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eaf shape

검색결과 517건 처리시간 0.02초

아까시잎혹파리(Obolodiplosis robiniae)의 생물학적 특성 및 약제 살충 효과 (Biological Characteristic of Obolodiplosis robiniae and Control Effects of Some Insecticides)

  • 박지두;신상철;김철수;전문장;박일권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8권3호
    • /
    • pp.327-333
    • /
    • 2009
  • 아까시잎혹파리의 형태, 생태적 특성 및 몇 가지 살충제의 살충활성을 조사하였다. 알은 길쭉한 타원형으로 연한 노란색을 띄다가 부화할 시기가 가까울수록 붉은색이 되며, 장경은 0.4 mm, 단경은 0.1 mm 이었다 유충은 유백색을 띠고, 평균 크기는 2.6 mm 이었다. 번데기는 붉은 기운을 띈 갈색이며 체장은 3.2 mm 내외이었다. 성충의 날개는 검고 배 부분은 붉은색을 띠었다. 암컷의 체장은 3.3 mm 내외로 수컷보다 컸다. 1화기 성충은 땅속에서 우화하여 아까시 나무 어린 잎에 산란을 하고, 2화기 성충부터는 아까시 나무 잎의 벌레 혹에서 바로 우화한다. 암컷 성충의 포란수는 $192.3{\pm}50.7$개 이었다. 1화기는 4월말부터 5월말, 2화기는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로 약 1개월간 이었고 최성기는 6월 상순이었다. 3화기는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였다. 알기생봉인 Platygaster robiniae가 동정되었으며, 기생율은 51.6%에 이르렀다. 살충활성을 검정한 결과, 침투이행성 약제인 이미다클로로프리드 10% 수화제와 치아클로프리드 10% 액상수화제가 높은 살충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치아클로프리드는 꿀벌에 대한 독성이 낮아 유효한 약제로 판단되었다.

고구마 품종, 생육기간 및 경엽제거가 피맥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Varieties, Growth Duration, and Topping for Occurrence of Skin Ridge on the Tuberous Root in Sweet Potato (Ipomoea batatas Lam.))

  • 최규환;유영진;김효진;강찬호;정종성;송영주;김정곤;이승엽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9권2호
    • /
    • pp.194-200
    • /
    • 2014
  • 고구마 괴근의 표피에 선모양으로 돌출되어 나타나는 피맥의 발생동향을 조사하고, 경감하기 위한 시험의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고구마 피맥은 표피가 줄무늬로 돌출되어 상품성을 저하시키는 증상으로서 피맥발생은 표피층에 전분이 집적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관찰되었고, 조기재배보다 보통기재배에서 발생이 많았다. 2. 고구마 품종에 따른 피맥발생은 건풍미, 연황미, 건미 등 7품종이 3%이하로 적었고, 헬씨미, 보라미는 30%이상 발생하였다. 만중은 피맥발생과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3. 고구마 피맥은 생육기간이 진전됨에 따라 증가하다가 삽식 후 120일경에 가장 높았다. 4. 고구마 삽식 후 90일의 적심비율에 따른 피맥발생율은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는 않았다. 엽면적지수 4에서 피맥발생율이 가장 적었으나,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는 않았고, 경엽절제비율이 높을수록 수량감소가 크게 나타났다.

한국산 Sedum속 식물의 형태적 특성과 RAPD에 의한 유연관계 분석 (Genetic Relationship among Sedum Species Based on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RAPD Analysis)

  • 권순태;정정학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17권4호
    • /
    • pp.489-493
    • /
    • 1999
  • 한국에 자생하고 있는 Sedum속 12종 15계통에 대하여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여 화훼자원으로의 이용가능성을 탐색하고, 수집종들 간의 유연관계를 RAPD방법으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린초와 섬기린초는 황색의 꽃이 화총(花叢)을 이루면서 화려하게 피므로 화단용(花壇用)으로, 큰꿩의비름은 분홍색의 화색이 둥글게 모여 피며 화총이 아름다우면서 잎 모양이 독특하여 분화(盆花) 또는 화단용(花壇用)으로, 돌나물, 바위채송화 및 땅채송화 등은 포복형이면서 초장이 낮아 지피식물(地被植物) 및 화단용(花壇用)으로 이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18개의 임의 primer를 이용하여 15계통을 RAPD분석한 결과 총 125개 밴드 중 95개의 다형성 밴드를 얻을 수 있었으며, 증폭된 DNA단편들의 크기는 224~3,675bp 사이였다. RAPD 결과 유연계수 0.418에서는 수집한 Sedum속 식물이 3개 군으로 분류되었으며, 유연계수 0.328에서는 총 12개의 종으로 분류되었다. 제I군에는 기린초, 가는기린초 및 섬기린초, 제II군은 꿩의비름, 큰꿩의비름, 새끼꿩의비름 및 둥근잎꿩의비름, 제III군은 돌나물, 바위채송화, 땅채송화로 분류되었다. 본 연구 결과 RAPD 분석에 의한 종간 유연관계가 형태적 특성에 의한 것과 대체로 유사하게 나타났다.

