벌은 경기도,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지역의 매실과 살구, 그리고 중국산 복숭아 종자에서 확인되었다. 복숭아씨살이좀벌은 땅에 떨어진 핵과류의 핵 속에서 유충 상태로 월동하고, 노숙유충은 4월 중순까지, 번데기는 3월 하순에서 4월 하순까지 관찰되었으며, 성충은 4월 하순~5월 상순 사이에 90% 이상이 우화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암컷 성충은 핵이 경화되기 이전 씨앗이 액상일 때 과실 씨앗의 외피 바로 밑에 산란하였으며, 산란관의 길이가 5 mm를 넘지 않아 산란이 가능한 매실의 크기는 직경이 2 cm를 넘지 않았다. 하나의 과실에 최대 5개의 알이 관찰되었으며, 알 기간은 2일을 넘지 않았다. 부화한 유충은 먼저 고형화되는 배로 이동하여 이를 섭식하면서 성장하는데 이 과정에서 유충들 사이의 경쟁으로 인해 한 마리의 유충만 생존하였다. 6월 상순경 피해를 받은 과실의 대부분이 부패증상을 보이며 낙과하였다. 땅에 떨어진 과실의 핵 속에서 이듬해 봄까지 노숙유충으로 월동하였다.

영양과 염도가 토고숲모기 (Aenes togoi)의 난 및 유충발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utrient and salinity in egg and larval development of Aedes togoi)

  • 이종수;홍한기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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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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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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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토고숲모기의 산란주기성을 관찰하기 위하여 모기를 흡혈시켜 1마리씩 용기에 사육하면서 매시간 관찰한 바 흡혈 후 한번에 산란을 끝낸 개체는 53.9% 2회에 걸쳐 산란을 끝낸 개체 는 26.9%. 3회에 걸쳐 산란을 끝낸 개체는 19.2%였다 흡혈 후 산란을 2회 이상에 걸쳐 끝낸 개체 중 50%가 산란 간격이 6시간 이내였다. 유충시기 영양상태에 따른 무흡혈 산란율을 관찰한 바 유충 개체 당 먹이량이 0.8 mg군, 1.6 mg군, 2.4 mg군에서 각각 6.9%, 22.5%, 44.4%의 산란율을 보여 영양상태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염도 사이에서는 0%, 0.5%, 1.0%, 2.0%, 4.0% 군에서 각각 25.2%, 36.2%, 23.5%, 14.6%의 산란율을 나타내었다. 유충의 발육기간은 $25^{\circ}C$ 에서 숫모기가 10.73일로서 암모기의 11.85일 보다 단축되었다. 발육기간이 가장 빠른 염도는 1.0%로서 숫모기가 9.25일 암모기가 10.44일이었다. $20^{\circ}C$에서는 평균 9.3일 정도 길었다. 유충시기 영양상태에 따른 여포(follicle) 발육조사에서 여포수가 0.8 mg군은 180.7개, 1.6 mg군은 197.5개. 2.4 mg군은 202개였다. 10일째 관찰에서 0.8 mg, 1.6 mg, 2.4 mg의 3개 영양군은 각각 Christopher's stage IIa가 각각 71.0%, 61.9%, 39.9%로 대부분 Christopher's stage IIa였으며 무흡혈 산란개체도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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