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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방 사료 급여 마우스에서 인진쑥 추출물의 항비만 효과 (Anti-Obestic Effects of Artemisiae Capillaris Herba, Artemisia Capillaris Stem Aqueous Extracts on the High Fat Diet Supplied Mice)

  • 김홍태;김대동;구세광;김주완;장광호;오태호;이근우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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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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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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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Artemisia capillaries THUNB is a perennial herb that belongs to the family compositae spp. and the most common plant among the various herbal folk remedies used in treatment of abdominal pain, hepatitis, chronic liver disease, jaundice and coughing in Korea. The object of this study is to observe the dosage-dependent anti-obestic effects of an aqueous extracts of dried aqueous extracts of stems of Artemisia capillaris Thunberg. [Artemisiae capillaris Herba, In-Jin in Korean, INJ] on 45%/Kcal high fat diet (HFD) supplied mice. 45%/Kcal rodent HFD are supplied to ICR mice from 1 week before initiation of INJ administration throughout the 12 weeks, and after the end of 12 weeks of 62.5, 125 and 250 mg/kg/day of INJ administration, the efficacy was divided into five categories 1) hypoglycemic, 2) hepato-protective, 3) nephroprotective, 4) hypolipemic, and 5) anti- obesity effects. The effects were compared to those of simvastatin (for hypolipemic activity), silymarin (for hepatoprotective and free radical scavenger effects) and metformin (for hypoglycemic and related anti-obesity effects). 7 animals per group (8 groups; total 56adapted mice on HFD were selected base on the body weight at 6 days after initiation of HFD supply) were used in this experiment. INJ and all three different reference drugs were directly suspended or dissolved in distilled water, and administered at a volume of 10 mL/kg, once a day for 84 days from 1 week after HFD supply. As results of 91 days of continuous HFD supply, mice showed marked obese states, hyperglycemia, hyperlipemia, liver damages and kidney damages. These mean the obesity, diabetes, diabetic hepatopathies, nephropathies and hyperlipemia were induced by HFD supply. After end of 84 days of continuous treatment of three different dosages of INJ, all diabetes related complications were inhibited; relatively favorable anti-obesity, hypolipemic, hepatoprotective, hypoglycemic and nephroprotective effects. These favorable effects showed relatively good dose-relations between all three different dosages of INJ treated, and INJ 250 mg/kg showed enough favorable effects on diabetes and related four complications tested as compared with one of each three different references. Otherwise, the efficacy of 62.5 and 125 mg/kg of INJ was somewhat slighter than those of all three reference drugs. Therefore, the suitable effective dosage of INJ is considered as 250 mg/kg/day in the present study. The overall anti-obesity effects of INJ 250 mg/kg-treated group was similar or more favorable than those of metformin 250 mg/kg-treated group, and INJ 250 mg/kg showed slighter hypoglycemic effects with silymarin 100 mg/kg and metformin 250 mg/kg, similar hypolipemic effects with simvastatin 10 mg/kg, and similar hepatoprotective effects with silymarin 100 mg/kg, and similar nephroprotective effects with that of silymarin 100 mg/kg and metformin 250 mg/kg, respectively. Obese, hyperglycemia, hyperlipemia, steatohepatitis and related nephropathies induced by HFD supply were dramatically inhibited by 84 days of continuous treatment of all three different dosages of INJ. It is, therefore expected that INJ extracts will be a favorable alternative agent for diet-related diabetes and complications.

제주화산회토양에서 발효 톱밥 돈분 시용이 피의 건물수량, 토양의 이화학적 성질 및 토양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 (Dry Matter Yield of Japanese Millet (Echinochloa crusgalli var. Frumentacea 〈Roxb.〉 Wight), Chemical Properties and Microbial Population of Soil as Affected by the Application of Fermented Sawdust Swine Manure in Cheju Volcanic Ash Soil Area)

