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결혼의식, 직업의식, 양성평등의식이 출산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출산의지 조절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참여자는 B시의 간호대학생 2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결혼의식은 3.43±.36점이었고, 직업의식 3.30±.47점, 양성평등의식 3.85±.37점, 출산의지는 3.48±.42점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출산의지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연구대상자의 출산의지는 결혼의식(r=.260, p<.001), 직업의식(r=.143, p=.026), 양성평등의식(r=.263, p<.001)과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결혼의식은 직업의식(r=.279, p<.001)과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출산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결혼의식(𝛽=.215, p=.001), 양성평등의식(𝛽=.239, p<.001)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11.9%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의 출산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교사가 인식한 교수 효능감, 행복감과 교사-유아 상호작용 간의 관계가 어떠한지를 살펴보고, 교수 효능감과 행복감이 교사-유아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교수 효능감과 행복감이 교사-유아 상호작용의 질에 중요한 변인임을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한국아동패널 7차년도(2014년) 자료를 대상으로 빈도분석과 기술통계 분석을 하였고, 변인간의 상관분석을 위해 Pearson's의 적률 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교사-유아, 유아-유아 상호작용에 관해 교사의 교수 효능감과 행복감의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의 교수 효능감, 교사 행복감과 교사-유아, 유아-유아 상호작용은 모두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사의 교수 효능감은 교사-유아, 유아-유아 상호작용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사의 행복감이 더해질 때 그 영향력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교사의 교수 효능감과 교사의 행복감이 모두 있을 때 교사-유아, 유아-유아 상호작용의 질은 의미 있게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우리는 교사-유아, 유아-유아 상호작용의 질을 의미 있게 높일 수 있도록 교사의 교수 효능감과 교사 행복감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서울과 춘천에 거주하는 노인 1,409명을 대상으로 노인의 영성과 종교 활동이 생활만족도와 우울에 영향을 미치며, 동시에 노인의 건강상태가 생활만족도와 우울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지를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선행연구에서 노인의 건강수준, 생활만족도와 우울, 영성과 종교 활동은 성별에 따라 일관되게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 성별에 따른 영향도 포함하였다. 건강상태는 만성질환의 수로 측정하였고, 생활만족도는 PGCMS를, 우울은 CES-D를 적용하였다. 영성은 IE종교성 척도를 활용하였고, 종교활동은 종교모임에 참여하는 빈도로 측정하였다. 단계별 다중회귀분석을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 노인의 영성은 생활만족도와 우울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건강상태가 생활만족도와 우울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 활동은 노인의 생활만족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 우울에는 영향을 미치며, 건강상태가 생활만족도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복지의 실천적 함의와 향후 연구를 위한 제안을 제시했다.
본 연구는 당뇨노인의 질병과 관련한 행동과 정서에 초점을 두고, 바람직한 생활행동양식으로 제시되는 건강증진행위와 부정적 감정상태인 우울이 당뇨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자료는 2006년 전국조사를 통해 수집된 한국 고령화 연구 패널조사(KLoSA :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를 이용하였으며, 연구대상자는 전문의에게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고 응답한 60세 이상의 노인 685명이다. 연구방법은 대상자의 특성을 살펴보기 위한 빈도분석과 변인 간 가설검증을 위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당뇨노인의 건강증진행위는 삶의 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우울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검증되었고, 당뇨노인의 건강증진행위와 삶의 만족도에서 우울변인은 부분매개효과가 있음이 검증되었다. 우울 변인의 부분매개효과 검증은, 당뇨노인에게 건강증진행위를 통해 삶의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다는 직접적인 경로와 함께, 건강증진행위가 우울이라는 부정적 정서를 감소시키고, 우울의 감소를 통해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간접적 경로를 검증해 주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당뇨노인의 삶의 질을 설명함에 있어서 질병과 관련된 신체 행위, 또는 심리적 접근이라는 단선적 관계를 벗어나 질병관리와 정서를 함께 고려함으로써 당뇨노인에 대해 개입하는 다양한 건강전문가들에게 통합적 개입의 중요성을 제시한다는데 의의를 가진다.
