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korean endemic pl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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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봉 일대의 자원식물상과 식생

  • 박완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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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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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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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만덕봉(1,035.3m)은 동경 $128^{\circ}$54'24', 북위 $37^{\circ}$36'53'에 위치하며 행정적으로는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왕산면 및 옥계면의 경계에 자리하는 산으로 본 지역에 분포하는 유용자원식물상 및 식생에 관한 조사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유용자원식물상을 파악 하기 위해 1996년 4월과 9월 사이에 수집하여 분류 동정하였다. 또한 자원식물의 유용도는 각 식물의 용도에 따라 8개 항목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식생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Z-M방식에 의한 식물사회학적조사를 실시하여 군락표를 작성하였다. 본 지역에 자생하는 양치식물 이상의 관속식물자원은 97과 298속 406종 70변종 8품종으로, 총 484분류군이 분포하며, 이는 우리나라 관속식물자원의 11.9%에 해당하고 양치식물계수(Pte-Q)는 1.1이었다. 자원식물의 유용도는 식용자원이 46.7%, 목초용자원이 37.2%, 약용자원이 3.5.5%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용도를 알지 못하는 자원도 16.3%로 분포하였다. 한국특산식물은 키버들, 둥근왕팽나무, 누른종덩굴, 요강나물, 할미밀망, 털개살구, 둥근왕팽나무, 누른종덩굴, 요강나물, 할미밀망, 털개살구, 털조록싸리, 노랑갈퀴, 사울제비꽃, 지리강활, 참배암차즈기, 오동나무(재), 청괴불나무, 병꽃나무, 고려엉겅퀴 등 15분류군으로 우리나라 특산식물 570종류의 2.6%에 해당한다. 그 외 회귀식물로는 고비고사리, 애기쐐기풀, 솔나리, 연영초, 꽃창포, 암대극 등이 분포한다. 한석산의 식생은 1군목, 1군단, 1아군단, 4군락으로 분류되었다. 신갈나무-철쭉군목(꽤앵둥개-Quercetalia mongolicae Kim 1990) 신갈나무-생강나무군단(Lindero-Quercion mongolicae Kim 1990) A. 신갈나무 전형하위군락(Typical community) B. 굴참나무-신갈나무군락(Quercus variabilis-Quercus mongolica Community) 졸참나무-작살나무아군단 (Callicarpo-Quercenion serratae Kim 1990) C. 소나무-산거울군락 (Carex humilis v. nana - Pinus densiflora Community) D. 가래나무-가는잎쐐기풀군락 (Juglans mandshurica - Urtica angustifolia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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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진해시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상 (Vascular Plants in Jinhae-si of Southern Coastal Area)

  • 유주한;정성관;김경태;최원영;박종완;권도균;이우성;김지성;박경훈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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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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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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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조사는 진해시 일대에 분포하는 식물상을 체계적으로 조사 및 분석함으로써 환경보전의 기초자료 제공과 더불어 자원식물적 접근을 통해 차후 생물자원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한 틀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장복산, 안민고개, 화산 일대에 분포하는 전체 식물현황은 98과 286속 394종 49변종 4품종 등 447분류군이 관찰되었다. 지역별로는 장복산이 80과 210속 261종 35변종 4품종 등 300분류군, 안민고개가 66과 152속 178종 27변종 1품종 등 206분류군, 화산 일대가 90과 232속 294종 34변종 3품종 등 331분류군이 조사되었다. 한국특산식물은 뻐꾹나리, 호랑버들, 소사나무, 가는장구채, 할미밀망, 자주꿩의다리, 매화말발도리, 조팝나무, 해변싸리, 개나리, 병꽃나무 등 10과 11속 10종 1품종 등 11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은 보존순위 97번인 뻐꾹나리와 202번인 태백제비꽃이 화산 일대 계곡에서 발견되었으며, 이에 대한 보전대책이 필요할 것이다. 귀화식물은 오리새, 애기수영, 소리쟁이, 방가지똥, 서양민들레, 토끼풀 등 11과 18속 21종 1변종 등 22분류군이 확인되었고 자연파괴도는 약 8.3%, 귀화율은 약 4.9%로 산출되었다. 자원식물 분포를 살펴보면, 장복산 일대는 관상용 147종, 약용 218종, 식용 182종, 기타용 151종이고 안민고개는 관상용 91종, 약용 155종, 식용 129종, 기타용 100종으로 나타났으며, 화산 일대는 관상용 167종, 약용 236종, 식용 195종, 기타용 155종이었다.

