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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동성애에 대한 태도 영향요인; 성적 자기주장과 성역할 고정관념 중심으로 (Factors Influencing on Attitude toward Homosexuality among Nursing Students: Focusing on Sexual Assertiveness and Sex Stereotypes)

  • 박서아;신경숙;김혜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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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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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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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성적 자기주장, 성역할 고정관념 및 동성애에 대한 태도 정도를 확인하고, 간호대학생의 동성애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D광역시에 소재하는 2개 대학교 간호대학생 253명을 대상으로 2019년 4월 11일부터 4월 2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징, t-test, ANOVA 분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성적 자기주장은 평균 평점은 $4.44{\pm}0.37$점, 성 역할 고정관념은 $2.08{\pm}0.58$점, 동성애 태도는 $2.75{\pm}0.37$점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동성애 태도는 종교(F=13.32, p<.000), 종교생활(F=20.43, p<.000), 부모님의 양육태도(F=2.74, p<.044)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성적 자기주장과 동성애의 태도(r=-0.13, p=.034)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으며, 성역할 고정관념과 동성애의 태도(r=0.24, p<.000)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종교, 종교생활, 성역할 고정관념이 동성애 태도에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영향요인의 설명력은 23.1%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동성애 태도와 관련된 중재전략이 필요하고, 건강한 성 정체성을 위한 실천 방안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황련해독탕의 항균활성 및 표준화 연구 (Anti-bacterial Activity and Standardization on Hwangryunhaedok-tang)

  • 이대연;이영우;김완수;심선형;권필승;이인희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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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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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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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황련해독탕은 한방산업에서 염증관련 질환에 다빈도로 사용되는 처방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전통적 한약인 황련해독탕의 항균활성을 확인하고 지표성분을 선정하는 것이다. 황련해독탕의 항균활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디스크 확산법과 최소억제농도법을 사용하였다. 사용균주는 Staphylococcus aureus ATCC 25923, Escherichia coli ATCC 23724였으며 대조군으로 oxacillin과 ciprofloxacin을 이용하여 황련해독탕의 항균활성을 확인하였다. 결과적으로 디스크 확산법에서는 S.aureus ATCC 25923에서 황련해독탕 20 mg과 10 mg은 $11.7{\pm}1.3mm$, $8.7{\pm}0.7mm$의 억제환을 형성하였으며 E.coli ATCC 23724에서는 황련해독탕 20 mg이 $8.0{\pm}0.0mm$의 억제환을 형성하였다. 최소억제농도는 S.aureus ATCC 25923가 31.25 mg/mL, E.coli ATCC 23724 에서는 125.0 mg/mL였다. 표준화를 위한 HPLC 정량분석 결과, 황련해독탕은 berberine을 16.55 mg/g 함유하고 있었으며 geniposide를 81.85 mg/g 함유하고 있었다. 천연물을 이용하여 항생제를 개발할 경우에는 내성세균을 억제하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점을 착안하여 지속적으로 연구를 진행한다면 한방산업과 더불어 여러 산업에서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일부 중소형 건설업 임시직 근로자의 고혈압 유병실태와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와의 관련성 (Association of Lifestyle and Stress on Hypertension Among Temporary Employee, Working in Small and Medium Sized Construction Company)

  • 김수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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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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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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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일부 중소형 건설업 임시직 근로자의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고혈압 유병실태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고혈압 발생과 관련요인의 연관성을 분석함으로써 사업장의 고혈압 관리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자료 수집은 충청북도 소재의 건설, 토목 126개의 중소형 사업장 임시직 남성근로자 301명을 대상으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진행하였다. 자료 분석은 실수와 백분율, 카이제곱검정, 일원배치 분산분석, 독립표본 t-검정, 카이제곱검정,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흡연(P=0.049), 식습관(P=0.012), 스트레스(p=0.011), 육체적(p=0.022)상태가 고혈압 유병상태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여 졌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업무상 재해율이 높은 중소형 건설업내의 임시직 근로자들의 생활습관 및 육체적 심리적 상태 개선 및 고혈압의 대한 관리뿐만 아니라, 그 외, 비만,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의 대한 연구 및 관리도 필요한 것으로 보여 진다.