  • 김문철;김태구;이종언;문봉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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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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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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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여름 사료작물 피에 대해 톱밥 발효돈분의 비료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1998년 5월부터 10월까지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사료작물 포장에서 시험이 수행되었다. 실험은 난괴법 6처리 3반복으로써 처리 1: 화학비료 정량$(N\;200kg/ha+P_2O_5\;300kg/ha+K_2O\;200kg/ha)$, 처리 2: 화학비료 정량의 $1/2(N\;100kg/ha+P_2O_5\;150kg/ha+K_2O\;100kg/ha)$+톱밥 발효돈분 정량의 1/2 (N 100kg/ha), 처리 3: 톱밥 발효돈분 정량의 1/2(N 100kg/ha), 처리 4: 톱밥 발효돈분 정량(N 200kg/ha), 처리 5: 톱밥 발효돈분 정량의 2배(N 400kg/ha), 처리 6: 톱밥 발효돈분 정량의 4배(N 800kg/ha)로 설계하였다. 동일한 질소 200kg/ha 시용수준에서 화학비료 $100\%$ 시용구(T71)가 톱밥 돈분과 화학비료 혼합(T2)이나 톱밥 발효돈분 $100\%$ 시용구(T4) 보다 통계적으로 낮은 건물수량을 얻었다. (p<0.01). 톱밥 발효돈분을 질소수준으로 100, 200, 400 및 800kg/ha 시용수준에서 피의 건물 수량은 각각 7,707, 8,259, 8,713 및 6,842 kg/ha이었고 질소 400kg/ha까지 시용량 증가로 건물수량이 증가하나 그 이상에서는 감소하였다. 피의 P. K 및 Ca 함량은 톱밥 발효돈분의 시용량 증가로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동일한 질소 200kg/ha 수준에서 피의 P와 K 함량은 톱밥 발효 돈분구 보다 화학비료구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토양의 pH, 유효인산, 치환성 K, Ca 및 Mg 함량은 톱밥 발효돈분의 시용량 증가로 유의적 증가를 보였으며(P<0.05) 같은 질소 200kg/ha 수준에서 화학비료구 보다 톱밥 발효 돈분 시용구에서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차를 얻지 못했다. 1998년 6월에 토양 미생물 중 박테리아 수는 톱밥 발효돈분 시용량 증가로 증가했으나(P<0.05), 10윈 조사시에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10원에 박테리아 대사상균 비율은 톱밥 발효돈분의 시용량 증가에 비례하여 감소하는 추세였다. 종합적으로 볼 때 척박토양에서 피 재배시 톱밥 발효돈분 100kg/ha와 화학비료 100kg/ha 혼합하거나 톱밥발효돈분만 N 400kg/ha 까지가 적정 수준이다.

서울지역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관리 실태 평가 (Field Assessment of Sanitation Management for School Foodservice Suppliers in the Seoul Area)