한국 특산식물 변산바람꽃 자생지의 환경 특성과 식생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and Vegetation of the Natural Habitats of Korean Endemic Plant Eranthis byunsanensis B.Y. Sun)

  • 김현지;정혜란;구자정;최경;박광우;조도순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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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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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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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한국 특산식물인 변산바람꽃(Eranthis byunsanensis B.Y. Sun)의 분포현황 및 서식지에 대한 생태적 특성과 식생에 대해 조사하고 분석함으로써 향후 자생식물을 활용한 자원화 및 보전과 복원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되었다. 조사는 2010년 2월부터 7월까지 변산, 여수, 거제, 울산, 경주, 제주, 안양 등 7개 지역에서 수행되었다. 각 지역에 $1m{\times}1m$의 방형구를 총 59개 설치하고 방형구 내에 분포하는 모든 종의 피도와 빈도를 기록하였고, 상층부 교목의 우점종을 기록하고 서식지의 환경특성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변산바람꽃은 해발 84m~585 m 사이에 분포하였고, 총 59개 방형구 중 43개의 방형구가 북동사면에 위치하였다. 또한 경사 $10{\sim}20^{\circ}$의 계곡을 따라 불연속적으로 분포하였으며 토양분석결과 유기물은 평균 9.6%, pH는 4.9로 대부분 약산성이며 토양수분함량은 평균 16.5%로 나타났다. 고도에 대해 경사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 고도가 낮아질수록 경사가 완만해지며, 토양은 산성을 띄는 경향을 보였다. pH와 토양수분 함량, 변산바람꽃의 분포와 유기물은 정의 상관관계를 보여 수분이 풍부하고, 영양분의 공급이 원활한 지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59개 방형구에서 144개 분류군이 나타났으며 서식지 주변의 교목으로서 고로쇠나무와 까치박달나무, 비목나무, 서어나무 등이 높은 빈도로 출현하였다. 이 연구 결과는 한국 특산식물인 변산바람꽃의 자생지 보전 및 복원의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변산바람꽃을 활용한 분화용 소재개발 및 재배 시 최적의 서식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나라 산마늘 개체군 자생지의 식물상 (The Flora of Habitats Distributed with Allium victorialis var. platyphyllum Populations in the South Korea)

  • 김혜진;도은수;장준복;최명석;양재경;조현제;배관호;신학섭;박희권;이서희;윤충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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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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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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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산마늘 개체군 자생지의 소산 식물상을 밝히기 위하여, 2009년 3월부터 2010년 6월까지 총 4차례의 현지조사를 통하여 조사한 결과, 관속식물은 3문 2강 32목 64과 142속 181종 2아종 30변종 1품종으로 총 214분류군 (taxa)으로 파악되었다. 특정식물종 중 I 등급 식물이 15과 16속 15종 2변종 17분류, II 등급 식물이 13과 15속 14종 2변종 16분류군, III 등급 식물이 16과 19속 18종 2변종 20분류군, IV 등급 식물이 20과 23속 19종 4변종 23분류군, V 등급 식물이 2과 2속 2종 2분류군으로 총 78분류군이었다. 희귀식물은 9과 11속 10종 2변종 12분류군이었으며, 특산식물은 17과 19속 18종 3변종의 21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조사지역 내 멸종위기식물은 출현하지 않았고, 귀화식물과 생태계교란식물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생태계가 안정되고, 생태적 위해성의 우려는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산마늘 개체군 자생지에는 개다래, 층층나무, 만병초, 마가목 등 계곡성 및 고산성식물종이 주를 이루는 생육환경을 나타내고 있었다.

Phytophthora Species, New Threats to the Plant Health in Korea

  • Hyun, Ik-Hwa;Choi, Woobong
    • The Plant Path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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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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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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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Given the lack of a resistant genetic pool in host plants, the introduction of exotic invasive pathogens can result in epidemics that affect a specific ecosystem and economy. Plant quarantine, which is designed to protect endemic plant resources, is a highly invaluable safeguard that should keep biosecurity with increasing international trade and global transportation. A total of 34 species of plant pathogens including Phytophthora infestans were documented as introduced from other countries into Korea from 1900 to 2010. The genus Phytophthora, classified in oomycetes, includes more than 120 species that are mostly recognized worldwide as highly invasive plant pathogens. After 2000, over 50 new species of Phytophthora were identified internationally as plant pathogens occurring in crops and forest trees. In Korea, Phytophthora is also one of the most serious plant pathogens. To date, 22 species (about one-fifth of known species) of the genus have been identified and reported as plant pathogens in the country. The likelihood of new exotic Phytophthora species being introduced into Korea continues to increase, thus necessitating intensive plant quarantine inspections. As new potential threats to plant health in Korea, six Phytophthora species, namely, P. alni, P. inundata, P. kernoviae, P. pinifolia, P. quercina, and P. ramorum, are discussed in this review with focus on history, disease, biology, management, and plant quarantine issues.

