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ousehold ty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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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고등학교 가정교과서 녹색생활 학습자료 분석 (Content Analyses of Green Life-Teaching Materials in Korean and Japanese High School Home Economics Textbooks)

  • 조재순;박미정;장상옥;이연숙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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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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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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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과 일본의 고등학교 가정 교과서에 실린 녹색생활교육 학습자료 내용을 분석하는데 있다. 2007 개정 교육과정에 근거한 고등학교 l학년 기술 가정교과서 6권과 일본의 고등학교 교과서 4권을 포함하여 총 10권을 분석하였다. 한국과 일본의 고등학교 가정교과서 분석 결과, 두 나라 모두 녹색생활교육 자료가 가정경영/소비생활 영역에 가장 많고, 학습 자료 유형은 표/그림/사진 자료가 가장 많았다. 한국 가정교과서에는 녹색생활교육 관련 내용과 실천적 활동 학습자료가 전 영역에 거쳐 다양한 형태로 제시되어 있으나 출판사별 차이를 감안할 때 현장교사는 학교에서 채택한 교과서 이외에 다양한 교과서를 참조하는 것이 필요하다. 차기 가정과교육과정에는 선행연구에서 밝힌 녹색생활 내용요소들을 고루 포함하고, 중학교의 학습 자료 내용과 차별하여 심화된 실천적 행동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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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의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이 된장 소비 행동에 미치는 영향 (Analysis on the Effect of Dietary Lifestyle on Consumption Pattern of Soybean Paste among Housewives)

  • 김효정;김미라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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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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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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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장류 소비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미래 장류 산업 발전에 유용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주부의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을 살펴보고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이 된장 소비 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을 유형화하기 위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건강추구형, 편의추구형, 안전추구형, 유행추구형, 미각추구형으로 분류되었다. 된장 제조 방법에 대한 인지도를 살펴보면 '확실히 알고 있다' 34.6%, '대략의 과정을 알고 있다' 28.4%, '약간만 알고 있다' 17.9%, 그리고 '모른다' 19.1%이었고, 건강추구형 라이프스타일, 편의추구형 라이프스타일, 안전추구형 라이프스타일, 유행추구형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된장 제조 방법에 대한 인지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된장 조달 방법을 살펴보면 '시댁, 친정 등 가족, 친척으로부터 받는다'가 37.0%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시중에서 사 먹는다' 36.7%, '집에서 직접 담근다' 26.3% 순이었으며, 건강추구형 라이프스타일, 편의추구형 라이프스타일, 유행추구형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된장 조달 방법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된장 조달 방법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집에서 된장을 담근다'라고 응답한 경우 '시중에서 사 먹는다'라고 응답한 경우에 비해 연령, 취업 여부, (시)부모 또는 기타 어르신과의 동거 여부, 주거 형태 및 편의추구형, 안전추구형 라이프스타일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중에서 사 먹는다'라고 응답한 집단에 비해 '시댁, 친정 등 가족, 친척으로부터 받는다'라고 응답한 경우에는 연령, 월가계 소득, 건강추구형 라이프스타일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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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 처리에 따른 식용버섯의 생리활성 및 영양성분 변화 (Changes in biological activities and nutritional contents of edible mushrooms following roasting treatment)

  • 안기홍;한재구;조재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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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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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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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건조버섯 분말을 이용하여 다양한 가공제품에 혼합 가공하기 위하여 국내에서 소비도 및 인지도가 높은 식용버섯인 느타리, 큰느타리, 노루궁뎅이를 대상으로 로스팅 처리 후 건조분말 버섯시료의 생리활성과 영양성분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가정용 멀티오븐(HR)을 이용하여 로스팅 시간별로 생리활성 성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생버섯(fresh) 시료에 비하여 소거활성과 함량치가 낮아지거나 비슷였으나, 회전드럼식 로스팅(CR) 처리 후 아질산염 소거능은 큰느타리와 노루궁뎅이의 로스팅 시료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은 노루궁뎅이 로스팅 시료가 생버섯(fresh) 시료에 비하여 크게 증가하였다. 가정용 멀티 오븐 60분 로스팅 처리(HR60) 및 회전드럼식 로스팅 처리(CR) 후 각 건조시료의 아미노산 성분 분석한 결과, 느타리의 경우 회전드럼식 로스팅 처리로 인하여 감칠맛을 내는 성분과 단맛을 내는 성분이 증가하였고, 반대로 쓴맛을 내는 성분은 생버섯(fresh)에 비하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큰느타리는 감칠맛과 단맛을 내는 성분이 로스팅 처리 후 증가하였으나, 쓴맛을 내는 성분들도 로스팅 처리로 인하여 동시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루궁뎅이는 단맛을 내는 성분은 회전드럼식 로스팅(CR) 처리 후 증가하였고 동시에 쓴맛을 내는 성분도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결과로부터 전반적으로 수분함량이 많은 버섯은 초기 건조 후 여분의 수분을 증발시키며 로스팅하는 방법이 가정용 멀티오븐에 비하여 생리활성 성분의 증가에 효과적이었으며 아미노산의 단맛과 감칠맛을 증대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향후 더 다양한 식용버섯 및 버섯과 혼합 가능한 첨가물들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들 단독으로 또는 혼합하여 로스팅한 후의 생리활성 및 영양성분의 변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Identifying Characteristics of Incidents at Hazardous Material Facilities