본 연구는 2021년 기준 고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된 2018년 아동·청소년패널조사 중1 코호트 자료를 활용하여 대도시와 중소도시별 고등학교 1학년생의 여가활동 시간이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살펴보는데 있다. 선행연구에서는 여가활동에 관해 삶의 만족도와 사회적 관계에 대해 연구가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도시규모에 따른 여가활동 시간이 다르고, 전반적인 건강상태에 대한 연구도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선행연구와의 차별점을 가진다. 건강상태의 영향 요인은 대도시와 중소도시의 평일과 주말 모두 운동 및 신체활동은 정(+), 스마트폰을 가지고 노는 시간은 부(-)의 영향력이 나타났다. 도시규모별로 구분해서 살펴볼 때는 대도시에서는 평일과 주말 모두 이외에 친구들과 노는 시간은 정(+), 중소도시에서는 평일과 주말 모두 TV를 시청하며 노는 시간이 정(+)의 영향으로 나타나 도시규모별로 차이가 있는 요인도 나타났다. 따라서 도시규모에 따라 평일과 주말의 여가시간 건강상태 영향 요인은 동일한 문항도 있었지만, 다른 문항도 나타났다. 대도시의 경우 도시의 발전으로 인해 친구들과 야외에서 여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요인의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도시규모별로 건강상태에 정(+)의 영향이 미치는 여가활동은 여가활동이 보다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의 확대 등의 지원이 필요하고, 부(-)의 영향이 미치는 여가활동은 감소하도록 하고 다른 여가활동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어머니의 사회경제적 특성과 어머니의 구강보건지식 및 행동이 치과의료이용경험과 이용목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2개의 어린이집에 내원하는 만 5-6세 유아를 자녀로 둔 103명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어머니의 이용목적에 따른 치과의료이용경험율은 치료(56.7%), 정기검진(23.3%), 예방(20.0%)순으로 나타났다. 2. 어머니의 사회경제적 특성 및 구강보건지식과 치과의료이용경험과의 상관성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어머니의 구강보건행동과의 상관성은 치실 사용율이 낮을수록 치과의료이용경험율이 높게 나타났다(p < 0.01). 3. 어머니의 사회경제적 특성과 치과의료이용목적과의 상관성은 연령별 33-35세군(71.4%)에서, 학력별 대졸군(57.1%)에서 정기검진목적 치과의료이용경험율이 높게 나타났다(p < 0.05). 4. 어머니의 구강보건행동과 치과의료이용목적과의 상관성은 치실사용율이 높을수록 정기검진목적 치과의료이용경험율이 높게 나타났고(p < 0.001), 불소함유치약 사용율이 높을수록 치료목적 치과의료이용경험율이 높게 나타났다(p < 0.05). 5. 치과의료이용경험을 종속변수로 한 다중회귀분석 결과는 설명변량 65%로, 월평균소득(250만원 이하)이 유의미한 설명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치과의료이용목적을 종속변수로 한 다중회귀분석에서는 정기검진의 경우 설명변량은 70%이였으며, 직업(전문직), 연령(33-35세)이 유의미한 설명요인으로 나타났고, 예방목적의 경우 설명변량은 78%이였으며, 연령(33-35세), 월평균소득(250만원 이하)이 유의미한 설명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치료목적의 경우는 설명변량 33%이였으며, 연령(32세 이하)이 유의미한 설명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무공해식품의 구매동기로는 건강상의 이유(4.43/5점)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영양가의 이유(4.01), 맛의 이유(3.39)의 순으로 나타나 무공해식품이 지닌 장점이 곧 소비자의 구매동기로 작용하고 있었다. 2. 첫번째의 무공해식품의 주정보원은 TV 라디오(65.1%)이었으며, 2위는 신문과 잡지(35.4%), 3위는 가족 친구 친지의 조언 상담(26.1%)으로 나타나 매스컴은 주요한 무공해식품의 정보원으로 활용되고 있었다. 3. 무공해식품의 구매시 전반적 고려정도(3.97/5점)가 상당히 높았고, 7가지 고려사항이 모두 높게 나타나 이 7가지 사항이 평가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었으며, 특히 위생상태와 신선도(4.37/5점), 영양가(4.13), 안전성(3.99)을 상당히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무공해식품의 의견선도자는 매스컴(53.5%)이었으며, 구매시 자녀(50.6%)와 남편(34.3%)을 고려하여 구매하는 경향이었다. 4. 첫번째로 이용하는 구매장소는 슈퍼마켓(67.9%)이었으며 두번째의 장소로는 백화점(42.1%), 세번째로는 시장(35.5%) 및 인근가게(27.0%)로 나타났다. 또한 구매시 전반적 확인정도는 높았으며, 확인사항으로는 유통 보존기한(4.63)과 제조일자(4.59), 포장의 손상여부(4.47)는 반드시 확인하고 구입하는 경향이었으나, 제조회사명(3.83)을 확인하는 경우가 다소 낮았으며, 환경마크 및 품질보증표(3.91)와 식품첨가물(3.96)도 확인하는 경향이 높았다. 5. 구매 후 전반적 불만족도는 그다지 높지는 않았으나, 가격(4.03), 제품함량 부족(3.61), 성분과 제조날짜의 표시 미기재 및 불명확(3.45, 3.23)에 대해서 다소불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6. 무공해식품의 전반적 고려정도와 확인정도에 영향력을 미치는 가장 큰 변수는 무공해식품에 대한 관심도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주택유형이었다. 