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eat quality tra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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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dietary lycopene on the protection against oxidation of muscle and hepatic tissue in finishing pigs

  • Fachinello, Marcelise Regina;Gasparino, Eliane;Monteiro, Alessandra Nardina Triccia Rigo;Sangali, Cleiton Pagliari;Partyka, Andre Vinicius Sturzenegger;Pozza, Paulo Cesar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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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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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7-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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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 of different levels of lycopene supplementation on the carcass traits, meat quality, concentration of lipid oxidation products and antioxidant potential in the meat and liver of finishing barrows and gilts. Methods: A total of 40 barrows and 40 gilts were allotted in a completely randomized block design, arranged in a 2×5 factorial scheme, consisting of two sexes (barrows and gilts) and five dietary levels of lycopene (0, 12.5, 25.0, 37.5, and 50.0 mg/kg). In addition, four storage times (0, 24, 48, and 72 h), at 4℃, were added to the model to evaluate the longissimus lumborum muscle. Results: An interaction (p = 0.010) was observed between storage periods and dietary lycopene levels. The unfolding of the interaction (lycopene×period) showed a decreasing concentration of malondialdehyde concentration as the dietary lycopene increased, at all storage periods. No interactions (p>0.050) were observed for the 2,2 diphenyl 1 picrylhydrazyl (DPPH) in the pork. However, the percentage of DPPH radical inhibition reduced (p = 0.001) up to 72 h. Additionally, there was a linear increase (p = 0.001) in the capture of DPPH radicals by antioxidants, as the dietary lycopene increased. No interactions were observed (p>0.05) between the evaluated factors in liver. However, lipid oxidation was reduced by supplementing lycopene in pig diets. The capture of the DPPH radical, resulted increase in the antioxidant power exerted by lycopene in the liver (p = 0.001). The concentrations of the thiobarbituric acid reactive substances and DPPH in the liver were affected by sex (p = 0.001). Conclusion: Dietary supplementation of lycopene reduced the water loss during thawing and was effective in protecting against oxidation of the longissimus lumborum muscle and liver until 72 hours of storage, and the best results were obtained by supplementing with 50.0 mg of lycopene/kg of diet.

오징어 부산물의 급여가 한우암소 산육 및 도체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Squid By-Products on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of Hanwoo Cows)

  • 이상민;장선식;이석동;홍성구;이성실;우제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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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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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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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한우 암소의 산육 및 도체특성에 있어 오징어 부산물의 급여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한우 16두(나이 7세, 체중$484.1{\pm}63.6$ kg)를 대조구 및 처리구(오징어 부산물 첨가), 등 2그룹(각각 8두)으로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사료급여는 두 그룹 모두 자유채식토록 하여 150일간 시험을 수행하였다. 일당증체량은 처리구가 대조구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시험기간 내 사료섭취량 및 사료요구율은 처리구가 대조구 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육량특성에 있어서, 등지방두께, 등심단면적 및 육량지수는 두 처리구간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고, 도체중은 처리구가 363.4 kg 대조구 353.1 kg으로 처리구간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육질특성에서는 육색, 지방색, 조직감 및 성숙도는 두 그룹간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근내지방도 및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대조구 보다 처리구가 높았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결과 오징어부산물의 급여는 한우 암소의 산육 및 도체특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Luzhong mutton sheep: inbreeding and selection signatures

  • Tao, Lin;He, Xiaoyun;Wang, Fengyan;Zhong, Yingjie;Pan, Linxiang;Wang, Xiangyu;Gan, Shangquan;Di, Ran;Chu, Mingxing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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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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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7-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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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Intense artificial selection has been imposed to Luzhong mutton sheep population in the past years. Improvements on growth and reproductive performance are two breeding goals in the present herd. Although some progresses were phenotypically observed possibly due to inbreeding induced by strong selection in terms of these traits, the genomic evaluation was poorly understood. Therefore, a high-density SNP array was used to characterize the pattern of runs of homozygosity (ROH), estimate inbreeding and inbreeding depressions on early growth performance and litter size based upon ROH, and scan positive selection signatures of recent population. Consequently, a low inbreeding level was observed which had negative effects on litter size, but not on early growth performance. And 160 genes were under selection, of which some were reported to be linked to several traits of sheep including body weight, litter size, carcass and meat quality, milk yield and composition, fiber quality and health, and the top genes were associated with growth (growth hormone [GH]- growth hormone receptor [GHR]- Insulin-like growth factor 1 [IGF1] axis) and litter size (bone morphogenic proteins [BMPs]-associated). The effectiveness of previous breeding measures was highlighted, but purging selection was proposed to alleviate the inbreeding depression on litter size, providing some genomic insights to breeding management of Luzhong mutton sheep.