  • PDF

방사선 육종에 의한 화색변이 무궁화 신품종 '다솜' 육성 (Hibiscus syriacus 'Dasom', A New Flower-Color Mutant Variety Developed by Radiation Breeding)

  • 김상훈;김동섭;김진백;하보근;이덕만;송희섭;강시용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3권2호
    • /
    • pp.298-301
    • /
    • 2015
  • 무궁화 '다솜'은 1993년에 채종한 '홍순' 종자를 이듬해에 한국원자력연구원 감마선 저준위조사시설에서 감마선 100Gy를 조사하여 1998년에 가로수용으로 유망한 우수한 화색을 가진 개체를 1차 선발하였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6년에 걸쳐 선발 계통의 균일성과 안정성을 검정하였다. 무궁화 '다솜'의 주요특성으로 초장은 106cm로 길며, 분지수는 19개로 많은 편이고 가지는 상향으로 갈색을 띈다. 꽃은 홍단심계 반겹꽃으로 옅은 적색을 띄고, 꽃잎의 길이(4.0cm)와 폭(3.3cm)은 중간 정도이나 꽃잎의 겹침 정도가 강하여 전체적인 꽃의 직경(5.8cm)은 다소 작은 편이다. 개화시간은 17시간 정도로 다른 품종들과 유사하나, 개화일수는 105일로 대조품종인 '홍순'(111일)에 비해 짧은 편이다. 잎의 모양을 비롯한 주요 특성은 '홍순'과 유사하다.

양파 자구생산에 미치는 일장처리 효과 (Effect of Different Day Length on the Production of Onion (Allium cepa L.) Set)

  • 안수란;서전규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22권1호
    • /
    • pp.43-47
    • /
    • 2013
  • 본 연구는 양파자구의 주년생산 및 공급을 위하여 '조생썬더볼'과 '대지'를 이용하여 단일조건하에서 41일 동안 일장처리에 의한 자구의 생산성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장처리에 따른 엽수는 일장이 길어질수록 최대엽수에 도달하는 기간이 짧았으며, 품종별 최대엽수에 도달하는 기간은 조생종인 '조생썬더볼'이 중만생종인 '대지'에 비해 짧았다. 초장은 두 품종 모두 일장처리와 관계없이 계속 증가하였다. 구 비대의 진행정도는 '조생썬더볼'은 자연일장에 비해 모든 일장처리에서 현저히 촉진되었으나 '대지'는 광 중단 2시간 처리 및 16시간일장 연장처리에서만 촉진되었다. 구중과 구형을 종합한 상품구율은 자연일장, 광 중단 1시간, 광 중단 2시간 및 16시간 일장 연장처리에서 '조생썬더볼'은 각각 6%, 84%, 92% 및 90%였으며, '대지'는 각각 0%, 7%, 55% 및 64%였다. 따라서 단일조건하에서 단기간에 일장처리를 하여 절임용 자구를 생산하고자 하면 품종은 구 비대 한계일장이 짧은 조생종 품종, 일장처리는 일장의 연장에 비해 광중단 처리를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First Report of Powdery Mildew Caused by Erysiphe cruciferarum on Arabidopsis thaliana in Korea