  • 이경미;류경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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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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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0-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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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서울지역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납품업체 인증제 도입을 위해 개발된 위생관리 평가도구를 이용하여 납품업체 20개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평가하여 개선이 필요한 위생관리 항목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식재료 납품업체의 작업장 면적은 평균 $289.8m^2$이었고, 납품직원은 평균 11.4명의 정규직원과 6.8명의 시간제 직원을 고용하고 있었다. 거래학교수는 $30{\sim}700$개로 크게 차이를 보였으며, 수산물 취급업체가 가장 많은 평균 192.4개로 조사되었다. 납품차량은 평균 9.5개의 냉장 냉동차량을 구비하고 있었다. 연 매출액은 5억${\sim}$240억원이었으며, 이 중 학교급식 매출 비율은 평균 85.9%로 나타났다. 2. 식품 품목에 따른 업체 평가 결과, 전체 평균 점수는 1.7점(85.8/100점)을 나타냈고, 업체 품목별 평균 점수는 농산물 1.7/2.0점(83.3/100점), 축산물 1.7/2.0 점(87.2점), 수산물 1.9/2.0점(95.4점), 공산품 1.3/2.0 점(65.8점)을 나타내었다. 납품업체의 위생관리를 영역별로 평가한 결과, 가장 높게 평가된 영역은 '용수관리'(2.0점)이었고, 가장 낮은 영역은 '검사관리'(1.4점)이었다. 3. 영업장 관리 영역의 평균은 1.8/2.0점(90%)으로 평가되었고, 수산물 업체가 가장 높았다(p<0.05). '전용화장실 구비'(1.1점) 항목은 모든 품목의 업체에서 공통적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작업장 시설 설비'에서는 공산품 업체가 5개 항목에서 가장 낮은 점수인 1.0점을 보였다. 4. 제조/전처리 시설 설비 관리 영역은 평균 1.8/2.0점 (90%)을 보였고, 수산물이 2.0점 만점으로 높았다(p<0.05). 가장 낮은 항목은 '소독효과의 주기적 평가'로 특히 농산물은 가장 관리가 미흡하였다. 5. 원재료, 보관, 운송 및 반품관리 영역은 1.6/2.0점(80%)이었고, 농산물(1.7점)과 수산물(1.8점)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p<0.05). 위생관리 취약 항목은 '입고'에서 '검체채취, 검체 취급방법 구비'(0.6점)이었다. 특히 수산물(0점)과 공산품(0.4점)은 낮은 점수를 보였다. 공산품 업체는 '협력업체 위생관리의 주기적 평가'와 '보관'의 '유독, 인화성물질, 비식용 화학물질의 구분 보관' 항목에서 낮게 나타났다. 6. 작업공정관리 영역의 평균은 1.7/2.0점(85%)으로 나타났고, 농산물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5). 가장 취약한 항목은 '전처리'에서 '세척용수의 온도관리' 항목에서 0.7점이었고, 더욱이 농산물은 0.4점으로 평가되었다. 농산물 업체는 '세절시 이물 혼입방지'와 수산물의 '냉장 냉동식품의 절단시 품온관리'가 문제시되었다. 7. 용수관리 영역의 평균은 2.0/2.0점(100%)으로 가장 높았다. 개인위생관리 영역의 평균은 1.8/2.0점(90%)이며, 모든 항목이 잘 관리되고 있었다. 검사관리 영역은 평균 1.4/2.0점(70%)으로 가장 낮게 평가되었으며, '적정 검사시설 및 기구 구비' 항목은 공산품에서 평균 0.2점으로 평가되어 타품목에 비해 현저히 낮았고(p<0.01), 평가한 93개 항목 중 가장 불량한 상태로 관리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검사용 장비 및 기구의 검교정' 항목은 농산물이 0.4점으로 관리상태의 개선이 필요하며, 품목별로 볼 때 낮은 점수로 평가되었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볼 때, 원재료의 입고 및 반품관리와 검사관리는 가장 관리가 미비한 영역으로 규명되었다. 구입되는 원재료의 안전성을 위해서는 입고 및 반품 기준이 정확하게 설정되어야 하고, 검사관리를 통해 원재료와 최종제품의 안전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납품업체들의 검사관리 수행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검사시설의 구비와 장비의 검교정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서울시내 학교급식 납품업체 중 거래학교수가 30개 이상인 대 중규모 업체만을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나, 향후 소규모업체 대상으로 실태가 파악이 되면, 납품업체 대상 위생관리 프로그램의 개발과 업체 지도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비구면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에 의한 눈의 구면수차 변화 (Change of Spherical Aberration with Aspheric Soft Contact Lens Wear)