Effects of NaOCl treatment on in vitro germination of seeds of a rare endemic plant, Oreorchis coreana Finet

  • Bae, Kee-Hwa;Ko, Myoung Suk;Lee, Mi Hyun;Kim, Nam Young;Song, Jae Mo;Song, Gwanpil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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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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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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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reorchis coreana Finet is threatened globally by over-collection from its natural habitats for horticultural purposes. Its rarity in nature makes this plant one of the most endangered species in Korea.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sodium hypochlorite (NaOCl) on orchid seed viability and seed germination. An in vitro bioassay swelling test using immature seeds was compared with a standard chemical procedure using triphenyl tetrazolium chloride (TTC) to test seed viability. In general, the bioassay was more appropriate for estimating embryo viability after a prolonged pre-treatment (more than 1 h) in 1% NaOCl, a surface sterilant often used to enhance germination of seeds of terrestrial plants. Therefore, an efficient method for investigating in vitro swelling of immature seeds is urgently needed. We established a method for determining the viability and swelling of O. coreana seeds via in vitro examination of immature seeds. Treatment of immature seeds with 1% NaOCl for 10 min greatly enhanced the extent of swelling of immature zygote embryos when compared to untreated seeds. These data obtained here appear to be comparable to viability and swelling that occurs in O. coreana seeds via asymbiotic germination.

Anti-inflammatory Compounds from the Leaves of Ailanthus altissima Meihua JIN

  • Jin, Me-Ihua;Bae, Ki-Hwan;Chang, Hyeun-Wook;Son, Jong-Keun
    • Biomolecules & Therapeu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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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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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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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In our ongoing search for biological components from the Korea endemic plants, the MeOH extract of Ailanthus altissima leaves (Simaroubaceae) showed cyclooxygenase-2 (COX-2) and 5-lipoxygenase (5-LOX) dual inhibitory activity by assessing their effects on the production of prostaglandin $D_2$ ($PGD_2$) and leukotriene $C_4$ ($LTC_4$) in mouse bone marrow-derived mast cells (BMMCs). In further study, eight compounds, squalene (1), ${\beta}$-sitosterol (2), scopoletin (3), quercetin (4), luteolin (5), astragalin (6), scopolin (7), and daucosterol (8) were isolated, the chemical structures were elucidated on the basis of physicochemical and spectroscopic data and by comparison with those of published literatures. Among the compounds, 2, 4, and 5 strongly inhibited both the COX-2-dependent PGD2 generation with $IC_{50}$ values of 2.6, 7.3 and 2.5 ${\mu}M$, respectively and the generation of $LTC_4$ in the 5-LOX dependent phase with $IC_{50}$ values of 2.0, 5.1 and 1.8 ${\mu}M$, respectively, which suggest that the anti-inflammatory activity of A. altissima might occur in part via the inhibition of both $PGD_2$ and $LTC_4$ generation by 2, 4 and 5.

고양산(1,152.3m, 정선군)과 문래산(1,082.5m, 정선군) 일원의 관속식물 (Floristic Characteristics of Vascular Plants in the Goyangsan Mtn.(Jeongseon-gun) and Munraesan Mtn.(Jeongseon-gun) Area)

