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ow-gra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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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림 활동이 문제 해결 과정에서 개념 이해, 해답 예측, 계산에 미치는 영향 : 속력과 밀도의 사례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Estimation Activities on Understanding Concepts, Predicting and Calculating Answers in Problem Solving Procedure: Cases of Speed and Density)

  • 서정아;조광희;송진웅;박승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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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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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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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속력과 밀도 개념에 대하여 어림활동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문제 해결과정에 미친 효과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사례 분석을 통하여 어림활동이 밀도 문제 해결과정에 주는 영향을 미시적으로 살펴보았다. 연구 대상은 중학교 1학년 남학생 192명이었다. 어림활동반의 세 명의 학생이 면담과 활동 녹취를 하였다. 연구 결과 어림활동과 측정활동이 모두 밀도 개념에 대한 정성적인 이해와 계산 능력에 도움을 주었으나, 계산 문제의 해답을 예측하는 능력은 어림활동반에서만 유의미하게 향상하였다. 사례 분석 결과, 어림활동은 학생들이 밀도의 관계식과 밀도 값을 경험세계와 관련지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며 이와 같은 이해를 바탕으로 계산 문제의 해답을 예측하도록 도왔다. 그리고 계산 능력이 부족한 한 학생은 계산 문제를 정성적으로 이해하여 답이 어떻게 되어야 할지를 말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어림활동은 개념과 관련된 관계식이나 값들을 경험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해답을 예측하도록 하였으며, 수학적인 능력이 부족한 학생이 계산 문제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중학교 화학에 적용한 해결자.·청취자 활동에서 의사소통 불안 수준에 따른 소집단 구성의 효과 (The Effect of Grouping by Communication Apprehension Level in Paired Think-Aloud Problem Solving for Middle School Chemistry)

  • 강훈식;이정순;김경순;전경문;노태희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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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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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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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에서는 해결자·청취자 활동에서 의사소통 불안 수준에 따른 소집단 구성의 효과를 조사했다. 수 업 전 중학교 3학년 세 학급(N=99)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불안 검사를 실시한 후, 의사소통 불안 동질 집단과 이질 집단, 그리고 통제 집단으로 무선 배치했다. ‘화학 반응식의 계수 맞추기', ‘질량 보존의 법칙', ‘일정 성 분비의 법칙' 등에 관한 수업을 7차시 진행한 후, 화학 문제 해결력 검사 및 수업 처치에 대한 인식 검사를 실 시했다. 이원 변량 분석 결과, 화학 문제 해결력 검사의 점수에서 수업 처치와 학생들의 의사소통 불안 수준 사이의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단순 효과 검증 결과, 의사소통 불안이 낮은 학생들의 경우 이질 집단의 평 균이 통제 집단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그러나 학생들의 수업 처치에 대한 인식은 동질 집단에서 긍정적인 경 향이 있었다.

초등과학영재학생의 과학지식과 과학창의성의 관계 - 생명 영역을 중심으로 - (The Relationship between Scientific Content Knowledge and Scientific Creativity of Science-Gifted Elementary Students - Focusing on the Subject of Biology -)

  • 김현주;김민주;임채성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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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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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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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scientific content knowledge of science-gifted elementary students and their expression of scientific creativity, and the characteristics of divided groups according to the levels of their scientific content knowledge and scientific creativity. A science-gifted program was implemented to 33 forth-graders in the Science-Gifted Education Center of an education office in Seoul, Korea. The method of evaluating scientific knowledge was divided into well-structured paper-pencil test (asking specific and limited range of content knowledge of plants) and ill-structured descriptive test (stating all the knowledge they know about plants) to find out which methods were more related to scientific creativity. In addition, in order to find out the characteristics of each group according to the level of scientific content knowledge and scientific creativity, students were required to answer a questionnaire about their own self-perception of scientific knowledge and scientific creativity and how to obtain scientific knowledge.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Both well-structured paper-pencil test (r=.38) and ill-structured descriptive test (r=.51) results of elementary science gifted students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scientific creativity. Second, As a result of the regression analysis on scientific creativity of science-gifted elementary students, both the knowledge measured by the two evaluation methods have the ability to explain scientific creativity. Third, the students were categorized into four groups according to the levels of their scientific content knowledge and their expression of scientific creativity, and the result showed that the higher the knowledge of science, the higher the scientific creativity. Fourth, the description about self-perception of scientific knowledge revealed that the highest percentage of Type LL students of all 13 students (53.8%, 7 students) answered 'I have little knowledge of plants because I have little interest in them.' Fifth, the description about self-perception of scientific knowledge revealed that the highest percentage of Type HH students of all 15 students (40%, 6 students) answered 'I think my science creativity is high through my experience of scientific creativity. Sixth, the responses to the Questionnaire revealed that 'reading' was the most popular way to obtain scientific knowledge, with 27 out of total 33 students choosing it. In particular, all 18 students from Type HH (high scientific knowledge and high scientific creativity) and Type HL (high scientific knowledge and low scientific creativity) - those with high scientific knowledge - gave that response. On the basis of this research, we should explore practical teaching methods and environment for gifted students to improve their scientific creativity by revealing the nature of the factors that affect scientific creativity and analyzing relationship between knowledge and scientific creativity.