제주조릿대 (Sasa quelpaertensis Nakai) 추출물 급여가 돼지의 경제형질 특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eeding with Sasa quelpaertensis Nakai Extract on Change in Economic Traits of the Pig)

  • 김현아;임상휘;김주성;박미현;이종안;강용준;조인철;신문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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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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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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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한라산을 우점하는 제주조릿대 조절을 위한 활용 방법의 다양화방안 중 하나로 제주조릿대를 추출물로 가공하여 돼지에게 급여하여 사료첨가제로써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추출물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서 돼지의 성장 능력, 혈액 내 혈청성분, 육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추출물 첨가에 따라 일당증체량, 도체중, 등지방 두께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돼지의 혈액 내 혈청 성분을 분석한 결과, CREA, GLU, T4의 수치가 유의적으로 변화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CREA 농도는 대조구에 비해 처리구에서 증가하였으며, GLU의 수치와 T4의 수치는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언급된 3가지 외의 다른 수치도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모든 수치는 정상 범위 내 존재하였다. 제주조릿대 추출물 첨가에 따른 육질 특성 변화는 일반성분 분석, 육질 지표, 육색으로 살펴보았으며 각 조사항목에서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제주조릿대 추출물 첨가에 의한 성장 능력과 육질 특성은 첨가에 따른 변화는 없었지만 추출물 첨가가 영양학적, 식육학적으로 돼지의 생산성을 저해하지 않아 제주조릿대 활용방안으로써 양돈 사료에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혈당 감소 효과와 같은 제주조릿대의 약용물질 역할은 건강한 돼지와 안전한 고기를 생산할 수 있는 기초 자료로써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돼지도체 등급판정기준 육색등급과 기계적 측정값간의 상관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Carcass Color Grade and Instrumental Values in Pork Loin)

  • 김동준;이도현;이용기;박동원;김갑돈;정은영;서현우;정진연;주선태;양한술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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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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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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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돼지도체 등급 세부기준 중 육색등급과 일반적인 기계적 육색측정치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것인데, 총 538두의 돼지를 도축장에서 도축하여 등급판정 부위인 배최장근(longissimus dorsi)에서 육색등급과 색차계를 이용한 기계적 육색값($L^*$, $a^*$, $b^*$, ${\Delta}C$ and H)을 측정하였다. 기계적 육색측정항목은 모두 육색 등급이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는데 (p<0.05), 특히 명도 $L^*$ value)는 육색 1등급에서 65.23으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육색 6등급에서는 45.29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p<0.05). 한편 모든 기계적 육색측정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기준 육색등급과 부의 상관관계(p<0.001)를 나타내었는데, 특히 명도는 r-value가 -0.83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기계적 육색측정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기준 육색등급과 매우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특히 명도는 돼지도체의 등급판정과 육색등급판정에 있어서 유용한 참고항목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국내 사육되는 육용오리 세 가지 계통의 생산성 및 도체 특성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Performances and Carcass Traits in Three Major Meat-Type Duck Strains in Korea)

  • 방한태;나재천;최희철;채현석;강환구;김동욱;김민지;서옥석;박성복;최양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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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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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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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수입종오리(PS)에서 생산된 육용오리와 농가에서 자가 생산된 육용오리 계통($F_1$)의 생산성과 오리의 도체 성상 및 육질 특성을 비교 연구하는 것이다. 생산성에 있어서 체리밸리, 그리모, $F_1$이 각각 6주령 체중은 3,294 g, 3,248 g, 3,217 g였고, 8주령에는 4,013 g, 3,852 g, 3,922 g으로 체리밸리가 가장 높은 체중을 보였다. 또한 각 계통의 체중 성장의 변화를 볼 때, 그리모는 초기 성장은 빠르나 후기 비육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며, 이에 반하여 체리밸리와 $F_1$은 나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사료 섭취량은 전 기간에 걸쳐 $F_1$ 9,935 g, 그리모 9,872 g, 체리밸리 9,584 g 순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다. 사료 요구율은 체리밸리가 6주령에 1.93, 8주령에 2.42로 타 계통에 비해 전반적으로 좋은 성적을 보였다. 생산지수 값에서도 체리밸리가 6주령과 8주령에 각각 405.6, 295.9로 그리모, $F_1$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도체율은 각 처리간에 유의차는 없었으나 6주령과 8주령의 복강지방 함량은 그리모가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부분육의 도체 수율은 전 부위에서 유의차가 없었고, 주령이 증가할수록 다리의 비율은 줄어들고 가슴의 비율은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시험에 사용된 세 계통 간 가슴육의 물리 화학적 특성에서는 각 처리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모두 페킨종에서 개량된 계통이지만 육질에 관한 개량은 아직 미진한 것으로 사료된다. 전체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국내 환경에서 생산 성적은 체리밸리 계통이 타 계통에 비하여 좋은 경향을 보였으나, 육질에서는 계통 간에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도축전 절식과 냉장숙성이 재래돼지 Longissimus Dorsi, Biceps Femoris와 Triceps Brachii의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e-slaughter Fasting and Chiller Ageing on Objective Meat Quality in Longissimus Dorsi, Biceps Femoris, and Triceps Brachii Muscles of Korean Native Black Pigs)

