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regional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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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자료의 공간 단위 재구성 기법 및 에러 검증 : 인구가중치 내삽법 (Research on Areal Interpolation Methods and Error Measurement Techniques for Reorganizing Incompatible Regional Data Units : The Population Weighted Interpolation)

  • 신정엽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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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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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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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최근 지역 연구의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자료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다. 그런데 실제 이용가능한 지역 자료의 공간단위는 연구 분석을 위한 기능지역 단위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용가능한 지역 단위 자료를 연구 분석을 위한 공간 단위로 재구성하는 방법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면적 가중치 내삽법, pycnophylactic 방법, dasymetric 방법, Area-to-point 내삽법 등을 검토하고 도시지역 자료의 효율적인 재구성 방법으로 면적 가중치 내삽법을 수정하여 인구 가중치 내삽법(population weighted interpolation)을 제안하였다. 인구 가중치 내삽법은 미국 뉴욕주 이리 카운티(Erie County)를 연구 사례로 면적 가중치 방법 pycnophylactic 방법을 RMS 에러, 자료 분포 유형, 공간 자기상관의 측면에서 비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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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지역의 지역적 네트워크 특성 - 충북 옥천을 대상으로 - (Regional Network Attributes of Provincial Boundary Regions : Focused on Okcheon-gun in Chungbuk Province)

  • 이정민;홍성호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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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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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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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도계지역은 경계하고 있는 시 도와 다층적인 지역적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특성 때문에 비도계지역과는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도계지역으로서 옥천이 갖는 지역적 네트워크 특성을 통근 통학자, 기업, 정부차원에서 분석하고 도계지역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다. 연구결과 옥천은 통근 통학자 네트워크 측면에서 대전과 지역적 네트워크가 가장 강하고, 호남과는 네트워크가 없는 것을 확인하였다. 기업측면에서는 대전, 경기, 충북과, 정부차원에서는 대전(동구, 대덕구)와 경기(부천)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본 연구는 도계지역을 새로운 정책대상으로 상정하고, 지역 네트워크 연구의 기초자료로서 인구주택총조사의 초광역적 통계데이터를 구축과 경계지역 기초자치단체 간 협력체계를 마련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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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독일 지역지리학의 전개 -전통과 변화-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Regional Geography in Germany since 1945 : Traditions and Changes)

  • 안영진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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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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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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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글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 지역지리학의 전개과정과 주요 쟁점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전후 독일 지역지리학은 영미와 다른 위기와 재흥과정을 거치면서 전통의 지속과 새로운 변화를 겪어 왔다. 독일의 지역지리학은 1950, 60년대를 거치면서 전래의 방법론을 고수하면서 지리학 내외의 급속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함으로써 1960년대 말 이래 심각한 위기에 빠졌다. 따라서 1970, 80년대에 지역지리학은 다양한 발전 방향과 방법론을 모색하면서 새로운 연구 개념을 제시하는데, 그것은 곧 지지의 실용적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과학적으로 조직화된 정보를 수신자 위주로 제공하는 지리학 분야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1990년대 이래 통독과 함께 '지지연구소'가 설립되면서 지역지리학의 학문적 위상과 방향을 둘러싼 논의가 다시금 대두하고 있으며, 그 전도는 여전히 열려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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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활성화와 도농교류를 위한 지역시설 사례 고찰 - 일본 사이타마현 미야시로정 아따라시무라를 대상으로 - (A Study on the Regional Community Facilities for Urban and Rural Interchange and Regional Activation - Focused on the Atarasimura of Miyashiro in Saitama pref., Japan -)

  • 김강섭;손광호;이상정
    • 한국농촌건축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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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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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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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is study examined the present condition and characteristics, spatial composition of the Atarasimura through field studies about the Atarasimura of Miyashiro, Saitama pref. in Japa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Atarasimura is the citizen farm of Miyashiro which promotes regional activation, community consciousness and the interchange of residents. Second, cultivation area and the miscellaneous scrub transforms the area into a park-like one, protecting a natural environment and making a beautiful landscape. Atarasimura is expected to enhance the studying effect of the children and young people. Third, the direct sale of agricultural products leads to the increase of income and resident employment opportunities. Fourth, the plan of future regional facilities must be made within a legal system and a systematic program for region making. In addition, the system of rational participation and cooperation between administration and local residents is impor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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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사회이론의 접합을 통한 지역지리학의 새로운 방법론 (Modern Social Theories and New Regional Geography)