물질의 입자성에 대한 모형 구성 과정에서 나타나는 소집단 토론과 전체 학급 토론의 특징 (The Characteristics of Group and Classroom Discussions in the Scientific Modeling of the Particulate Model of Matter)

  • 양찬호;김수현;조민진;노태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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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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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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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에서는 중학생들의 과학적 모형 구성 활동을 적용한 수업에서 나타나는 소집단 토론과 전체 학급 토론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중학교의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GEM 순환 과정에 따라 구성한 과학적 모형 구성 활동을 적용한 수업을 진행하였다. 소집단 토론 및 전체 학급 토론을 생각 드러내기, 생각 비교하기, 결론 이끌어내기의 세 단계로 분류하여 단계별 특징을 분석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논증의 수준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학생들은 소집단 토론에서 구성원 각자의 개인 모형으로부터 공통점을 추출하여 소집단 모형을 생성하였고, 전체 학급 토론에서 소집단 모형들간의 차이점을 논의하면서 소집단 모형을 평가하고 수정하였다. 이에 따라 소집단 토론에서는 생각 드러내기 단계가 중심이었고 전체 학급 토론에서는 생각 비교하기 단계가 중심이었다. 소집단 토론과 전체 학급 토론에서 일어나는 논증의 수준은 전반적으로 높지 않았으나, 과학적 모형 구성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과 흥미가 높아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였다. 그 결과, 과학적 모형 구성 활동이 학생들의 개념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과학적 모형 구성 활동을 적용한 수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학교 과학 우수아들의 논리적 사고력 수준과 물리심화 학습성취도의 상관 조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Logical Thinking Level and the Achievement in Enrichment Physics of School Science High Achievers)

  • 김영민;이성이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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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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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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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의 목적은 교사가 과학 과목에 있어 우수하다고 지명한 학생(과학 우수아)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물리심화 학습성취도는 어느 정도이고 논리적 사고력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조사하고, 물리심화 학습성취도와 논리적 사고력 수준의 상관 관계는 어떠한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학교과학 학습성취도가 높은 35명의 중학교 1학년, 2학년 학생들이다. 물리심화 학습성취도 측정도구는 본 연구자들이 개발한 것으로 중학교 과정에 해당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단순 지식으로 풀 수 있는 문제는 아니며, 한 두 단계의 사고를 요하는 것으로 서술형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논리적 사고력 검사도구는 로드랑카 등에 의해 개발된 GALT를 번안하여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과학우수아들의 물리심화 학습성취도 수준은 150점 만점에 56.3점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이것으로 중학교 과학 우수아들은 교과서 내용 외에 그보다 심화된 과학학습을 별로 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과학 우수아들의 단지 54.3%만이 논리적 사고력이 형성 단계에 있었으며, 과학 우수아들의 논리적 사고력 수준과 물리심화 학습성취도의 상관 관계를 살펴본 결과 상관계수 r=0.l74 로 거의 상관관계를 가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학교과학 학습성취도 또는 물리심화 학습성취도만으로 과학 영재를 판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물리심화 학습성취도와 논리적 사고력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시험은 두 가지 모두 행해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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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활용 과학 학습이 중학교 학생들의 과학 태도 변화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Game Application Science Learning on a Scientific Attitude of Middle School Students)

  • 권기순;김희수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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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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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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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8학년 '지구의 역사와 지각변동' 단원에서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한 전략의 하나인 게임 활용 수업이 학습자들의 과학 태도 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구 대상은 광역시 소재 D중학교 2학년 120명이다. 게임 활용 학습을 실시하기 전에 동질성을 가진 학급을 선택하기 위하여 학기 초 진단평가 결과와 4월말에 실시된 중간고사의 성적을 이용하였으며 진단평가와 중간고사 성적이 비슷한 남학생 4개 학급을 선정하여 두 학급을 실험집단으로, 남은 두 학급을 통제집단으로 구분하였다. 또한 중간고사 성적 상위 20% 학습자를 상위집단으로, 하위 20% 학습자를 하위집단으로 분류하여 비교하였다. 통제집단은 전통적인 수업이 이루어졌으며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수업의 적용 및 정리 단계에 게임을 투입하여 10차시의 게임 활용 수업이 진행되었다. 이에 대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과학에 관련된 태도 검사를 사전사후 실시한 결과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수업처치 후 과학 태도 변화에서 유의미한 향상이 나타났다. 또한 실험집단내의 상위집단에 비해 하위집단에서 과학 태도면에서 유의미한 향상이 나타났다. 게임 활용 수업은 학습자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학습 참여도를 높여 주었다. 이렇듯 게임 활용 학습은 학습자들의 능동적 참여 유도를 위한 새로운 교수학습 자료로서 그 시사점이 크다.

