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dividuality-relatedness

검색결과 5건 처리시간 0.024초

청소년의 개별성-관계성과 안녕감이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ndividuality-relatedness and well-being of the youth on creativity)

  • 이지혜;이창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2권5호
    • /
    • pp.2087-2098
    • /
    • 2011
  • 본 연구는 창의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에 대한 탐색 연구로 청소년의 개별성-관계성과 안녕감이 창의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이를 위하여 서울시 소재 중 고등학생 836명에게 통합 창의성, 개별성-관계성, 통합 안녕감을 측정하는 설문지에 응답하도록 하고 이들의 관계성을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개별성, 관계성, 안녕감이 높은 청소년이 창의성이 높았다. 개별성, 관계성, 안녕감이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력에는 차이가 있었는데, 개별성, 안녕감, 관계성의 순으로 설명력이 높았다. 창의성의 차원을 하위차원으로 구분하여 분석해본 결과 창의적 동기에는 개별성, 심리적 안녕감, 관계성의 순서로 설명력이 높았고, 창의적 태도에는 개별성, 관계성, 심리적 안녕감의 순서로 설명력이 높았다, 창의적 능력에는 개별성, 심리적 안녕감, 관계성, 정서 안녕감, 사회 안녕감의 순으로 모든 예언변인이 유의미하였다.

개별성-관계성 및 인지적 유연성과 팀 창의성의 관계: 설계 관련 교과목의 협동학습 사례를 중심으로 (Relationships among Individuality-Relatedness, Cognitive Flexibility, and Team Creativity in Engineering Design)

  • 안정호;임지영
    • 공학교육연구
    • /
    • 제16권4호
    • /
    • pp.3-8
    • /
    • 2013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among team individuality-relatedness, cognitive flexibility and team creativity. A total of 313 engineering college students who organized 64 teams were assessed on individuality-relatedness scale, cognitive flexibility scale, and team creativity. Relatedness and cognitive flexibility had significant main effects on team creativity. There was a significant interaction between individuality and cognitive flexibility to explain team creativity beyond individuality alone. Finally,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studies were discussed.

신입사원의 개별성과 관계성이 조직몰입 및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Individuality, Relatedness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Job Satisfaction in New Employees)

  • 김현수;김수정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 /
    • 제7권1호
    • /
    • pp.39-45
    • /
    • 2015
  • 본 연구는 신입사원의 개별성과 관계성이 조직몰입과 직무만족간의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를 통해 심각한 구직난 속에서 어렵게 들어간 신입사원들이 '직장인 사춘기 증후군'으로 방황하지 않고 조직에서 건강하게 자기 자리를 찾아갈 수 있게 도와주고, 대학생활을 통해 조직의 생리를 알아가고 있는 대학생이나 기업이 원하는 역량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 들에게는 기업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역량을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첫째, 심리적 적응 기제 요인인 개별성과 관계성이 조직몰입과 직무만족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둘째, 개별성과 관계성의 높고 낮음에 따라 4개 집단을 구성하여 각 집단 간 조직몰입 및 직무만족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를 검증하는 것으로 연구문제를 삼았다. 분석방법은 대기업 사원급 직장인 140명 대상으로 개별성과 관계성이 조직몰입 과 개별성과 관계성이 직무만족과의 관련성을 상관분석 및 일원변량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개별성, 관계성, 조직몰입, 직무만족 모두 정적 상관을 보이고 있다. 개별성과 관계성이 둘 다 높은 집단이 개별성과 관계성이 둘 다 낮은 집단 에 비해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다. 개별성과 관계성의 균형 잡힌 발달이 조직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인간 존엄의 조건으로서의 상호의존과 연결성: 치매인의 경험세계를 중심으로 (Interdependence and Relatedness as Personal Dignity: Focusing on Experiences of People with Dementia)

  • 박언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0권8호
    • /
    • pp.429-437
    • /
    • 2020
  • 본 연구는 상실과 의존으로 표상되는 치매인의 경험세계에서 인간 존엄은 어떻게 유지되는가에 대해 논의하였다. 치매인을 연구대상으로 하거나 연구대상에 포함하여 수행된 국내외의 질적경험연구를 검토한 결과 발견된 것은 다음과 같다. 첫째, 치매인의 몸에 체화된 역량과 동력은 치매인의 잔존기능에 기반한 행동, 몸을 통한 비언어적 상호작용, 과거 역할의 수행으로 상호정동의 형태로 나타난다. 둘째, 치매인의 정체성 존엄은 자기감, 인간임, 커플임을 훼손하지 않는 방향으로 커플, 타인, 사회환경과의 상호작용이 조율되는 가운데 유지되고 있었다. 정체성 존엄은 인간 존엄 중에서 타인과의 관계 및 사회와의 상호작용 속에서 구성되는 것으로서 개인적 존엄에 해당한다. 결론적으로, 몸에 체화된 역량 및 동력의 활성화와 상호정동을 통한 상호의존과 상호연결의 맥락은 치매인의 정체성 존엄 유지를 위한 중요한 조건이었다. 치매인의 인간 존엄은 정동적 측면을 고려할 때, 개별성과 독립의 근대적 정의를 넘어 상호의존과 상호연결성 속에서 재구성되고 있었다.

한국인의 기념일 지향성과 식사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Korean's Anniversary Days and Meals)

  • 채정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4권9호
    • /
    • pp.203-217
    • /
    • 2014
  • 본 연구는 최초로 한국인의 기념일 지향성과 식사 간의 관련성을 실증적으로 밝히기 위한 것이다. 연구는 3단계로 진행되었는데, 제1단계에서는 우리 문화에서 거론되고 있는 기념일들을 목록화하기 위해 문헌 조사와 20대~50대의 남여 각 2명, 총 4명을 대상으로 미니 포커스그룹인터뷰법(mini focus group interview)을 진행하여 78개의 기념일 목록을 구성하였다. 제2단계에서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22개 문항으로 구성된 기념일 지향성 척도를 개발하였다. 제3단계에서는 이 기념일 지향성 척도를 중심으로 인구통계학적 변수인 성별, 연령, 지각된 경제적 수준, 심리적 변수인 자기존중감, 생활만족도, 우울감, 사회적지지, 개별성과 관계성, 대인영향력에 대한 민감성, 가치관 변수인 물질주의 가치관, 그리고 식사 행동(식사 빈도)간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만 20세~ 62세까지 총 486명(남자 200명, 여자 2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여자가 남자보다 기념일 지향성이 유의미하게 더 높았고, 20대와 30대가 40대 이상의 집단에 비해 기념일 지향성이 높았다. 그리고 생활만족도가 높을수록, 지각된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관계성이 높을수록, 대인영향력 민감성이 높을수록, 물질주의 가치관이 높을수록 기념일 지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기념일 지향성이 중간 이상인 경우에는 그 이하인 경우에 비해 기념일에 식사를 하는 빈도가 유의미하게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