  • 김정미;문미영;김영철;이군자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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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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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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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구면수차를 감소시키기 위해 설계된 비구면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착용시킨 후 눈에서 변화된 고위수차와 구면수차를 분석하였다. 방법: 50명의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자가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SDD(Soflens Daily Disposable, Bausch+Lomb) 비구면 렌즈를 착용시킨 후 Wave-Scan Wavefront$^{TM}$ aberrometer (VISX, Santa Clara, CA, USA)를 이용하여 눈 전체의 고위수차와 구면수차를 4 mm의 동공크기를 기준으로 측정하였고, 구면수차 변화량은 착용한 비구면 렌즈의 약도, 중도, 고도의 도수에 따라 비교, 분석하였다. 밝은 조명(photopic)과 어두운(mesopic) 조명상태에서 대비도를 가지는 시력표(100%와 20%)를 이용하여 시력 검사를 하였고 OPTEC 6500 Vision Tester$^{(R)}$(Stereo Optical Co., Inc., Chicago, USA)를 사용하여 밝은 조명(photopic)과 어두운(mesopic)조명 상태의 대비감도를 각각 측정하였다. 모든 측정은 산동 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단안으로 시행하였다. 결과: SDD 비구면 렌즈를 착용한 경우 눈의 전체고위수차는 나안 상태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01), 구면수차는 상당히 감소하여 0에 근접하는 경향을 보였다(p<0.001). SDD 렌즈 도수에 따라 전체고위수차 변화량(r= 0.237, p=0.018)과 구면수차 변화량(r=0.324, p=0.001)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밝은 조명상태에서 100% 및 20% 대비도 시력은 각각 $-0.063{\pm}0.062$$0.119{\pm}0.060$으로 나타났고, 어두운 조명상태에서 100% 및 20% 대비도 시력은 $-0.003{\pm}0.063$$0.198{\pm}0.067$으로 측정되었다. 밝은 조명상태와 어두운 조명상태에서 대비감도는 각각 $3.095{\pm}0.068$$3.087{\pm}0.074$로 나타났다. 결론: 구면수차를 제어한 비구면 디자인의 소프렌 소프트렌즈(SDD)는 눈의 전체 고위수차와 구면수차를 감소시키고 눈의 구면수차를 보정하면서 시력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LPS로 자극된 대식세포에서의 NF-κB와 MAPK 활성 조절을 통한 참까막살(Polyopes affinis) 에탄올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 of Ethanolic Extract from Polyopes affinis through Suppression of NF-κB and MAPK Activation in LPS-Stimulated RAW 264.7 Cells)

  • 김민지;김꽃봉우리;박선희;박소영;최현덕;최정수;장미란;임무혁;안동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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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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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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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참까막살 에탄올 추출물(PAEE)의 항염증 활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LPS로 자극된 RAW 264.7 세포에서의 pro-inflammatory cytokine 및 NO의 분비 생성량과 western blot으로 단백질 발현량을 측정하였다. 또한, croton oil로 유도된 귀 부종 모델을 이용하여 알아보았다. RAW 264.7 세포에서 PAEE를 $0.1{\sim}100{\mu}g/mL$ 농도로 처리 시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PAEE는 pro-inflammatory cytokine(IL-6, $TNF-{\alpha}$, $IL-1{\beta}$) 및 NO의 분비량을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시켰으며, iNOS와 COX-2의 발현량도 감소시킴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항염증 활성결과는 $NF-{\kappa}B$와 MAPKs 전사인자의 활성 억제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croton oil로 유도된 귀 부종 모델에서 PAEE를 50 mg/kg body weight 처리 시 귀 부종이 prednisolone(10 mg/kg body weight)과 유사한 정도로 억제됨을 확인하였다. 귀 조직 관찰에서도 PAEE는 croton oil에 의해 증가한 진피와 경피의 두께를 감소시켰으며, 진피로 침윤된 mast cell의 수도 감소시켰다. 이 결과를 종합해 보면 참까막살 에탄올 추출물은 $NF-{\kappa}B$와 MAPKs의 활성화 억제를 통해 염증 매개 물질의 생성을 억제시켜 항염증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폐결핵 진단을 위한 STAT-PAK ULTRA FAST$^{(R)}$와 ICT Tuberculosis$^{(R)}$의 유용성에 관한 연구 (The Clinical Significance of STAT-PAK ULTRA FAST$^{(R)}$ and ICT Tuberculosis$^{(R)}$ for Serologic Diagnosis of Tuberculosis)

