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endemic pl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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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의 관속식물 분포와 자원특성에 관한 연구 - 오도산, 황매산, 대암산, 무월봉을 중심으로 - (Distribution of Vascular Plants and Plant Resources Characteristics in Hapcheon-gun, Gyeongsangnamdo Province - Mt. Odo, Mt. Hwangmae, Mt. Daeam, and Muweol Peak -)

  • 한종원;김현준;강신호;양선규;박정미;장창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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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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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6-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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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9년 3월부터 10월까지 경상남도 합천군일대의 자원식물분포조사를 수행하였다. 본 조사를 통해 확인된 조사지역내의 소산 관속식물은 82과 292속 427종 4아종 49변종 9품종으로 총 489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조사 지역에서 분포하고 있는 식물의 자원 유용도를 분석한 결과, 식용자원식물이 187분류군, 섬유용 자원식물이 9분류군, 약용 자원식물이 137분류군, 관상용 자원식물이 52분류군, 초지 자원식물이 126분류군, 공업원료자원이 2분류군, 염료용 자원식물이 112분류군, 목재용 자원식물이 16분류군, 용도가 밝혀지지 않은 식물이 134분류군로 구분되었다 특기할만한 식물로는 한국 특산 관속식물이 총 18분류군, 환경부지정 특정식물종이 33분류군, 희귀식물은 2분류군으로 각각 조사되었고, 귀화식물은 44분류군으로서 전체분류군의 약 8.9%를 차지하였다. 한편 조사지역의 식생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었으나, 레저시설이 형성되거나, 중계소, 사찰 등으로 인한 임도와, 저지대의 많은 농경지로 인해, 귀화식물의 분포가 빠르게 확산될 우려가 크므로 이에 따른 적절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성덕산(강화군)의 관속식물상 (Floristic study of Mt. Seongdeok (Ganghwa-gun) in Korea)

  • 김중현;박성애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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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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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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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성덕산의 관속식물을 밝히고 주요 식물을 조사하였다. 2020년 3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조사한 결과, 관속식물은 93과 273속 397종 9아종 35변종 2품종 2교잡종의 총 445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성덕산은 온대 중부지역에 속하고 침엽수와 낙엽활엽수 혼합림으로 산지의 대부분은 소나무류-참나무류가 우점하며, 2차림으로 구성된다. 멸종위기식물은 1분류군, 지역적색목록은 2분류군이었다. 한반도 고유종은 5분류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총 27분류군으로 V등급에 1분류군, III등급에 4분류군, II등급에 7분류군, I등급에 15분류군이 확인되었다. 북방계 식물은 43분류군, 외래식물은 46분류군이며, 귀화율 10.3%, 도시화지수 11.7%로 나타났다. 생태계교란식물은 6분류군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관속식물의 분포 자료로써 식물다양성 및 분포변화의 정보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육상(비관속 선태식물 및 관속식물) 식물상 (The flora of land plants (bryophytes and vascular plants) in Wangpicheon Ecosystem and Landscape Conservation Area (ELCA), Korea)

  • 이승혁;안진갑;박승진;김철환;최승세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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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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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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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경상북도 울진군과 영양군에 위치한 왕피천유역 생태·경관보호지역의 비관속 선태식물상 및 관속식물상을 조사하여 보전 및 지속가능한 관리방안을 수립하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계절별 현지조사를 수행하였다. 조사 결과 왕피천유역의 육상식물은 총 164과 455속 698종 10아종 47변종 3품종으로 총 758분류군을 확인하였다. 이 중 비관속 선태식물은 46과 88속 120종 2변종으로 총 122분류군이며, 관속식물은 118과 367속 578종 10아종 45변종 3품종으로 총 636분류군이였고, 자생식물은 693분류군으로 집계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총 113분류군으로 V등급 1분류군, IV등급 6분류군, III등급 31분류군, II등급 38분류군, I등급 37분류군을 확인하였다. 한반도 고유종은 덕우기름나물을 비롯한 9분류군이며, 희귀식물은 2분류군, 기후변화에 취약한 북방계 15분류군과 남방계 1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46분류군, 생태계교란식물은 5분류군이 조사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보전이 필요한 종들을 제시하며,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의 보전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것이다.