  • Kim, Geun-Young;Kim, Sang-Won;Won, Jai-Mu
    • 한국방재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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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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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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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안전 및 품질 평가시스템은 유해물질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유해물질의 생산 저장 수송 취급에 매우 중요하다. 현재 유해물질은 플라스틱, 가정의 세척제, 비료 또는 석유관련제품으로 우리의 일상생활 어디에서든지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유해물질은 인간이나 환경에 누출되었을 때 매우 위험한 물질이다. 유해물질은 석유기반 경제시대에 매우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환경부는 전세계적으로 유해물질의 유형이 약 십만개가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한 매년 4백개 이상의 새로운 물질이 개발되고 있다. 따라서 유해물질 관리측면에서 우리는 유해물질 사고로부터 안전한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 1984년에 발생해 6,400명이 넘는 사망자와 3만명 이상의 부상자를 낸 인도 보팔사고는 이러한 우리의 유해물질 안전에 대한 불안을 증폭시키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우리나라는 최근 산업의 고도화로 각종 유해물질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낙후된 유해물질 관리시스템을 자기관리가 가능한 안전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한 위험평가시스템의 구축이 우리사회에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유해물질 위험평가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년동안 유해물질 관련시설에서 발생한 사고사례들을 연구의 대상으로 하여 유해물질 시설사고의 특성을 빈도분석, 교차분석 등의 통계기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사고시설 유형과 연도, 계절, 발생지역, 사망자 발생간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올류를 친수부로 한 비이온성 계면활성제의 용액거동 (Solution Behaviour of Nonionic Surfactants with Polyolic Group as Hydrophilic Portion)

  • 김상춘;김태영;이승렬;노승호;남기대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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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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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3-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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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에 사용된 비이온성 계면활성제는 1-O-oleoyl glycerol, 2-O-oleoyl-myo-inositol 및 methyl 2-O-oleoyl-${\alpha}$-glucopyranoside였다. 이들 3종류의 비이온성 계면환성제에 대한 용액성질과 가용화과정은 상평형에 의하여 관찰하였다. 그 결과 게면활성제/물 2성분계와 3wt.%계면활성제/물/cyclohexane 3성분계는 각각 온도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면활성제/물/cyclohexane계에서 3상영역은 $27^{\circ}C{\sim}32^{\circ}C$, $36^{\circ}C{\sim}45^{\circ}C$$38^{\circ}C{\sim}52^{\circ}C$의 온도 범위에서 각각 나타났으며 3상영역의 부근에서 물 및 오일의 가용화가 최대가 되었다. 계면활성제/물계의 온도변화에 따른 상거동을 살펴 본 결과 1-O-oleoyl glycerol은 hexagonal 액정상이, 2-O-oleoyl-myo-inositol 및 methyl 2-O-oleoyl-${\alpha}$-glucopyranoside는 lamella형태의 액정상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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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 사주 해안에서 수거한 쓰레기 종류 및 분포량 추정 (Characteristics of Marine Debris collected from the Coastline of Sandbar in the Nakdong River Estuary)