  • 김영철;채현희;박유철;이선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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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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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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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지역적으로 식물 다양성을 보전하기위한 가장 필수적인 항목은 전체 목록의 작성이다. 특히 석회암 지대는 식물다양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특이적인 식물의 분포지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소수에 불과하다. 본 연구는 한반도의 중부에 위치한 석회암 지대인 고양산과 문래산 일원에 분포하는 식물현황을 조사하였다. 총 8회의 조사를 통해 113과 357속 592종 15아종 44변종 3품종 654분류군이 관찰되었다.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은 개병풍, 가시오갈피나무, 복주머니란 및 큰바늘꽃 4분류군이 분포하였다. 한국고유종은 32분류군, 식물구계학적특정식물종은 V등급이 5분류군, IV등급이 41분류군, III등급이 36분류군이 조사되었다. 국가적색목록 평가에 따라 멸종의 위협이 높은 위기(EN; Endangered)종으로 평가되는 식물은 2분류군, 취약(VU; Vulnerable)종으로 평가되는 식물은 7분류군 그리고 준위협(NT; Near threatened)종으로 평가되는 식물은 7분류군이 분포하였다. 귀화식물은 총 41분류군이 조사되었고 그중 생태계교란외래식물은 4분류군이 있었다. 본 조사지역인 고양산과 문래산 일원은 석회암 지대 내에서 높은 식물다양성을 나타내고 있고 멸종위기야생식물인 개병풍의 핵심 분포지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개야광나무의 소수 분포지 중 하나를 포함하고 있는 등 보전의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러한 점에 따라 고양산과 문래산 일원과 주변의 식물다양성이 우수한 지역을 평가하여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할 것을 제안한다.

경기도 중부지역의 식물상 (Flora of middle part in Gyeonggi Province)

  • 고성철;신영화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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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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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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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경기도 중부지역의 북위 $37^{\circ}$13'31.19" ${\sim}37^{\circ}$33'3.48", 동경 $26^{\circ}$43'04.1" ${\sim}127^{\circ}$26'28.38" 사이에 해당되는 태화산 (624 m), 무갑산(571.8 m), 해협산(531.3 m), 국사봉(540 m), 광교산(582 m), 삼성산(481 m), 수리산(474.8 m), 물왕저수지 인근 200고지(200 m)의 8개 지역의 관속식물 식물상을 2007년 4월부터 10월까지 조사하였다. 생육이 확인된 관속식물의 총 분류군수는 92과 262속 386종 5아종 46변종 10품종으로서 총 447분류군이었다. 가장 많은 식물종이 확인된 지역은 광교산이며, 식생이 비교적 양호한 지역은 광교산, 수리산, 해협산이고, 주로 계곡 주변의 완만한 사면부이다. 조사지는 전반적으로 소나무와 Quercus류가 우세한 혼효림이며,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임상의 초본식생은 토양과 대기의 오염에 의해 거의 절멸상태에 가깝다. 비교적 많은 분류군이 채집된 과는 국화과, 장미과, 백합과, 벼과 식물 순이다. 본 조사지에 생육이 확인된 특산식물은 외대으아리, 지리바꽃, 버들회나무, 서울제비꽃, 자란초, 광릉골무꽃, 병꽃나무, 벌개미취 등의 8분류군이며,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은 두루미천남성, 노랑무늬붓꽃, 너도바람꽃, 지리바꽃, 왕벚나무(식재), 태백제비꽃, 꽃개회나무 등의 7분류군이었다. 조사된 식물 중 유용식물로는 식용식물 192분류군, 약용식물 132분류군, 관상용식물 130분류군, 염료식물 11분류군이었으며, 귀화식물은 22분류군이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5등급의 노랑무늬붓꽃, 왕벚나무(식재)의 2분류군, 4등급의 앉은부채, 꽃개회나무의 2분류군, 3등급의 금족제비고사리, 개박달나무, 광릉용수염, 너도바람꽃, 산앵도나무, 연복초 등 13분류군이었다.

황지천의 수생 및 수변 식물상 (Aquatic and Riparian Flora of Hwangjicheon Stream)

  • 황용;홍정기;배미정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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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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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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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황지천의 장기모니터링을 위한 수변식물상 조사를 수행한 결과 65과 158속 203종 2아종 18변종으로 총 223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과별로 보면 국화과(30분류군), 벼과(19분류군), 장미과(15분류군), 콩과(12분류군) 순으로 높게 나타난다. 이 중 특산식물은 4분류군이다. 멸종위기 및 적색목록종은 출현하지 않았다. 식물구계학적 특정 식물은 IV등급 3분류군, III등급 4분류군, II등급 7분류군, I등급 8분류군으로 총 22분류군이다. 귀화식물은 28분류군으로 귀화율12.5%, 도시화지수 8.7%를 나타났다. 용도에 따른 분류는 식용 166종(74.4%), 약용 187종(83.8%), 향료용 9종(4.0%), 산업용 99종(44.3%), 관상용 106종(47.5%), 복원용 84종(37.6%), 사료/퇴비용 112종(50.2%), 용도 미상 5종(2.2%) 등으로 구분되었다. 이러한 조사 연구를 통해 하천정화시설의 설치 전과 후의 식물상 및 식생변화에 대한 척도를 확보하고 종합적인 관리를 위한 장기 모니터링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