또한 전반적 불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 변수로는 소득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도 주택유형으로 나타났다. 즉 무공해식품의 관심도가 많고 아파트에 거주하는 집단에서 무공해식품의 구매시 고려정도와 확인정도가 높으며, 소득이 많고 아파트에 거주하는 집단에서 무공해식품에 대한 전반적 불만족도가 높았다.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은 자원의 결핍으로 클라이언트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재정적인 한계에 직면한 상황이다. 그 근본적인 이유는 정부지원금의 부족에도 기인하지만 시설이 지역사회의 풍부한 민간자원을 개발하는 기술이 부족한 탓도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후원에 초점을 두어 시설의 자원동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규명함으로써 시설들이 효과적으로 자원을 동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서 사회복지시설의 후원업무를 담당하거나 관여를 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우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 시설은 이용시설 3유형(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시설과 생활시설 6유형(아동시설,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여성시설, 정신요양시설, 부랑인시설)시설이었다. 총 1,510개소의 대상 중 조사에 응한 시설은 이용시설 293개소, 생활시설 632개소로 설문응답률은 62%에 이른다. 본 연구의 종속변수는 자원동원실태로써 후원자수(결연후원자와 시설후원자의 합), 후원액(결연후원액과 시설후원액의 합), 후원물품 현금환가액을 설정하였고, 이용시설과 생활시설에서 각각 세 모델을 구성하였다. 독립변수는 기존의 연구 결과를 참고로 하여 자원동원에 영향을 주는 세 유형인 지역환경요인, 조직요인, 후원개발요인을 선정하였다. 분석을 위해서 중다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본 연구에서 중점적으로 보았던 후원개발요인은 많은 모델에서 유의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후원자수, 후원액, 후원물품(이용시설 제외) 모델에서 모두 6변수로 구성된 자원개발요인은 최소한 1개의 변수는 유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후원개발을 위해 후원을 위한 전담부서나 직원을 두며, 후원자 관리를 위한 전산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시설, 그리고 후원자 모집 및 관리를 하는 시설이 그렇지 않은 시설보다 자원동원결과가 더 긍정적이었다. 특히 후원자관리를 위한 전산 프로그램 사용은 생활시설 모델에서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생활시설의 후원자수 모델에서는 소재지(대도시)가 유의하였고, 후원액 모델에서는 생활시설의 경우 시설유형(여성시설), 운영기간, 직원 수가 유의하였다. 후원물품 모델에서는 이용시설의 경우 지역 생활환경(중상층), 생활시설의 경우 시설유형(노인, 아동, 정신요양시설), 운영기간이 유의하였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사회복지시설이 자원을 활발하게 동원하기 위해서는 후원개발을 위한 조직이나 인력을 배치해야 하고, 후원자 관리를 위한 전산 프로그램 및 후원자 모집 및 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해야 함을 제시하였다.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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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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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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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Objectives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of victims of bullying and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victims, and their related psychopathology, in a Korean nationwide sample of youths in middle and high school over a one month period. Methods : During the autumn of 2009, students in the 7th to 12th grades at 23 secondary schools participated in a nationwide, cross-sectional study. The study subjects completed the Adolescent Mental Health and Problem Behavior Screening Questionnaire-II (AMPQ-II) and Symptom Checklist-90-Revision (SCL-90-R). Based on the data acquired,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Results : Among the 3364 participants, 