  • Choi, Hyong-Woo;Choi, Young-Jun;Kim, Dae-Sung;Hwang, In-Sun;Choi, Du-Seok;Kim, Nak-Hyun;Lee, Dong-Hyuk;Shin, Hyeon-Dong;Nam, Jae-Sung;Hwang, Byung-Kook
    • The Plant Pathology Journal
    • /
    • 제25권1호
    • /
    • pp.86-90
    • /
    • 2009
  • In November 2008, typical powdery mildew symptoms were observed on leaves of Arabidopsis thaliana ecotype Col-0 plants in a growth room under controlled laboratory conditions at Korea University, Seoul. The disease was characterized by the appearance of white powder-like fungal growth on the surface of infected leaves. As the disease progressed, infected leaves exhibited chlorotic or necrotic brown lesions, and leaf distortion and senescence. Conidiophores of the causal fungus were hyaline, unbranched, 3-4 celled, cylindrical, and $80-115{\times}6-9{\mu}m$ in size. Singly produced conidia (pseudoidium type) were hyaline, oblong to cylindrical or oval in shape, and $26-55{\times}15-20{\mu}m$ in size with a length/width ratio of average 3, angular/rectangular wrinkling of outer wall and no distinct fibrosin bodies. Appressoria on the hyphae were multi-lobed. These structures are typical of the powdery mildew Oidium subgenus Pseudoidium, anamorph of the genus Erysiphe. The measurements of the fungal structures coincided with those of Erysiphe cruciferarum. The phylogenetic analysis using ITS rDNA sequences revealed that the causal fungus Erysiphe sp. KUS-F23994 is identical to E. cruciferarum. The isolated fungus incited powdery mildew symptoms on the inoculated Arabidopsis leaves, which proved Koch's postulates. Taken all data together, we first report the occurrence of powdery mildew disease of A. thaliana caused by Erysiphe cruciferarum in Korea.

Metorchis orientalis의 병아리내 성장발육 및 성충의 형태 (Growth and development of Metorchis orientalis in chicks and its adult morphology)

  • 손운목;채종일;이순형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 /
    • 제30권4호
    • /
    • pp.237-244
    • /
    • 1992
  • Meterchis orientalis의 병아리 숙주내 감염력 및 성장발육상을 알아 보고 성충의 형태학 적 특징을 관찰하였다. 참붕어로부터 분리 수집한 피리유충을 부화된지 3일된 병아리 40마리에 각각 100개씩 경구감염시킨 후 1.5, 3, 5, 7, 9, 11, 14일 및 21일에 충체를 누수하여 고정, 염색, 탈수 및 봉입 등의 과정을 거친 다음 관찰 및 계측하였다. 총체는 모두 병아리의 담낭에서 발견되었으며 평균 32U의 회수율을 나타내었다. 감염 후 9일까지는 비교적 완만히 성장하였으나 9일에서 11일 사이에는 급속히 성장하였고 11일에서 14일 사이에 다시 성장이 둔화하였으며 21일에 회수한 충체는 14일된 충체보다 크기가 작았다. 감염 후 1.5일파 5일에 요수한 충체에서는 비생식기관과 생식원기가 관찰되었고 5일된 충체에서는 비정형적인 난락와 엽상의 고구이 관찰되었으며 이후 차차 발육하여 감염 후 11일에 회수한 충체들은 완전히 성숙하였다. 성숙한 충체는 나뭇잎 모양이었으며 1∼3굽이의 저정낭, 타원형의 난소, 주머니 모양의 수정낭,517엽의 고환 및 소포형의 난황선 등을 보유하고 있었다. 충란은 평균 31.gx15.Sum 크기이었고 최대 폭이 가운데 지점에 있었으며 난개 반대편의 난각이 비후되어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병아리가 M orienta비의 새로운 숙주로 추가되었고 이 흡충이 병아리 내에서 감염 후 21일까지 sigmoid형으로 성장하며 성충이 되기까지는 l1일 정도가 소요됨을 알 수 있었다.

  • PDF

관상용 사계성 딸기 '관하' 육성 (Characteristics of New Ever-bearing Strawberry 'Gwanha' Cultivar for Ornamental Horticulture)