담화 중심 수학 수업의 효과 분석 (Analysis of the Effects of Discourse-Based Math Instructions)

  • 홍금희;최재호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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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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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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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수학교실에서 학생들에게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의사소통에 있어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가장 기본적인 전달 방법인 말하기 경험을 확대하는 담화 중심 수학 수업을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에게 적용해 봄으로써 담화 중심 수학 수업이 학생들의 수학적 태도와 수학 학업성취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그 결과로 담화 중심 수학 수업은 수학 학업성취도의 향상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수학적 태도 중 융통성, 의지력, 호기심, 반성, 가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학적 태도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또한 담화 중심 수업에 대한 설문 조사 및 서술형 평가 등을 통해 담화 중심 수학 수업이 학생들에게 문제 해결에 있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보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흥미와 호기심을 갖고 수업에 참여하도록 할뿐만 아니라 문제를 단순하게 푸는 차원을 넘어서서 원리를 발견하는 경험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볼 때 담화 중심 수학 수업은 수학적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의사소통 능력 신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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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의 성취동기와 자기개념, 완벽주의, 부모양육행동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Achievement Motivations of Science Gifted Students and their Perfectionism, Self-Concept, Parenting Behaviors)

  • 임진현;전미란;최승언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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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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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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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과학영재 학생들이 우수한 수행을 나타내는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성취동기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중학교 2학년 과학영재교육원 학생 77명의 성취동기 점수를 기준으로 성취동기 상위 집단과 하위 집단을 구별하였다. 그리고 다차원 완벽주의, 자기개념, 부모양육행동의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하였고, 회귀분석을 통하여 성취동기의 예언변인을 확인하였다. 변량분석 결과, 성취동기 상위 집단이 하위 집단보다 완벽주의 총점, 자기 지향적 완벽주의, 타인 지향적 완벽주의가 높았다. 자기개념 총점과 함께 하위 요인 중 신체, 도덕, 성격, 사회, 능력에 대한 자기개념에서 성취동기 상위 집단이 하위 집단보다 높았다. 부모양육행동에 대한 지각은 아버지 애정 요인만이 성취동기 상위 집단이 하위 집단보다 높았다. 회귀분석 결과, 자기 지향적 완벽주의와 사회적 자기개념 및 도덕적 자기개념이 성취동기에 대해 유의미한 설명력을 보였다. 매개변인 검증에서는 아버지 애정과 성취동기의 관계에서 자기 지향적 완벽주의와 사회적 자기개념의 부분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과학영재의 성취동기에 영향을 주는 정의적 요소와 아버지 애정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학령후기 아동이 인지한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와 신체건강과의 관계 -심리사회적 관점-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ubjective socioeconomic status and physical health among late school-aged children -A psychosocial perspective-)

  • 김수린;유조안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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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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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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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절대적 소득을 강조하는 물질적 관점으로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건강 격차를 설명하는 것에 대한 한계가 지적되면서, 비교적 최근 개인의 주관적인 사회경제적 지위와 건강의 관계에 주목한 연구들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이들 연구는 주로 성인을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나, 자기평가를 위한 사회적 비교를 활발히 수행하는 학령후기 아동 역시 자신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주관적으로 인식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아동이 인지한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와 그들의 신체건강과의 관계는 물론, 구체적으로 어떠한 경로를 통해 영향을 미치는지를 심리사회적 관점에 기초하여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서울교육건강복지패널 1차 년도(2014) 자료의 초4 아동 394명 및 그들 부모의 응답에 대해 구조방정식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학령후기 아동의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가 신체건강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유의미하지 않았지만, 심리사회적 관점에 근거한 매개변인인 스트레스, 자기효능감, 및 건강행동을 통해 신체건강에 간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낮은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가 심리사회적 요인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침으로써 열악한 신체건강을 초래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비롯하여, 아동기 건강증진을 위한 몇 가지 고려사항들을 제안하였다.

중학교 1학년 학생이 느끼는 부모의 긍정적·부정적 양육태도, 삶의 만족도, 학업무기력 사이의 구조적 관계 분석 (Structural Relationship Analysis between Positive and Negative Parenting Attitudes, Grit, and Academic Helplessness Felt by First Graders of Middle School Students)

  • 유계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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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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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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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부모의 긍정적·부정적 양육태도, 삶의 만족도, 학업무기력 사이의 구조적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KCYPS 2018 패널자료 중 중학교 1학년 2590명(남학생 1405명, 여학생 1185명)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여 모형을 검증하였으며, 삶의 만족도의 매개효과 검증은 부트스트랩으로 유의성 검증을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긍정적·부정적 양육태도는 삶의 만족감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의 양육태도가 어떠하냐에 따라서 청소년 자녀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둘째, 부모의 긍정적·부정적 양육태도는 학업무기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의 양육태도가 어떠하냐에 따라서 청소년 자녀의 학업무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셋째, 삶의 만족감은 학업무기력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에 따라 학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삶의 만족도가 높으면 학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삶의 만족도가 낮으면 학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있음으로 해석할 수 있다. 넷째, 부모의 긍정적·부정적 양육태도와 학업무기력 관계에서 삶의 만족감은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하여 삶의 만족도가 부모의 양육태도에 따라 학업무기력에 미치는 과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