군산시 월명공원일대 자원식물의 분포 현황 (Distribution of Resource Plants in the Wolmyung Park, Gunsan City)

  • 오현경;김영하;변무섭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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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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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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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군산시 월명공원일대의 자원식물을 특성별로 분류함으로써, 식물자원의 보전과 활용에 대한 자료를 구축하고자 수행한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군산시 월명공원일대의 관속식물상은 105과 317속 417종 1아종 55변종 6품종으로 총 479종류가 확인되었다. 자원식물을 용도별로 구분하면, 식용식물에는 291종류(60.8%), 약용식물에는 335종류(69.9%), 관상용식물에는 234종류(48.9%), 기타용 식물에는 243종류(50.7%)로 분석되었다. 관속식물 중 희귀식물에는 쥐방울덩굴(보존우선순위; 151번), 목련(187번), 왕벚나무(110번), 청사조(67번)가 확인되었으며, 특산식물에는 개비자나무, 지리대사초, 은사시나무(식재종), 왕벚나무(식재종), 개나리(식재종), 갈퀴아재비, 병꽃나무, 털잔대, 벌개미취(식재종)까지 9종류가 확인되었다. 또한,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V등급에 왕벚나무(식재종)와 청사조, IV등급에 목련(식재종)과 등나무, III등급에는 꽝꽝나무(식재종), 단풍나무, 차나무, 갈퀴아재비까지 4종류, II등급에는층꽃나무, I등급에는 개비자나무, 왕버들, 물오리나무, 굴참나무, 참느릅나무, 쥐방울덩굴, 큰꽃으아리, 개구리발톱, 상산, 대극, 사철나무, 말오줌때, 거지덩굴, 피나무, 장구밥나무, 동백나무(식재종), 정금나무, 조개나물 등의 22종류가 확인되어 총 31종류(6.5%)로 분석되었다. 귀화식물에는 14과 35속 44종 2변종으로 총 46종류가 확인되었으며, 귀화율은 전체 479종류의 관속식물 중 9.6%로 분석되었다.

전라북도 만덕산과 미륵봉 일대의 자원식물상 연구 (Studies on Resource Plants of the Mireukbong and Manduksan in Jeollabuk-do)

  • 김영하;변무섭;오현경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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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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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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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만덕산과 미륵봉주변의 자원식물의 분포현황과 활용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식물자원의 보전과 활용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만덕산과 미륵봉주변의 자원식물을 조사한 결과, 107과 339속 481종 1아종 65변종 3품종으로 총 550종류(taxa)가 확인되었다. 이중 자원식물을 용도별로 구분하면 식용식물에는 323종류(58.7%), 약용식물에는 384종류(69.8%), 관상용식물에는 267종류(48.5%), 기타용 식물에는 268종류(48.7%)로 분석되었다. 희귀식물에는 말나리(Lilium distichum; 보존우선순위 159번), 뻐꾹나리(Tricyrtis dilatata; 97번), 쥐방울덩굴(Aristolochia contorta; 151번), 왕벚나무(Prunus yedoensis; 110번)가 확인되었으며, 특산식물에는 개비자나무(Cephalotaxus koreana), 지리대사초(Carex okamotoi), 털중나리(Lilium amabile), 은사시나무(Populus tomentiglandulosa), 키버들(Salix purpurea var. japonica), 다화개별꽃(Pseudostellaria multiflora), 왕벚나무(Prunus yedoensis), 개나리(Forsythia koreana), 오동(Paulownia coreana), 병꽃나무(Weigela subsessilis), 벌개미취(Aster koraiensis) 등의 11종류(taxa)가 확인되었다. 또한,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에는 V등급에 해당되는 식물로 식재종인 왕벚나무, IV등급에는 등나무, III급에는 꼬리조팝나무, 단풍나무, 갈퀴아재비 3종류, II등급에는 돌양지꽃, 민둥뫼제비꽃, 층꽃나무 3종류, 그리고 I등급에는 잣나무(식재), 일월비비추, 홀아비꽃대, 왕버들, 가래나무 등 22종류로 분석되어 총 30종류(5.5%)가 확인되었다. 본 조사지역은 외래식물 식재나 야생화 채취 및 토양 답압등 인위적인 훼손우려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문경 봉암사 일대의 식물상 유형별 분류 및 보전관리방안 (Conservation Management Methods and Classification Type of Flora in the Bongamsa(Temple) Area, Mungyeong)