소방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와 피로수준과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Job Stress and Fatigue Symptoms Among Fire-Fighting Officials)

  • 이광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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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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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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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소방공무원들의 직무스트레스와 피로수준과의 관련성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D광역시의 5개 소방서에 근무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330명을 대상으로 2019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피로수준은 직무스트레스 총점이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았으며(p<0.001), 하위영역별로는 업무요구도가 높을수록(p=0.046), 업무의 자율성이 낮을수록(p=0.006), 상사의 지지가 낮을수록(p<0.001), 동료의 지지가 낮을수록(p<0.001) 유의하게 높았다. 조사대상자의 피로수준과 직무스트레스 내용 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피로수준은 직무스트레스 총점(r=0.348, p<0.05) 및 업무의 요구도(r=0.301, p<0.05)와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업무의 자율성(r=-0.306, p<0.05), 상사의 지지(r=-0.340, p<0.05) 및 동료의 지지(r=-0.355, p<0.05)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피로수준에 대한 직무스트레스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직무스트레스 총점이 낮은 집단(Q1)에 비해 매우 높은 집단(Q4)에서 「고위험 피로군」에 속할 위험비가 유의하게 상승하였다(ORs=3.03, 95% CI=1.13~8.12). 위와 같은 연구결과는 소방공무원들의 피로수준은 직무스트레스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따라서 직장에서의 직무스트레스 요인들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A Study on Work Intensity, Work-Life Balance, and Burnout among Korean Neurosurgeons after the Enactment of the Special Act on Korean Medical Residents

  • Kim, Tae Gon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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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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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4-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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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 : Since the enactment of the Special Act on Korean Medical Residents, neurosurgeons working at training hospitals have been performing the duties of residents, in addition to their existing patient care responsibilities, which include surgery, education, and research. This study explores the relationships between work intensity, work-life balance, and burnout experienced by Korean neurosurgeons. Methods : The participants (n=451) were neurosurgeons working at training hospitals throughout Republic of Korea. Data on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including objective and subjective work environment), work intensity, work-life balance, and burnout were gathered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completed between March 1 and December 20, 2019.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samples t-tests, one-way analysis of variance, Pearson's correlation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BM SPSS Statistics for Windows, version 25 (IBM Corp., Armonk, NY, USA) was used for the analyses. Results : The work intensity, work-life balance, and burnout levels of neurosurgeons were 3.95, 3.57 (on a scale from 1 to 5) and 4.60 (on a scale from 1 to 7); and 280 (62.1%) of 451 neurosurgeons were found to be experiencing burnout. By controlling for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 effects of work intensity and work-life balance on burnout were analyzed. Work intensity (B=0.314), work-life balance-family and leisure (B=0.216), work-life balance-growth (B=0.147), job stress (B=0.133), and satisfaction with human relationships (B=-0.069) were shown to be significant (all p<0.05), and they were found to affect burnout in the abovementioned order. The overall explanatory power was 58.3% (p<0.05), and the explanatory power with the addition of independent variables such as work intensity and work-life balance was 14.5% (p<0.05). Conclusion : This study showed that Korean neurosurgeons working at training hospitals experienced a high level of work intensity and job stress, and low work-life balance. Additionally, nearly half of the neurosurgeons were found to experience burnout related to factors such as work intensity, work-life balance, job stress, and satisfaction with human relationships. In particular, these factors seem to have deteriorated further after the implementation of the Special Act on Korean Medical Residents. These very high levels of burnout among Korean neurosurgeons who care for patients with both brain and spinal diseases may have a very important impact on patients' health. Therefore, it is recommended that the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and the Korean government make efforts to improve the factors that affect burnout among Korean neurosurgeons.

임상치과위생사의 내부마케팅, 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간에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Internal Marketing,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Clinical Dental Hygienists)

  • 도유정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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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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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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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임상치과위생사의 조직몰입에 영향 요인을 파악하여 인력관리에 기여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자는 195명으로 하였고, 2020년 3월 10일부터 4월 20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법으로 자료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조직몰입, 직무만족, 내부마케팅 정도는 t-검정과 one-way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검정은 Scheffe'로 하였다. 조직몰입, 직무만족, 내부마케팅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을 실시하였다고 직무만족(r=0.689), 내부마케팅(r=0.678)과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조직몰입에 영향요인은 다중회귀분석을 하였고 조직몰입에 영향요인은 내부마케팅, 직무만족도였다. 가장 큰 영향 요인은 직무만족도 이었으며 설명력은 56.1%이었다. 이상의 결과, 임상치과위생사의 내부마케팅과 직무만족도 및 조직몰입과의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무만족도이었다. 따라서 임상치과위생사의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직무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치과 의료기관의 제도적·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

선택적 레이저 용융 그리고 전통적인 주조 기술에 의해 제조된 Co-Cr 합금에 대한 전장용 세라믹의 전단 결합 강도 비교 (Comparison of Shear Bond Strength of Veneer Ceramics to Co-Cr Alloys Produced by Selective Laser Melting and Casting Technique)