2272 (67.54%) completed the questionnaire. The prevalence of victimization was 28.9%. Male gender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victimization, and grade level was negatively related to victimization. The AMPQ-II bullying score (Factor 4) was significantly (p<.001) and positively correlated to the AMPQ-II student total score (r= 0.50), Worry and thought (Factor 1 ; r=0.38), Mood and suicide (Factor 2 ; r=0.31), Academic and Internet-related problems (Factor 3 ; r=0.24), Rule violations (Factor 5 ; r=0.23), and AMPQ-II teacher total score (r=0.11). Somatization (r=0.23), Obsessive-compulsive behavior (r=0.24), Interpersonal sensitivity (r=0.30), Depression (r=0.33), Anxiety (r=0.26), Hostility (r=0.30), Phobic anxiety (r=0.22), Paranoid ideation (r=0.36), and Psychoticism (r=0.31) results from the SCL-90-R were also found to be positively related to the AMPQ-II bullying score, and remained significant after adjusting for age and gender. A total of 26% of the victims reported suicidal ideations as compared to 9% of non-victims over the month prior to the evaluation ($x^2$=119.595, df=1, p<.001). The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indicated that the AMPQ-II bullying score significantly increased the risk of suicidal ideation [Exp(b)=1.55, df=1, p<.001] after adjusting for age and gender. Conclusion : School bullying was highly prevalent among Korean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This study provided strong evidence that suicidal ideation and psychopathology were serious problems among the victims of bullying.
목 적: 체중과 지방량이 골밀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비만아에서는 지방 조직에서 합성 분비되는 leptin이 증가되는데, 증가된 leptin이 비만아의 골 대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연구를 하였다. 방 법: 2005년 11월부터 2006년 5월까지 조선대학교병원 외래를 방문한 50명의 남자(비만아 25명, 정상 체중의 대조군 25명)를 대상으로 하였다. 체질량 지수, 체지방률, 삼두박근 피부주름 두께와 견갑골하 피부주름 두께를 측정하고 혈청 leptin과 골대사 지표인 B-ALP, CICP 및 total DPD 농도를 검사하였다. 비만군과 대조군의 신체 계측, leptin 및 골대사 지표 농도를 비교하고, leptin과 골대사 지표와의 상관성을 알아보았다. 결 과: 비만군에서 체질량 지수(r=0.551, p<0.05), 체지방률(r=0.584, p<0.05)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Leptin은 골형성 지표인 B-ALP (r=-0.613, p=0.026) 및 CICP (r=-0.583, p=0.037)와 유의한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 그러나 골흡수 지표인 total DPD (r=0.103)와는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 대조군에서 leptin과 유의한 상관성이 있는 인자는 없었다. 골대사에 영향을 주는 체중을 통제하고 상관성을 알아본 결과에서도 비만군에서 leptin은 B-ALP (r=-0.728, p=0.007) 및 CICP (r=-0.684, p=0.014)와 유의한 음의 상관성을 보였으나 total DPD와는 연관성이 없었다. 대조군에서는 leptin과 연관성 있는 골대사 지표는 없었다. 비만군에서 골대사 지표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해 다중 단계별 회귀 분석을 시행한 결과 종속변수인 B-ALP는 leptin과 유의한 음의 상관성을 보였으며(Y=-39.653X+356.341, p=0.026), CICP도 leptin과 유의한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Y=-13.437X+116.013, p=0.037). 결 론: 비만아에서 leptin은 골형성 지표인 B-ALP 및 CICP와 음의 상관성이 있었으며, 골 흡수가 아닌 골 형성을 저하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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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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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