  • 오현경;한윤희;최송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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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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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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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문경 봉암사 일대의 식물상은 99과 303속 468종 1아종 70변종 13품종으로 총 552종류가 확인되었다. 식물상 중 IUCN 평가기준에 따른 희귀식물은 고란초, 너도바람꽃, 개회향, 구상난풀, 꼬리진달래, 참배암차즈기, 천마 등 12종류가 확인되었다. 특산식물은 무늬족도리, 진범, 점현호색, 청괴불나무, 벌개미취, 분취 등 11종류가 확인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V등급에 고란초, 천마 등 2종류, IV등급에 승마, 등, 가는잎향유 등 5종류, III등급에 물박달나무, 당조팝나무, 청시닥나무, 산앵도나무, 개회나무 등 10종류, II등급에 돌양지꽃, 노랑제비꽃, 큰참나물, 왕쌀새, 박새 등 7종류, I등급에 거미고사리, 개비자나무, 박달나무, 대팻집나무, 피나무, 물고추나물, 숫잔대 등 24종류로 총 48종류(전체 552종류의 관속식물 중 약 8.7%에 해당)가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끈끈이대나물, 큰달맞이꽃, 컴프리, 붉은서나물 등 21종류가 확인되었으며, 귀화율은 552종류의 관속식물 중 3.8%로 분석되었다. 봉암사 일대에서 가장 중요한 식물군은 희귀식물인 고란초, 너도바람꽃, 천마, 수정난풀, 구상난풀, 꼬리진달래 및 중층 습원식물인 개회향, 꽃창포 등이 있으며, 외래종은 봉암사 경내의 식재종, 대상지안의 조림 및 인공림, 이입된 귀화식물 등으로 구분하였다.

충남 서해지역 6개 도서 지역의 식물상 연구 (The Study for the Flora of 6 Islands Area in the Western Sea of Chungnam Province)

  • 문애라;김현준;박정미;강신호;장창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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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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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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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조사는 당진, 서산, 태안, 홍성, 보령, 서천 등 충남 도서지역의 관속식물 분포를 연구하기 위해 2010년 3월부터 11월까지 조사하였으며, 본 조사를 통해 확인된 조사지역 내의 소산 관속식물은 105과 326속 454종 4아종 45변종 9품종으로 총 512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조사지역내의 한국특산식물은 벌개미취, 키버들, 좀땅비싸리, 태안원추리, 새끼노루귀, 고광나무 등 총 6분류군으로 확인되었으며, 산림청지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은 목련, 모감주나무, 먹넌출, 갯방풍 등 총 4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종은 I등급종은 50분류군, II등급종은 1분류군, III등급종은 11분류군, IV등급종은 4분류군, V등급종은 3분류군으로 총 69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기후변화와 관련한 연구 결과에 의한 기준으로 보면 남방계가 14분류군, 북방계가 4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17과 46분류군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조사된 전체 소산 식물목록 중 약 9.1%를 차지하고 있었다. 귀화식물은 군락을 형성하지 않은 상태로 주변 도서지역의 식생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도서지역 간에 정기적으로 여객선이 오가며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종수가 증가하고, 주변 도서지역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제주도 왕이메오름의 식물상 (Wang-ime Oreum Flora on Jeju Island)