  • 이종남;김혜진;김기덕;유동림;서종택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0권6호
    • /
    • pp.784-787
    • /
    • 2012
  • '관하(Gwanha)'는 2007년 '수캄보디아베리(Sucambodiaberry)' 품종을 모본으로 하고 '셀바(Selva)' 품종을 부본으로 교배하여 고온장일조건에서 분홍꽃이 피고 화방이 계속 출현되는 우수한 사계성 개체를 선발한 것이다. 고랭지의 여름재배 작형에서 2009-2011년 생산력 검정, 특성검정을 거쳐 '새봉 4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였고, '관하'로 명명하였다. '관하'의 초형은 개장형이며, 엽형은 타원형이며, 초세는 중 정도이다. 과실모양은 쐐기형으로 길지 않으며, 과색은 홍색으로 관상용 딸기품종 중 유일하게 식용이 가능하다. '관하'의 화색은 분홍색으로 화방이 많이 발생한다. '관하'의 평균 과중은 7.8g이고, 상품수량은 낮은 상품률 때문에 비교적 낮다. 병해저항성은 시듦병에 저항성이다. '관하'는 고온장일 조건에서도 화방이 연속으로 출뢰하여 관상용으로 적당한 사계성딸기 품종이다.

오렌지색계 중형 심비디움 'Orange Bowl' 육성 (A New Cymbidium Cultivar 'Orange Bowl' with Orange Colored Flower and Medium Sized Plant)

  • 김미선;이혜경;박상근;정향영;최성열;임진희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29권6호
    • /
    • pp.651-654
    • /
    • 2011
  •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2006년에 분홍색과 황색 조합형의 수출용 중 대형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1995년에 분홍색계열의 Lucky Rainbow 'Randevous' 와 황색계 중 형종 'Eastern Star' 품종을 교배하여 오렌지색톤의 심비디움 '오렌지볼'(Cymbidium 'Orange Bowl') 신품종을 개발하였다. 1996년부터 2006년까지 종자기내파종, 온실양성, 선발 그리고 특성검정으로 균일성, 안정성, 화색, 화수, 엽형등이 우수하여 2006년 12월 농작물 직무육성 심의회를 거쳐 'Orange Bowl'로 명명하였다. 'Orange Bowl' 품종은 화색이 노랑색 꽃잎 바탕색(RHS, YO21D)에 주황색의 굵은선(OR30B)이 있어 두가지 화색으로 독특하며, 1개 꽃대에 10.9개의 소화가 착생하며 화폭이 약 7.4cm로 크다. 꽃모양은 꽃받침과 꽃잎이 안쪽으로 약간 오므라드는 둥근 모양이고 꽃대는 반직립성이며 식물체 크기는 중형이다. 꽃은 보통재배시 한겨울인 1월 하순경부터 개화하는 중 생종이며 잎 형태는 꼬임이 적은 반직립성이고 꽃대의 길이는 71.8cm로 강건하여 수출용 재배에 적합하다.

만다린 잡종에서 자연발생 배수체의 발생 빈도와 생장 특성 (Frequency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Polyploids Occurred Spontaneously in Some Mandarin Hybrids)

  • 송관정;김샛별;박재현;오은의;이경욱;김동욱;강종훈;김정순;오정환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29권6호
    • /
    • pp.617-622
    • /
    • 2011
  • 자연발생 배수체를 이용한 다양한 육종 소재를 개발함에 있어 그 효율성을 평가하고자 종자의배형성이 다른 일부 만다린 잡종에 대해 종자 형성 정도, 자연발생 배수체의 발생 빈도, 배수체의 생장 특성을 분석하였다. 다배성의 'Amakusa', 'Haruka', 'Hayaka' 및 'Seminole' 4품종과 단배성의 'Benibae'와 'Harehime' 2품종에 대해 방임수분된 과실로부터 종자를 채취하였다. 과실당 종자수는 10.0개이었고, 이 중 소형의 발육종자 형성 빈도는 25.1%이었다. 이들 소형 종자의 기내 발아 식물체에 대해 배수체 분석기 및 염색체 분석으로 배수성을 분석하고 배수체를 선발하였다. 'Harehime' 3배체 1개, 'Amakusa' 4배체 1개, 그리고 'Benibae' 4배체 1개가 각각 획득되었다. 이들 4배체와 3배체의 잎의 형태, 두께, 엽병 길이 및 절간장을 2배체와 비교하였는데, 큰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기공의 크기와 분포에 있어서는 분명한 차이를 나타내어 3 또는 4배수체 식물에서 기공의 크기가 커지고 분포 밀도는 감소하였다. 엽록소 함량을 나타내는 SPAD 값과 광합성 정도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로 감귤 만다린 잡종에서 방임수분으로도 자연발생 배수체 생산이 가능하며, 다배성보다는 단배성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