  • 손명철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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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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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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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1980년대 이후 주로 영어권 국가들에서 논의되고 있는 지역지리 연구의 새로운 논의들을 개략적으로 정리하여 그 윤곽을 소개하려는 것이다. 새로운 지역지리 논의는 지리학자들과 사회이론가들과의 활발한 지적 교류가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신지역지리학을 주창하는 사람들은 공간이 수행하는 역할에 대하여 보다 적극적인 의미를 부여한다. 공간은 그 속에 온갖 사상(事象)(things)을 담고 있는 용기(容器)(containers)가 아니다. 그것은 한낱 어떤 존재의 외부환경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존재를 존재이게 하는 본질적 차원이다. 신지역지리학은 크게 네 갈래로 논의가 전개되고 있다. 구조화 이론에서 출발하여 시간지리학으로 연결되는 연구 흐름, 공간적 분업론을 기반으로 지역문제에 포괄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연구들, 그리고 세계체계론을 공간적 관점에서 재해석하려는 연구들, 마지막으로 탈-후기구조주의 시대에 인간주체를 강조하려는 연구가 그것이다. 그러나 신지역지리 연구는 이론적 논의에 비해 아직 경험적 연구가 많이 축적되지 못한 편이다. 그 이유는 신지역지리 연구이념을 구체적인 경험적 연구로 이어주는 중범위 수준의 개념들이 아직 충분히 개발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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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지리 학습에 있어서 음악작품의 활용 (The Application of Music to Learning Regional Geography)

  • 황홍섭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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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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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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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지구화 시대에 지역지리가 중요하계 등장한 시점에서 지역지리 학습시 음악작품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음을 밝히는 것이 주 목적이다. 이를 위해 수업에서의 음악작품 활용방법에 대한 연구 경향과 의의를 살펴보고 지리적 기본개념에 의해 음악작품을 분석하고 교수방법으로서 실제수업모형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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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가 중국의 지역경제와 균형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 호용선(상해-성도) 개통지역을 중심으로 - (The Impact of High-Speed Railway on Regional Economy and Balanced Development in China: Focused on Hurong Line(Shanghai-Chengdu))

  • 장하상;강정구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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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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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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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00년대 이후 중국정부는 전 국토를 연결하는 '4+4 8대 간선'을 건설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된 중·서부지역을 발전시키고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자 하였다. 일반적으로 고속철도는 지역 간 접근성을 향상시켜 지역경제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고속철도 건설로 인해 지역 간 불균형이 확대될 수 있음을 지적하기도 한다. 이에 본 연구는 베타수렴모형(beta-convergence model)을 통해 고속철도가 중국의 지역경제성장과 균형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분석을 수행하였다. 특히, 지역의 발전수준에 따라 고속철도의 효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를 위하여 지역발전 수준이 서로 다른 동·중·서부 지역을 연결하는 호용선(Shanghai-Chengdu)을 중심으로 분석을 수행하였다.

중소도시의 지역만들기 방향 -진주시를 사례로- (A Direction in the Making a Better City of a Medium Scale City, Jinju)

  • 김덕현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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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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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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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 정책은 노무현 참언정부가 추구하는 삶의 질 정책의 주요 수단으로 알러졌다. 이는 지역정책의 방향이 물리적 요소 투입형의 하드웨어적 성장정책에서 거버넌스 등 휴멘웨어를 중시하는 정책전환의 징후로 이해된다. 이 정책이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시민사회의 참여와 같은 '역동적 사회관계의 제도화'가 중요하다. 한국 남부의 중소도시인 진주시의 사례를 보면, 혁신도시 유치와 같은 대외적 경쟁을 통한 성장전략은 지방정부와 성장연합의 주로도 진행되었다. 노동조합과 시민단체의 연대에 의한 버스교통회사의 공영화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역사적 장소의 복원은 개발이익 추구와 상충되어 실패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시민사회단체의 참여를 제도화하는 휴먼웨어적 차원을 지역정책에 도입하는 것이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의 핵심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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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간구조 분석에 관한 연구 - 진주시를 사례로 - (A Study on the Urban Spatial Structure - A Case Study of Jinju City -)

  • 조정현;이창학;백태경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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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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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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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기존 구도심부 상업지역의 공동화로 인한 쇠퇴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현 시점에서 진주시의 도시공간구조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도시공간구조 분석의 범위는 구득자료의 한계와 연구의 목적을 감안하여 진주시의 동지역으로 한정하였다. 진주의 도시공간구조를 밝히기 위하여 다변량해석(Multivariate Analysis)을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7개의 지역(중심지, 공업지, 일반주거지 등)으로 유형화할 수 있었다. 진주시는 장래 낙후된 도시이미지의 쇄신, 서부경남의 중심도시로의 부활을 위해서는 앞서 지역별 현상을 감안하여 도심 노후지역의 전면적인 도심재개발, 재건축사업 및 재정비촉진사업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상평공단 이전 및 초장동 일원과 연계한 신도시 건설, 현재 계획 중인 혁신도시의 차질 없는 추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