  • 김근화;박희선;김명훈;강동원;이규승;고동석;서재철;정성수;김주옥;김선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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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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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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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 배경 : 최근 전세계적으로 결핵이 증가하며 새로운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결핵의 유병률이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민감도가 높으며 간편한 검사방법 이 필요하다. M. tuberculosis 항원을 사용한 rapid membrane based assay 검사 방법으로 최근에 폐결핵 환자의 결핵항원 특이 항체를 검출한다고 알려진 상용화된 2 가지 kit를 이용하여 폐결핵의 혈청학적 진단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98년 3월부터 9월까지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호흡기 환자 총 45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객담 도말 양성의 활동성 폐결핵 22예와 비활동성 폐결핵 14예 그리고 대조군으로 비결핵성 호흡기 질환 9예를 대상으로 하여 STAT-PAK ULTRA FAST$^{(R)}$ 및 ICT tuberculosis$^{(R)}$ 검사를 실시하여 결핵 혈청 검사의 유용성을 알아보고 자하였다. 결과: STAT-PAK ULTRA FAST$^{(R)}$의 경우에는 폐결핵과 비활동성 폐결핵의 비교에서 민감도는 77.3%, 28.6%, 양성 63.0%, 음성 예측도는 44.4%, 위양성률은 71.4%, 위음성률은 22.7% 이었고, 활동성 폐결핵과 비결핵성 호흡기 질환의 비교에서는 민감도는 77.3%, 특이도는 33.3%, 양성 예측도는 73.9%, 음성 에측도는 37.5%, 위양성률은 66.7%, 위음성률은 22.7% 이었다. ICT tuberculosis$^{(R)}$의 경우에는 활동성 폐결핵과 비활동성 폐결핵의 비교에서는 민감도는 54.5%. 특이도는 57%, 양성 예측도는 66.7%, 음성 예측도는 44.4%, 위양성률은 42.9%, 위음성률은 45.4 %이었고, 활동성 폐결핵과 비결핵성 호흡기 질환에서는 민감도는 54.5%, 특이도는 100%, 양성 예측도는 100%, 음성 예측도는 47.4%. 위양성률은 0%, 위음성률은 45.4%이었다. 폐결핵의 중증정도(extent) 와 양성율은 상기 2가지 kit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 결론: 따라서 상기 2가지의 kit는 항체 반응이 다양하여 임상적으로 폐결핵의 진단에 이용하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며, 일단 양성반응을 보인 환자의 경우, 항결핵제 투여에 따른 추적 검사에서 항체가의 변화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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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통간 교잡에 의한 백색느타리 품종 '고니'의 육성 및 그 특성 (Characterization of a new commercial strain 'Goni' by intra-specific hyphal anastomosis in Pleurotus ostreatus)

  • 유영복;이상철;김은정;공원식;장갑열;신평균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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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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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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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느타리 버섯류의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기 위하여 백색느타리 신품종을 육성하였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백색느타리 유전자원을 수집하여 특성검정을 하였다. 2007년에 육종모본 수한의 백색변이체 ASI2842와 원형의 백색변이체 MGL0205를 선발, 교잡하여 84개의 교잡주를 육성하였다. 이중에서 우수한 Po2007-63 ($2842-7{\times}0205-7$) 을 선발하여 특성검정, 확대재배를 실시하여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고니 '로 명명되었다. 주요특성으로 균사 생장 적온이 $25{\sim}30^{\circ}C$이며 버섯 원기 형성 및 발생 온도는 $10{\sim}16^{\circ}C$이였다. 자실체의 갓 색깔은 백색으로 자연 상태에서 봄, 가을에 재배가 알맞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균사체 배양기간은 25~30일이며 균 긁기 후 초발이소요일수는 3~5일로 온도가 높을수록 단축된다. 자실체 형태는 얕은 깔때기형이다. 유효경수는 병당 $8{\pm}2$개, 대굵기는 $14{\pm}1mm$, 대길이는 $67.6{\pm}8mm$로 다른 느타리 종에 비해 자실체 대가 굵고 길며, 갓두께는 $4.7{\pm}0mm$로 갓이 작고 부스러짐에 강하여 품질이 우수하다. 자실체 수량은 병당 ($850m{\ell}$) $91{\pm}13g$로 대조군 미소의 수량지수를 100으로 보았을 때 97이였다. 품질을 높게 하려면 재배온도를 $11^{\circ}C$ 정도로 다소 낮은 생육온도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 가변특성으로는 감자배지와 버섯완전배지에서 균사를 배양한 결과 $20-25^{\circ}C$에서는 버섯완전배지에서 생장이 빠르다. 그러나 $30^{\circ}C$에서는 감자배지에서 생장이 양호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대조구인 미소에서도 동일한 경향이었다. 또한 2종류의 primer를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 '고니'와 모균주에 대한 DNA profile을 분석한 결과 primer URP 1에서는 양친주의 주요 밴드를 가지며 대조구인 미소와는 뚜렷하게 구분되었고, primer URP 2에서는 양친주 주요 밴드는 가지나 대조구와도 유사한 밴드를 나타내었다. 신품종 백색느타리 '고니'는 백색이 갖는 깨끗하고 신선한 이미지로 웰빙식품이 각광을 받고 있는 시대에 맞게 다양하고 우수한 버섯을 요구하는 소비자를 만족시키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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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지류 백곡천의 어류군집 및 천연기념물 미호종개 Cobitis choii의 서식양상 (Community Structure of Fish and Inhabiting Status of Natural Monument Cobitis choii in the Baekgok Stream, a Tributary of the Geum River Drainage Systrem of Korea)