  • 황인호;박범영;조수현;김명직;이종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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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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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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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한국 재래돼지의 도축전 절식과 숙성이 longissimus dorsi(LD), biceps femoris(BF) and triceps brachii(TB)의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8 시간동안 절식은 LD에서 유의적으로(P < 0.05) 높은 최종 pH을 보였고, BF도 유사한 경향을 나타냈다. 근육 온도는 절식유무에 영향을 받지않아, 이 결과는 각 처리구의 돼지들은 각기 다른 온도와 pH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영향은 LD의 경우 절식을 하지 않은 돼지에서 유의적으로 높은(P < 0.05) hunter $L^*$ 값과 가열감량에서 나타났다. 하지만 전단력은 차이가 없었다. 또한 BF와 TB의 육질은 도축전 절식유무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았다. LD에서 전단력은 숙성 7일까지 감소하였고, BF와 TB는 14일까지 유의적으로(P < 0.05) 감소했다. 숙성기간중 LD와 BF, 그리고 LD와 TB의 상관관계를 보았을 때, LD의 전단력 6kg은 BF와 TB에서 각각 6과 3.5 kg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도축전 급여는 시각적인 육색은 개선하나, 가열감량을 증가시켜 맛은 감소시킬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LD의 숙성은 7일이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고, TB와 같이 근본적으로 연한 고기는 숙성은 가열감량을 증가시키므로 숙성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되었다. BF와 TB에서는 14일 숙성은 연도는 증가하나 다즙성은 감소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사육기간에 따른 신품종 및 상용토종닭의 육질특성 비교분석 (Effects of the Raising Period on Meat Quality in Two New Strains of Korean Native Chicken)

  • 이성윤;박지영;정사무엘;정종현;남기창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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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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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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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Golden Seed Project에서 개발 중인 토종닭 후보라인과 상용토종닭인 한협 3호의 품질특성을 비교분석하여 후보라인들의 사육기간에 따른 이용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주)하림 실험농장(전북 김제시)에서 5주, 12주간 동일한 조건에서 사육된 토종닭(CON: 한협 3호, CL1: 신품종 후보계통 C, CL2: 신품종 후보계통 D) 총 600수를 하림(익산) 도계장에서 생산품과 동일한 표준 조건에서 도계한 뒤 계통별 30수씩 임의 선발하였다. 전문 가공 종업원에 의해 생산품과 동일하게 발골하였고 실험에는 다리살 부위를 사용하였다. 사육기간동안 CON과 유사한 pH를 나타내었고 12주령에서는 가장 높은 pH 값을 나타내었다. 보수력에서는 전반적으로 처리구간 유의미한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5주령 계육에서 높은 보수력을 나타내었다. 지방산패도에서 CL1은 저장 7일차에 가장 높은 값을 보였고 DPPH 라디칼 소거능에서는 저장 7일에 대조구인 한협3호는 5주령에서 신계통에 비해 높은 항산화력을 나타내었지만 12주령에서는 가장 낮은 항산화력을 나타냈다. 주요 지방산 조성은 올레산(C18:1), 팔미트산(16:0), 리놀레산(18:2), 스테아르산(18:0), 아라키돈산(20:4) 순으로 나타났으며 개별지방산에서 처리구간 특이적인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동맥경화지수(AI)와 혈전형성지수(TI)는 5주령 계육이 12주령에 비해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이와 반대로 P/S함량에서는 12주령 계육이 낮은 비율을 나타내었다. 항산화 펩타이드인 anserine 함량에서는 5주령 후보라인이 대조구에 비해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12주령 계육이 5주령 계육보다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기능성 화합물인 L-carnitine과 betaine의 함량에서는 12주령때 후보계통들이 한협에 비해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각 계통간의 차이보다는 주로 사육기간의 차이가 높은 유의성으로 나타났으며, 사육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적색도, 불포화지방산 및 ribose 함량이 낮아지고, 포화지방산, AI, TI 및 anserine 함량이 높아지는 것이 확인되었다.