  • 홍민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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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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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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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치과 산업에서 레이저를 열원으로 합금을 제조하는 선택적 레이저 용융법(Selective laser melting, SLM)이 소개되고 있다. 하지만 SLM으로 제작된 금속-세라믹 수복물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SLM 그리고 CAST(casting)에 의해 제조된 Co-Cr 합금의 금속-세라믹(metal-ceramic) 결합 강도(bond strength)를 평가하는 것이다. SLM 그리고 CAST 방법을 사용하여 Co-Cr 시편을 제조하고 세라믹을 소결하여 시료를 제작하였다. 연구의 실험은 표본 준비 및 분석을 통해 2020년 1월부터 6월까지 수행되었다. 금속-세라믹 결합 강도는 만능 시험기에 의해 측정되었다. 부착 세라믹의 면적분(The area fraction of adherence ceramic, AFAC)은 SEM/EDS로 시편의 Si 함량을 측정하였다. 금속-세라믹 결합 강도 및 AFAC 결과는 t-test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α = .05). SLM 그리고 CAST Co-Cr 합금 사이의 결합 강도에 대해서는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P>.05). SLM은 CAST 그룹보다 많은 세라믹 부착성(ceramic adherence)을 나타냈다(P<.001). 세라믹과 합금의 결합 강도는 제조 방법엥 영향을 받지 않았다. 그러나 SLM은 더 우수한 세라믹 부착성을 보였다. 이는 향후 임플란트 상부 보철물 제작에도 SLM으로 제작한 합금이 사용 가능한 것을 시사한다. CAST 방식의 단점을 극복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자고등학생의 학업스트레스와 우울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Academic Stress and Depression Symptoms Among Female High School Students)

  • 배진성;최지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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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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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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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일부 여자고등학생들의 학교생활 및 가정생활 특성별 우울수준을 알아보고, 특히 학업스트레스와 우울수준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D광역시의 인문계 여자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 438명으로 하였으며, 조사는 2019년 8월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한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우울수준의 분포는 「정상군」이 78.8%, 「우울군」이 21.2%이었으며, 학업스트레스가 낮은 군보다 높은 군에서 「우울군」의 분포가 유의하게 높았다. 한편, 학업스트레스와 우울수준과의 상관관계에서는 학업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우울수준이 높아지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로지스틱회귀분석에서도 학업스트레스가 낮은 군에 비해 높은 군에서 「우울군」이 나타날 위험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우울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교우관계,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 주관적인 건강상태,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및 진로에 대한 스트레스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는 여자고등학생들의 우울수준은 학교생활 및 가정생활 특성의 여려 변수들뿐만 아니라, 학업스트레스와도 유의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어 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 요인을 적절하게 통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간호대학생의 임상수행능력 자신감과 취업준비도 (Nursing students' confidence in clinical competency and job readines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era)

  • 방경숙;강정희;남은숙;현미열;서은영;채선미;최희승;신다애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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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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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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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is study explored nursing students' experiences of attending clinical practicum courses in 2020 during the COVID-19 pandemic era, focusing on their confidence in clinical competency and job readiness. Methods: The data for this study were collected using online questionnaires that were uploaded to a free online survey website and distributed via a link to the survey to 334 nursing students attending four-year nursing colleges at four national universities. Data analysis was done with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s, and ANOVA. Results: The participants were mostly female (83.2%) college seniors (78.1%). About 60% of the participants practiced between 40% to 100% of their clinical practicum hours in alternative ways. Almost a third of the participants reported that they were not ready for a job (30.2%). However, participants' confidence in clinical competency and job readiness was not related to the rate of alternative practice, but rather to both achievement of educational outcomes and satisfaction in the nursing practicum. Conclusion: Due to COVID-19, it is evident that effective and efficient materials and ways of delivering clinical courses are constantly to be sought and developed. In particular, recently graduated nurses who experienced abrupt and considerable alterations in their clinical practicum courses due to COVID-19 are in need of attention while they strive to make clinical adaptations.

노인의 라이프케어와 웰니스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참여요인 분석 (An Analysis on the Participation Factors of Volunteer Activities for Life Care and Wellness of the Elderly)

  • 김희영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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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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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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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온라인 사회관계와 정보통신기기 이용능력을 참여요인에 포함하여 노인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요인을 분석함으로 노인의 자원봉사활동의 참여요인을 파악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효과적인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2017년도 노인실태조사의 통계자료에서 10,299명 중 65세 이상 10,073명의 자료만을 표본 추출하였다. 노인의 자원봉사활동 참여율은 빈도분석하였고, 자원봉사활동 관련요인들에 따른 자원봉사활동 참여의 차이는 교차분석과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자원봉사활동의 참여의 영향요인을 알아보기위해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현재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노인 3.9%, 과거에 자원봉사를 한 경험있는 노인은 11.5%였다. 연령, 교육 수준, 경제적 수준, 주관적 건강, 신체기능, 정보통신기기 이용능력, 사회적 네트워크, 대면연락빈도, 비대면 연락빈도에 따라 자원봉사활동 참여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회귀분석에서는 정보통신기기 이용능력, 사회적 네트워크, 대면 연락빈도가 공통적인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보고되었던 인적자원, 경제적 자원 및 사회적 자원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노인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유도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노인의 사회적 관계, 대면연락빈도 및 정보통신 기기 이용 능력에 대한 고려가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