  • 고명훈;홍양기;김해림;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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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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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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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금강 지류인 충북 진천군 백곡천의 어류군집 및 멸종위기종 미호종개의 서식양상을 밝히기 위하여 2012년 조사를 실시하였다. 상류 (St. 1~3)는 하천형이 계곡형인 Aa 또는 Aa-Bb형이고 하상은 주로 큰돌과 돌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10~14종의 어류가 서식하고 있었고, 중류 (St. 4~5)는 중류형인 Bb형 또는 Bb-Bc형으로 하상은 돌과 큰돌, 자갈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15~21종의 어류가 서식하고 있었다. St. 6은 백곡저수지로 하상은 대부분 펄이었고 9종이 서식하고 있었으며, St. 7은 백곡저수지 유출지점으로 하천형이 Aa-Bb형이고 하상은 주로 큰돌과 돌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7종이 채집되었다. 하류(St. 8~9)는 중류형인 Bb형으로 하상은 주로 돌과 모래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20~23종의 어류가 서식하고 있었다. 백곡천에 출현한 종수는 모두 10과 35종이었으며, 우점종은 피라미(34.7%)였고, 아우점종은 돌고기(9.4%)와 돌마자(9.0%)였으며, 그 다음으로 민물검정망둑(8.2%), 모래무지(5.9%), 붕어(4.6%), 참몰개(3.7%), 밀어(3.0%) 순으로 우세하게 출현하였다. 출현종 중 고유종은 10종 (28.6%)이었으며, 외래어종은 떡붕어와 배스 2종이었다. 천연기념물이며 멸종위기종인 미호종개는 St. 5의 유속이 느리고 수심 0.3~1.0 m이며 하상이 모래인 곳에 주로 서식하고 있었다. 이들의 생태적 특징을 조사한 결과 서식개체수는 $7,838{\pm}6,290$개체가, 연령은 당년생 전장 38~45 mm, 1년생 46~60 mm, 2년생 61~80 mm, 3년생 이상은 81~93 mm로 추정되었고, 비만도지수 (${\times}10^5$)는 암컷 0.36~0.39, 수컷 0.35~0.38이었으며, 기생충의 일종인 이생충(digenea)이 13.5%가 감염되어 있었다. 그 밖에 백곡천 미호종개의 건강성과 위협요인, 보전에 대해 논의하였다.

중년여성의 체중관리 실태와 성인병 위험도 (Weight Control and Cardiovascular Risk in Middle-Aged Women)