  • 박지현;서민희;문성필;송관필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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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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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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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flora of the Wang-ime oreum located on Seogwipo-si, Jeju-do, to basic data for the Jeju Island plant distribution. A total of 366 taxa were found with 94 families, 240 genera, 358 species, 1 subspecies, 6 varieties, and 1 forma. The floristic target species in Korea appeared as 2 taxa of grade V, 13 taxa of grade IV, 46 taxa of grade III, 5 taxa of grade II, and 49 taxa of grade I. There were 14 taxa for naturalized plants. The different plant life forms that appeared were large ground plants (M)(54 taxa), small land plants (N) (52 taxa), epiphyte (E) (6 taxa), indicator plants (Ch) (4 taxa), and semi-aquatic plants (H) (168 taxa), There were 34 and 48 taxa of plants(G) and annuals (Th) respectively. From these results, Wang-ime oreum, which is adjacent to ranches and grasslands, has little artificial interference, as more plants are distributed, and fewer naturalized plants are found than in Suwolbong and Dangsanbong. Accordingly, each oreum plays an important role in the flora of Jeju-do, thus a management plan tailored 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volcano is necessary.

전주천일대의 관속식물상과 도시화지수 (Vascular Plants and Urbanization Index in the Jeoniu Stream Area)

  • 변무섭;오현경;김영하;김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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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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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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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조사 지역인 전주천일대의 관속식물상을 조사한 결과, 66과 184속 236종 28변종 3품종 총 267종류가 확인되었다 이중 환경부의 자연환경보전법에 의한 생태계교란야생식물에는 물참새피, 도깨비가지, 돼지풀 등 3종류가 확인되었다. 또한 한국특산식물에는 털중나리, 왕벚나무, 개나리, 오동나무 등 4종류가 확인되었으며, 귀화식물에는 18과 49속 66종 2변종 총 68종류가 확인되었다. 귀화율은 $25.5\%$으로 전체 관속식물상의 1/4이상을 차지하였으며, 도시화지수는 $25.1\%$가 분석되었다.

The Ethnobotanical Investigation around National Parks in the Northern Area of Province Gyeongsangbuk-do, Korea

  • Lee, Ho-Young;Lee, Ji Yeon;Kang, Shin-Ho;Chung, Kyong-Sook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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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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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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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We investigated traditional knowledge about ethnobotanical uses around national parks in the northern areas of Province Gyeongsangbuk-do, with the focus on the Sobeaksan National Park area. Interviews were carried out to 138 residents at 42 places from 7 counties and/or cities, and verified species and usage information were categorized by taxonomic groups, usage, and used parts. The ethnobotanical species of the regions consisted of a total of 277 taxa: 244 species, 3 subspecies, 28 varieties, and 2 forma in 213 genera of 79 families. The significant native plants included one Endangered Species (Paeonia obovata Max.) and four endemic species (Salix hallaisanensis H. Lev., Aconitum pseudolaeve Nakai, Paulownia coreana Uyeki, and Cirsium setidens (Dunn) Nakai, Sasa coreana Nakai). About 17 Approved Species for Delivering Overseas designated by Korea Ministry of Environment have been also traditionally valuable in the regions. The main usage of the plants were edible (185 taxa) and medicinal (175 taxa). Leaves were most commonly used parts (109 taxa), followed by stems (73 taxa), fruits (69 taxa), roots (67 taxa), and wholes (57 taxa). The traditional usage of plants were diverse as those useful parts. Leaves, fruits and seeds were used as edible and medicinal; sprouts (young shoots) were mainly used as edible; but roots and flowers were used as medicinal. The study does not only provides examples of traditional uses of native plants, but also facilitates sustainable managements and developments of ethnobotanical knowledge for the contemporary soc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