돼지 염색체 6번의 연관지도 및 양적형질 유전자좌위 탐색 (Linkage Map and Quantitative Trait Loci(QTL) on Pig Chromosome 6)

  • 이혜영;최봉환;김태헌;박응우;윤두학;이학교;전광주;정일정;홍기창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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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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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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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돼지의 염색체 6번에 존재하는 주요 경제형질에 관여하는 양적형질 유전자좌위(Quantitative trait loci; QTL)를 밝히기 위하여 초위성체 마커를 이용하여 유전자지도를 작성하였다. 기준집단의 조성은 재래돼지 수컷 5마리와 Landrace 암컷 9마리를 자연교미하여 생산된 F$_1$의 동복 자손별로 수컷 1두를 임의적으로 선발하여 암컷 2두 이상과 전형매 교배시켜 F$_2$ 240두를 생산하였고 QTL 분석에는 F$_2$ 183두만을 이용하였다. 기준집단의 표현형 성적은 3주령체중, 등지방두께, 도축 24시간 후의 pH, 전단력, 조단백질 함량 등을 조사 분석하였다. F$_2$ 집단은 재래돼지와 Landrace의 두 종의 평균성적을 갖고 있었으며, 개체간 표현형적 변이가 매우 높아서 경제형질과 연관된 QTL을 탐색하기 적절한 기준집단이라고 평가되었다. 연관지도는 29개의 초위성체 마커와 1개의 PCR-RFLP 마커(AMPKα2)를 이용하여 작성하였으며, 연관지도상의 염색체 길이는 169.3cM이었고, 마커간 평균 간격은 6.05cM이었다. 염색체 6번에서 경제형질과 연관된 유의적인 QTL은 모두 5개가 탐색 되었다. 3주령 체중과 연관된 QTL이 5cM 위치에서 탐색되었으며, 전단력, 도축 24시간 후 pH, 등지방두께, 조단백질 함량 등의 육질관련 QTL이 서로 다른 위치에서 5% 수준의 통계적 유의성이 확인되었다.

한우 거세우에 있어서 생체단층조사기법에 의한 육질판정과 도축 육질 측정치와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Ultrasonic and Carcass Measures for Meat Qualities in Hanwoo Steers)

  • 김형철;이득환;최성복;전기준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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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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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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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우의 고급육과 관련된 비육생리를 규명하여 최적의 출하시기를 결정하고 한우 개량을 위한 종축검정에 참고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1999-2000년도에 출생하고 한우 후대검정에 공시된 거세 검정우들 중 127두를 무작위 추출하여 생후 11개월령부터 24개월령 출하시까지 1개월 단위로 생체단층촬영기를 이용하여 육질을 조사하였다. 조사된 자료를 이용하여 월령별 또는 체중 증가에 따른 배장근단면적, 등지방두께 및 근내지방도의 변화를 살펴보았고 이들 측정치가 도축하여 조사된 실측치와 상관관계를 알아 보았다. 분석결과 배장근단면적의 증가는 체중의 증가와 상당히 밀접하게 관계되었으며(P<0.01) 등지방두께의 증가는 비육후기로 갈수록 월령의 이차항과 정의 관계를 보였다(P<0.01). 근내지방도의 증가는 개체의 나이와 밀접한 관계를 보였으며(P<0.01) 개체간의 변이는 생후 11개월령부터 시작되고 있었으나 17개월령 이후로 갈수록 개체간 변이 폭이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월령별 육질 측정치가 실측정치와의 상관관계에 있어서는 나이 및 체중에 대한 보정을 실시하지 않았을 경우, 생후 17개월령 이후에 조사된 전형질에 있어서 0.6이상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었으며 22개월령 이후의 측정치와 실측치 간에는 90% 전후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었다. 출하 2주 이내의 초음파 측정치와 도축 실측치와의 상관은 나이 및 체중에 대한 보정을 실시하고 추정하였을 때, 배장근단면적에 대하여는 0.91~9.92, 등지방두께에서 0.94 및 근내지방도에서 0.88으로 비교적 높게 추정되었다. 하지만 분석에 고려된 육질 관련 월령별 초음파 측정치들간에 상관은 비교적 낮게 추정되었는데 이는 적은 조사자료 및 초음파 측정의 오차 등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되며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또한 한우에 있어서 생축으로부터 육질을 판정하기 위해서는 15-17개월령 이후가 적당할 것으로 사료되었으며 22개월령 전후의 측정치는 출하시기를 결정하는데 좋은 참고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한편 종축선발을 위한 육질 조기판정은 외국의 12개월령 측정치와는 달리 15개월령 측정치가 보다 타당하다고 사료되었으나 이들 측정치에 대한 유전적 변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