  • 김정아;정승교
    • 재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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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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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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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weight control practices and cardiovascular risk in middle-aged women. 304 middle-aged women were selected as subjects from thirties to fifthies living at J city in Chung-Buk Do. Data were collected using a questionnaire, anthropometric measurements, BP & total cholesterol level in serum from April 1, to June 30, 2003.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The middle-aged woman's age is average $43.95{\pm}7.09yr$ and mean BMI(body mass index) was $23.54{\pm}3.09\;kg/m^2$. Underweight, normal weight, overweight, obese women were 3.0%, 39.5%, 27.9% and 29.6%respectively. Subjects perceived own as 'Slim' 5.9%, 'ordinary' 45.7%, 'Fat' 48.4%. Their weight perception coincide their own actual body weight but as many as 41.8% of overweight and 9.0% of obese perceived themselves as being 'ordinary'. Middle age women with past weight control experience were 55.6%, and only 35.5% was doing weight control at present. Of these subjects, 71.4% reported wanting to lose weight and the primary reason of weight control was to improve their appearance(39.53%). The most frequently reported weight control behavior was 'exercise' followed 'dieting', but 39.6% reported using 'diet food', 12.4% 'behavior modification', 12.4% 'fasting', and 'diet-drug'(3.6%) or 'smoking'(3.6%). Effective weight control methods were thought regular exercise(97.1%) & dieting (79.3%). And behavior modification(71.4%) or diet camp(60%) were effective, too. An average waist circumference was $79.80{\pm}9.47cm$, waist/hip ratio was $86.63{\pm}6.78$, waist/height ratio was $50.43{\pm}6.10$. In the index of abdominal obesity, 79.7 % of middle-aged women was waist/height ratio over 0.46, 65.3% was waist/hip ratio over 0.85, 28.4% was waist circumference over 85cm.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degree of abdominal obesity according to age and BMI. In the index of cardiovascualr risk, 10.9% of middle aged women was systolic hypertension over 140mmHg, 18.7% was diastolic hypertension over 90mmHg and 10.6% was hypercholesterolemia over 200mg/dl.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systolic hypertension ratio according to age.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diastolic hypertension ratio according to age and obesity.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hypercholesterolemia accorting to obesity. The abdominal obesity indices and the levels of T-cholesterol in the serum, systolic and diastolic BP increased significantly according to age. T-cholesterol in serum was predicted 2.6% by waist/height ratio. And systolic BP was predicted 15.2% by waist/height, add BMI to 16.8%. Subject's diastolic BP was predicted 12.1% by BMI. Therefore waist/height ratio and BMI were significant factors for the predictors of cardiovascular risk. There was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index of obesity and cardiovascular risk. T-cholesterol in serum had correlation with waist/eight ratio(r=0.174) and waist circumference(r=0.48). Systolic BP had correlation with waist/height ratio(r=0.387), and BMI(=0.371). diastolic BP correlation had correlation with BMI(r=0.343) and waist/height ratio(r=0.327). In conclusion, The prevalence of obesity was 29.6% in 304 cases, and increased as age after menopause increased. Middle-aged women's weight perception and actual BMI coincide but some of them did not. Trial to reduce weight was attempted. But most of them did not actually. Undesirable weight control method such as using drugs, fasting, smoking was used by some women. It is important to educate about health weight control methods and raise their awareness of exact body figures. High frequency of abdominal obesity in middle-aged women had correlation with hypertension and hypercholesterolemia. Abdominal index such as waist/height ratio, waist circumference, waist/hip ratio was used. Women's hypertension, hypercholesterolemia significantly related to body mass index and abdominal obe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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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번데기 동충하초의 수집, 동정 및 간기능에 미치는 효과 (Collection, Identification and Hepatic Effect of Native Cordyceps militaris)

  • 이기원;남병혁;조월순;오수정;강은영;최영;이재윤;천상철;정민호;이재동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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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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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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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수집, 동정된 새로운 동충하초의 간에 관한 기전연구 및 기능향상을 확인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번데기 동충하초를 버섯채집회 등을 통해서 수집하고, 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된 염기서열을 유전자은행에 등록된 번데기 동충하초와 계통발생학적인 비교를 통해 동일종으로 확인하였다. 추출조건 및 방법을 다양화시켜 열수 및 유기용매 추출법으로부터 얻어진 분획중에서 간관련 효소활성 시험을 통해 효능이 있는 추출물 분획을 찾아내고, 이 추출물을 이용하여 간의 대사효소인 ADH, ALDH의 활성증가가 시판되고 있는 의약품, 천연차, 혼합음료, 드링크 등의 6종류의 제품과 비교 실험하여 $500\;{\mu}g/m{\ell}$의 동충하초 추출물이 월등한 활성증가를 확인하였다. 또한 생체에 투여하여 동충하초 추출물에 의해 혈중 알코올과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 및 대사가 촉진되고 정상상태로 빠르게 회복됨을 관찰하였다. 그리고 설치류 단회독성시험 및 유전독성시험을 통하여 시험물질의 무독성을 확인하였고, 간을 손상물질인 사염화탄소를 투여하여 급성손상에 대한 혈액생화학변화(GOT, GPT) 및 조직에서 동충하초 추출물에 의한 보호 및 회복작용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번데기 동충하초의 추출물이 독성물질에 대한 급성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저독성의 오랜기간 노출로 인한 만성간장해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지방간 등에 대한 효과에 대해서는 앞으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