  • 이영복;박순;류청로;김헌태;윤한삼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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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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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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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낙동강 하구역 진우도 전면해역을 대상으로 해안쓰레기의 공간적 분포를 살펴보고 해양으로부터 유입되는 쓰레기의 종류를 분석한 뒤, 낙동강 하구역 사주의 해안쓰레기 분포량을 추정하고자 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낙동강 하구역 진우도 사주 전면해역을 대상으로 $50\;m{\times}50\;m(=0.0025\;km^2)$ 영역을 설정하고 영역내 모든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여 해안쓰레기의 발생량을 평가하기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2) 초기 해안쓰레기 분포량을 살펴보기 위해 모니터링 영역내의 해안쓰레기를 수거한 결과, 총 1,110 kg의 해안쓰레기가 수거되었는데, 단위면적당($1\;km^2$) 발생하는 해안쓰레기량을 추정한 결과는 총 $444\;ton/km^2$이다. 1개월 경과후 조사시에는 총 23.75 kg의 해안쓰레기가 수거되었는데, 단위면적당($1\;km^2$) 발생하는 해안쓰레기량은 총 $9.5\;ton/km^2$ 이다. 1개월 변화기간동안의 퇴적량으로 환산하면 316.67kg/day/의 해안쓰레기가 퇴적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3) 모니터링 영역에 대해서 수거된 해안쓰레기중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것이 목재로서 85.86%, 폐그물 및 폐부이를 포함하는 어구가 5.13%, 플라스틱류가 4.78%, 생활쓰레기가 2.34%, 유리류가 0.94%, 음료수캔을 포함하는 철재류가 0.27%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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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ot$$\cdot$주별 열에너지 소비절약 실태에 관한 조사연구 (An Exploratory Study of Energy Conservation Practices in Clothing, Food, and Housing)

  • 강혜원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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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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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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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The objectives of the study were to determine 1) if energy consumption and conservation vary in clothing, food, and housing with independent variables-size of household, homemaker's age, employment, and level of education, level of living, type of house, electricity use, and all energy use, and 2) if there is a correlation among energy conservation practices in clothing, food, and housing. Questionnaires wee given to the randomly selected homemakers in Seoul in July, 1980. Data from 620 responses were analyzed by F-test (Analysis of Variance) and Correlation.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Clothing (1) the scores of the conservation practices I clothing were generally high. /However, it was found that a) they did not practice in wearing heavy under clothes and behavior outer clothing to cope with cool room temperature in the winter, b) they did not use bleach for laundry, but they used boiling method, and c) they did not have enough knowledge on Permanent Press finish. (2) energy conservation practices in clothing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level of living and homemakrer's level of education. a) The higher the level of living, the higher scores in the knowledge were found. b) the higher the homeakcer's level of education, the higher scores in the knowledge and ironing were obtained. 2. Food (1) The scores of the conservation practices in food were generally high. However, it was found that scientific cooking methods were not performed such as a) to use measuring spoons, cups, and timers, b) to practice a simple method in using solor energy for warming water, c) to use thermos for the hot water tea or coffee, but they boiled water whenever necessary, and b) to use the pressure cooker whenever possible. (2) Energy conservation practices in food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homemaker's employment and type of dwellings. a) The scores of full-time homemakers (not gainfully employed) were higher than gainfully employed homemakers. b) Families in traditional Korean dwellings revealed higher scores than those in apartment or western style dwellings. 3. Housing (1) The scores of the conservation practices in housing were generally high. However, it was found that a) they did not install fans in the kitchen, bathroom, and attic in the summer, b) they did not install a humidifier for tolerating a lower room temperature in the winer, c) they did not practice to make plans for the door of the refrigerator remained open for the shortest time, d) they did not install or use a local lighting with a general lighting for reading and cooking, and e) they usedaluminum foil without the knowledge of the heat reaction of its shiny and dull sides. (2) energy conservation practices in housing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homemaker's employment and level of education, economic status, types of dwelling, and all energy use, a) Full-time homeakers had higher scores than gainfully employed homeakers. b) the higher the homemaker's level of education and economics status, the higher scores were obtained. c) Homeakers with their own house scored higher points than those with rented houses. And families in apartment or row houses scored higher points than those in traditional korean or western style dwellings. d) The higher the consumption rate of electricity and all energy, the higher scores were revealed. 4. correlation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among energy conservation practices I clothing, food, and hou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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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빈곤, 왜 감소하지 않는가? - 1990년대 이후 빈곤 추이의 분석 - (Poverty in Korea, Why It Remains High?: Analysis of the Trend in Poverty since the 1990s)

  • 구인회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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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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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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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외환위기와 함께 본격적으로 등장한 빈곤문제가 위기의 진정에도 불구하고 위기 이전 수준으로 대폭 감소되지 않을까? 본 연구는 가구소비실태조사 자료를 이용한 1990년대 이후 빈곤추이 분석을 통해 이러한 물음에 답한다. 1990년대 전반기는 급속한 빈곤 감소를 특징으로 한다. 이 시기의 빈곤 감소에는 경제성장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였고 소득불평등도의 완화 또한 영향을 미쳤다. 1990년 후반에는 빈곤율이 크게 높아졌다. 경제성장의 침체로 소득수준은 감소하거나 정체상태에 머무른 한편, 소득불평등도가 증대되고 빈곤취약가구가 증가하는 인구학적 변화가 일어나 빈곤 증대를 초래하였다. 이러한 추이에는 주로는 경제활동을 수행하는 성인의 소득격차 확대가, 부차적으로는 노인가구의 증대가 영향을 미쳤다. 절대빈곤의 추이에서는 경제성장의 영향이 주로 부각되고, 상대빈곤의 추이에서는 분배구조 변화의 역할이 크게 나타난다. 준절대빈곤의 경우 1990년대 전반부에는 경제성장으로 상당한 빈곤감소가 발생하고 후반부에는 소득불평등 악화와 경제성장 정체로 빈곤증가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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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주택가구의 주거이동 유형에 관한 연구: 청주시 국민임대주택 퇴거자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Types of Residential Mobility in the Households of Public Rental Housing: Focused on Those Who Moved Out from National Rental Housing in Cheongju)

  • 고정희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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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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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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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대한주택공사(KNHC)의 국민임대주택 거주자들의 퇴거 이후 주거이동 유형이 상향이동되었는가 혹은 수평 하향이동되었는가를 비교분석하여 국민임대 주택이 무주택 저소득 가구의 주거 상향이동에 실제로 기여를 하고 있는가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충북 청주시 국민임대주택 입주 후 2년이 경과한 세 단지의 2007년 1년간 퇴거자 333명을 대상으로 하여 전화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분석방법은 "주거면적"과 "주거비용"에 따른 주거이동 유형(하향이동, 수평이동, 상향이동)을 종속변수로 하고 개인 및 가족환경과 경제적 환경을 독립변수로 하여 빈도분석, 교차분석, 다중회귀분석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입주 전과 거주 당시보다 "주거비용"에 있어서 상향이동 된 가구의 비율은 76.4%, 수평이동 1.6%, 하향이동 22%로 나타났고, "주거면적"에 있어서는 상향이동 61.8%, 수평이동 16.5%, 하향이동 19.7%로 나타났다. 주거상향이동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는 가구 내 소득자의 수, 직업, 학력으로 나타났고, 소득과 연령, 부양가족 여부는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국민임대주택의 공급을 위해 첫째, 주거이동 유형에 따라 나타나는 다양한 가구 특성을 반영해야 하며 둘째, 주거 상향이동을 위한 연속적인 주거정책 프로그램을 위한 국민임대주택단지의 자족기능 강화를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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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노인전문요양원 입주의사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Factors Influencing the Intention of Admission into a Charged Nursing Home for the Elderly)

  • 유영순;조은희;유병철;정귀원;엄상화;김성준;전진호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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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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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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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Objectives : To gather information about the factors which influence the interest and intention of admission into charging nursing hones for the elderly(CNH), as these homes represent an important method for resolving the problems related to the rapid population aging occurring in Korea. Methods : A face-to-face interview survey was carried out with 320(men 159, women 165) patients over 60 years old who were admitted at 2 university hospitals and 5 general hospitals in the Busan area between December 1998 and March 1999. Data were analyzed through t-test, ANOVA,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 The mean age and years of education of the study population was 67.0 and 7.7 years, and the types of chronic degenerative disease included musculoskeletal disorders(20.1%), cerebrovascular disease(17.1%), and diabetes(14.3%). The major forms of household living arrangement prior to admission were elderly alone(22.6%), and elderly couple(33.5%), while about half of them(55.5%) didn't want to live with their children id the future. Almost half were paying medication fees by themselves(46.6%). The level of actual intention of admission$(3.07{\pm}1.39)$ into a CNH was lower than that of interest$(3.22{\pm}1.33)$(p<0.01). Multiple analysis revealed that the intention of admission increased with decreasing number of future supportive persons$(\beta=-0.107)$, lower level of activity in daily life$(\beta=-0.447)$, and longer years of education$(\beta=-0.447)$ with 32.7% of $R^2$. As for the factors which determined the admission into a CNH, the fee and facilities were considered to be most important, and professional nursing and physician's care were the most desired services. In nomenclature, they preferred 'elderly hospital' or 'elderly health center' to CNH. Conclusions : Interest in CNH is increasing recently, but existing studies about patient experiences in CHN are still limited. This study may form a basis for future examinations of the needs and uses for CNH. Active financial support and public information are considered by the authors to be important factors for the induction of welfare services for the elderly, though C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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